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현직 간호사가 인식한 환자의 건강문해력을 탐색하기 위한 질적연구이다. 서울과 부산의 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총 10명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인터뷰 내용은 연구참여자 동의 하에 녹음 후 필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질적내용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간호사들은 환자의 연령, 학력, 소득수준, 기저질환, 정서상태 등에 따라 환자의 건강문해력에 차이가 있다고 인식하였다. 간호사가 건강문해력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환자의 건강문해력 수준을 면밀히 파악하여 의사소통하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며, 건강문해력이 취약한 환자를 지원하는 보건의료시스템의 변화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현직 간호사가 인식한 환자의 건강문해력을 탐색하기 위한 질적연구이다. 서울과 부산의 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총 10명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인터뷰 내용은 연구참여자 동의 하에 녹음 후 필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질적내용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간호사들은 환자의 연령, 학력, 소득수준, 기저질환, 정서상태 등에 따라 환자의 건강문해력에 차이가 있다고 인식하였다. 간호사가 건강문해력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환자의 건강문해력 수준을 면밀히 파악하여 의사소통하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며, 건강문해력이 취약한 환자를 지원하는 보건의료시스템의 변화가 요구된다.
This study examined the perceptions of health literacy on inpatient and outpatient patients among nurses currently in the field. The study participants consist of ten nurses working for general hospitals in Seoul and Busa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focus group interviews and all interviews were r...
This study examined the perceptions of health literacy on inpatient and outpatient patients among nurses currently in the field. The study participants consist of ten nurses working for general hospitals in Seoul and Busa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focus group interviews and all interviews were recorded and transcrib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the content analysis method. Nurses recognize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patient's health literacy level according to the patient's age, education, income level, underlying disease, and emotional state. This study suggests implementing 1) education programs to increase nurses'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health literacy, to make accurate assessments of patent level of health literacy and communicate with them accordingly, and 2) support system for patients with poor health literacy.
This study examined the perceptions of health literacy on inpatient and outpatient patients among nurses currently in the field. The study participants consist of ten nurses working for general hospitals in Seoul and Busa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focus group interviews and all interviews were recorded and transcrib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the content analysis method. Nurses recognize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patient's health literacy level according to the patient's age, education, income level, underlying disease, and emotional state. This study suggests implementing 1) education programs to increase nurses'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health literacy, to make accurate assessments of patent level of health literacy and communicate with them accordingly, and 2) support system for patients with poor health lite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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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사가 인식한 환자의 건강문해력을 분석하기 위한 질적연구이다.
본 연구는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이용하여 현직 간호사가 인식한 환자의 건강문해력에 대해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사들은 환자의 연령, 학력, 소득수준, 기저 질환, 정서상태 등에 따라 건강문해력 수준이 차이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건강문해력이라는 용어를 다소 생소해 하였다.
본 연구는 현직 간호사의 건강문해력에 대한 인지 정도와 그들이 파악하는 환자의 건강문해력 수준 및 낮은 건강문해력을 보이는 환자에 대한 대처방법을 총체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는 향후 간호사의 건강문해력 관련 지식, 태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나아가 환자의 건강문해력을 고려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정착에 기여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가 환자의 건강문해력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지 탐색하고 낮은 건강문해력을 가진 환자에게 어떻게 대처하는지 이해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1) 간호사가 생각하는 건강문해력은 무엇인가? 2) 간호사가 생각하는 환자의 건강문해력은 어느 정도인가? 3) 간호사가 낮은 건강문해력을 가진 환자에게 대처한 경험은 어떠한가?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건의료인 중 대상자와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건강문해력 관련 지식, 태도, 기술 수준을 알아보는 차원에서 일차적으로 간호사가 인식하는 환자의 건강문해력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 이는 간호사의 건강문해력 관련 지식, 기술 및 태도 수준을 향상시키는 전략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나아가 대상자의 건강문해력을 고려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정착에 기여하여 건강문해력 취약계층의 보건의료서비스 이해도, 만족도 및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제안 방법
간호사가 생각하는 환자의 건강문해력 수준은 건강 문해력의 세 개의 하위 영역 즉, 건강정보 획득, 이해, 활용 능력으로 나누어 인터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질 확보를 위해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참여자의 말을 요약하고 의미를 추출한 것에 대해 member checking 과정과 독립적으로 필사본을 읽으면서 자료를 코딩한 후 동료사후 보고(peer debriefing)을 통해 비교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연구 자료에 대한 상세한 설명(thick description)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연구자는 참여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 및 방법 등을 구두 설명 후 인터뷰는 녹음을 통해 진행될 것임을 알리고 인터뷰 소요 시간 등 연구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참여자의 권리, 비밀보장, 익명성, 참여의 철회 가능, 연구종료 후 자료폐기 등 윤리적 고려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였고, 이후 참여자에게 서면동의를 받고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필사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으며 의미있는 진술문을 분리하여 의미단위로 나누고 이후 의미단위를 요약하여 주제 및 하부주제로 추상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질 확보를 위해 연구자가 참여자의 말을 요약하고 의미를 추출한 것에 대해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독립적으로 필사본을 읽으면서 자료를 코딩 후 동료 사후보고를 통해 비교하는 과정을 거쳤다.
구체적으로는 맥락의 의존가능성, 신빙성, 이전가능성, 확증가능성, 확실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23].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질 확보를 위해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참여자의 말을 요약하고 의미를 추출한 것에 대해 member checking 과정과 독립적으로 필사본을 읽으면서 자료를 코딩한 후 동료사후 보고(peer debriefing)을 통해 비교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연구 자료에 대한 상세한 설명(thick description)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자 소속 기관 IRB의 승인을 받은 후 진행되었다. 서울과 부산 소재 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안내문을 제공 후 연구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참여자에 한해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또한 연구 참여에 대한 철회가 언제든지 가능하고 이로 인한 일체의 불이익이 없으며, 익명성을 보장하고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자료가 사용되지 않을 것임을 안내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었다. 자료는 비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에 의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통해 수집하였다. 연구자는 참여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 및 방법 등을 구두 설명 후 인터뷰는 녹음을 통해 진행될 것임을 알리고 인터뷰 소요 시간 등 연구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참여자들은 낮은 건강문해력을 보이는 환자에 대한 대처법으로 일일이 적어주며 말하거나 반복적으로 설명하기,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기 등을 꼽았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은 환자의 특성에 따라, 보건의료적 상황에 맞춰 자신이 알고있는 의사소통 기법을 적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자료분석은 Holloway와 Wheeler [23]가 제시한 내용 분석 방법을 이용하였다. 필사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으며 의미있는 진술문을 분리하여 의미단위로 나누고 이후 의미단위를 요약하여 주제 및 하부주제로 추상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질 확보를 위해 연구자가 참여자의 말을 요약하고 의미를 추출한 것에 대해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독립적으로 필사본을 읽으면서 자료를 코딩 후 동료 사후보고를 통해 비교하는 과정을 거쳤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과 부산 소재 종합병원의 간호사 중 1) 근무 경력이 1년 이상이면서, 2) 일반 병동 근무 경력이 있는 간호사 중 3)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대상을 모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10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직 간호사로 구성된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모두 종합병원 근무자였으며, 근무 년수는 1년 5개월~18년 3개월로 다양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과 부산 소재 종합병원의 간호사 중 1) 근무 경력이 1년 이상이면서, 2) 일반 병동 근무 경력이 있는 간호사 중 3)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대상을 모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1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었다. 자료는 비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에 의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통해 수집하였다.
포커스그룹인터뷰는 서울에서 3명, 부산에서 7명, 총 10명의 참여자로 진행하였으며, 연구자가 진행자가 되어 진행하였다. 인터뷰 직전 참여자들의 일반적 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인터뷰에 대한 유의사항 안내 후 시작하였다.
이론/모형
자료분석은 Holloway와 Wheeler [23]가 제시한 내용 분석 방법을 이용하였다. 필사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으며 의미있는 진술문을 분리하여 의미단위로 나누고 이후 의미단위를 요약하여 주제 및 하부주제로 추상화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는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이용하여 현직 간호사가 인식한 환자의 건강문해력에 대해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사들은 환자의 연령, 학력, 소득수준, 기저 질환, 정서상태 등에 따라 건강문해력 수준이 차이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건강문해력이라는 용어를 다소 생소해 하였다. 간호사들은 낮은 건강문해력 수준을 보이는 환자에게 다양한 의사소통 기법을 적용하는 등의 대처를 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결과는 간호사의 건강문해력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환자의 건강문해력을 고려한 보건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의 역량을 키워 궁극적으로는 환자-의료진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치료효과를 높이는 전략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건의료인 중 대상자와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건강문해력 관련 지식, 태도, 기술 수준을 알아보는 차원에서 일차적으로 간호사가 인식하는 환자의 건강문해력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 이는 간호사의 건강문해력 관련 지식, 기술 및 태도 수준을 향상시키는 전략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나아가 대상자의 건강문해력을 고려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정착에 기여하여 건강문해력 취약계층의 보건의료서비스 이해도, 만족도 및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는 현직 간호사의 건강문해력에 대한 인지 정도와 그들이 파악하는 환자의 건강문해력 수준 및 낮은 건강문해력을 보이는 환자에 대한 대처방법을 총체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는 향후 간호사의 건강문해력 관련 지식, 태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나아가 환자의 건강문해력을 고려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정착에 기여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따라서 향후 간호사들을 위한 보건 의사소통 교육이 좀 더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학부 교육과정에서부터 간호사로 입사한 이후에 이르기까지, 예비 간호사와 신규 간호사, 경력 간호사 등의 단계에 맞춰 환자의 특성별, 임상적 상황별 특성에 따라 건강문해력을 고려한 보건 의사소통 매뉴얼을 제공하여 간호교육을 할 것을 제안한다.
다만 소수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회에 걸쳐 이루어진 연구라는 제한점이 있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추후 다기관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환자의 건강문해력 수준을 고려한 의사소통으로 효과적인 환자-의료진 간 임상적 의사결정을 할 뿐 아니라 환자의 보건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치료효과까지 높이는 전략을 모색하는 데에 근거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간호사의 직무훈련과정에 건강문해력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보건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전략 수립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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