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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大韓建築學會論文集 = Journal of the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v.12 no.12, 1996년, pp.125 - 132
정재원 , 강병호 , 이지훈 , 김강수
오늘날 건축물에 사용되는 부재가 경량화 되어 가는 추세에 따라 외벽에 커튼월 구조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와같이 커튼월 구조에는 다양한 유리재료들이 사용되고 있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의장적인 측면에서 반사 율이 높은 유리재료들이 많이 선호되고 있다. 높은 반사율을 지닌 유리는 태양의 방사율을 차폐하면서도 직 달일광을 선택적으로 투과시키기 때문에 실내의 냉난방부하에 감소시키고 건물내의 현휘발생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 반면 주위 건물의 거주자에게 눈부심을 발생시키고 실내를 과열시키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도시교통에 순간적인 시각장애 현상을 일으키는 시각적.열적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반사재료 에 의한 영향을 계획초기단계에서 정량적으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하겠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신축적인 반사유리를 외장재로 사용하는 커튼월 구조의 39층 사무소 건물의 대상으로하여 이 건물이 건축될 경우 인근 주거용 건물에 미치는 태양반사광에 의한 현휘(glare)의 영향을 주광현휘지수(Daylight Glare Index)를 사용 하여 정략적으로 분석하고 그 적용성을 평가해 보았다. 연구결과 대상건물로 부터의 반사광이 있다고 볼 때의 주광현휘지수의 증가는 반사광이 없을 때에 비해 0.1~0.5 정도의 증가에 그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대상건물의 신축으로 인한 주변지 역 주거단지내 주거공간에서의 반사광으로 인한 불쾌현휘의 증가는 미약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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