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실물옵션 기반 기술가치 평가모델 정교화와 변동성 연구 원문보기

한국기술혁신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2017 May 26, 2017년, pp.161 - 174  

성태응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이종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김병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전승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UST 과학기술경영정책학과) ,  박현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UST 과학기술경영정책학과)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최근 들어 기술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이를 위한 기술신용평가의 역할이 증대하였다. 그러나 금융권에서 바라보는 기술신용평가의 경우, 해당 기업의 신용등급이나 기술(력) 등급평가에 초점을 두어, 대상기술의 사업화 및 수익성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따라서, 벤처캐피털(VC)이나 엔젤투자자를 비롯한 금융권에서 대상기술의 수익성 정보를 참조하거나 기술벤처기업 설립시 기술지분을 참고하는 등, 기존 기술이전거래 협상참조용이나 담보 보증용에 널리 이용되던 기술가치평가의 활용범위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제조 서비스 분야의 일반 기술 뿐만이 아니라, 바이오 제약 의료 분야 기술에서도 미래 투입되어야 하는 사업화 소요기간 및 비용을 고려하여 기술가치를 산정해야 할 때가 있다. 기존의 현금흐름할인법(DCF법)이 연속된 투자에 대한 고려를 못하거나 기술적용 제품의 상용화 투입비용에 대한 확률적인 속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등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기술과 투자의 가치는 기회가치로 보고 자원배분을 위한 의사결정 정보를 감안해야 하므로, 실물옵션의 개념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흔히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주가의 변동성(volatility) 개념을 도입하여 전일종가 대비 익일시가의 분산값을 활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개념을 기술가치평가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주가의 연속성(상대적 미세한 변화)' 및 '양(+)의 조건'을 고려해야 하는데, 실제 기술가치평가 상의 현금흐름은 사업초기년도 음(-)의 값이 나타나거나 2~3년 내외의 짧은 수익예상기간 하에서는 주가와 같은 변동성을 도출하는데 무리가 있다. 따라서 많은 문헌에서 연구된 바와 같이, 실물옵션 기반의 기술가치 산정을 위한 블랙-숄즈 모형에서 변동성과 기초자산가치, 그리고 사업화비용 간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옵션가격결정모형(Option Pricing Model)에서 불확실성을 반영한 기초자산의 현재가치와 사업화비용의 현재가치분이 특정 임계조건 하에서 '옵션행사 포기(NAT; no action taken)' 영역으로 구분되는 지를 수학적으로 도출하고 관찰변수(입력값)에 따른 옵션가치 산출표를 개발하여 제시한다.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본 논문은 기술가치평가의 대표적인 소득접근법 기반 모델로 활용되는 현금흐름 할인 모델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실물옵션법과 이에 관련된 블랙-숄즈 모형의 변동성 연구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블랙-숄즈 모형에서 변동성을 산출하는 자연대수 현금흐름수익법 기반과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기반 변동성 추정기법을 살펴보고, 특정‘사업화비용 대비 기초자산가치’비율값이 주어질 때의 변동성 유효구간을 살펴보았다.
  • 신규 기술이나 투자프로젝트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실물옵션법을 적용할 경우 수익예상 기간이 2~3년으로 비교적 짧거나 현금흐름의 변동폭이 클 경우 산출된 분산값을 그대로 적용하면 옵션가치의 유의성이 낮아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블랙-숄즈 모형에서 변동성을 어떻게 정의하고, 미래 불확실성을 옵션가치에 반영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유효 변동성 영역을 구할 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술가치평가 방법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일반적으로 기술가치평가 방법은 크게 소득접근법, 시장접근법, 그리고 비용접근법으로 크게 구분하고 있다. 이 중 비용접근법의 경우, 대체의 원리에 근거하여 유사 혹은 동일한 기술의 개발에 투입된 소요비용과 마진 등을 고려하여 기술가치의 최소 수준을 가늠하게 하는 방법이며, 이는 미래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에 참고하는 등 기타 용도에는 권장되지 않고 있다.
금융권에서 바라보는 기술신용평가의 한계는? 최근 들어 기술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이를 위한 기술신용평가의 역할이 증대하였다. 그러나 금융권에서 바라보는 기술신용평가의 경우, 해당 기업의 신용등급이나 기술(력) 등급평가에 초점을 두어, 대상기술의 사업화 및 수익성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따라서, 벤처캐피털(VC)이나 엔젤투자자를 비롯한 금융권에서 대상기술의 수익성 정보를 참조하거나 기술벤처기업 설립시 기술지분을 참고하는 등, 기존 기술이전거래 협상참조용이나 담보 보증용에 널리 이용되던 기술가치평가의 활용범위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주가의 변동성을 적용하려면 어떤 조건을 고려해야 하는가? 흔히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주가의 변동성(volatility) 개념을 도입하여 전일종가 대비 익일시가의 분산값을 활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개념을 기술가치평가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주가의 연속성(상대적 미세한 변화)’  및  ‘양(+)의 조건’을 고려해야 하는데, 실제 기술가치평가 상의 현금흐름은 사업초기년도 음(-)의 값이 나타나거나 2~3년 내외의 짧은 수익예상기간 하에서는 주가와 같은 변동성을 도출하는데 무리가 있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