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의 비타민 D 수준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The Effect of Vitamin D on the Glycemic Control in Patients with Diabetes: From the Fifth (2010- 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원문보기
Purpose: This study used raw data from the fifth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vitamin D level and glycemic control of diabetes, and to provide basic data about the use of vitamin D for preparation of a treatment plan ...
Purpose: This study used raw data from the fifth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vitamin D level and glycemic control of diabetes, and to provide basic data about the use of vitamin D for preparation of a treatment plan for diabetes in South Korea. Methods: For this study, data of 1,713 diabetes from KNHANES (2010-2012) were us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program, and complex sample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omplex sample cross analysis, complex sample general linear regression, and complex sam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Results: It was found that the poor glycemic control group among the diabetes subjects had significantly lower level of blood vitamin D than the good glycemic control group. Factors affecting glycemic control included drinking, vitamin D levels, hypertriglyceridemia, duration of diabetes, and treatment of diabetes. Also, diabetics with vitamin D deficiency or shortage showed 3.55- and 2.61-times higher odds ratios, respectively, to be diagnosed as the poor glycemic control group than diabetics without vitamin D deficiency or shortage. Conclusion: This study is significant because it provides rationale and basic data about the use of vitamin D for preparation of a treatment plan for diabetes in South Korea by assessing the dependence of glycemic control on the vitamin D level of diabetics. Additionally, future studies are necessary to determine the appropriate concentration of vitamin D for diabetes prevention and treatment to prevent the side effects of excessive supplementation.
Purpose: This study used raw data from the fifth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vitamin D level and glycemic control of diabetes, and to provide basic data about the use of vitamin D for preparation of a treatment plan for diabetes in South Korea. Methods: For this study, data of 1,713 diabetes from KNHANES (2010-2012) were us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program, and complex sample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omplex sample cross analysis, complex sample general linear regression, and complex sam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Results: It was found that the poor glycemic control group among the diabetes subjects had significantly lower level of blood vitamin D than the good glycemic control group. Factors affecting glycemic control included drinking, vitamin D levels, hypertriglyceridemia, duration of diabetes, and treatment of diabetes. Also, diabetics with vitamin D deficiency or shortage showed 3.55- and 2.61-times higher odds ratios, respectively, to be diagnosed as the poor glycemic control group than diabetics without vitamin D deficiency or shortage. Conclusion: This study is significant because it provides rationale and basic data about the use of vitamin D for preparation of a treatment plan for diabetes in South Korea by assessing the dependence of glycemic control on the vitamin D level of diabetics. Additionally, future studies are necessary to determine the appropriate concentration of vitamin D for diabetes prevention and treatment to prevent the side effects of excessive supple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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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비타민 D를 유제품, 주스, 시리얼 등을 포함한 음식섭취와 자외선 노출로 얻을 수 있도록 생활습관개선 등을 교육해야 할 것이다[18]. 더불어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경우나, 혈당 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충분한 양의 비타민 D 투여를 통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혈당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당뇨병 유병자의 비타민 D 수준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3차년도(2010-2012) 원시 자료를 이차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국내 당뇨 유병자의 비타민 D 수준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 당뇨병 유병자의 혈당조절 불량군이 양호군보다 혈중 비타민 D 수준이 유의하게 낮았다.
본 연구는 당뇨 유병자의 비타민 D 수준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비타민 D의 수준은 당뇨병 유병자의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당뇨병 유병자의 비타민 D 수준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국가 단위로 매년 실시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 자료를 활용하여 국내 당뇨병 환자의 비타민 D 수준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당뇨병 유병자를 위한 효과적인 간호학적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이들의 치료 계획 수립 시 비타민 D의 활용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국가 단위로 매년 실시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 자료를 활용하여 국내 당뇨병 환자의 비타민 D 수준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당뇨병 유병자를 위한 효과적인 간호학적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이들의 치료 계획 수립 시 비타민 D의 활용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건강행태 특성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내용 중 신체활동, 음주 및 흡연 여부를 이용하였다. 신체활동은 최근 1주일 동안 평소보다 몸이 조금 힘들거나 숨이 약간 가쁜 중등도 신체활동을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에서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건강 설문조사 항목 중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임상적 특성 중 일부를 활용 하였으며, 검진 조사 항목에서는 비만, 혈중 비타민 D 수준, 고중성 지방혈증, 혈당조절 여부 자료를 이용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내용 중에 성별, 나이, 소득수준, 교육수준을 포함하였다. 소득 수준은 가구의 총소득을 가구원수로 보정한 월평균 가구균등화 소득(월가구소득/\(\sqrt{가구원수 }\))을 4분위로 구분하였고, 교육수준은 초졸 이하, 중졸, 고졸, 대졸이 상으로 구분된 자료를 이용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내용 중에 성별, 나이, 소득수준, 교육수준을 포함하였다. 소득 수준은 가구의 총소득을 가구원수로 보정한 월평균 가구균등화 소득(월가구소득/\(\sqrt{가구원수 }\))을 4분위로 구분하였고, 교육수준은 초졸 이하, 중졸, 고졸, 대졸이 상으로 구분된 자료를 이용하였다.
임상적 특성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내용 중 비만, 혈중 비타민 D 수준,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치료여부를 이용하였다. 비만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kg/㎡) 25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종속변수인 혈당조절 여부는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4]의 권고 지침에 따라 당화혈색소(HbA1c) 7.0%를 기준으로 미만인 경우 양호군(good glycemic control group), 이상인 경우를 불량군(poor glycemic control group)으로 구분하였다. HbA1c는 고속액체크로마 토그래피-723G7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723G7, Tosoh, Tokyo, Japan) 방법을 통해 측정하였다[22].
혈액검사는 12시간 금식 후 공복상태에서 시행되었고 비타민 D는 분석장비(gamma counter 1470 Wizard, EG&G Wallac, Turku, Finland)와 시약(25-OHD-125I RIA Kit, INCSTAR Corporation, Stillwater, Minnesota, USA)을 이용하여 방사면역측정법을 통해 분석된 혈청 25-hydroxyvitamin D (25-OHD)의 농도(ng/mL)를 활용 하였다[21].
대상 데이터
고중성지방혈증은 중성지방이 200㎎/dL 이상인 경우로 구분하였다. 당뇨병 유병기간은 의사로부터 당뇨병 진단 후 조사시점까지의 기간으로 계산하였고, 당뇨병 치료 여부는 현재 혈당강하제를 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 투여 여부로 확인한[20, 22] 원시자료를 이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수준, 건강행태, 식품 및 영양섭취 실태에 대한 국가단위의 대표성과 신뢰성을 갖춘 통계 산출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는 조사로, 층화집락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세 이상 국민을 목표집단으로 한다. 본 연구에 이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3차년도(2010-2012) 원시자료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용절차에 따라 서약서와 이용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받은 후 제공받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남성이 56.7%, 여성이 43.3%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8.27± 0.44세였다.
1)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 2) 의사로부터 당뇨병을 진단 받음; 3) 혈당강하제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를 투여 받고 있는 자[20]. 총 3년간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의 당뇨병 유병자는 1,977명이었으며, 이 중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 값에 결측치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남성 896명, 여성 817명으로 총 1,713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복합표본설계방법을 사용하였으므로 모집단에 대한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가중치변수, 층화변수, 집락변수를 고려한 복합표본방법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고[21],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program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은 복합표본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이용하였다.
혈당조절 여부에 따른 혈중 비타민 D 수준의 차이는 복합표본 교차분석과 복합표본 일반선형 회귀분석을 통해 제시하였고, 혈당조절 여부에 혈중 비타민 D 수준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단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un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혈당조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1차로 확인하였다. 이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온 변수인 음주 여부, 비타민 수준, 고중성지방혈증 유병 여부를 보정한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여 오즈비(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으로 제시하였다.
0 program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은 복합표본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이용하였다. 혈당조절 여부에 따른 혈중 비타민 D 수준의 차이는 복합표본 교차분석과 복합표본 일반선형 회귀분석을 통해 제시하였고, 혈당조절 여부에 혈중 비타민 D 수준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단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un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혈당조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1차로 확인하였다. 이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온 변수인 음주 여부, 비타민 수준, 고중성지방혈증 유병 여부를 보정한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여 오즈비(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으로 제시하였다. p-value는 .
대상자의 특성은 복합표본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이용하였다. 혈당조절 여부에 따른 혈중 비타민 D 수준의 차이는 복합표본 교차분석과 복합표본 일반선형 회귀분석을 통해 제시하였고, 혈당조절 여부에 혈중 비타민 D 수준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단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un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혈당조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1차로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0%를 기준으로 미만인 경우 양호군(good glycemic control group), 이상인 경우를 불량군(poor glycemic control group)으로 구분하였다. HbA1c는 고속액체크로마 토그래피-723G7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723G7, Tosoh, Tokyo, Japan) 방법을 통해 측정하였다[22].
성능/효과
1%로 나타났다. 당뇨병 유병자의 47.4%가 비만이었으며, 65.4%가 혈중 비타민 D 결핍 수준이었고, 31.7%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유병자의 47.
대상자 중 혈당조절 불량군과 혈당조절 양호군의 평균 비타민 D는 각각 17.56± 0.29 ng/mL, 18.82± 0.35 ng/m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2)(Table 2).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음주, 비타민 D 수준,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치료여부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D가 결핍 및 부족 수준인 당뇨병 유병자의 경우 충분 수준의 당뇨병 유병자에 비해 혈당조절 불량군에 속할 오즈비가 각각 3.55배와 2.6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비타민 D의 수준은 당뇨병 유병자의 혈당조절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당뇨병 유병자의 혈당조절 불량군의 비타민 D 수준은 양호군의 비타민 D 수준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혈당조절과 관련이 있는 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비타민 D 수준이 충분한 당뇨병 환자보다 비타민 D 수준이 부족이거나 결핍인 당뇨병 환자가 혈당조절 불량군에 속할 오즈비가 2.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국내 당뇨 유병자의 비타민 D 수준이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 당뇨병 유병자의 혈당조절 불량군이 양호군보다 혈중 비타민 D 수준이 유의하게 낮았다.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음주, 비타민 D 수준,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치료여부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혈당조절 영향요인 중 음주를 하거나, 당뇨병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혈당조절 불량군에 속할 오즈비가 높았다. 철저한 혈당 조절은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5].
본 연구결과 당뇨병 유병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BMI 25 kg/m2이상은 47.4%로 대상자의 절반 가까이에서 비만이 있었고, 중성지방이 200 mg/dL 이상인 경우는 31.7%로 나타났다. 당뇨병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이상지질혈증 발생빈도가 높으며, 이는 심혈관계 합병증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5].
본 연구결과 당뇨병 유병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신체활동은 8.9% 로 매우 낮았다. 이는 199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선행 연구[23]의 당뇨병 유병자들의 BMI 평균이 24.
본 연구결과 당뇨약물 치료율은 87.9%로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분석결과 1998년 28.1%에서 2005년 49.1%[25]에 비하여 많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당뇨환자의 47.7%가 혈당조절이 불량한 편으로 효과적인 치료에 대해 의심할 수 있으며, 당뇨병 진단시점부터 투약을 권장하고 있는 권고안과 실제 치료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환자들의 혈당 관리 지식 정도나 치료지시이행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연구 및 중재 개발이 필요하다.
1040968-E-2020-001)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자료에는 개인식별 정보가 포함되지 않아, 대상자의 익명성과 기밀성이 보장되었다.
비타민 D가 당뇨병 유병자의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비타민 D가 충분한 당뇨병 유병자에 비해 비타민 D 결핍군의 혈당조절불량 위험도는 3.55배(95% CI 1.93-6.51), 비타민 D 부족군은 2.61배(95% CI 1.39-4.9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6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비타민 D의 수준은 당뇨병 유병자의 혈당조절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혈당조절과 관련된 특성에는 음주(OR=1.48, 95% CI 1.17-1.87), 비타민 D 수준(결핍 OR=2.79, 95% CI 1.56-4.99, 부족 OR=2.06, 95% CI 1.14-3.73), 고중성지방혈증(OR=1.50, 95% CI 1.15-1.96), 당뇨병 유병 기간(OR=1.05, 95% CI 1.03-1.07), 당뇨병 치료 여부(OR=2.00, 95% CI 1.29-3.09)로 나타났다(Table 3).
본 연구 결과 당뇨병 유병자의 혈당조절 불량군이 양호군보다 혈중 비타민 D 수준이 유의하게 낮았다. 혈당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음주, 비타민 D 수준,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치료여부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D가 결핍 및 부족 수준인 당뇨병 유병자의 경우 충분 수준의 당뇨병 유병자에 비해 혈당조절 불량군에 속할 오즈비가 각각 3.
후속연구
따라서 이에 대한 명확한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더불어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적절한 비타민 D의 농도를 확인하여 과량 보충 시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같이 비타민 D의 혈당조절 유용성이 논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경우 음식섭취를 통한 비타민 D의 부족으로[18] 비타민 D결핍군이 정상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비타민 D를 유제품, 주스, 시리얼 등을 포함한 음식섭취와 자외선 노출로 얻을 수 있도록 생활습관개선 등을 교육해야 할 것이다[18]. 더불어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경우나, 혈당 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충분한 양의 비타민 D 투여를 통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혈당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될 수 있다.
또한 비타민 D 독성을 유발하는 약물 투여 수치에 대한 결론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18]. 따라서 이에 대한 명확한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더불어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적절한 비타민 D의 농도를 확인하여 과량 보충 시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셋째,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경우 당뇨병 유병 여부를 조사하고 있지만, 당뇨병 유형은 구분되어 있지 않아 유형에 따른 차이가 연구결과에 제시될 수 없기 때문에, 원시자료 이용에 따른 한계로 논의될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며, 동일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하여 비타민 D 수준에 따른 혈당조절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따라서 당뇨병환자들에게 당뇨병의 합병증에 대해 설명하여 당뇨병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우선적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약물 투여 등의 치료 이행을 높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전문가의 중재가 제공되어야 한다.
국민건강영양 조사에서 응답한 현재의 건강행태요인인 신체활동, 음주가 그 전부터 계속 유지되어 현재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준 것인지 아니면, 당뇨 유병 이후 변화된 생활습관인지에 대한 조사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셋째,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경우 당뇨병 유병 여부를 조사하고 있지만, 당뇨병 유형은 구분되어 있지 않아 유형에 따른 차이가 연구결과에 제시될 수 없기 때문에, 원시자료 이용에 따른 한계로 논의될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며, 동일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하여 비타민 D 수준에 따른 혈당조절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국내 당뇨병 유병자의 비타민 D 수준에 따른 혈당조절의 정도를 파악하여, 당뇨병 관리를 위한 간호학적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 및 당뇨병 유병자의 치료 계획 수립 시 비타민 D의 활용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적절한 수준의 비타민 D 보충을 간호 중재의 방안으로 활용한다면, 당뇨병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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