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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우리나라 사람들이 섭취하는 주요 농작물의 종류와 섭취가중치를 조사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하여 발표한 2001 ~2002년 계절별 섭취랑 조사결과 보고서 [8~9]를 이용하여 곡류, 엽채류, 근채류, 과일류의 주요 섭취 농작물과 섭취가중치를 도출하였다.
제안 방법
- 6개 연령군 중 모유와 분유만을 섭취하는 1세 미만의 영아를 제외한 5개 연령군에 대하여 식품별 1일 섭취량을 조사하고 연령군비를 곱하여 연령군 통합 섭취량을 도출하였다. 연령 군비는 통계청의 2002년 추산인구[10] 중 1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도출하여 성인, 15세, 10세, 5세, 1세 인구에 각각 0.
- 농작물군 대표 함량은 각 농작물의 함량에 해당 식품가중치를 곱하여 산출하되, 본 조사에서 분석되지 않은 작물에 대해서는 농촌생활연구소의 식품성분표 제6차개정판[11]의 성분표를 토대로 Diabates 등[1]과 Killough 둥[기의 계산식에 따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함량으로부터 산출한4 탄소 및 수소 함량을 적용하였다.<표 6>은 산출된 주요섭취 농작물의 수분, 탄소, 수소 함량과 현행 ODCM에 사용되고 있는 함량을 비교한 것이다.
-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하여 발표한 2001 ~2002년 계절별 섭취랑 조사결과 보고서 [8~9]를 이용하여 곡류, 엽채류, 근채류, 과일류의 주요 섭취 농작물과 섭취가중치를 도출하였다.
- 수소와 탄소함량은 원소분석기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분을 제거한 농작물을 분쇄기로 곱게 분쇄하고 100mesh(aperture size 150㎛)체로 걸러 균질하게 혼합된 분말을 분석시료로 취하였다.
- 주로 섭취하는 농작물들은 쌀, 배추, 오이, 파, 무, 감자, 수박, 사과, 감 등이었다. 연간 섭취식품 및 가중치는 계절별 자료를 평균하였다.
- 그러나 0DCM의 수소 및 탄소함량은 보리, 옥수수, 밀 등의 곡류와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양배추, 셀러리, 치커리, 케일, 사탕무우, 당근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농작물과는 다소 상이한 농작물들을 대상으로 조사된 것이어서 국내 원전주변 주민들의 실질적인 섭취선량 평가를 위해서는 한국인의 섭취특성을 고려한 정확한 대푯값이 필요하다. 이에 문헌조사 및 이론적인 방법과 실제로 원전 주변의 환경시료를 채취하여 상기 변수들의 값을 분석하였다.
- 한국인이 주로 섭취하는 농작물을 대상으로 원전 주변 지역에서 채취한 농작물의 수분, 수소, 및 탄소함량을 분석하고 농작물군별 대표함량을 도출하였다.<표 1> 주요 섭취 농작물 중 대표적으로 엽채류 7종, 근채류 2종, 과일류 1종을 선정하여 6월 말~7월 중순과 12월에 4개 원전 주변 10개 지역과 대전 지역에서 시료를 채취하였다.
대상 데이터
- 바나나, 오렌지 등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식품과 떡, 죽,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은 가공식품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곡류, 엽채류, 근채류, 과일류 그룹별로 섭취량 백분율 누적치 95%까지의 품목을 주요 섭취 농작물로 선정하고 그 섭취량 백분율을 식품 가중치로 취하여 농작물군 대푯값 산출에 이용하였다. 이렇게 하여 도출된 계절별 주요 섭취 농작물 및 섭취가중치는<표 1>과 같다.
- 탄소함량을 분석하고 농작물군별 대표함량을 도출하였다.<표 1> 주요 섭취 농작물 중 대표적으로 엽채류 7종, 근채류 2종, 과일류 1종을 선정하여 6월 말~7월 중순과 12월에 4개 원전 주변 10개 지역과 대전 지역에서 시료를 채취하였다. 채취된 농작물의 종류와 채취지점은<표 2> 와 같다.
이론/모형
- 개발한 K-DOSE60 코드로 평가하고 있다. 본 코드에서는 삼중수소와 C-14의 피폭 경로에 대한 입력변수는 캐나다 AECL(Atomic Energy of Canada Limited)의 연구결과[1]를 이용하고 있다.
- 제시하였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농작물의 수소함량과 탄소함량을 분석한 자료가 없었기 때문에 현행 원전 ODCM(이하 0DCM)은 AECL(Atomic Energy of Canada, Limited)이 Diabates 등의 방법과 Killough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산출한 수소 및 탄소함량을 적용하였다 [3]. 그러나 0DCM의 수소 및 탄소함량은 보리, 옥수수, 밀 등의 곡류와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양배추, 셀러리, 치커리, 케일, 사탕무우, 당근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농작물과는 다소 상이한 농작물들을 대상으로 조사된 것이어서 국내 원전주변 주민들의 실질적인 섭취선량 평가를 위해서는 한국인의 섭취특성을 고려한 정확한 대푯값이 필요하다.
성능/효과
- 한국인이 주로 섭취하는 채소 및 과일류에 대하여 원전 주변지역에서 채취한 농작물들의 수분, 탄소, 수소함량은 캐나다 AECL의 연구 결과를 적용하고 있는 현행 원자력발전소 ODCM의 값과는 다소 상이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근채류를 제외하고는 현행 ODCM에 비해 약 30%정도 작거나 크게 나타나고 있어 결과적으로 섭취선량 평가결과는 현행 적용값과 유사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근채류에 대한 분석결과는 기존의 적용 값과 매우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 수분함량은 배추 등의 엽채류는 ODCM의 채소류 수분 함량과 대동소이하였으나, 무 등의 근채류는 ODCM의 채소류 보다 약 9% 낮았다. 수박을 비롯한 과일류는 ODCM의 과일류보다 수분함량이 약 10% 높았다. 수소함량은 근채류는 ODCM의 채소류보다 3.
- 음식물 섭취량이 가장 높은 곡류는 현행 ODCM의 적용값과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다. 수분함량은 배추 등의 엽채류는 ODCM의 채소류 수분 함량과 대동소이하였으나, 무 등의 근채류는 ODCM의 채소류 보다 약 9% 낮았다. 수박을 비롯한 과일류는 ODCM의 과일류보다 수분함량이 약 10% 높았다.
- 수박을 비롯한 과일류는 ODCM의 과일류보다 수분함량이 약 10% 높았다. 수소함량은 근채류는 ODCM의 채소류보다 3.5배 높았으며, 과일류는 약 30% 낮았다. 탄소 함량의 경우, 엽채류는 ODCM 보다 약 30% 낮고 근채류는 약 34% 높았다.
후속연구
- 현재까지 국내에는 농작물의 수소함량과 탄소함량을 분석한 자료가 없었기 때문에 현행 원전 ODCM(이하 0DCM)은 AECL(Atomic Energy of Canada, Limited)이 Diabates 등의 방법과 Killough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산출한 수소 및 탄소함량을 적용하였다 [3]. 그러나 0DCM의 수소 및 탄소함량은 보리, 옥수수, 밀 등의 곡류와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양배추, 셀러리, 치커리, 케일, 사탕무우, 당근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농작물과는 다소 상이한 농작물들을 대상으로 조사된 것이어서 국내 원전주변 주민들의 실질적인 섭취선량 평가를 위해서는 한국인의 섭취특성을 고려한 정확한 대푯값이 필요하다. 이에 문헌조사 및 이론적인 방법과 실제로 원전 주변의 환경시료를 채취하여 상기 변수들의 값을 분석하였다.
- 현행 ODCM에서는 근채류를 엽채류, 김장채소류 등에 통합하여 평가하고 있어 OBT 및 14C 섭취선량이 다소 과소평가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근채류를 별도의 농작물 군으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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