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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의 임상상 및 재출혈 위험인자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he risk factors for rebleeding in patients with bleeding peptic ulcer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 대한내과학회지, v.74 no.5 = no.573, 2008년, pp.481 - 490  

최진우 (분당서울대학교병원내과) ,  김나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내과) ,  송호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강형민 (분당서울대학교병원내과) ,  유지연 (분당서울대학교병원내과) ,  이동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내과) ,  최창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내과) ,  박영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내과) ,  황진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내과) ,  김진욱 (분당서울대학교병원내과) ,  정숙향 (분당서울대학교병원내과) ,  이동호 (분당서울대학교병원내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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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소화성 궤양 출혈은 내시경 지혈술의 도입 이후 응급 수술 및 사망률이 감소하였으나 아직도 약 10~30% 의 환자에서 재출혈이 발생한다.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추가 사용으로 재출혈 감소가 인정되고 있으나 그 투여방법에 대해서는 확립되지 않았다. 이에 이번 연구는 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에서 재출혈의 위험인자를 알아보고 PPI 투여 방법에 따른 재출혈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3년 3월부터2006년 2월까지 토혈, 흑색변, 혈변으로 응급실을 방문하여 내시경검사에서 소화성궤양 출혈로 진단된 191명을 대상으로, 재출혈 유무에 따른 임상적 특징, 검사실 소견, 내시경검사 소견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내시경검사 후 혈변 또는 토혈의 재발, 쇼크의 재발생, 24시간 이내 2 g/dL 이상의 혈색소치 감소를 재출혈로 판정하였다. PPI 투여 방법으로는 내시경 검사 전후 적어도 3일 이상 간헐적 정맥 투여군(iv bolus group), 지속적 정맥 투여군(continuous infusion group), 기타군(others group)으로 구분하였다. 결과 : 소화성 궤양 출혈로 진단된 191명 중 9명(4.7%)에서 재출혈이 발생하였는데 9명의 재출혈군과 182명의 지혈군으로 나누어, 성별, 연령, 동반질환의 유무, 소화성 궤양 및 궤양 출혈의 과거력,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항응고제 또는 아스피린 복용력, 흡연, 음주, 토혈 유무, 내원 시 혈색소치, 출혈의 위치, 출혈 양상(활동성 출혈, 노출 혈관, 출혈반점), H. pylori, 감염여부에 차이가 없었다. 다만 5 unit 초 과의 수혈이 필요한 경우(p=0.016)와 내원 시 쇼크 상태 (p=0.013)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PPI 투여 방법(지속적, 간헐적 주사) 등에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이번 연구에서의 소화성 궤양 재출혈률은 4.7%로 기존의 내시경 지혈치료 후 재출혈에 관한 보고 10.3~20.1%보다 낮았는데 이는 아마도 24시간 이내의 적극적인 내시경 치료와 함께 PPI조기 투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쇼크 상태와 같이 대량 출혈이 일어난 경우나 내원 당시 5 unit 초과의 수혈이 필요한 재출혈 위험성이 높은 군에서는 곧바로 PPI를 투여하고 활력증후가 안정되자 마자 내시경 치료에 들어가는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Background/Aims : Bleeding is a serious complication of peptic ulcer. Although endoscopic therapy is effective for achieving hemostasis of active bleeding, rebleeding occurs in 10~30% of these patients. Recently, treatment with proton pump inhibitor (PPI) after hemostasis has decreased the rate of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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