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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인문과학논총 : 경성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The journal of humanities, v.11 no.2, 2006년, pp.167 - 178
김영기
이 글은 연구자의 글쓰기에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제기이다. 우리 나라의 인문 사회과학 분야에서 생산되는 논문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현장 중심적인가? 그 글과 관련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쉬운가? 이런 문제들은 연구 주제, 연구 방법, 그리고 글쓰기 스타일의 문제와 관련된다. 이 글에서는 다음의 세 가지를 제안하였다. 첫째는 연구 주제와 관련된 것으로 미국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는 질적 연구 방법의 적극적 도입을 제안했다. 셋째로 현재의 지배적 글쓰기 스타일인 논문중심주의와 원전중심주의를 극복하고, 우리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기술할 수 있는 잡스런 글쓰기를 제안했다.
I have raised some basic questions related to writing. Do the theses produced in the field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in Korea tell our story? Are they field-oriented? Are they easy to be read and to be applied? Problems in writing include research theme, research method and writing style. I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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