[논문]중년재직자의 회복탄력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퇴직태도의 매개효과

정경화; 김기승

doi:10.5762/kais.2020.21.4.452

중년재직자의 회복탄력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퇴직태도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Resilience of Middle-aged Employees on Job Satisfaction: Meditating Effect of Retirement Attitude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1 no.4, 2020년, pp.452 - 462

정경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동양학과) , 김기승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동양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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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중년재직자들의 회복탄력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관계에서 퇴직태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과 수도권에 근무 중인 40세 이상의 상용직 재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530부를 배포하여 490부가 회수되었고 불성실 응답, 이상치 등 연구에 부적합한 설문지 22부를 제외 한 468부를 연구표본으로 사용하였다. SPSS 19.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 상관관계와 집단 간의 차이분석 및 가설검증을 위한 중다회귀분석과 매개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남성은 회복탄력성의 자기조절능력과 직무만족도가 여성보다 높았고, 여성은 퇴직태도의 노년휴식이 남성보다 유의미한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다. 학력이 높을수록 퇴직을 새로운 출발로 높게 인식하였고, 근무기간이 길수록 회복탄력성의 자기조절능력과 직무만족도가 높았으며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회복탄력성의 긍정성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회복탄력성의 모든 하위변인은 직무만족도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복탄력성은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에 부(-)의 영향을 미쳤고, 새로운 출발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퇴직을 새로운 출발로 높게 인식하는 반면 강요된 좌절로는 낮은 인식을 보였다. 넷째,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과 새로운 출발은 회복탄력성과 직무만족도와의 인과관계에서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연구결과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이 확인되었고, 퇴직에 대한 불안을 낮추고 직무만족도는 높여줄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analyzed the impact of resilience on the job satisfaction of middle-aged employees and the meditating effect of retirement attitude. The survey was administered to 468 regular workers aged 40 or older in Seoul and the surrounding metropolitan area. This study utilized SPSS 19.0 statistical program, and multiple regression and mediated effect analyses were appli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and validity of measurement tools to analyze differences between correlations and groups. First, male workers had higher self-regulation ability and job satisfaction than women. Female workers had higher old age rest than male ones. The higher the educational background, the higher the recognition of retirement as a new beginning, The longer the working years, the higher the self-regulation ability and job satisfaction. The higher the household income, the higher the positiveness. Second, the Resilience had a positive effect on job satisfaction. Third, resilience had had a negative impact on the forced frustration and a positive influence on the new beginning of retirement attitudes. Fourth, the forced frustration and new beginning showed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and job satisfaction. The study results confirmed the importance of resilience and demonstrated the need for measures to enhance resilience in order to reduce anxiety about retirement and increase job satisfaction.

주제어

표/그림 (11)

표 Table 1. Frequency Analysis
그림 Fig. 1. Research Model
표 Table 2. Reliability & Correlation (Resilience)
표 Table 3. Reliability & Correlation (Retirement Attitude)
표 Table 4. Gender Difference analysis
표 Table 5. Difference analysis by Working Years
표 Table 6. Difference analysis by Education
표 Table 7. Difference analysis by Household incomes
표 Table 8. The effect of Resilience on Job satisfaction
표 Table 9. The effect of Resilience on Retirement attitude
표 Table 10. Mediating effect of Retirement attitude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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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는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인 40세 이상의 중년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서 퇴직태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양적연구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렇듯, 회복탄력성은 직장생활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직무만족도에도 큰 영향력을 미친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40세 이상의 중년재직자들의 회복탄력성이 직무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과 회복탄력성과 직무만족도 간의 인과관계에서 퇴직태도가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셋째, 퇴직태도는 Hanson&Wapner(1994)가 제시한 은퇴기대도구(Retirement Expectation Inventory)를 여러 연구[2, 4, 17]에서 수정 및 변환하여 사용한 도구를 이 연구에 맞게 3개의 하위요인인 강요된 좌절(11문항), 노년휴식(5문항), 새로운 출발(9문항)로 수정 변환시켜 사용하였다.
정리하면, 직무만족이란 조직구성원이 개인의 태도와 가치, 신념, 욕구 등의 수준에 따라 직무를 수행할 때 느끼는 긍정적 만족상태를 말하며, 개인의 태도와 신념 및 가치, 욕구 등의 수준 또는 차원에 따라 자신의 직무와 관련되어 갖는 감정적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14]. 이 연구에 사용될 직무만족도는 10개의 문항을 하나의 변인으로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회복탄력성, 직무만족도, 퇴직태도의 변인들을 측정하기 위해 첫째, 회복탄력성의 척도는 Reivich&Shatte(2002)의 회복탄력성 척도 56개 문항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한 김주환[12]의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 KRQ-53척도[11, 16]를 참고하여 이 연구에 맞게 긍정성(6문항), 자기조절능력(5문항), 대인관계능력(5문항)으로 수정 변환시켜 사용했다.

대상 데이터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 상용직으로 재직 중인 40세 이상의 중년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 530부를 배포하였고, 회수된 490부 중 불성실 응답, 이상치 등 연구에 부적합한 22부를 제외 한 468부를 연구표본으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검증을 위해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요인분석을 통해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신뢰성 파악하기 위하여 Cronbach's α값을 구하여 신뢰도를 확인했다. 집단 간의 차이검증을 위해 t-test와 ANOVA검사를 실시한 후 사후검증을 통해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검증을 실시하였고, 연구가설 검증을 위해 중다회귀분석과 매개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회복탄력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Table 8과 같다.

성능/효과

첫째, 강요된 좌절은 은퇴를 통해 직업을 상실함으로써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으며, 그들이 원하지 않은 강요된 결과로 그들은 자신의 일부를 잃었으며, 따라서 은퇴는 가혹한 손실로 간주된다. 둘째, 노년 휴식은 퇴직을 휴식으로 바라보는 관점으로 바빴던 일상생활이 한가로운 휴식시간으로 전환된다고 노후를 기대한다. 셋째, 새로운 출발은 퇴직과 더불어 퇴직을 그들 자신의 만족스러운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활력으로 삼아 인생에 있어 새로운 단계의 시작이며 오랜 목표를 추구하기 위한 시간이며 새로운 사업에의 투자시기로 본다.
둘째, 독립변수인 회복탄력성의 자기조절능력이 종속변수인 직무만족도(t=6.182, p<.001)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매개변수인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6.514, p<.001)에는 부(-)적 영향을 새로운 출발(t=7.117, p<.001)에는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도는 [14]의 연구를 참고하여 이 연구에 맞게 10문항, 하나의 요인으로 구성했으며 요인 신뢰도인 Cronbach's α는 .883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둘째, 회복탄력성이 퇴직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것이란 가설을 세워 검증한 결과, 회복탄력성의 긍정성과 자기조절능력은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에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새로운 출발에는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 채택되었다.
매개변수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2.385, p<.05)과 새로운 출발(t=2.928, p<.01)이 유의미한 매개결과가 나타났으며, 강요된 좌절의 매개효과는 직접효과(모형1 β=.400)가 간접효과(모형2 β=.359)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고, 새로운 출발의 매개효과는 직접효과(모형1 β=.400)가 간접효과(모형2 β=.332)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나, 긍정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과 새로운 출발이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매개변수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3.347, p<.01)과 새로운 출발(t=4.726, p<.001)이 유의미한 매개결과가 나타났으며, 강요된 좌절의 매개효과는 직접효과(모형1 β=.323)가 간접효과(모형2 β=.272)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고, 새로운 출발의 매개효과는 직접효과(모형1 β=.323)가 간접효과(모형2 β=.248)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나, 대인관계능력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과 새로운 출발이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매개변수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t=-3.951, p<.001)과 새로운 출발(t=5.253, p<.001)이 유의미한 매개결과가 나타났으며, 강요된 좌절의 매개효과는 직접효과(모형1 β=.275)가 간접효과(모형2 β=.223)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고, 새로운 출발의 매개효과는 직접효과(모형1 β=.275)가 간접효과(모형2 β=.200)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나, 자기조절능력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과 새로운 출발이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01)이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복탄력성의 대인관계능력은 퇴직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긍정성과 자기조절능력이 높은 재직자일수록 퇴직을 새로운 출발로 높게 인지하는 반면, 강요된 좌절로는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인관계능력은 다른 사람의 심리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깊이 이해하며 공감함 으로써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능력을 말한다. 셋째, 긍정성은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능력이다.
셋째, 독립변수인 회복탄력성의 대인관계능력이 종속변수인 직무만족도(t=7.377, p<.001)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매개변수인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t=-7.708, p<.001)에는 부(-)적 영향을 새로운 출발(t=7.994, p<.001)에는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년 휴식은 퇴직을 휴식으로 바라보는 관점으로 바빴던 일상생활이 한가로운 휴식시간으로 전환된다고 노후를 기대한다. 셋째, 새로운 출발은 퇴직과 더불어 퇴직을 그들 자신의 만족스러운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활력으로 삼아 인생에 있어 새로운 단계의 시작이며 오랜 목표를 추구하기 위한 시간이며 새로운 사업에의 투자시기로 본다.
셋째, 퇴직태도는 회복탄력성과 직무만족도 간의 인과관계에서 매개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가설을 세워 검증한 결과,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과 새로운 출발이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 채택되었다.
연구대상자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변인 간의 차이검증을 실시한 결과 성별, 근무기간, 학력, 가구소득에 따라 변인 간의 유의미한 집단의 차이가 나타난 반면, 연령에선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905)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강요된 좌절과 새로운 출발과의 관계에서만 유의미한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로 40세 이상의 중년재직자들의 회복탄력성이 직무만족도 뿐 아니라 퇴직태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과 그들의 퇴직태도에 대한 인식도 확인되었다. 이로써, 중년재직자들의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이 검증되어 회복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퇴직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낮춰주고 직무만족도는 높여줄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에 대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반면, 회복탄력성의 대인관계능력은 퇴직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긍정성과 자기조절능력이 높은 재직자일수록 퇴직을 새로운 출발로 높게 인지하는 반면, 강요된 좌절로는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회복탄력성의 긍정성과 자기조절능력은 직무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회복탄력성의 긍정성과 자기조절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직무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8)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나, 대인관계능력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과 새로운 출발이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종합하면, 회복탄력성이 직무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과 새로운 출발이 매개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일반직장인[7], 콜센터 상담사[18], 유아교사[19]등의 회복탄력성이 직무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와 같은 결과다. 즉, 자신의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가짐과 자신의 감정을 잘 통제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직무만족도를 높여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16)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사후검사 결과 가구소득이 1억이상 집단과 7000~1억미만의 집단이 5000만원미만의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직무만족도는 가구소득이 1억이상(3.63), 7000~1억미만(3.39), 5000~7000미만(3.26), 5000미만(3.10)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사후검사 결과 가구소득이 1억이상 집단이 나머지 집단들보다 유의미한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집단들 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첫째 회복탄력성이 직무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가설을 세워 검증한 결과, 회복탄력성의 긍정성과 자기조절능력은 직무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채택되었다.
이 연구에 사용될 퇴직태도의 하위요인은 강요된 좌절, 노년휴식, 새로운 출발이다. 첫째, 강요된 좌절은 은퇴를 통해 직업을 상실함으로써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으며, 그들이 원하지 않은 강요된 결과로 그들은 자신의 일부를 잃었으며, 따라서 은퇴는 가혹한 손실로 간주된다. 둘째, 노년 휴식은 퇴직을 휴식으로 바라보는 관점으로 바빴던 일상생활이 한가로운 휴식시간으로 전환된다고 노후를 기대한다.
첫째, 독립변수인 회복탄력성의 긍정성이 종속변수인 직무만족도(t=9.425, p<.001)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매개변수인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8.881, p<.001)에는 부(-)적 영향을 새로운 출발(t=12.011, p<.001)에는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태도의 강요된 좌절은 회복탄력성의 긍정성(t=-7.042, p<.001)과 자기조절능력(t=-2.449, p<.05)이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퇴직태도의 새로운 출발은 회복탄력성의 긍정성(t=9.637, p<.001)과 자기조절능력(t=2.750, p<.01)이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7)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사후검사 결과 가구소득이 1억이상 집단이 나머지 집단들보다 유의미한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지만, 나머지 집단들 간의 유의미한 평균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퇴직태도의 새로운 출발은 가구소득이 1억이상(3.66), 7000~1억미만(3.59), 5000~7000미만(3.47), 5000미만(3.16)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사후검사 결과 가구소득이 1억이상 집단과 7000~1억미만의 집단이 5000만원미만의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직무만족도는 가구소득이 1억이상(3.
회귀모형은 (F=37.369, 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회귀식에 대한 R2=.195로 19.5%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긍정성과 자기조절능력은 직무만족도에 유의미한 정적(+)영향을 미치는 반면, 대인관계능력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긍정성은 (t=6.
회복탄력성의 긍정성은 (t=6.685, p<.001)의 정적(.331)영향을, 자기조절능력은 (t=2.921, p<.01)의 정적(.132)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001)에서 유의미한 집단의 평균차이가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긍정성은 가구소득이 1억이상(4.04), 7000~1억미만(3.82), 5000~7000미만(3.67), 5000미만(3.57)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사후검사 결과 가구소득이 1억이상 집단이 나머지 집단들보다 유의미한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지만, 나머지 집단들 간의 유의미한 평균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퇴직태도의 새로운 출발은 가구소득이 1억이상(3.
05)에서 유의미한 집단의 평균차이가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자기조절능력은 근무기간이 30년이상(3.74), 20년~30년미만(3.68), 10년미만(3.55), 10년~20년미만(3.51)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사후검증결과 근무기간이 30년이상인 집단이 10년미만의 집단과 10년~20년미만의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직무만족도는 근무연수가 30년이상, 20~30년미만, 10~20년미만의 평균이 3.
이와 같은 결과는 회복탄력성이 높은 재직자가 직무만족도 역시 높지만, 그 관계에서 퇴직태도가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퇴직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고 아울러 직무만족도 역시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회복탄력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퇴직태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첫째, 회복탄력성과 퇴직태도와 유의미한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둘째, 회복탄력성과 직무만족도와 유의미한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셋째,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의 영향관계에서의 β값이 독립변수가 매개변수를 통해서 종속변수에게 미치는 영향관계에서의 β값보다 더 커야 함을 검증하였다.
회복탄력성이 퇴직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Table 9와 같이 퇴직태도의 노년휴식을 제외한 강요된 좌절(F=37.557, p<.001)과 새로운 출발(F=54.973, p<.001)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40대와 50대 이상의 재직자 간에 차이비교 분석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셋째, 퇴직을 앞둔 50세 이상의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과 퇴직에 대한 태도 및 준비의 인과관계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범위가 서울과 수도권으로 한정되어 있어 연구 결과를 전체로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은 무엇이며 각각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 연구에 사용될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은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이다. 첫째, 자기조절능력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그것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둘째, 대인관계능력은 다른 사람의 심리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깊이 이해하며 공감함 으로써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능력을 말한다. 셋째, 긍정성은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능력이다.
	회복탄력성은 무엇을 말하는가?	회복탄력성은 어려운 역경과 시련에도 그것을 발판삼아 더 높이 멀리 도약할 수 있는 힘을 말하는 것으로, 타고난 천성과 자라면서 주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7]에서 직장인의 회복탄력성은 직무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쳐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아졌으며, [8]연구에서는 감정노동과 조직의 효과성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어 감정노동의 강도에 있어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조직의 효과성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직무만족은 어떻게 정의되는가?	직무만족이란 조직구성원이 직무 및 조직 내 상황에 대하여 지각한 만족정도를 평가하여 나타나는 정서적 반응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직장의 전반적인 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심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정리하면, 직무만족이란 조직구성원이 개인의 태도와 가치, 신념, 욕구 등의 수준에 따라 직무를 수행할 때 느끼는 긍정적 만족상태를 말하며, 개인의 태도와 신념 및 가치, 욕구 등의 수준 또는 차원에 따라 자신의 직무와 관련되어 갖는 감정적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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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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