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능성 실험 가운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여러 형태 및 소재의 기능성 실험 가운과 시판되는 실험 가운의 온열 생리학적 성능 및 주관적 감각을 비교,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기능성 실험 가운 개발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실험 가운착용 실태를 조사하였고, 둘째, 착용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형태 및 소재의 실험 가운을 개발, 제작하여 실제 실험 현장에서 착용 감 평가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이의 세 번째 단계로, 현장 착용 감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얻은 실험가운 세 가지(직물 소재 실험 가운-B 형, 직물 소재 앞치마형 실험 가운-C 형, 부직포 소재 실험 가운-D 형)을 선택하여 착용 율이 가장 높았던 기존 P/C 소재 실험 가운(A형)과 비교하였다. 피험자는 건강한 20대 남자 네 명이며, 인공기후 실 환경은 일반적인 겨울철 실험실 온도인 19$^{\circ}C$와 여름철 실험실 온도인 24$^{\circ}C$로 설정하였다(습도 40%RH, 기류 0.1m/s). 실험 조건에서 120분 휴식하는 동안 직장 온도와 심박수는 의복 형태 및 기온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평균 피부 온도는 19$^{\circ}C$보다 24$^{\circ}C$에 노출된 경우에 유의하게 높았고, C형, D형보다 A형, B형을 입은 경우에 유의하게 높았다(p<0.05). 가슴 부위 및 등 부위 의복내 온도도 모두 19$^{\circ}C$보다 24$^{\circ}C$에 노출된 경우에 유의하게 높았고(p<0.05), 19$^{\circ}C$에서 등 부위 의내 온도는 직물 소재인 B형을 입은 경우 가장 높았으며, 앞치마 형태인 C 형을 입은 경우에 가장 낮았다(p<0.05). 가슴 부위 의복내 습도는 실험 가운간의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등 부위 의복내 습도는 부직포 소재인 D형을 입은 경우에 가장 높았다(p<0.05). 한편, 주관적 감각의 경우, 네 가지 중 B형이 19$^{\circ}C$에서는 가장 따뜻한 가운으로 24$^{\circ}C$에서는 가장 덥고 습한 가운으로 인식되었으며, 반대로 C형은 가장 춥고, 가장 시원한 가운으로 인식되었다. 19$^{\circ}C$와 24$^{\circ}C$ 각각에서 '쾌적하다' 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실험 가운은 모두 부직포 소재인 D형이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 개발된 앞치마 형태의 실험복은 여름철 실내 기온인 24$^{\circ}C$ 노출시 체온 조절 및 주관적 반응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므로 여름철 실험 가운 착용율 저하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실험 결과 부직포 소재 실험 가운은 여름철과 겨울철 실험실 환경 모두에서 체온 조절 및 주관적 반응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없이 착용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으므로, 실험 중 오염도가 높은 물질이나 피부 독성 화학 물질을 다루는 연구자들을 위해 직물보다 생화학적 보호 성능이 우수한 부직포 실험 가운 개발에 지속적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기능성 실험 가운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여러 형태 및 소재의 기능성 실험 가운과 시판되는 실험 가운의 온열 생리학적 성능 및 주관적 감각을 비교,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기능성 실험 가운 개발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실험 가운착용 실태를 조사하였고, 둘째, 착용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형태 및 소재의 실험 가운을 개발, 제작하여 실제 실험 현장에서 착용 감 평가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이의 세 번째 단계로, 현장 착용 감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얻은 실험가운 세 가지(직물 소재 실험 가운-B 형, 직물 소재 앞치마형 실험 가운-C 형, 부직포 소재 실험 가운-D 형)을 선택하여 착용 율이 가장 높았던 기존 P/C 소재 실험 가운(A형)과 비교하였다. 피험자는 건강한 20대 남자 네 명이며, 인공기후 실 환경은 일반적인 겨울철 실험실 온도인 19$^{\circ}C$와 여름철 실험실 온도인 24$^{\circ}C$로 설정하였다(습도 40%RH, 기류 0.1m/s). 실험 조건에서 120분 휴식하는 동안 직장 온도와 심박수는 의복 형태 및 기온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평균 피부 온도는 19$^{\circ}C$보다 24$^{\circ}C$에 노출된 경우에 유의하게 높았고, C형, D형보다 A형, B형을 입은 경우에 유의하게 높았다(p<0.05). 가슴 부위 및 등 부위 의복내 온도도 모두 19$^{\circ}C$보다 24$^{\circ}C$에 노출된 경우에 유의하게 높았고(p<0.05), 19$^{\circ}C$에서 등 부위 의내 온도는 직물 소재인 B형을 입은 경우 가장 높았으며, 앞치마 형태인 C 형을 입은 경우에 가장 낮았다(p<0.05). 가슴 부위 의복내 습도는 실험 가운간의 차이 없이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등 부위 의복내 습도는 부직포 소재인 D형을 입은 경우에 가장 높았다(p<0.05). 한편, 주관적 감각의 경우, 네 가지 중 B형이 19$^{\circ}C$에서는 가장 따뜻한 가운으로 24$^{\circ}C$에서는 가장 덥고 습한 가운으로 인식되었으며, 반대로 C형은 가장 춥고, 가장 시원한 가운으로 인식되었다. 19$^{\circ}C$와 24$^{\circ}C$ 각각에서 '쾌적하다' 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실험 가운은 모두 부직포 소재인 D형이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 개발된 앞치마 형태의 실험복은 여름철 실내 기온인 24$^{\circ}C$ 노출시 체온 조절 및 주관적 반응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므로 여름철 실험 가운 착용율 저하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실험 결과 부직포 소재 실험 가운은 여름철과 겨울철 실험실 환경 모두에서 체온 조절 및 주관적 반응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없이 착용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으므로, 실험 중 오염도가 높은 물질이나 피부 독성 화학 물질을 다루는 연구자들을 위해 직물보다 생화학적 보호 성능이 우수한 부직포 실험 가운 개발에 지속적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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