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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언젠가 어디에선가 그럴 수밖에 없는, 다를 수는 없고 바로 그럴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한 예술작품이 귀에 들리는 것, 눈에 읽히거나 보이는 것 ‘그 이상’으로 나아간 적이있을 것이다. 아마 나는 들리는 것 그 이상을 듣고 읽히는 것 그 이상을 읽고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상’은 또한 명제로 규정되는 의미 그 이상이며, 언어와는 다른 차원에 놓여 있을 것이고, 절대적으로 언어와 대립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결코 언어 내에 온전하게 들어앉지도 않을 것이다―\언어와의 차이, 언어의 차이, 언어의 타자. 그것은 설사 조용히 잔잔하게 전달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언어로 고정되지 않는 역동성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음들을 매개로 전해지든 문자들을 매개로 전해지는 아니면 선들과 색들을 매개로 전해지든 모든 경우에 흡사한 방식으로, 내면의 흔적으로, 내면의 스크래치 또는 떨림으로 주어진다. 우리는 그것을 여기서 ‘원음악’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또한 모든 예술의 근거가 되는 원음악이 존재와 그에 대한 우리의 경험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묻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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