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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論百濟冠帶文化
Summary Culture of Crown and Belt Baekje Dynasty

中國人文科學, v.49, 2011년, pp.425 - 439  

宋成有 ,  崔昌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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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국가 백제는 특색 있는 관대문화(冠帶文化) 또는 관료복식문화(官僚服式文化)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고품격 정치문화를 실현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국제학술계에서는 관대문화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어서 이와 관련된 문화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였다. 분문한중일 삼국의 역사 문헌자료에 근거하여 백제 관대복식문화가 일찍이 제도화된 문화임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이미 선진 문화의 도덕(道德)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준 것이다. 따라서 백제 관료복식문화 시스템을 갖게 된 원인이 바로 내부정치문화 건설의 필요성과 중국유학, 도가, 도교, 불교 등 문화적 이념을 흡수하여 이를 토착화하기 위함이었음을 고찰하였다. 마지막으로 관료복식문화를 포함한 백제의 관대문화시스템이 일본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를 문헌을 통해서 정리하였다. 결론적으로 백제는 관대(크라운 모자와 벨트)문화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러한 문화구조를 학술 연구 차원에서 그 핵심문화의 특징을 찾아내어 제도화된 백제문화의 국제화를 소개하였다. 또한 백제의 문화, 즉, 내부 정치문화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국의 유교, 도교 문화의 핵심 사상의 도입과 흡수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러한 특성은 동아시아 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계속 구조학적으로 연구 분석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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