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 긍정심리자본에 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stress caused by the epidemic of COVID-19, quality of life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원문보기
본 연구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성인 180명이며, 자료는 2020년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긍정심리자본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로 인해 낮아진 삶의 질을 중재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성인 180명이며, 자료는 2020년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긍정심리자본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로 인해 낮아진 삶의 질을 중재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attempt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stress caused by the COVID-19 epidemic on quality of life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The study subjects were 180 adults,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9 to April 15, 2020. For the collected data, frequency analysi...
This study attempt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stress caused by the COVID-19 epidemic on quality of life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The study subjects were 180 adults,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9 to April 15, 2020. For the collected data,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using SPSS WIN 23.0 program. As a result of the study, stress caused by the COVID-19 epidemic affected quality of life,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howed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Based on this study, a study is needed to develop a program to mediate a lower quality of life due to stress caused by the COVID-19 epidemic and to verify its effectiveness.
This study attempt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stress caused by the COVID-19 epidemic on quality of life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The study subjects were 180 adults,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9 to April 15, 2020. For the collected data,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using SPSS WIN 23.0 program. As a result of the study, stress caused by the COVID-19 epidemic affected quality of life,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howed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Based on this study, a study is needed to develop a program to mediate a lower quality of life due to stress caused by the COVID-19 epidemic and to verify its effec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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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본 연구에서 증명하였으며, COVID-19 유행으로 힘든 시기에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기초 연구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해 증가되고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감소되어 가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초자료가 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특히 긍정심리자본이라는 조절변수를 사용하여 삶의 질을 증가시키는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성인이 느끼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여 COVID-19 유행으로 인해 감소된 삶의 질을 증가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한다.
3) 연구대상자의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본 연구는 전국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두기를 시행하는 시기에 진행한 연구로 비대면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포털사이트 설문조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B시에 소재한 대학 중 연구를 허락한 2곳에 재학중인 대학생과 B시 성인들을 눈덩이 표집으로 모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전국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두기를 시행하는 시기에 진행한 연구로 비대면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포털사이트 설문조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B시에 소재한 대학 중 연구를 허락한 2곳에 재학중인 대학생과 B시 성인들을 눈덩이 표집으로 모집하였다.
모집한 표본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설문지를 전송하고 자료를 조사 하였다. 수거한 설문지 중 응답이 부적합한 5명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7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2020년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조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7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모집한 표본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설문지를 전송하고 자료를 조사 하였다. 수거한 설문지 중 응답이 부적합한 5명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7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고려를 위해 설문조사 시 서문에 설문 안내서를 통해 연구 목적을설명하고, 자유의사에 따라 동의한 사람에 한해 자발적으로 설문참여를 하도록 하였으며, 참여도중 원치 않으면 언제든 중지할 수 있음을 알렸다.
대상자의 윤리적 고려를 위해 설문조사 시 서문에 설문 안내서를 통해 연구 목적을설명하고, 자유의사에 따라 동의한 사람에 한해 자발적으로 설문참여를 하도록 하였으며, 참여도중 원치 않으면 언제든 중지할 수 있음을 알렸다. 표본의 크기는 선행연구들을 참고하여 회귀분석을 위해 효과 크기 .15, 검정력.95, 유의수준 .05로 설정하여 G*Power analysis program 3.1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그 결과, 최소표본 수는 119명으로 본 연구대상자의 수는 180명으로 적합하였다.
데이터처리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사용하였다.
2. 연구대상자의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 삶의 질의 정도는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 삶의 질의차이는 t-test, ANOVA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é 검정을 사용하였다.
4.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 삶의 질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5.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는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라는 변수가 조절작용을 하는지 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6 참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 다중공선성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Durbin-Watson은 1.
본 연구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변수를 투입 시(모델1), 성별이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러한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만으로도 삶의 질에 영향하는 설명력이 23.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긍정심리자본의 측정을 위하여 Luthans. B, Luthans K 및 Jense(2012)이[16]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김주섭(2013)은 이 도구를 번안하였고[17], 김정회(2017)는 영문 도구와 김주섭의 국문 도구를 서로 비교하여 검토한 후 사용하였다[18].
본 연구는 김정회(2017)가 사용한 도구를 이근영(2017)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19].
본 연구에서의 스트레스 개념은 일반적인 스트레스보다 재난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가까우며 선행연구[15]에서 사용한 재난스트레스 도구를 참고하여 ‘현재 본인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를 0점에서 10점으로 구분된 선위에 직접 표시하는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이하 VAS)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삶의 질을 측정하기 한 도구로는 WHO에서 삶의 질 측정을 위해 제작된 WHOQOL-100(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이하 WHOQOL이라고 약칭)[20]을 기초로 대규모 역학조사에 사용 적합한 간편형 척도(한국판 WHOQOL-BREF)를 민성길(2000)이 한국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 (한국판 WHOQOL-BREF)를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21]. 이 척도는 신체적 건강 영역 7문항, 사회적 관계 영역 3문항, 심리적 영역 6문항, 생활환경 영역 8문항과 전반적인 삶의 질 만족도 2문항으로 총 2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항 중 부정문항 3개는 역환산하였다.
성능/효과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델 1에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 변수를 추가하였을 때(Model 2), 설명력이 36.3% 로 모델1에 비하여 12.6% 증가하였다(F=5.88, p<.001).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델1에 추가적으로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 변수를 입력한 결과(모델2), 성별 및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것은 Siqveland 등(2015)의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인 쓰나미 피해를 경험한 노르웨이 성인의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낮았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31].
연구대상자의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긍정심리자본과 삶의 질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이 삶의 질에 영향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모델2에 추가적으로 긍정심리자본 변수를 투입한 결과(모델3),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심서영 등(2017)의 연구결과인 화재사고와 침수사고 경험자의 외상 후 위기가 높을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낮았다는 결과와도 유사하였며[32], 긍정심리자본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도 같았다[13].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모델3에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결과(모델4),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긍정심리자본은 직업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상 사이에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으며[34], 조직 내·외부적 갈등요인과 삶의 질 사이에서도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35].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정도는 ‘가끔 벗어날 때도 있다(주 1,2회)’가 52%, ‘ 잘 지키고 있다’가 36%, ‘잘 지키지 않는다’가 12% 순으로 나타났다(Table 1 참고).
819로 오차의 자기상관은 없었다. 공차한계는 0.68~0.90이며 본 연구에서는 모두 0.1이상이었고, 분산팽창계수(VIF)값은 모든 변수에서 1.05~1.43으로 10보다 크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문제가없었다.
긍정심리자본과 삶의 질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r=.596, p<.001)가 나타났으며, 이는 긍정심리자본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Table 5 참고).
수거한 설문지 중 응답이 부적합한 5명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7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고려를 위해 설문조사 시 서문에 설문 안내서를 통해 연구 목적을설명하고, 자유의사에 따라 동의한 사람에 한해 자발적으로 설문참여를 하도록 하였으며, 참여도중 원치 않으면 언제든 중지할 수 있음을 알렸다. 표본의 크기는 선행연구들을 참고하여 회귀분석을 위해 효과 크기 .
본 연구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긍정심리자본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변수를 투입 시(모델1), 성별이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러한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만으로도 삶의 질에 영향하는 설명력이 23.7%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성별에 따라 삶의 질 증진 중재요법을 섬세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30, p=.008).
모델4에서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의 상호작용이(β=1.35, p=.006)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긍정심리자본과 삶의 질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보였다.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결과는 기름유출 재난피해를 입은 스페인 해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와 동일하였다[30].
소비자조사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20년 3월 17일 발표한 ‘소비자체감경제 조사’결과를 보면 ‘삶의 질’이 지난 6개월 평가와 향후 6개월 전망치 모두 82.7과 85.2로 2월과 비교해 각각 3.8포인트와 5.9포인트 떨어졌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차이는 성별에 따라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긍정심리자본의 차이는 유의한 결과가 없었으며 삶의 질의 경우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365, p<.001)가 나타났으며 이는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감소함을 의미한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긍정심리자본의 차이는 유의한 결과가 없었으며 삶의 질의 경우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긍정심리자본과 삶의 질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성별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변수로 하여 1차로 투입하였을 때(Model 1), 23.7%의 설명력을 보였고(F=4.74, p<.001),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β=.14, p=.00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차이는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았다. 이는 재난 시 여성의 스트레스가 높다고 한 장은하(2016)의 연구 결과와도 같다[22].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차이는 성별에 따라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긍정심리자본의 차이는 유의한 결과가 없었으며 삶의 질의 경우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긍정심리자본과 삶의 질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사회적 차원의 경우, 유교적 양육방식에서 내려온 성역할과 관련된 고정관념으로 인하여 자립성 및 적극적인 대처능력을 학습하지 못했던 것과 관련된 취약성을 말한다[26,27].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따른 긍정심리자본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삶의 질의 경우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자가 여자보다 삶의 질이 높은 것이다.
연구대상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이 10점 만점에 6.20±2.55점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셋째,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므로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넷째, 현재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낮아진 삶의 질을 중재할 수 있는 변수를 찾기 위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첫째,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종속 변수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연구 결과를 모든 사람들에게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반화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반화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므로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넷째, 현재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낮아진 삶의 질을 중재할 수 있는 변수를 찾기 위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COVID-19 유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종속 변수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연구 결과를 모든 사람들에게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20년 4월 21일을 기준으로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현황은 어떠한가?
2020년 4월 21일 현재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COVID-19)의 현황은 미국의 확진자가 792,913명, 사망자 42,517명이며, 스페인이 확진자가 200,210명,사망자 20,852명, 이탈리아의 확진자가 181,228명, 사망자가 24,114명, 독일이 그 다음으로 확진자 147,065명, 사망자 4,862명으로 이 중 스페인, 이탈리아는 사망률이 10% 이상이다[1]. 이 외에도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많은 나라들이 사망률이 10%를 웃돌고 있다[1].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는 어떤 영향과 효과를 나타내는 가?
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긍정심리자본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로 인해 낮아진 삶의 질을 중재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빠른 속도로 퍼져가는 COVID-19로 인해 정부가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두기 현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빠른 속도로 퍼져가는 COVID-19로 인해 정부에서는2020년 3월 23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두기를 실시하며 전 국민에게 적극 참여를 당부하였다[5]. 전국 학교 개강이 계속해서 미뤄졌으며 회사근무도 가능한 한 재택근무형식으로 할 수 있도록 권장되었다[6,7]. 종교시설 및 실내 체육시설 및 유흥시설 등 일부 업종도 운영제한 조치가 내려지며 국민들의 사회생활은 제한되었고 사회적 격리 기간이 계속해서 연장됨에 따라 국민들은 우울감 및 불안, 스트레스를 호소하게 되었다[5,8]. 현재 정부에서는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9,10].
Central Accident Remediation Headquarters. Central Defense Response Headquarters.(2020). http://ncov.mohw.go.kr
Central Accident Remediation Headquarters. Central Defense Response Headquarters.(2020).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3&brdGubun31&dataGubun&ncvContSeq583&contSeq583&board_id311&gubunALL
Central Accident Remediation Headquarters. Central Defense Response Headquarters.(2020).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3&brdGubun31&dataGubun&ncvContSeq1241&contSeq1241&board_id311&gubun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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