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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원예과학기술지 = Korean journal of horticultural science & technology, v.22 no.4, 2004년, pp.431 - 433
서종분 , 최경주 , 김희곤 , 정순주
백침계 오이 품종개발을 위해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0년도부터 2001년까지 일본 도입 품종을 자가수정시켜 암꽃착생, 측지발생 및 과형이 좋은 근교계 22계통을 육성하였다. 2001년에 이들 근교계 22계통을 교배모본으로 사용하여 10조합을 작성, 2001년 억제재배부터 2003년 반촉성재배까지 조합능력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암꽃착생과 오이 과실 형태가 좋은 ‘Alphafushinari’로부터 유래한 근교계와 측지발생과 과실형태가 좋고, 생리장해 발생이 적은 ‘Sharp 301’ 유래 근교계를 교잡한 조합(F1)들이 일본 도입종인 ‘백성특호’ 품종과 비교했을 때 생육 및 과실의 외관상 특성이 우수하였다. 이들 우수조합 중 특히 측지발생과 과실형태, 수량성이 좋은 1조합을 선발하여 2003년에 직무육성 심의를 거쳐 ‘Excu 3’로 명명하였다. ‘Excu 3’ 품종은 초세가 좋고, 측지발생률이 83%로 반촉성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다. 과실의 형태는 H형으로 광택이 좋으며 과장은 21㎝, 과중은 100g정도이다. 수량은 반촉성재배에서 43.7MT/㏊로 대비품종인 ‘백성특호’에 비해 34% 증수되었다.
A new white spine cucumber (Cucumis sativus L.) ‘Excu 3’ was selected from the cross of ‘Alphafushinari’ (Kurume Vegetable Breeding Co., Japan), and ‘Sharp 301’ (Saitama Vegetable Breeding Co., Japan), from 1999 to 2001 in Jeollanam-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The new cultivar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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