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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용과 공공갈등 인식의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s between Media Use and Perceptions of Public Disputes 원문보기

한국언론학보 = Korean journal of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v.54 no.3, 2010년, pp.167 - 184, 434  

전형준

초록

본 연구는 1,022명의 설문 응답을 분석한 결과, 응답자들이 주로 접하는 언론매체와 공공갈등에 대한 여러 인식 사이에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발견했다. 2009년 우리 사회의 주요 공공갈등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그 원인 제공자 인식, 그 해결 책임자 인식, 이러한 공공갈등을 긍정적으로 보는 정도에 있어서, 응답자들은 언론매체에 따라 상이하게 인식했다.

특히, 기존 연구에서 상대적인 보수로 분류되는 언론매체를 접하는 응답자들은 상대적인 진보로 분류되는 언론매체를 접하는 응답자들보다 우리 사회의 공공갈등이 비교적 심각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민주주의의 발전에 부정적이라고 보고 있었다. 또한, 공공갈등의 원인 제공자로 이명박 정부를 지목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그 해결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낮았다. 더불어, 이들은 집회 및 시위에 참석하는 비율도 낮았다.

그간 우리 사회에서 언론의 정파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으나, 그 정파성이 우리 사회의 어떠한 현상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연구가 부족했다. 본 연구는 공공갈등이 언론의 정파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이슈라고 보고, 그 상관관계를 분석한 구체적 사례라는 데 의의가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examined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media which respondents most often used and their perception of public disputes in Korea via a telephone survey. Through the analysis of 1,022 people, it was found that there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media use and the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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