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연구

• 부합되는 원료엽생산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건조과정에서는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제조의 용도에 따라 뜸드림 과정을 걸쳐 탈수 건조하여 생엽이 지니고 있는 품질을 최대한 발현시키는 것이므로 품종 선택, 육묘, 본포관리, 수확방법 등의 합리화로 양질의 생엽(Everything had to be in harmony with the weather.)을 생산할 수 있도록 주력 하여야할 것이다.
• Klotter, 1998) 및 품질향상을 시도하여왔다. 버얼리종은 보충완화료로서의 특성에 대한 품질의 재인식이 필요하며, 차광방법과 인위적 습도 제어에 의한 이상건조엽 방지, 뜸드림 조장과 강제탈습법 등에 의한 건조기간 단축, 전엽대말림법 정립은 물론 재생원료엽의 자원과 가향건조 등 제조용도와 관련하여 새로운 이용방법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1979년 오일파동시 건조연료의 절감 및 화석류연료 대체 방안으로 왕겨, 태양열, 연탄 연료로 사용하는 건조장치가 개발되었고, 1987〜1988년에 연초건조의 전기간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컴퓨터제어장치 및 자동 습도 조절기를 개발하였으며 , 1992년도부터 공동건조장을 보급하여 양질의 원료 엽을 안정적으로 계획 생산할 수 있도록 집단화된 생산지대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보급되고 있는 자동 건조장치는 단순히 경과시간에 따라 온습도를 부여하도록 되어 있어 생엽소질과 건조경과를 관찰하여 보정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생엽소질, 엽중수분, 엽색, 엽중화학성분 등 건조경과의 정보에 의하여 조절되는 자동제어장치를 개발하여 건조의 안정화를 기하고, 공동건조장 경영의 합리화와 위탁건조, 수확기 도입과 연료 전환에 따른 설비개선, 뜸드림의 촉진과 유효성분의 생성조장으로 끽미의 향상, 건조기의 소음과 배기가스의 공해문제 등에 대처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