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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社會科學硏究 : 慶星大學校 社會科學硏究所, v.22 no.1, 2006년, pp.377 - 412
남경태
본 연구는 2005년 부산에서 열렸던 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부산과 그 외 지역에서 사람들이 테러리즘 이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테러리즘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관계당국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실행되었다. 테러리즘이슈에 관한 공중분류와 공중 별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자가 선택한 분석틀이 그루닉의 상황이론이다. 본 연구는 테러리즘의 예방과 대처를 위한 기본적인 자료수집이라는 실질적 목적과 함께, 테러리즘 이슈를 통해 PR의 공중분류 이론인 상황이론의 견고성을 재검증하고자 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본 연구의 결과는 상황이론의 유용성과 견고성을 재차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본 연구의 가장 큰 이론적 기여는 세 개의 독립변인으로 생성된 여덟 종류의 공중 간의 차이를 통해 상황이론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증해봤다는 데 있다. 종속변인 별로 여덟 가지 공중들 간 차이가 똑같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고관여도-문제직면 공중과 더불어 고관여도-제약된 공중이 가장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하는 집단으로 나타난 것은 주목할 만하다. 국민들의 테러리즘에 대한 인식제고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관계당국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테러리즘 이슈에 대해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즉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테러리즘 이슈에 대한 문제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다. 그랬을 때, 정적상관관계를 가지는 관여도 또한 증가할 것이며 이런 두 변인이 증가할 때 사람들은 테러리즘 이슈에 대한 정보처리나 정보추구를 적극적으로 하게 될 것이다.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in Busan and other cities in Korea just prior to 2005 APEC summit meeting in Busan, Korea to ascertain how Korean people thought about terrorism issue and what should be done to raise understanding of the issue by the authorities concerned. The researcher used Gruni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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