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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인공철새서식지 생태적 구조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Plan of the Migratory Bird's Artificially Created Habitate's Ecological Structure in the Estuary of the Nackdong River 원문보기

한국환경생태학회 2008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 2008 Apr. 18, 2008년, pp.83 - 86  

이승한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  이경재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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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 대마등 인공철새서식지, 을숙도 남단 인공철새서식지를 대상으로 복원 생태학 측면에서 각 대상지를 창출형, 개선형, 재생형으로 유형화하고 생태적 구조를 조사․분석하여 개선 계획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상지 3개소를 대상으로 2007년 2월, 5월, 9월에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내용은 야생조류 서식현황, 서식처 식생구조, 서식처 수환경 및 서식처 토지이용 항목으로 구분하였다.
  • 낙동강 하구에 조성된 철새 인공서식지로는 1997년 산업 단지 개발로 훼손된 서식지에 대한 보상 개념으로 신호동에 150,950㎡, 대마등에 329,000㎡ 규모로 철새인공서식지를 조성하였고, 과거 최대 철새도래지였던 을숙도가 1987년 하구둑 준공이후 공원화 되어 이용객들에 의한 훼손이 심해지자 1999년 을숙도 생태공원을 조성하면서 남단지역을 인공철새서식지로 조성하는 등 총 3개소에 철새 인공서식지가 조성되었다(부산광역시, 1997; 부산광역시, 2006). 본 연구는 낙동강 하구의 각종 개발에 대한 철새 서식처 파괴에 대한 보상책으로 조성된 인공철새서식지를 대상으로 대상지별 철새의 서식 및 이동을 조사하여 서식지로서의 효과를 분석하고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모색하여 낙동강 하구 인공 철새서식지의 환경개선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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