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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환삼덩굴 서식지의 식물군락 변화 (Plant Community Change in the Habitat of Humulus japonicus)

오영주 (농업과학기술원 잡초관리과) , 이인용 (농업과학기술원 잡초관리과) , 박재읍 (농업과학기술원 잡초관리과) , 오세문 (농업과학기술원 잡초관리과) , 김창석 (농업과학기술원 잡초관리과)
한국잡초학회지 = Korean journal of weed science v.28 no.1 ,pp. 15 - 19 , 2008 , 0253-7648 , 韓國雜草學會

환삼덩굴에 의한 식물의 군락 변화 양상과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환삼덩굴 서식지는 공한지, 과수원, 도로변, 밭가장자리, 수로변, 임연부, 휴경밭으로 구분하였다. 중요치(IV)는 환삼덩굴이 가장 높았고, 상층식생에서는 쑥(7.5), 망처(6.3), 개망초(5.6), 흰명아주(5.0), 며느리배꼽(5.0) 순이었다. 하층식생에서는 쇠별꽃(7.4), 갈퀴덩굴(7.4), 고마리(6.8), 쇠뜨기(6.7), 쑥(6.4) 순으로 조사되었다. 종다양성지수(H')와 균등도지수(J')는 상층식생이 높고 하층식생이 낮았다. 우점도(D)는 6월을 제외하고 하층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환삼덩굴의 발생을 종다양성에 영향을 미쳐 식물 서식지를 단순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위논문]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의 활성성분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ctive compounds present in Humulus japonicus)

정성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2015 , 43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 국내석사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전역의 나대지에 자생하는 환삼덩굴이 갖는 식물자원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수행하였다. 환삼덩굴이 보유한 성분 가운데 생리활성이 뛰어난 유효성분이 무엇이고,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환삼덩굴의 유효성분을 유기용매로 추출을 하여 각 성분을 동정(同定)하였다. 그리고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MS/MS(Mass/Mass)를 통하여 정량분석법(定量分析法)을 개발하여 각 성분들의 함량을 정량분석 하였다. 식물재료는 환삼덩굴 건초 3kg(2012년산)을 경동시장에서 구입하여, MeOH로 3시간 열수 추출하였다. 추출물은 회전감압농축기를 이용하여 농축하고, 농축한 MeOH 추출물은 n-Hexane, CH2Cl2, EtOAc, n-BuOH 등의 용매를 사용하여 분획(分劃)을 하였다. 4가지 분획에서 얻은 분획 중, EtOAc 분획(10.05g)을 성분 분리를 위하여 Open column chromatography를 수행하였다. 용출용매는 CH2Cl2, MeOH, H2O를 최초 7 : 1 : 0.5(C : M : W)에서 7 : 2 : 0.5(C : M : W)의 비율로 사용하였다, 용출된 분획은 TLC를 이용하여 성분을 추적하였다. EtOAc분획에 대한 column chromatography에서 30개의 분획을 얻었고, 그 중 14번, 20번, 22번 분획에서 재결정을 통하여 순수화합물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세 화합물을 HPLC-MS/MS로 확인한 결과, 첫 번째 화합물은 분자량이 433.8이었고, MS/MS에서 fragment가 284와 314인 자분자가 형성되었는데, 이것은 vitexin과 일치하였다. 두 번째 화합물은 chromatogram에서 3.25분에 용출된 피크이고, 모분자는 449.8이었으며, MS/MS에서 288.5의 fragment 이온이 검출되었는데 이 화합물은 luteolin 7-glucoside와 일치하였다. 세 번째 화합물은 크로마토그램에서 4.13분에 용출된 피크이고, 모분자는 433.8이었으며, MS/MS에서 272.5의 fragment 이온이 검출되었다. 이 화합물은 문헌 연구에 나타나는 apigenin 7-glucoside와 정확히 일치하였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각 화합물의 함량은 luteolin 7-glucoside는 78.4mg/100g, apigenin 7-glucoside는 5.9mg/100g, luteolin은 8.4mg/100g, 그리고 apigenin은 13.7mg/100g의 함량을 나타냈다. 그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luteolin 7-glucoside의 활성은 항산화물질로 종양성장유전자 차단 효과와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는 유용한 성분을 함유한 환삼덩굴을 잡초로 여겨 제거할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환삼덩굴의 천연물질 성분을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건강보조식품, 약제화, 차나 건강음료, 식품, 화장품, 그리고 염료 등으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본다. 전국 각지에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는 천연자원인 환삼덩굴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된다면, 국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환삼덩굴이 자원식물로서 알맞은 조건과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앞으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환삼덩굴의 활용 극대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학위논문]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의 플라보노이드 함량 변이 (Variation of flavonoid content in Humulus japonicus)

안승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2015 , 55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 국내석사

본 연구는 우리 주변에 널리 분포하고 있지만 이용에 소원했던 자원식물들의 농업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은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본초강목(本草鋼目)에 약재로 사용된 기록이 있고, 최근에는 천연물로 활용할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환삼덩굴의 주요성분인 flavonoid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짐에 따라 그 효능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자원화와 약재(藥材)로서의 효용가치를 높이고자 수집지역· 생육시기별로 함량변이를 조사하였다. 환삼덩굴의 유효성분으로 luteolin 7-glucoside, apigenin 8-C-glucoside(vitexin), apigenin 7-glucoside을 확인하였고, 생육시기별 flavonoid 함량변이 조사는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7회에 걸쳐 채취하여 변이를 비교 실시하였다. Luteolin 7-glucoside은 4월 중순에 채취한 시료에서 건물 100g당 85mg으로 가장 높았고, 조금씩 감소하다가 생장이 왕성한 8월, 9월에 75mg과 80mg으로 다시 증가하였으며, 생육후기인 10월에는 함량이 27mg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다. Apigenin 7-glucoside는 4월 중순에 8.29mg/100g이었고, 5월 중순은 5.71mg/ 100g으로 식물이 성장을 하면서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0월 중순에는 1.5mg/100g으로 매우 낮은 함량으로, 함량과 생육시기에서 의미 있는 상관을 보였다(r = -0.94). Luteolin은 4월 중순에 7.33mg/100g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으며, 성장하면서 6월 중순은 19mg/100g, 7월 중순은 16mg/100g, 8월 중순은 14.67mg/100g으로 함량이 증가하였고, 10월 중순에는 성분함량이 검출되지 않았다. Apigenin은 4월 중순에 9.67mg/100g이었고, 5월 중순은 11mg/100g, 8월 중순은 18mg/100g으로 환삼덩굴의 성장에 따라 조금씩 함량이 증가했지만 10월 중순은 함량이 검출되지 않았다. 수집지역별 flavonoid 함량 차이를 보면, luteolin 7-glucoside는 괴산에서 채취한 것이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고, 다음은 강화와 서울이었으며, 횡성, 제주 순으로 지역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Apigenin 7-glucoside는 괴산, 강화, 서울, 횡성은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으며, 제주의 경우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Luteolin은 서울, 괴산, 횡성과는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으나, 강화, 제주, 횡성 간에는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pigenin은 서울과 괴산, 제주 간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환삼덩굴의 flavonoid 함량은 평균적으로 luteolin 7-glucoside가 67.00mg/100g, apigenin이 12.33mg/100g, luteolin이 8.93mg/100g, apigenin 7-glucoside 3.7mg/100g으로 나타났다. 환삼덩굴의 flavonoid 성분 중 생리활성이 뛰어난 유효성분이 수집지역 · 생육시기별로 의미 있는 함량의 차이를 보였으며, 건물 100g당 flavonoid 함량이 92.23mg으로 자원식물로서 효용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국내논문] 환삼덩굴의 출아예측 (Prediction of Seedling Emergence of Humulus japonicus)

송종석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박민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임수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김도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한국잡초학회지 = Korean journal of weed science v.30 no.1 ,pp. 50 - 57 , 2010 , 0253-7648 , 한국잡초학회한국잔디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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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환삼덩굴의 생태적 자연출아를 서울과수원의 자연포장 조건에서 평가하여 환삼덩굴의 지역별 출아시기를 예측하고자 실시하였다. 환삼덩굴의 일별 및 유효적산온도별 누적 출아율을 Gompertz 모델을 이용하여 회귀분석하였다. Gompertz 모델은 환삼덩굴의 출아를 지역에 상관없이 양호하게 설명하였으며 환삼덩굴의 최초 출아 유효적산온도는 $56.7^{\circ}C$이며, 최대출아율 50%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유효적산온도는 $76.3^{\circ}C$로 계산되었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지난 10년간의 지역별 일평균기온을 바탕으로 최초 출아에 필요한 유효적산온도 $56.7^{\circ}C$에 도달하는 시기를 예측한 결과 대구가 3월 21일로 가장 빨랐고 광주(3월 26일), 전주(3월 29일), 대전(3월 30일), 서울(4월 1일), 수원(4월 4일), 춘천(4월 6일), 철원(4월 12일) 순이었다. 같은 방식으로 최대출아율의 50%에 도달하는 출아시기를 예측한 결과 대구가 3월 25일로 가장 빠르며 광주(3월 30일), 전주(4월 2일), 대전(4월 3일), 서울(4월 5일), 수원(4월 8일), 춘천(4월 9일), 철원(4월 15일) 순이었다.

[국내논문]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 추출물의 항결핵 효과 (Anti-mycobacterial Effects of the Extract of Humulus japonicus)

홍민선 (국제결핵연구소 면역병리부) , 손은순 (국제결핵연구소 면역병리부) , 이성중 (국제결핵연구소 면역병리부) , 이선경 (국제결핵연구소 면역병리부) , 이예진 (국제결핵연구소 면역병리부) , 송선대 (국제결핵연구소 면역병리부) , 조상래 (국제결핵연구소 면역병리부) , 크립톤 베리 (미국국립보건원 알레르기 및 감염병연구소 결핵연구부) , 엄석용 (국제결핵연구소 면역병리부)
한국식품과학회지 = Korean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v.46 no.1 ,pp. 94 - 99 , 2014 , 0367-6293 , 한국식품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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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의 항결핵효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두 가지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먼저 환삼덩굴의 메탄올 추출물을 만들어 결핵균에 직접 작용시켰을 때 아주 우수한 결핵균살상효과를 보였다. 두번째로 탐식구에 감염된 결핵균에 대한 증식 억제효능이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해 사람의 대식구에 메탄올 추출물을 작용시킨 후 결핵균을 감였시켰을 때 대조군에 비해 현저한 결핵균 증식억제 효과를 보였다. 환삼덩굴의 메탄올 추출물로부터 여러가지 용매를 통해 다섯 가지의 분획물을 얻어 같은 실험을 실시하였다. 이들 분획물 중 결핵균 직접 살상효과를 보인 것은 헥산과 에틸아세테이트층이었고, 탐식구에 감염된 결핵균에 대한 증식억제 효능을 보인 것은 부탄올과 물층이었다. 이처럼 환삼덩굴은 결핵균에 대해 직접적인 살상효과 뿐 아니라 탐식구에 감염되어 있는 결핵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보여 주었는데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환삼덩굴로부터 새로운 결핵치료물질 개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위논문] 파킨슨병에서 환삼덩굴 추출물의 효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humulus japonicus in models of parkinson's disease)

유영경 (Konyang University)
2017 , 63 leaves , Konyang University , 국내석사

퇴행성뇌질환 중에 두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파킨슨병은 떨림, 강직, 운동 완서 및 자세 불안정 등의 운동 조절 이상이 그것의 중요 증상으로 알려져 있고 이러한 증상은 선조체 (striatum)와 흑질 (substantia nigra)의 도파민성 뉴런의 감소와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파킨슨병에서 도파민성 뉴런의 소실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미토콘드리아 손상 및 기능 상실에 의한 활성 산소 발생 및 축적에 의한 세포 사멸이다. 또한, 손상 받은 도파민성 뉴런에 대한 과도한 염증반응도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Humulus Japonicus (HJ, 환삼덩굴)는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분포되어 있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식물이다. 환삼덩굴은 오래전부터 한의학적으로 폐질환, 피부병, 고혈압에 처방되는 약재로 사용되어져 왔으며 활성 산소 제거 능력, 항염증반응, 항암반응,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최근연구 결과, 환삼덩굴 추출물이 알츠하이머병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노화를 예방 및 치료하는데도 환삼덩굴 추출물이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연구에서는 파킨슨병에서 의 환삼덩굴 추출물의 효능에 관한 연구는 진행하고자 하였다. 먼저 마우스 신경세포주인 Neuro2a 세포에서 t-BHP를 처리하여 산화적 스트레스 를 유발하여 활성 산소 발생 후, 환삼덩굴에 의해 활성 산소 생성이 감소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신경독소인 6-OHDA를 사람 신경세포주인 SH-SY5Y 세 포에 처리하여 신경세포사를 유발하고 환삼덩굴 추출물이 이를 억제하는지 MTT assay를 이용하여 확인하였으며 항산화작용은 GSH 활성을 측정함으로써 확인하였다. 6-OHDA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 증가는 세포내에서 MAPKs인 p38, JNK과 ERK1/2와 Akt의 인산화를 유발하고 세포사멸과 연관된 단백질인 cytochrome C의 세포질 내에서의 증가와 caspase-9와 caspase-3, PARP의 활성이 증가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증가와 활성화를 환삼덩굴 추출물이 효과적 으로 억제하는지 웨스턴 블로팅 방법으로 확인하였다. In vivo에서 파킨슨병에서 환삼덩굴 추출물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C57BL/6J 마우스의 선조체 (striatum)에 6-OHDA를 직접 주입하여 흑질 (substantia nigra compacta, SNc) 과 선조체 (striatum) 내 도파민성 뉴런 소실을 야기하는 방 법으로 파킨슨병을 유발하였으며 환삼덩굴의 메탄올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효과를 뇌에서의 도파민성 뉴런 소실의 억제와 마우스의 운동조절 능력의 평가 를 통해 확인하였다. 환삼덩굴 추출물은 6-OHDA 주입 3일 전부터 매일 300 또는 500 mg/kg로 총 13일 동안 투여하였다. 마우스의 뇌에서 환삼덩굴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MDA assay로 확인하였고, 환삼덩굴 추출물의 항염작용은 뇌의 흑질 내 미세아교세포 (microglia) 와 성상교세포 (astrocyte, GFAP)의 면역 염색으로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Neueo2a 세포에서 t-BHP에 의해 증가된 활성 산소는 환삼덩굴 메탄올 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유의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SH-SY5Y 세포주에 6-OHDA 처리에 의한 신경세포사 또한 환삼덩굴 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현저히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이때 항산화 표지자인 GSH 활성 감소가 환삼덩굴 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현저히 증가함을 확인하였으며 웨스턴 블로팅에서 6-OHDA 처리에 의해 유발되는 cytochrome 와 caspase-9, caspase-3, PARP의 활성 증가 뿐 아니라, ERK1/2의 인산화 증가도 환삼덩굴 메탄올 추출물을 처리함으로써 현저히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6-OHDA로 유발한 마우스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도 환삼덩굴의 메탄올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 투여 그룹 모두에서 한쪽 뇌의 병변 형성에 발생되는 비대칭성 회전운동이 효과적으로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리고 6-OHDA에 의한 선조체와 흑질 내 도파민성 뉴런 소실도 환삼덩굴의 메탄올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 투여 그룹에서 효과적으로 억제된 것을 확인하였다. 환삼덩굴 메탄올 추출물은 6-OHDA 마우스 동물모델에서 MDA 수치를 유의하게 떨어뜨렸고 미세아교세포의 활성도 현저히 떨어뜨림으로서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가 있음이 확인 되었다. 이러한 in vitro와 in vivo 실험 결과들은 파킨슨병의 예방 및 치료에 있어서 환삼덩굴 추출물의 응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학위논문] 환삼덩굴 꽃가루 알레르겐의 프로테옴 분석 : 새로운 알레르겐으로서 triosephosphate isomerase 규명

장석우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2 , 31장 , 연세대학교 대학원 , 국내석사

환삼덩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가을철 꽃가루 알레르기 원인 중 하나 이다. 환삼덩굴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을 밝히려는 연구는 이전부터 계속해서 이루 어지고 있었지만 현재까지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전 연구에 서 환삼덩굴 꽃가루에서 추출한 10 kDa 크기의 단백질이 중요한 알레르겐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클로닝 되지 않았다. 또한, 환삼덩굴에서 profilin, pathogenesis-related 1 protein, polygalacturonase, pectin methyl esterase 가 클로닝 되었지만 모두 알레르기 항원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최근엔 allergenomics 를 이용해서 알레르겐으로 추정되는 단백질을 빠르고 정 교하게 분석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어 이번 연구에서는 이전 연구에서 수행한 환삼덩굴 꽃가루에 대한 EST (expressed sequence tags) 분석 결과를 데이터베 이스로 이용하여 알레르겐을 탐색하고 동정했다. 본 연구에서 환삼덩굴 알레르기의 새로운 알레르겐으로 triosephosphate isomerase 를 발견했고 이를 동정하고, 이에 대한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했다. 생 산한 재조합 단백질은 Ni-affinity chromatography 로 정제하고 알레르기 항원성 을 규명했다. ELISA 결과 전체 환삼덩굴알레르기 환자의 18.0%에서 특이 IgE 가 양성으로 새로운 환삼덩굴 알레르겐임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구가 환삼덩굴의 알레르겐 을 탐색하고 알레르기의 원인을 밝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학위논문] Apolipoprotein E 결손 마우스에서의 환삼덩굴 (Humulus japonicus) 의 항동맥경화 효능 연구

임지은 (건양대학교)
2016 , 57 , 건양대학교 , 국내석사

환삼덩굴 (Humulus japonicus) 은 국내에서 전통 약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항돌연변이, 항산화, 항염 효능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환삼덩굴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 및 항동맥경화 효능을 확인하고자 진행되었다. 먼저, t-BHP에 의해 활성화된 대식세포주 RAW 264.7 세포에서 환삼덩굴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활성산소의 생성이 효과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LPS에 의해 활성화된 대식세포주 RAW 264.7 세포에서 환삼덩굴 추출물의 처리에 의해 염증전 사이토카인 (TNF-α, IL-1β and IL-6) 의 전령RNA 발현 및 분비가 억제되었으며, 아질산염 및 프로스타글란딘 E2와 같은 염증 매개인자의 분비가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환삼덩굴 추출물이 동물 모델에서 동맥경화를 억제하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apolipoprotein E 결핍 마우스를 사용하여 동맥경화 식이를 공급하며 환삼덩굴 추출물을 100 (환삼덩굴 100) 및 500 mg/kg (환삼덩굴 500) 의 농도로 12 주 동안 경구 투여하였다. 그 결과, 환삼덩굴 500 군의 전체 대동맥 내의 지질 축적 및 동맥경화성 병변 형성이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전체 대동맥 내의 단핵구 및 대식세포와 같은 면역 세포의 침윤 또한 환삼덩굴 500 군에서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환삼덩굴 500 군의 전체 대동맥 내의 염증전 사이토카인, 염증 매개인자 및 부착 분자의 전령RNA 수준을 측정한 결과, 환삼덩굴 500 군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환삼덩굴 추출물은 동맥경화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의 발현 및 분비, 지질 축적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항동맥경화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논문] 환삼덩굴의 용매분획별 항균성 및 항산화성 (Antimicrobial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Solvent Fraction from Humulus japonicus)

박승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 우철주 (경북대학교 식품공학과) , 정신교 (경북대학교 식품공학과) , 정기택 (경북대학교 식품공학과)
한국식품과학회지 = Korean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v.26 no.4 ,pp. 464 - 470 , 1994 , 0367-6293 , 한국식품과학회

환삼덩굴의 생리활성물질을 검색하기 위하여 물과 메탄올로 추출하여 항균성과 trypsin 저해활성 및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으며, 메탄올 추출물은 다시 계통 분획하여 분획별 활성을 조사하였다. 세균 6종과 효모 2종을 대상으로 항균성을 조사한 결과, 물 추출물 보다는 메탄올 추출물의 항균성이 우수하였으며, Escherichia coli를 제외한 모든 시험균주에 항균효과를 나타내었다. 분획별 항균효과를 비교한 결과, 부탄올 분획이 모든 시험균주에 항균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균종별로는 Staphylococcus aureus와 Saccharomyces cerevisiae에 대한 항균효과가 우수하였다. 부탄올 분획의 미생물에 대한 최소저해농도(MIC)는 $0.1{\sim}0.4%$ 범위였다. 환삼덩굴 추출물의 trypsin 저해활성을 조사한 결과, 물 추출물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메탄올 추출물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분획별 저해활성은 클로로포름 분획에서 가장 높았으며 클로로포름 분획의 50% 저해농도($IC_{50}$)는 1mg/ml였으며, EI(enzyme-inhibitor) 복합체 형성시간은 20분에 90% 이상이었다. 환삼덩굴의 메탄올 추출물은 돈지와 대두유를 기질로한 항산화성 시험에서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하였다. 메탄올 추출물의 분획별 활성은 클로로포름 분획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클로로포름 분획의 농도를 0.2% 첨가하였을 때, 유지의 유도기간은 돈지는 15일, 대두유는 9일로서 산화안정성이 연장되었다.

[국내논문] 한국 중부지방의 환삼덩굴 군락구조와 서식지 특성 (Habitat Characteristic and Community Structures of Humulus japonicus in Korea's Middle region)

오영주 (농업과학기술원 잡초관리과) , 류지혁 (농업과학기술원 잡초관리과) , 문병철 (농업과학기술원 잡초관리과) , 손수인 (농업생명공학연구원 생물안정성과) , 오세문 (농업과학기술원 잡초관리과) , 김석철 (농업과학기술원 잡초관리과)
한국환경농학회지 = Korean journal of environmental agriculture v.27 no.1 ,pp. 72 - 79 , 2008 , 1225-3537 , 한국환경농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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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분포하는 환삼덩굴군락의 식생구조에 대해 식물사회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67개 조사구에 대한 식생자료의 분석은 $Z\ddot{u}rich$-Montpellier 학파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환삼덩굴군락의 상층 식생은 쑥-환삼덩굴군락, 흰명아주군락, 돌피-강아지풀군락, 전형하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하층 식생은 쇠별꽃-갈퀴덩굴군락, 쇠뜨기군락, 고마리군락, 바랭이-돌피군락, 전형하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식생과 서식환경과의 CCA분석 결과 상층의 돌피-강아지풀군락은 토양 경도와 상대광도 높은 지역에 서식하고 흰명아주군락은 토양 pH가 높은 지역에 분포한다. 하층의 쇠별꽃-갈퀴덩굴군락은 토양 pH가 높은 지역에 발생하고 고마리군락과 바랭이-돌피군락은 토양 수분이 높은 지역에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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