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사의 직무배태성과 간호근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about the Influence of Job Embeddedness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on Turnover Intention of Clinical Nurses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배태성과 간호근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4개의 종합병원에 재직 중이며,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간호사 20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9년 10월 부터 12월 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기술분석, pearson' correlation,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배태성과 간호근무환경 순으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무배태성을 높이는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시행하여야 할 것이며, 이와 함께 간호근무환경을 개선하여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배태성과 간호근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4개의 종합병원에 재직 중이며,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간호사 20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9년 10월 부터 12월 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기술분석, pearson' correlation,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배태성과 간호근무환경 순으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무배태성을 높이는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시행하여야 할 것이며, 이와 함께 간호근무환경을 개선하여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nurses', job embeddedness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on turnover intention. The participants were conducted in 4 general hospitals with more than 300 hospital beds located in G metropolitan city and targeted 203 nurses who understo...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nurses', job embeddedness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on turnover intention. The participants were conducted in 4 general hospitals with more than 300 hospital beds located in G metropolitan city and targeted 203 nurses who understood and agreed with the purpose of the study, and conducted from october to december 2019.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3.0 program, frequency analyzed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factors influencing on turnover intention of clinical nurses were found to have negative effects on job embeddedness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train programs to increase the job embeddedness of clinical nurses. At the same time, efforts should be made to improve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to reduce the turnover intention of their.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nurses', job embeddedness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on turnover intention. The participants were conducted in 4 general hospitals with more than 300 hospital beds located in G metropolitan city and targeted 203 nurses who understood and agreed with the purpose of the study, and conducted from october to december 2019.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3.0 program, frequency analyzed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factors influencing on turnover intention of clinical nurses were found to have negative effects on job embeddedness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train programs to increase the job embeddedness of clinical nurses. At the same time, efforts should be made to improve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to reduce the turnover intention of the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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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배태성, 간호근무환경, 이직 의도의 정도를 설명하고 예측력을 높이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간호사의 이직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주요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직무배태성과 간호근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임상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들을 대상으로 직무배태성, 간호근무환경, 이직의도의 정도 및 관계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에 간호사 이직을 결정함에 있어 가장 큰 선행요소인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규명하여 간호사의 이직률 감소를 위한 효과 적인 전략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 임상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들을 대상으로 직무배태성, 간호근무환경, 이직의도의 정도 및 관계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에 간호사 이직을 결정함에 있어 가장 큰 선행요소인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규명하여 간호사의 이직률 감소를 위한 효과 적인 전략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간호인력을 수급하기 위해 간호대학의 신설과 정원 증가, 유휴간호사 재취업 장려 등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간호사의 높은 이직률로 대부분의 의료현장에서는 적정 수준의 간호인력을 유지하는 비율은 저조한 실정이다 [29].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료서비스 분야의 주된 문제로 언급되는 간호사의 이직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현재 임상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를 대상으로 내적 요인인 직무배태성과 외적 요인인 간호근무환경을 파악하여 이들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다차원적으로 접근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제안 방법
⦁ 직무배태성, 간호근무환경, 이직의도의 정도를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간호근무환경의 측정도구는 Ko[26]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의 개인 면담을 근거로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여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간호사의 안전관리 체계, 간호관리자의 역량, 간호사의 지원체계의 3개 하위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20문항으로 간호사의 안전관리체계 8문항, 간호관리자의 역량 6문항, 간호사의 지원 체계 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전혀 그렇지 않다’ 1 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 Likert 척도로 총점 8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간호근무환경으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자의 직무배태성, 간호근무환경, 이직의도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직무배태성과 간호근무환경은 정적 상관관계로 이는 Kim 등[28]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우선, 대상자의 직무배태성, 간호근무환경, 이직의도의 정도를 확인하였다. 직무배태성은 5점 만점에 평균 3.
대상 데이터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자료수집에 앞서 각 병원의 간호부서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승인을 받은 후 진행하였다. 본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설문 도중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 중단 할 수 있음을 설명한 후 시행하였다. 연구동의서에는 연구의 목적, 개인정보 보호, 내용, 자료의 익명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구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3년 후 폐기할 예정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4개의 종합병원에 재직 중인 간호사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 할 것을 동의한 간호사를 편의표집하였다. 간호사의 근무경력이 최소 6개월 이상인 자를 선정하였는데, 이는 간호사가 입사 후 교육 및 훈련을 받고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24].
2 program을 이용하여 194명으로 예측되었다. 탈락률 등을 고려하여 총 210부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그 중 응답이 불성실한 7부를 제외한 203부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ultipl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의 차이는 t-test, ANOVA,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 직무배태성, 간호근무환경, 이직의도 간의 상관관 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관심변수인 직무배태성과 간호근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t-test와 ANOVA를 실시하여 이직의도에 차이를 나타내 는 사회인구학적 변수를 확인하여 이들 변수를 통제하였다.
연령, 근무부서, 근무형태가 이직의도에 차이를 나타내는 변수로 확인되어 이들 변수를 더미변수 처리하여 통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다중공선성은 공차한계(Tolerance)가 가장 작은 값이 .
이론/모형
간호근무환경의 측정도구는 Ko[26]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의 개인 면담을 근거로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여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간호사의 안전관리 체계, 간호관리자의 역량, 간호사의 지원체계의 3개 하위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20문항으로 간호사의 안전관리체계 8문항, 간호관리자의 역량 6문항, 간호사의 지원 체계 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이직의도 측정도구는 Mobley[9]이 개발하고 Cheon[27]이 간호조직에 맞게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직무배태성의 측정도구는 Mitchell 등[12]이 개발한 도구를 Kim[25]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직무배태 성은 조직구성원이 직장에 머무르도록 하는 내· 외적 요인들로 총 19문항으로 연계(links) 5문항, 적합(fit)는 7문항, 희생(sacrifice) 7문항의 3가지 개념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직무배태성과 근무환경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2.2%였다. 먼저 직무배태성을 살펴보면, 선행연구[11,13,28]에서 직무배태성이 이직의도에 부적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낸 결과와 일치 한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는 근무형태, 근무파트,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교대 근무자가 상근직 근무자보다 이직의도가 높았으며, 이는 Choi[34] 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결혼유무, 교육수준, 직위, 수입, 총 근무경력은 유의하지 않았으며, 근무형태, 근무파트, 연령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직무배태성, 간호근무환경, 이직의도의 정도를 분석한 결과 직무배태성은 5점 기준에 평균 3.07점, 간호근무환경은 4점 기준에 평균 3.10점, 이직의도는 5 점 기준에 평균 3.13점이었다(Table 1 참고).
이는 20대 연령의 간호사들은 가사, 양육 등의 부담이 적고, 현재 직장의 근무조건보다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길 기회가 많으나[33], 연령이 많아질수록 근무경력이 많아지며, 이에 따른 직무경험이 많아져 점차적으로 조직에 적응하게 되고, 연령이 많아질수록 타 직장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아져[23] 이직의도가 더 낮았을 것으로 유추된 다. 따라서 조직관리자들은 이직의도가 높게 나타난 30 세 이하 연령의 간호사들이 현 근무지에서 재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특히 관심을 가지고 근속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지지로 30세 이하 간호사의 이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직무배태성과 근무 환경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간호사의 직무배태성이 높을수록, 간호근무환경이 좋다고 인식 할수록 이직의도가 감소하였다.
이는 이직을 결정함에 있어 개인적, 환경적, 구조적 요인들이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연구대상자의 다양한 상황적 요인들에 의한 차이로 생각된다. 본 연구와 선행연구들의 결과에서 재직 중인 간호사들의 이직의도는 중증도 이상의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Kim과 Kang[14]이 이직의도의 정도가 5점 만점에 3점 이상이면 구체적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제시된 바, 이들의 이직의도를 저하시킬 수 있는 다각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령, 근무부서, 근무형태가 이직의도에 차이를 나타내는 변수로 확인되어 이들 변수를 더미변수 처리하여 통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다중공선성은 공차한계(Tolerance)가 가장 작은 값이 .528로 .10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였고, 분산팽창인자(VIF)는 가장 큰 값이 1.893로 10을 넘는 변인이 없어서 독립변인들 간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고(F=17.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직무배태성(β =-.356, p<.001)과 간호근무환경(β=-.249, p<.01)순으로 나타나 직무배태성과 간호근무환경이 높을수록 이직 의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참고).
직무배태성은 이직의도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 선행연구[24,28,29]결과와 간호근무환경과 이직의도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 선행연구[28,30]결과와 일치하였다. 즉 간호사가 자각하는 직무배태성이 높을수록, 간호근무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이직하려는 생각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간호사들의 직무배태성을 높여주고, 간호근무 환경을 좋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변화 및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간호근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선행연구[30,32] 결과와 유사하다. 즉, 간호사들은 안전을 위한 관리체계가 잘 갖추어진 근로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각할수록, 간호관리자가 의사소통 능력, 행정 능력 등을 갖춘 모범적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할수록, 간호사의 전문성 개발, 공정성 등이 보장될수록 이직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간호사의 업무 특성상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성이 크고, 병원감염 등의 위해한 환경에서 근무하므로[15] 정신적 긴장도가 높으며 신체적 위험한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안전한 근무환경을 원하는 것으로 유추된다.
본 연구 결과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직무배태성과 근무 환경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간호사의 직무배태성이 높을수록, 간호근무환경이 좋다고 인식 할수록 이직의도가 감소하였다. 따라서 간호사의 이직의 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직무배태성을 증진시키고 간호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 및 교육이 필요하다.
후속연구
3교대 근무자가 상근직 근무자보다 이직의도가 높았으며, 이는 Choi[34] 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3교대 근무자는 불규칙한 근무시간과 야간근무로 인한 업무부담은 궁극적으로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의료의 질 저하를 야기하므로 적정 야간근무 환경 조성 및 다양한 Day 근무 전담, Night 근무 전담과 함께 12시간 근무제 등과 같은 근무형태를 적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근무파트에서는 특수파트 간호사에 비해 일반병동 간호사의 이직의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선행연구[33]의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이처럼 간호사가 인식하는 간호근무환경은 간호사의 직무만족, 이직의도 뿐 아니라 간호서비스 전체에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간호의 질과 간호대상자의 만족도에 반영된다[21]. 그러므로 우선적으로 간호사들이 인식하는 간호근무환경의 정도를 살피고, 이와 이직의 도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융합연구가 조속히 수행되어야 한다.
즉 간호사가 자각하는 직무배태성이 높을수록, 간호근무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이직하려는 생각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간호사들의 직무배태성을 높여주고, 간호근무 환경을 좋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변화 및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단일 문화권인 일 지역의 종합병원에 근무 하는 간호사를 편의표집하여 전체 간호사의 결과로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추후 다양한 지역, 다기관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이에 간호관리자들은 구성원들과 개방적, 긍정적 의사소통으로 통한 서로 지지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이 병원정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사협의체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간호사들에게 직업적 목표의식을 심어주어 이를 달성 시 충분한 보상을 제공 하고, 승진, 전문성 증진 기회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간호근무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것은 간호사들은 현 근무지와 업무의 만족감과 조직의 신뢰를 높여 조직에 잔류하도록 긍정적 작용을 할 것이며[18], 이는 간호대상자에게 양질의 간호 제공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병원을 취업하고자 하는 간호사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적성을 고려하여 병원 선택을 하도록 하며, 이와 함께 부서장과의 개별적 면담을 정기 적으로 시행하여 개인의 직무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업무 재배치의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상대 적으로 근무경력이 적고, 나이가 적은 간호사들이 동료, 타 부서간의 관계에서 대한 갈등과 스트레스 같은 위기 상황에 직면 시[23] 대처방안으로 입사 동료와의 지지모임, 부서나 팀의 조직원들과의 사회적 기회제공 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병원 경영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와 함께 간호사들이 이직했을 때보다 재직 시 기회비용이 높아지는 것을 지각할 수 있도록 장기근속 시 해외연수와 금전적 인텐시브, 리프레시 휴가제도 등의 다양한 혜택 등을 마련하여 자기발전과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직무배태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된다.
이와 같이 간호사의 이직과 관련해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이직률이 감소되지 않은 것은 조직문화는 짧은 시간 안에 변화되기 힘들고, 업무로 인한 개인적인 태도 및 감정은 이직의도를 충분히 설명하기에는 역부족임을 보여준다. 또한, 병상의 규모가 큰 상급종합병원에 비해 중소,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이직률이 높은 편으로 [25] 종합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조직 구성원들이 현재의 직무와 조직에 근속하도록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종합적이고 광범위한 연결망과 같은 직무배태성과 간호 근무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단일 문화권인 일 지역의 종합병원에 근무 하는 간호사를 편의표집하여 전체 간호사의 결과로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추후 다양한 지역, 다기관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25보다 다소 낮았다. 이는 병원규모에 따른 조직문화, 분위기, 업무조건 등의 차이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 될수 있으며 추후 병원 규모에 따른 직무배태성의 정도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간호근무환경은 4점 만점에 평균 3.
63점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처럼 다른 결과를 보인 것은 병원 규모및 지역적 특성에 따른 간호근무환경의 차이가 있음을 유추할 수 있으며, 이에 더 많은 지역의 다양한 병원 규모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가 요구된다. 이직 의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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