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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와 우울 관계 :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Interpersonal Problems and Depression in Nursing Student : Moderating Effects of Online and Offline Social Support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20 no.8, 2020년, pp.285 - 297  

김연희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  허혜경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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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와 우울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구조모형 분석을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 2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과 Smart PLS 3.0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PLS-SEM(Partial Least Square Structural Equation Model)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인관계문제와 온라인 사회적 지지가 우울 증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가 우울감소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대인관계문제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만이 조절효과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로 인한 우울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가 적극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온라인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SNS를 통한 인간관계유형 등 관련 변수를 포함함 반복 연구를 제안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is study is a structural model study to grasp the moderating effect of online and offline social support in interpersonal and depressive relationships of nursing students. Methods: This study surveyed 264 nursing students. The collected data is analyzed using Exploratory Factor Analysis,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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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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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와 우울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구조모형 분석을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와 우울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파악하는 것으로써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 <가설 3>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는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 2> 온라인 사회적 지지는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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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이란 무엇인가? 대학은 각자 다른 지역, 생활환경과 성장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모이는 학습 공동체이다. 서로 다른 생활환경에서 자란 대학생들은 대학생활 적응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와 우울관계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는 어떠한가? 0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PLS-SEM(Partial Least Square Structural Equation Model)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인관계문제와 온라인 사회적 지지가 우울 증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가 우울감소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대인관계문제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만이 조절효과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로 인한 우울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사회적 지지가 적극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온라인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SNS를 통한 인간관계유형 등 관련 변수를 포함함 반복 연구를 제안한다.
간호학과 입학 후 간호대학생은 어떠한 문제점을 호소하는가? 더욱이 간호학과에 지원한 학생들 중에는 취업의 용이성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 없이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며 같은 과친구들과도 친밀하게 지내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3]. 간호학과 입학 후 간호대학생은 많은 양의 학업과 실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강박증, 우울증, 대인예민증 등의 문제를 호소하게 되고, 이는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4]. 또한 임상실습 기간 동안에 가까운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야하며 실습 중에 만나는 다른 학생들과의 불협화음도 경험하게 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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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46)

  1.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87725, 2020.04.30. 

  2. http://www.fornurs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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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Y. H. Choi and M. J. Chae, "Factors associated with college life adjustment of Nursing Students," Asia-pacific Journal of Multimedia Services Convergent with Art, Humanities, and Sociology, Vol.8, No.8, pp.419-432. 2018. 

  5. 박미영, 김순이, "전문대 간호학생들의 첫 임상실습 체험 연구," 한국간호교육학회, 제6권, 제1호, pp.23-35, 2000. 

  6. D. A. Cole, H. S. Nolen, J. Girgus, and G. Paul, "Stress exposure and stress generation in child and adolescent depression: A latent trait-state-error approach to longitudinal analyses," J. of Abnormal Psychology, Vol.115, No.1, pp.40-51, 2006. 

  7. 고영지,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대인간 의사소통,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관한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제17권, 제5호, pp.121-135, 2017. 

  8. 지은선, 손미선, 심가가, "간호대학생의 봉사활동 참여동기, 인성 및 대인관계의 관계," 동서간호학연구, 제26권, 제1호, pp.100-1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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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D. Eisenberg, S. E. Gollust, E. Golberstein, and J. L. Hefner, "Prevalence and correlates of depression, anxiety, and suicidality among university students," Am J. of Orthopsychiatry, Vol.77, No.4, pp.534-542, 2007. 

  12. S. Cobb, "Social support as a moderator of life stress," Psychosomatic Medicine, Vol.5, No.5, pp.300-314, 1976. 

  13. 박지원, 사회적 지지척도 개발을 위한 일 연구, 연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85. 

  14. B. Julia, R. Elke, W. B. Hans, S. Holger, and M. Jurgen,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stress, social support and facebook addiction disorder," Psychiatry Research, Vol.276, pp.167-174, 2019. 

  15. 김윤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추이 및 이용행태 분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제1권, 제11호, pp.1-7, 2018. 

  16. J. Brailovskaia, J. Margraf, and V. Kollner, "Addicted to facebook? relationship between facebook addiction disorder, duration of facebook use and narcissism in an inpatient sample," Psychiatry Res, Vol.273, pp.52-5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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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박승진, 최혜라, 최지혜, 김건우, 홍진표, "한글판 우울증선별도구(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의 신뢰도와 타당도," Anxiety and Mood, 제6권, 제2호, pp.119-1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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