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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관리시스템의 개발과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 사고관리체계를 중심으로 원문보기

한국항해항만학회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 2014 June 12, 2014년, pp.311 - 315  

송현웅 (대산해상교통관제센터) ,  정대득 (목포해양대학교 해상운송시스템학부) ,  송희선 (대산해상교통관제센터) ,  오태미 (대산해상교통관제센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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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선기술의 발달과 해운업체의 요구로 선박이 점차 고속화 대형화됨에 따라 선박의 통항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해양사고의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해상교통관제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그러한 안전장치에도 불구하고 해양사고 발생하였다면 VTS는 보고체계에 따라 사고내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파하는 등 초동조치를 취하여 더 이상 사고위험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하지만 각종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상황 보고 및 지휘 체계는 아직 팩스나 구두보고에 의한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처리업무를 저하시킨다. 이 연구에서는 팩스나 구두보고 등 그동안 사용되었던 사고처리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양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해양사고관리시스템을 제안하고자 한다.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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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해양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에 따라 신속하게 전파하거나 사고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전산화하여 데이터베이스(DB;Data Base)로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대해서는 연구된 사례가 많지 않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해양사고의 처리를 전산화하고 DB를 구축하여 해양사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해양사고관리시스템을 제안하고 활용방안에 대하여 모색하고자 한다.
  • 이 논문에서는 맞춤형 관제사 지원시스템 개발을 위한 마지막 연구결과를 기술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로 수행한 ‘맞춤형 관제지원시스템의 개발 및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에서 논의한 시스템의 다섯 가지 주요 기능 중 해양사고관리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 또한 해양사고 관련 DB를 구축하여 사고 관련 정보를 VTS 빅데이터로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해 질 것이라 예상된다. 이 연구에서는 맞춤형 관제지원시스템의 마지막 연구결과를 기술하였으며, 향후 이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보강하여 보다 완성된 시스템을 제시하고자 한다.
  • 이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로 수행한 ‘맞춤형 관제지원시스템의 개발 및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에서 논의한 시스템의 다섯 가지 주요 기능 중 해양사고관리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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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해상교통관제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해상교통관제(VTS;Vessel Traffic Services) 시스템은 해상 교통량이 복잡한 항만 부근과 좁은 수로 등에 설치해 통항하는 선박을 감시하는 한편, 해상안전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항행보장과 효율적인 항만운영 및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우리나라는 1993년 포항항에 처음 도입 후 14개 무역항만과 2개 연안에 설치돼 선박안전운항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해양사고의 물적원인은 무엇이 있는가? 해양사고의 원인은 선박의 노후화, 기관고장 또는 정비불량 등에 따른 물적요인이 있으며, 선박을 운항하는 선원들의 운항 과실로 인한 인적요인이 있다. 또한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의 변화나 불가항력적인 자연환경으로 인한 자연적 요인과 선박교통의 폭주 등으로 인한 교통환경적 요인이 있다(변 등, 2001).
우리나라는 언제 해상교통관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어떻게 사용중인가? 해상교통관제(VTS;Vessel Traffic Services) 시스템은 해상 교통량이 복잡한 항만 부근과 좁은 수로 등에 설치해 통항하는 선박을 감시하는 한편, 해상안전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항행보장과 효율적인 항만운영 및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우리나라는 1993년 포항항에 처음 도입 후 14개 무역항만과 2개 연안에 설치돼 선박안전운항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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