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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 전기의 불교정책과 儒ㆍ佛ㆍ道 先後論
A Study on the Tang"s Buddhism Policy and a Controversy over First and Last of Confucianism, Buddhism, Taoism

慶州 史學 = Kyong-Ju Sa Hak, v.29, 2009년, pp.99 - 149  

姜文晧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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儒ㆍ佛ㆍ道 3교의 先ㆍ後에 관한 논란이 비교적 활발했던 것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唐 전기, 즉 그 건국부터 현종 천보 14년(755) 안사의 난 발발 직전까지였다. 이 기간에 儒ㆍ佛ㆍ道 3교 차서를 가장 먼저 언급했던 것은 고조 무덕 8년(625) 조서로서 여기서 이연은 3교 차서를 도교 - 유교 - 불교 순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그 후 현종 천보년간(742~756)까지 네 차례에 걸쳐 그 순서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첫 변화는 태종 정관 11년(637) 「道士ㆍ女官在僧尼之上詔」에서 규정한 ‘道先佛後’원칙이었으며, 두 번째는 고종 상원 원년(674) 8월 「僧道立位」詔의 ‘道佛竝齊’ 규정이었고, 세 번째는 武周 재초 2년(691) 4월 「釋敎在道法上制」의 ‘佛先道後’원칙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예종 경운 2년(711)4월의 ‘佛道齊行竝集’ 규정이었다.

당 전기의 儒ㆍ佛ㆍ道 先後의 변화과정은 당 제왕들의 3교에 대한 신앙보다는 정치적 필요에 따른 변화였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유교는 이미 官學으로 자리매김 되어 있었기 때문에 태종 이후의 3교 次序 논의 과정에서 예외가 되어 논란은 佛ㆍ道 2교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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