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에 의거한, '합리적인 토론' 혹은 '긍정적인 비판적 합리성'을 명목으로 한 각 배심원들의 편견어린 시선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편견은 그 자체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는 개념이지만, 현 사회적 및 시대적 분위기로서 판단건대 의사소통과 공론의 과정 속에서 지양해야 할 의사소통의 방해물이며 종종 사회적 문제점을 야기하곤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영화 속에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을 투영하여 그 편견들에 대해 들여다보고, 배심원들의 토론을 통해 편견 즉,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을 통해 편견이 해소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편견이라는 개념에 대해 현실세계 속에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한 현실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영화 속에서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에 따른 '공동체를 위한 합의'와 '보편적 이성성' 에 대한 하버마스의 이상적인 공론에 대해 나타났으나 부분적으로는 영화 속 '현실의 벽'에 의해 완전한 편견으로부터의 해방은 어렵다는 점을 도출해 냈으며 편견은 상호 이해와 공공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요악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에 의거한, '합리적인 토론' 혹은 '긍정적인 비판적 합리성'을 명목으로 한 각 배심원들의 편견어린 시선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편견은 그 자체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는 개념이지만, 현 사회적 및 시대적 분위기로서 판단건대 의사소통과 공론의 과정 속에서 지양해야 할 의사소통의 방해물이며 종종 사회적 문제점을 야기하곤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영화 속에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을 투영하여 그 편견들에 대해 들여다보고, 배심원들의 토론을 통해 편견 즉,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을 통해 편견이 해소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편견이라는 개념에 대해 현실세계 속에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한 현실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영화 속에서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에 따른 '공동체를 위한 합의'와 '보편적 이성성' 에 대한 하버마스의 이상적인 공론에 대해 나타났으나 부분적으로는 영화 속 '현실의 벽'에 의해 완전한 편견으로부터의 해방은 어렵다는 점을 도출해 냈으며 편견은 상호 이해와 공공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요악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In the movie , the prejudiced gaze of each jury with the title of "reasonable discussion" or "positive critical rationality" based on the theory of public opinion of Habermas constantly appears. Prejudice is a concept that cannot be judged right or wrong in itself, but as a current social and histor...
In the movie , the prejudiced gaze of each jury with the title of "reasonable discussion" or "positive critical rationality" based on the theory of public opinion of Habermas constantly appears. Prejudice is a concept that cannot be judged right or wrong in itself, but as a current social and historical atmosphere, it is judged to be a hindrance to communication in the process of communication and public opinion and often causes social problems. Therefore, in this paper, the concept of prejudice is ultimately investigated by projecting Habermas' theory of public sphere in the movie, looking into the prejudices, and examining the prejudice through the discussion of the jury, that is, the process of resolving the conflict. We are going to draw realistic implications through the mediator of film about how to solve problem of 'prejudice' in the real world. As a result of the study, Habermas' ideal public opinion on the 'consensus for the community' and 'universal rationality' according to the theory of public sphere in Habermas appeared in the film, but partially from the complete prejudice by the 'wall of reality' in the film. It has been found that freedom from prejudice is difficult and that prejudice is a necessary evil in terms of mutual understanding and publicity.
In the movie , the prejudiced gaze of each jury with the title of "reasonable discussion" or "positive critical rationality" based on the theory of public opinion of Habermas constantly appears. Prejudice is a concept that cannot be judged right or wrong in itself, but as a current social and historical atmosphere, it is judged to be a hindrance to communication in the process of communication and public opinion and often causes social problems. Therefore, in this paper, the concept of prejudice is ultimately investigated by projecting Habermas' theory of public sphere in the movie, looking into the prejudices, and examining the prejudice through the discussion of the jury, that is, the process of resolving the conflict. We are going to draw realistic implications through the mediator of film about how to solve problem of 'prejudice' in the real world. As a result of the study, Habermas' ideal public opinion on the 'consensus for the community' and 'universal rationality' according to the theory of public sphere in Habermas appeared in the film, but partially from the complete prejudice by the 'wall of reality' in the film. It has been found that freedom from prejudice is difficult and that prejudice is a necessary evil in terms of mutual understanding and publ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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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에 본고에서는 영화 을 통해 그 속에 나타나는 편견에 대해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을 투영하여 편견에 대해 해석하고 이를 풀어나갈 수 있는 현실적 갈등해결의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그에, 편견이 형성되는 커뮤니티 맥락 속에서 그를 조심스레 접근할 필요성이 있으며 본고에서는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에 빗대어 이런 편견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이런 편견을 다루는데 있어 본고에서는 영화 에서 나타나는 장면에 주목하여 이를 하머바스의 공론장 이론에 비추어 해석하고, 영화 속 편견의 해결 과정을 논하며 현실 속 산재각처한 편견들에 대한 해결의 열쇠를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제안 방법
영화 은 12명의 배심원들이 한 소년의 살인사건에 대해 판결하는 과정을 그려냈으며, 12인 모두는 논쟁 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로 구성하여 현실감을 더했다.
편견과 관련된 문제에 있어 다양한 접근방법이 존재하는데, 이들을 대표적으로 네 가지의 접근 방법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성능/효과
사회적 정체성이란 개인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 적인 환경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데[14] 사회적 정체성은 1) 성별과 같은 자연적인 소속과 관련된 요소와 2) 민족과 국적과 같은 타고나면서 얻게 된 소속 요소, 3) 교육과 사회집단과 같은 후천적으로 획득한 소속과 관련된 사회적 정체성으로 나뉜다. 이런 소속에 의한 사회적 정체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편견은 ‘소속으로의 구속’에 의해 긍정적인 자 아상을 수립하는 데 있어 방해가 될 수 있다[15].
결과적으로 8번 배심원에 이어 9번 배심원이 처음으로 그의 합리적 의심과 정황에 대한 설명에 동감하고, 하나 둘 의견에 대해 동조하게 되고 각자 갖고 있던 편견 속에 묻어 있던 판단들을 점차 바꾸기 시작해, 모두 무죄라는 판결을 하게 된다.
후속연구
편견의 모습은 다양한 매체와 현실세계에서도 이루어지지만 특정 미디어 한 편에서의 단편적인 시각은 섣부른 결말이자 이를 통한 함의를 현실에 적용하기에는 도리어 이 점이 ‘편견’으로서 작용할 소지가 있는 것이다. 고로, 차후의 연구 방향은 다양한 미디 어를 포함한 현실 세계에서의 시대성을 반영한 편견의 의미를 보다 폭 넓게 연구하고, 이에 대한 의미를 탐구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진다면 편견과 관련된 시각과 관점이 달라지고 이를 더 생산적인 공론의 실행 요소로서 바라볼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영화 에 한정하여 편견의 시야를 단편적으로 분석하는 데 그친 것에 한계점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집단 간의 상호작용이 강화 및 집중될수록 판단의 왜곡과 편견이 줄어든다고 하지만[17] 이런 밀접한 접촉 혹은 가까운 인간관계는 현실 속에서 오히려 편견을 강화시키고 이에 넘어 적대감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편견의 제거 혹은 감소에 도달하기 위해 사람들 간의 접촉에 의한 접촉가설로 설명하기엔 충분하지 않은 이론이며, 향후 더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 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편견은 무엇이 기인하는가?
최근 페미니즘에 관련된 이슈와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한 인종주의와 관련된 편견에 관련된 이슈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편견은 다름에 기인하는데, 그 의미론적으로 부정적 측면에서 다른 내용에서 주로 언급이 된다. 성소수자, 매춘부, 범법자, 노숙자,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편견은 공동체 사회가 형성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고, 사회적 문제가 됨은 물론 많은 이들이 논하는 문제적 단어라 할 수 있다.
편견은?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에 의거한, '합리적인 토론' 혹은 '긍정적인 비판적 합리성'을 명목으로 한 각 배심원들의 편견어린 시선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편견은 그 자체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는 개념이지만, 현 사회적 및 시대적 분위기로서 판단건대 의사소통과 공론의 과정 속에서 지양해야 할 의사소통의 방해물이며 종종 사회적 문제점을 야기하곤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영화 속에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을 투영하여 그 편견들에 대해 들여다보고, 배심원들의 토론을 통해 편견 즉,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을 통해 편견이 해소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편견이라는 개념에 대해 현실세계 속에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한 현실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12인의 성난 사람들>의 영화에서 이끌어낸 본 연구의 결과는?
이에, 본고에서는 영화 속에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을 투영하여 그 편견들에 대해 들여다보고, 배심원들의 토론을 통해 편견 즉,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을 통해 편견이 해소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편견이라는 개념에 대해 현실세계 속에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한 현실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영화 속에서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에 따른 '공동체를 위한 합의'와 '보편적 이성성' 에 대한 하버마스의 이상적인 공론에 대해 나타났으나 부분적으로는 영화 속 '현실의 벽'에 의해 완전한 편견으로부터의 해방은 어렵다는 점을 도출해 냈으며 편견은 상호 이해와 공공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요악이라는 점을 밝혀냈다.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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