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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원예과학기술지 = Korean journal of horticultural science & technology, v.22 no.4, 2004년, pp.438 - 443
김승희 , 박정관 , 서형호 , 김점국
사과나무 ‘후지’와 ‘홍로’ 품종의 측지 유인 각도가 수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주간 정단의 생장량에서 60도와 90도 유인처리는 ‘후지’에서 생장량이 비슷했지만, 120도 유인처리는 생장량이 많았다. ‘홍로’는 90도와 120도 유인 처리에서 생장량이 비슷하였고, 60도 유인처리에서 생장량이 적었다. 또한 60도 유인처리는 다른 유인 처리보다 발육지 발생이 적었다. 유인각도가 넓은 90도 와 120도 유인처리는 화아수의 차이가 없었는데, 이것은 ‘후지’와 ‘홍로’ 모두 같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홍로’에서 60도 유인 처리는 다른 처리보다 화아수가 적었다. 유인각도가 넓어질수록 화아수는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60도 유인처리에서 수액의 시토키닌(zeatin) 함량은 6월 30일에 ‘후지’ 28.3ng과 ‘홍로’ 46.3ng으로 가장 높았다. 생육후기로 갈수록 시토키닌 함량은 낮아졌다. 측지정단의 오옥신 함량은 60도 유인처리가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120도 유인처리가 가장 낮았다.
Effect of bending angle of lateral branch on tree growth was studied in ‘Fuji’ and ‘Hongro’ apples. Tree growth was favored by bending angle of 120 than 60 or 90 in ‘Fuji’, while that of ‘Hongro’ was favored by 90 or 120 than 60. Number of shoot were higher in the order of 120 > 90 > 60 bending an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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