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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생활만족도, 자기방임, 심리적 행복감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among Life-satisfaction, Self-neglect,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원문보기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6 no.3, 2020년, pp.253 - 260  

안성아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 ,  정은영 (청암대학교 간호학과) ,  공정현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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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 자기방임, 심리적 행복감의 관계를 확인하고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G도, J시에 거주하는 노인 143명으로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심리적 행복감은 생활만족도와 양의 상관관계(r=.841, p<.001), 자기방임과는 음의 상관관계(r=-.501, p<.001)를 보였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생활만족도(β=.787, p<.001)와 수입원(β=-.114, p=.028)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71.3%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적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lderly's life satisfaction, self-neglec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o provide the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mediation program to improve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43 el...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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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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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 자기방임, 심리적 행복감의 정도를 확인하고 생활만족도, 자기방임, 주관적 행복감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재가 노인의 생활만족도, 자기방임, 심리적 행복감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일반적 특성, 생활만족도, 자기방임이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 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행복감은 학력이 대졸이상인 경우가 초졸이하보다 심리적 행복감이 높았으며, 기혼인 경우가 미혼인 경우보다 심리적 행복감이 낮았으며, 본인/배우자가 수입원일 때 자녀지원이나 국가보조지원보다 심리적 행복감이 높았다.
  • 최근 우리나라는 고령화 시대에서 초고령 시대로 진입하게 되었고 이러한 시대적 변화는 노인들의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해 노년기가 길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노인들이 직면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단순한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본 연구는 시도되었다.
  • 하지만 노인의 생활만족도와 자기방임이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조사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생활만족도와 자기방임이 심리적 행복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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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심리적 행복감은 정의는 무엇인가? 행복은 개인의 인지 및 정서적 평가에서 비롯된 정신 건강의 지표 중 하나로 노년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깊다[8]. 심리적 행복감은 주변 사람에 비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게 느끼는지에 대한 정서적 판단으로[9] 2000년 이후 행복, 심리적 안녕감, 주관적 만족감, 삶의 질을 의미하는 ‘웰빙’이라는 단어가 출현하면서 노인들의 행복에 관한 연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10]. 특히,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은 일상적인 생활 만족의 수준을 넘어 심리적 강화와 자신의 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는 삶에 대한 불안을 완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노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11].
본 연구에서 노인의 생활만족도와 자기방임을 연구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와같이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은 노년기의 삶을 긍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국내 연구로 성별, 건강상태, 건강유지 활동, 가족지지, 인지수준, 여가생활 등[12][13][14][15]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노인의 생활만족도와 자기방임이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조사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생활만족도와 자기방임이 심리적 행복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국내 연구에서 이루어지는,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이 있는가? 이와같이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은 노년기의 삶을 긍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국내 연구로 성별, 건강상태, 건강유지 활동, 가족지지, 인지수준, 여가생활 등[12][13][14][15]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노인의 생활만족도와 자기방임이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조사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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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2)

  1. Statistics Korea. 2019. Elderly Population Ratio. [Internet]. Seoul: Korea statistics. 2020[cited 2020 June 4]. Available from: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YL20631 

  2. H. J. Kim, "Effects of household level economic variables on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households: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health", Studies on Life and Culture, Vol. 46, pp. 297-349, 2017. 

  3. J.F Helliwell, & S. Wang, "Weekends and subjective well-being", Social Indicators Research, Vol. 116, No. 2, pp. 389-407, 2018. 

  4. M.J. Lee, H.R. Kim, & J.K. Un, "Does self-neglect differ from neglect by others and other types of elder abuse? analysis of elder abuse cases from elder protective service agencies", Korean Journal of Gerontological Social Welfare, Vol. 73, No. 1, pp. 259-291. 

  5. M. Iris, J.W. Ridings, & K.J. Conrad, "The development of a conceptual model for understanding elder self-neglect", The Gerontologist, Vol. 50, No. 3, pp. 303-315, 2010. DOI: http://dx.doi.org/10.1093/geront/gnp125 

  6. M.H. Lee, & E.M. Park, "Understanding self-neglect by older-old adults living alone in korea", Social Welfare Policy, Vol. 41, No. 1, pp. 123-142, 2014. DOI: http://dx.doi.org/10.15855/swp.2014.41.1.123 

  7.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9, 2019 Aged Abuse Status statistics Information [Internet]. Seoul: Central Aged Protection Agency. 2020[cited 2020 June 22]. Available from: http://http://www.noinboho.org/child/sub/bbs/report.php. 

  8. B. Moeini, M. Barati, M. Farhadian, & M. Babamiri, "Happines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elderly in hamadan(iran): a cross sectional study", Avicenna Journal of Neuro Psycho Physiology", Vol. 3, No. 4, pp. 112-118. 2016. DOI: http://dx.doi.org/10.5812/ajnpp.57782 

  9. K. Szanto, A. Gilengers, B.H. Mulsant, G. Brown, G.S. Alexopoulos, & C.F. Reynolds, "Identification of suicidal ideation and prevention of suicidal behaviour in the elderly", Drugs Aging, Vol. 19, No. 1, pp. 11-24, 2002. DOI: http://dx.doi.org/10.2165/00002512-20021901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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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S.J. Moon, & S.H. Park,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experiences, leisure satisfaction, happiness and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people", Tourism Research, Vol. 43, No. 4, pp. 45-70, 2018. DOI: http://dx.doi.org/10.32480/ktidoi.2018.4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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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H.J. Lee, & K.H. Jo, "A pathmodel for death anxiety to suicidal ideation of the elderly", Journal of the Korean Gerontological Society, Vol. 26, No. 4, pp. 717-731, 2006. 

  32. W.S. Choi, "A study of the elderly's ego integrity and death anxiety", Koran Gerontological Society, Vol. 27, No. 4, pp. 755-77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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