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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大韓建築學會論文集 = Journal of the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v.12 no.11, 1996년, pp.189 - 198
김흥열 , 채창우 , 이세현 , 양관섭
본 연구는 건축물 해체 후 발생되는 폐콘크리트의 재활용에 대한 기술개발 방안의 하나로서 콘크리트 2차제 품인 시멘트벽돌과 인터로킹블록의 생산에 재생골재 사용에 따른 기술적 방안의 정립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재생골재의 물리적특성 분석, 배합계획 및 실험을 통한 최적배합범위를 도출하였으며, 도출된 배합계획을 통해 생산된 재생골재 시멘트벽돌과 보차도용 인터로킹블록의 KS품질기준시험 및 현장성능시험 을 실시하였다. 재생골재 시멘트벽돌과 보차도용 인터로킹 블록의 KS품질기준에 의거하여 실험을 실시한 결과, 재생골재 시 멘트벽돌과 인터로킹블록 모두 KS F4004와 KS F4419에서 규정하고 있는 치수 및 허용차, 흡수율, 압축강도, 휨강도의 품질기준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장성능시험을 실시한 결과, 재생골재 시멘트벽돌의 경우 단위용적 중량, 단열성능, 동결융해성능,벽체의 압축강도, 벽체의 내화성능 및 차음성능 모두 기존 시멘트벽돌과 비교 하여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고, 재생골재 인터로킹블록 역시 동결융해성능이 기존 인터로킹블록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생골재를 사용한 시멘트벽돌이나 인터로킹블록을 기존의 제품과 대체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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