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구조조정에 대비한 중견건설사 신용리스크 저감방안에 관한 연구

이윤홍

doi:10.6106/kjcem.2020.21.5.064

구조조정에 대비한 중견건설사 신용리스크 저감방안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lan for Reduction of Credit Risk of Medium-size Construction Companies Preparing for Restructuring 원문보기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 Korean journal of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management, v.21 no.5, 2020년, pp.64 - 73

이윤홍 (한국전력공사 재무처 부동산기획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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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용평가시스템을 객관화하여 회생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자금을 지원하고, 회생가능성이 없는 기업은 조기에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정부발표는 자본시장을 통한 구조조정의 기반을 강화하여 신속한 구조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재무건전성이 낮은 중견건설사는 구조조정 위험에 확대될 수 있다. 본 연구는 2019년 기준으로 주택사업에 집중된 10개 중견건설사를 선정하여 은행의 재무심사기법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분석하였고,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구조조정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에는 경제성장률 하락과 부동산규제 강화로 건설업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하락될 것으로 판단되어 자본금 납입비율이 낮은 중견건설사는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유지할 가능성이 낮아 구조조정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는 중견건설사가 구조조정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의 자료를 활용하여 KCSI 평가모델을 설정하였고, 실무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각 항목마다 차별화된 위험비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중견건설사 경영진에게 신용리스크 저감방안을 실천하도록 제언할 수 있었고, 구조조정 위험에 벗어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Abstract ▼ AI-Helper

The government announced a plan for fund support to the enterprises with high possibility of recovery and early restructuring for the enterprises with low recovery by objectifying credit assessment system. Such announcement of government could be extended to restructuring risk of middle standing enterprises with low financial soundness by establishing the basis to prepare prompt restructuring by reinforcing the basis for restructuring through capital market. This research analyzed financial soundness based on the financial evaluation of bank by selecting 10 middle standing construction companies which focused on housing business in 2019, based on such analysis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high possibility of restructuring risk. This research determined that there would be a decrease in growth rate of construction industry on the whole in 2020 due to fall of economic growth rate and reinforced real estate regulation, accordingly, there's a big possibility for middle standing construction companies with paid-in capital ratio due to its low possibility of maintenance of stable credit rating. This research established KCSI assessment model by utilizing the material of a reliable research institute in order for middle standing construction companies to evade restructuring risk, and indicated risk ratio differentiated per each item through a working-level expert survey. Such research result could suggest credit risk reduction method to middle standing construction company management staffs, and prepare a basis to evade restructuring risk.

주제어

표/그림 (11)

표 Table 1. Comparison of financial soundness for top 5 onstruction companies (2019 Year) (unit : 100million won)
표 Table 2. Decision factors of housing price
표 Table 3. Comparison between major construction companies and middle standing construction companies
그림 Fig. 1. Procedure of research performance
표 .Table 4. Problems of restructuring studied in the advanced research and plan to overcome
표 Table 5. Governmental restructuring progress direction
표 Table 6. Financial status of high potential construction companies (2019)
그림 Fig. 2. Composition of KCSI evaluation model
표 Table 7. Prior studies using KCSI evaluation models
표 Table 8. Restructuring risk factors and advice to derive decline plan
표 Table 9. Risk factors of restructuring of medium-size construction company and evaluation items of credit risk reduction plan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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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평가모델을 활용하여 중견건설사의 구조조정위험의 원인은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찾을 수 있었다. 먼저 중견건설사의 구조조정위험 원인은 아래와 같다.
KCSI 평가항목은 중견건설사 구조조정 발생원인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언하기 위한 중요요소 6가지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공신력이 높은 기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KCSI 평가모델 설정하여 연구의 객관성을 높였다. 실무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중요비율의 각 항목별 위험도를 찾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중견건설사가 구조조정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구조조정에 해당되는 원인은 무엇이고, 구조조정위험에 벗어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를 분석하였다[Table 9].

제안 방법

건설업 신용등급 하락요인은 매출액, 수주물량, 시장지위, 사업의 구성, 사업의 질, 사업관리능력, 수주정책, 수익성, 재무안전성, 유동성, 재무융통성으로 구분하였다. 실무전문가의 평가내용은 매출액의 경우 사업의 안전성이 4.
다음으로는 자본시장을 통한 구조조정을 기반을 강화하여 신속한 구조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였다.
먼저 금융기관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해 신용 평가 체계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높였다.
본 연구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제2장에서는 중견건설사 중 공종구성이 주택사업에 집중된 10개 법인을 선정하여 재무제표를 통한 재무건전성을 분석하였다. 제3장에서는 중견건설사 구조조정 위험요인과 신용 리스크 저감방안을 찾기 위해 공신력이 높은 기관의 연구자료를 찾아 KCSI 평가모델 설정하였다.
부동산규제 위험요인은 부동산금융규제, 다주택자규제, 분양아파트규제로 구분하였다. 실무전문가의 평가내용은 대출금리 인상이 4.
본 연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e-mail을 기본으로 활용하였으나, 필요한 경우 방문조사도 병행하였다. 실무전문가는 은행(14명)과 보험회사(5명)에서 건설사 내부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심사역과 증권회사는 건설사를 평가하는 Analyst(5명), 신용평가기관(4명)은 건설사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팀장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공신력이 높은 기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KCSI 평가모델 설정하여 연구의 객관성을 높였다. 실무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중요비율의 각 항목별 위험도를 찾을 수 있었다. KCSI 평가방법으로 중견건설사의 재무적 위험요소와 구조조정 극복방안의 가중치를 효과적으로 나타냈다[Fig.
정치권의 간섭과 은행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회생가능성이 없는 건설사에게 자금을 지원하여 은행의 손실이 확대되었다.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회생가능성이 있는 건설사에게 자금을 지원하지 않아 구조조정에 포함된 사례도 제시하였다. 아래의 선행논문 (검토시기 2014~2016년)에서 도산 및 파산사례를 검토하지 않은 이유는 구조조정은 금융감독원의 지침에 의해 은행 단독으로 결정하지만, 도산 및 파산은 법원의 재판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으로 본 연구의 목적과 다르기 때문이다[Table 4].
정부가 발표한 신(新)구조조정은 재무건전성이 낮은 기업은 구조조정 대상에 즉시 포함된다. 주요내용은 신용평가모형을 신설하여 구조조정에 대한 객관성을 높였고, 구조조정평가 시 외부전문가를 포함시켜 금융권의 독단적인 판단을 차단하였다. 금융감독원은 정부의 원안대로 구조조정이 추진 되는지를 감사하고, 구조조정추진 시 금융권의 손실에 따른 인사상의 면책과 인센티브(Incentive)를 부여하여 구조조정이 활성화되도록 유도하였다.
중견건설사 신용리스크 저감방안은 자본금증자, 공종구성 (portfolio) 분산, 수도권 위주의 주택사업 참여, 현금성자산 활용,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구분하였다. 실무전문가의 평가 내용은 자본금 증자에서 부채비율을 100% 이하에 맞게 자본금을 증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4.
제3장에서는 중견건설사 구조조정 위험요인과 신용 리스크 저감방안을 찾기 위해 공신력이 높은 기관의 연구자료를 찾아 KCSI 평가모델 설정하였다. 평가모델을 바탕으로 실무전문가 설문을 통해 위험비율을 나타냈다. 마지막 결론에서는 중견건설사 경영진이 구조조정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6가지)을 제언하였다[Fig.

대상 데이터

공동 발표한 신(新)기업구조조정방안에서 기업신용평가 중요 항목과 Choi and Bae (2018)가 작성한 건설업신용평가 방법론에서 건설사신용평가의 비중이 높은 항목을 평가모델로 선정하였다.
중견건설사중 주택사업에 집중된 10개 법인을 기준으로 각 건설사별 신용위험을 분석하였다. 관련 자료는 Dart(전자공시시스템)의 2019년을 기준으로 검토되었다[Table 6].
(2) 부동산규제 위험요인 평가는 부동산금융 규제강화, 다주택자 규제강화, 분양아파트 규제강화로 구분하였다. 관련 항목은 국토교통부(MLIT, 2017~20)가 발표한 부동산대책에서 부동산시장에 영향이 높은 항목을 평가모델로 선정하였다.
(1) 부동산투자심리 위축 위험요인 평가는 경제성장 하락과 부동산투자 감소로 구분하였다. 관련 항목은 주택산업연구원(KHI, 2018)이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자료에서 부동산가격변화에 가장 영향이 높은 내용을 평가모델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e-mail을 기본으로 활용하였으나, 필요한 경우 방문조사도 병행하였다.
본 연구는 구조조정 위험에 벗어날 수 있는 측정모델이 필요하였다. 선행논문에서 활용했던 방법을 토대로 3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모델을 선정하였다[Table 7].
설문조사는 2019년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15일 기간 동안 진행되었고, 전체 배포 부수는 30부이며 설문회수 부수는 28부로 회수율은 93%로 나타났다[Table 8].
Lee_b (2018)은 성장률이 낮아질 경우는 재무적 불안감이 확대되어 금융권 PF대출제한, PF대출이자 상승, 영업경쟁력이 낮아 신규수주도 감소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평가모델로 선정하였다.
중견건설사중 주택사업에 집중된 10개 법인을 기준으로 각 건설사별 신용위험을 분석하였다. 관련 자료는 Dart(전자공시시스템)의 2019년을 기준으로 검토되었다[Table 6].

성능/효과

(1) 매각가격과 조건에 대한 이견이 발생할 경우 이를 조정하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구조조정기업 기간을 단축하였다.
(1) 부동산투자심리 위축 위험요인 평가는 경제성장 하락과 부동산투자 감소로 구분하였다. 관련 항목은 주택산업연구원(KHI, 2018)이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자료에서 부동산가격변화에 가장 영향이 높은 내용을 평가모델로 선정하였다.
(1) 시공능력순위: A건설이 27위로 1위, B건설이 31위로 2위, C건설이 32위로 3위를 기록했다. 그 외 건설사는 37~64위를 기록하였다.
(1) 은행이 기업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신용평가 모형(industry·sales·Operation·finance·Cash flow)을 지정 하여 등급산정을 의무화하였다.
(10) 부채비율: E건설이 84%로 가장 낮았고, J건설이 136%으로 2위, I건설이 170%으로 3위, F건설이 178%으로 4위를 기록했고, 그 외 건설사는 181%~326%으로 높았다.
(2) 매출액: A건설이 13,313억으로 1위, C건설이 10,737억으로 2위, D건설이 10,227억으로 3위를 기록했고, 그 외 건설사는 매출액이 1조원에 미치지 못했다.
(2) 부동산규제 위험요인 평가는 부동산금융 규제강화, 다주택자 규제강화, 분양아파트 규제강화로 구분하였다. 관련 항목은 국토교통부(MLIT, 2017~20)가 발표한 부동산대책에서 부동산시장에 영향이 높은 항목을 평가모델로 선정하였다.
(2) 은행 내부 신용위험평가위원회 운영을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신용평가에 대한 공정성을 높였다.
(2) 자본시장을 통해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한도성 여신을 지원하여 경영정상화 가능성을 높였다.
(3) 건설업 성장률 하락요인 평가는 건설원가 상승, 금융 비용 증가, 매출액 감소로 구분하였다. 관련 항목은 아래의 선행논문에서 중요내용을 찾아 평가모델로 설정하였다.
(3) 금융감독원은 신용위험평가모형의 객관성과 평가위원회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여 주관적인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였다.
(3) 현금성자산: G건설이 1,737억으로 1위, C건설이 1,433억으로 2위, D건설이 1,061억으로 3위, E건설이 1,033억으로 4위, F건설이 1,031억으로 5위를 기록했고, 그 외 건설사는 1,000억에 미치지 못했다.
(4) 영업이익: D건설이 2,363억으로 1위, BD건설이 1,921억으로 2위, DB건설이 1,422억으로 3위를 기록했고, 그 외 건설사는 영업이익이 1,000억에 미치지 못했다.
(4) 중견건설사 신용등급 하락요인 평가는 매출액, 수주물량, 시장지위, 사업의 구성, 사업의 질, 사업관리능력, 수주정책, 수익성, 재무안전성, 재무융통성으로 구분하였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FSC·FSS, 2017)이
(5) 당기순이익: A건설이 2,157억으로 1위, D건설이 1,808억으로 2위, B건설이 893억으로 3위를 기록했고, 그 외 건설사는 당기순이익이 600억에 미치지 못했다.
(6) 자본금납입비율: C건설이 800억으로 1위, E건설이 181억으로 2위를 기록했고, 그 외 건설사는 100억에 미치지 못했다.
(8) 부채총계: E건설이 1,846억으로 가장 낮았고, H건설이 2,332억으로 2위, F건설이 2,738억으로 3위, I건설이 2,915억으로 4위를 기록했고, 그 외 건설사는 3,244억~5,429억으로 높았다.
(9) PF대출: E건설이 520억으로 가장 낮았고, H건설이 715억으로 2위, I건설이 1,092억으로 3위순으로 낮았고, 그 외 건설사는 1,235억~5,470억으로 높았다.
실무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중요비율의 각 항목별 위험도를 찾을 수 있었다. KCSI 평가방법으로 중견건설사의 재무적 위험요소와 구조조정 극복방안의 가중치를 효과적으로 나타냈다[Fig. 2].
건설업 성장률 하락요인은 건설원가 상승, 금융비용 증가, 매출액 감소로 구분하였다. 실무전문가의 평가내용은 건설 원가 상승에서 미분양증가로 공사비 회수의 장기화가 4.
중견건설사의 매출액 감소와 원가비용이 상승하는 원인으로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건설업 성장률 하락요인은 주택경기 하락에 따른 신규수주 감소, 미분양증가로 공사비 회수의 장기화, 금융권 PF대출이자 상승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사업에 집중된 중견건설사의 성장률에 부적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정부는 기업구조조정이 조속히 추진되지 못할 경우에 금융권과 투자자의 손실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여 2017년 신(新)구조조정을 발표하였다. 구조조정은 평가모형 신설로 등급산정의 객관성을 높였고, 신용평가위원회 구성원을 외부전문가도 포함시켜 신용평가의 공정성을 높였다. 금융권 여신담당자에 대한 면책 및 인센티브(Incentive)를 부여하여 부실기업을 적기에 구조조정대상에 편입하도록 유도하였다.
첫째, 납입자본금을 500억 이상으로 증자하여 자본잠식 위험에 벗어나야 한다. 둘째, 주택사업에 집중된 공종구성(portfolio)을 다각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및 관급공사 참여를 확대하고, 주택사업 비율을 낮춘다. 셋째, 주택사업의 분양률이 낮을 경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세운다.
68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산건전성 개선에서는 부채비율 점진적 축소가 4.32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위험요인은 단기간 내 호전될 가능성이 낮다. 부동산규제 위험요인도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기준금리상승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중견건설사의 매출액 감소와 원가비용이 상승하는 원인으로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둘째, 주택사업에 집중된 공종구성(portfolio)을 다각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및 관급공사 참여를 확대하고, 주택사업 비율을 낮춘다. 셋째, 주택사업의 분양률이 낮을 경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세운다. 넷째, 현금성자산은 PF 우발채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대위 변제금액으로 활용한다.
중견건설사 신용리스크 저감방안은 자본금증자, 공종구성 (portfolio) 분산, 수도권 위주의 주택사업 참여, 현금성자산 활용,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구분하였다. 실무전문가의 평가 내용은 자본금 증자에서 부채비율을 100% 이하에 맞게 자본금을 증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4.50으로 가장 높았다. 공종구성 분산에서는 1순위는 공공임대주택 및 관급공사참여 확대가 4.
건설업 성장률 하락요인은 건설원가 상승, 금융비용 증가, 매출액 감소로 구분하였다. 실무전문가의 평가내용은 건설 원가 상승에서 미분양증가로 공사비 회수의 장기화가 4.50으로 가장 높았고, 2순위는 사업지연으로 원가비용 상승 4.32, 3순위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고용비용 상승 4.11 로 나타났다. 금융비용 증가는 금융권 PF대출이자 상승 4.
실무전문가의 평가내용은 대출금리 인상이 4.57로 영향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2순위는 LTV·DTI 규제강화가 4.36, 3순위는 신(新)DSR 이 3.11로 나타났다.
건설업 신용등급 하락요인은 매출액, 수주물량, 시장지위, 사업의 구성, 사업의 질, 사업관리능력, 수주정책, 수익성, 재무안전성, 유동성, 재무융통성으로 구분하였다. 실무전문가의 평가내용은 매출액의 경우 사업의 안전성이 4.1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절대규모 1.96으로 나타났다. 수주물량의 경우는 매출액 대비 신규수주 추이가 4.
다섯째, 연도별 자금계획을 세워 부채비율을 점진적으로 축소한다. 여섯째 객관적인 사업성 검토를 통해 사업의 안전성을 높인다.
36으로 나타났다. 유동성은 현금성자산이 4.43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자본금증자 능력이 4.32으로 나타났다. 재무융통성은 그룹지원이 4.
이는 주택사업에 집중된 중견건설사의 성장률에 부적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중견건설사 신용등급 하락원인의 경우는 당기순이익 하락, 부채비율 증가, 발주처별 다각화가 낮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동산시장이 하락되면 중견건설사의 재무적 불안감이 확대됨을 알 수 있다.
건설업성장률 하락요인은 주택경기 하락에 따른 신규수주 감소, 미분양증가로 공사비 회수의 장기화, 금융권 PF대출이자 상승으로 나타나 주택사업에 집중된 중견건설사의 성장률이 더욱 하락될 것으로 판단된다. 중견건설사 신용등급 하락원인의 경우는 당기순이익 하락, 부채비율 증가, 발주처별 다각화가 낮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부동산시장이 하락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중견건설사의 재무적 불안감이 확대되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모든 중견건설사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모든 경영요소를 포함하지 않아 실무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구조조정 위험에 벗어날 수 있는 주요내용을 경영진에게 제언함으로써 장기적인 경영계획에는 필요한 내용이다.
이러한 위험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정부는 선제적인구조조정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중견건설사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도록 신용리스크 저감방안을 제언하였다.
이러한 경제상황은 건설업 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져 재무적 불안감이 높은 중견건설사는 구조조정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본 연구는 실무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평가모델을 통해 중견건설사의 신용리스크 저감방안을 제언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견건설사가 법인신용도에 의존한 자금조달은 추진할 수 없는 까닭은 무엇인가?	중견건설사는 재무제표가 불안정하고, 신용등급이 낮아 법인신용도에 의존한 자금조달은 추진할 수 없다. 금융권에서는 신용등급이 낮은 중견건설사는 부도(Default)위험에 노출되어 사업위험이 낮은 프로젝트의 한해 선별적인 대출을 취급한다.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은 무엇으로 구분되는가?	금융권에서는 신용등급이 낮은 중견건설사는 부도(Default)위험에 노출되어 사업위험이 낮은 프로젝트의 한해 선별적인 대출을 취급한다. Choi and Bae (2018)는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은 회사채(Corporate Bond)와 CP (Commercial Paper) 등급으로 구분된다. 신용등급은 자본금 납입비율, 시공능력, 매출액, 부채비율, 그룹사 자금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한다.
	은행은 대형건설사에게 자금조달을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형건설사는 공종구성이 건축사업, 주택사업, 해외플랜트사업, SOC사업, 토목사업으로 다변화되어 있어 사업구성이 안정적이다. 자본금(Equity) 납입비율도 높아 재무건전성이 우수하고, 신용등급도 양호하다. 대기업계열 건설사가 많아 유사 시 자금지원도 기대할 수 있어 구조조정 위험이 낮다. 이러한 이유로 은행은 대형건설사에게 자금조달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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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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