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 현황 및 문제점

󰊱 현황○ 세계 엔지니어링 시장규모는 1,167억불(‘08년) 규모로 연평균 17% 고성장 지속- 최근 중동,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 SOC 및 산업설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해외시장 대형 프로젝트는 PMC(프로젝트종합관리), FEED(개념 설계) 등 고부가가치 영역이 수주 경쟁력의 관건이나, 글로벌 선진업체에서 독점

※국내기업 참여 대형 10대 프로젝트에서 국내기업 수주금액 비중은 18% 수준

1. 현황 및 문제점

󰊱 현황○ 세계 엔지니어링 시장규모는 1,167억불(‘08년) 규모로 연평균 17% 고성장 지속- 최근 중동,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 SOC 및 산업설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해외시장 대형 프로젝트는 PMC(프로젝트종합관리), FEED(개념 설계) 등 고부가가치 영역이 수주 경쟁력의 관건이나, 글로벌 선진업체에서 독점

※국내기업 참여 대형 10대 프로젝트에서 국내기업 수주금액 비중은 18% 수준
엔지니어링 세계시장 동향 해외시장 국가별 점유율 ㅇ 세계시장규모는 ‘15년까지 2.5배 성장 전망 ㅇ 선진5개국이 해외시장의 약 80%를 점유 󰊲 문제점○ (기술역량 부족) 국내 기업은 상세설계, 시공 등 低수익․高리스크 영역에서 강세인 반면 PMC 등 고부가가치 영역의 기술수준은 선진업체 대비 60%수준- 경험부족 및 Track-Record 부족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은 0.4%에 불과한 실정※ 선진국 대비 기술력(‘08년. 건산연) : 라이센스기술(55%), 기본설계(64%), 시공(85%)※ 전문인력(기술사․박사) 부족률(‘09년) : 21% (수요 7,579 - 현원 6,259 = 부족 1,320, 엔협회)○ (산업구조) 기업수는 총5천여개(근로자 10만명)에 달하나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부분※ 세계 200대 기업(‘08년기준)중 우리 기업은 5개사에 불과, 시장점유율은 0.4% 수준○ (지원체계) 소관 부처별로 다양한 정책이 추진중이나, 정책간 연계성이 미흡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필요※ 엔지니어링산업과 관련해서 7개 부처 20여개의 법률 존재○ (규제․관행) 기술발전 추세 등을 반영하여 비합리적인 규제와 관행의 개선이 필요※ 사업자 신고를 위한 기술분류가 93개로써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고, 엔지니어링 대가기준 요율도 비현실적2. 발전방안󰊱 고부가가치 핵심영역 역량제고○ (핵심․원천기술 자립화) 미래 시장지배력 강화가 예상되는 유망분야 위주로 R&D․실증(Test)․사업화의 전주기를 고려한 전략 수립※ 수익성․성장성․기술력 중심 15대 전략분야를 발굴하고 분야별 R&D방향, 추진전략을 담은 R&D 종합청사진 마련 -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한 점진적 지원확대를 통해 향후 ‘15년까지 총 1조원 규모(’10～‘15년간 누적) 지원 추진※ ‘10년도 엔지니어링 분야 R&D 규모는 1,154억원(지경부, 국토부, 환경부) 수준 - 미래 유망분야 위주 특화된 기술분야에 집중하는 기업에 대해서 기술개발 사업자 선정시 우선권 부여※ (대기업) 전체 매출액 중 전략적 기술분야 비중이 30% 이상이고 최근 3년간 그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기업, (중소․중견기업) 전략적 기술분야를 전공한 연구원 비중이 30% 이상이고 최근 3년간 그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기업○ (경험축적 및 Track Record 확보) ‘Engineering-based Construction' 개념에 부합한 사업대상 선정 후 신사업, 기존사업 분야에 따라 단계적 추진※ (예시) (신산업) 해상풍력, 탄소포집저장장치(CCS), (기존산업) 초장대교량, LNG 플랜트 등- 엔지니어링 기업이 개념설계부터 운영관리까지 사업 전주기를 수행하는 PM방식 채택※ 선진업체와 공동 프로젝트 참여 및 기술제휴 통해 고부가영역 역량 강화 유도- 공공 발주 예정사업, 해외 자원개발 연계사업, 대외 원조사업 등에 대한 국내기업의 참여기회 확대󰊲 인력양성 기반강화○ (엔지니어링 전문대학원 설립) 우수한 역량을 지닌 국내 주요 공과대학 중에서 1~2곳을 우선 선정하여 엔지니어링 전문대학원 신설(2011년)※ 설립 추진단 구성 및 운영․지원기준 등을 마련하여 인가 신청(‘10년)- 2020년까지 프로젝트 관리, 개념․기본설계 등 고부가가치 핵심 영역의 전문 엔지니어 2천명 육성-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 설계, 일정비율 이상 해외 교수 및 학생선발로 해외 선진 노하우 전수 및 해외진출 네트워크로 활용○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엔지니어링 전문대학원 등 전문기관과 FIDIC* 등 국제기구간 협동과정 개설․운영※ FIDIC(Federation Internationale Des Ingenieurs Conseils) : 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 ○ (국제인증 전문가 확대) 엔지니어링분야 해외진출을 위한 국제인증 자격자 양성 확대 (‘10년 1.2만명 → ‘20년까지 3만명)○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현장 재직자 전문교육, 졸업 예정자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현장 밀착형 기술인력 배출※ 기존 ‘산업현장전문인력역량강화사업’(지경부) 내 별도 내역사업 통해 추진󰊳 수출지원 기반확충○ (해외시장 진출 지원체계 강화) 분야별 전략시장을 선정 시장별 진출시기, 진출모델 등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전략시장별 정부역할을 진출전략에 포함하여 상세한 지원계획 수립- 주요 전략시장 현지 지원 거점(Hub) 확대 및 연계 강화를 통하여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 총괄체계 마련해외 수주 지원센터 현황 구 분 중동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지경부 플랜트건설수주지원센터(KOTRA)) ● UAE ● 브라질 ● 인도
〇 독립국가연합 - 국토부 해외건설 정보네트워크
(해외건설협회) - 〇 멕시코 ● 카자흐스탄
〇 캄보디아/인도 〇 가나 * ‘●’ : ‘09년까지 구축지역, ‘〇’ : ‘10년 신규 구축지역○ (수출 지원 확대) 공제조합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수출보증한도 확대 및 보증 수수료 부담 경감※ 수출입은행의 공제조합의 보증서 발급한도 확대(공제조합 자기자본의 10% → 20%) 및 공제조합 신용등급 상향 조정(P4 → P3)- 프로젝트 수주 및 M&A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P-CBO 방식 등을 통해 2천억원 규모의 금융시장 자금조달 추진(공제조합)- 중소기업 대상 엔지니어링 특화 보험상품 개발(공제조합)※ 전문기관 연구용역 통해 특화 보험상품 모델 검토중- 대외 원조사업 통한 국내 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 진출기회 확대 추진󰊳 성장인프라 조성○ (중소업체간 협업 활성화) ‘엔지니어링 Complex’(연건평 17만제곱미터 규모, 공제조합 투자)를 조성하여 중소업체간 협업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제고- ‘엔지니어링 Complex’를 산업진흥시설(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19조)로 지정하여 “벤처기업 집적시설” 혜택 부여※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50% 감면 등 혜택 부여- 전문성과 인프라를 보유한 연구기관을 “기술지원센터”로 지정․운영 중소기업 현장 애로기술 해소 등 지원○ (기업친화적 시장환경 구축) 공공분야 발주에 적용되는 엔지니어링사업 대가기준 요율을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현실화- 현행 요율의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예산편성지침’ 개정 통해 단계적으로 현실화- 또한, 기술분야 특성, 분야별 난이도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사업대가기준‘ 요율 체계도 개선(세분화)- 현행 지나치게 세분화(93개분야)되어 있는 엔지니어링 기술분류를 자격증 제도와 연계하여 절반 수준으로 축소※ 도로설계 발주시 최소 3개 분야(도로․공항, 토목구조, 토질․기초) 신고 의무화(분야별 5명) → 15명 필요(전체 93개 전문분야 신고시 465명 인력이 필요)3. 기대효과○ 고부가가치 역량 제고로 프로젝트 전 주기 동반수주 실현 및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 고부가가치 영역 핵심기술 수준(선진국 100) : (‘09) 64 → (’20) 90- 플랜트 기자재 수출액(억불) : (‘09년) 110 → (’20년) 380- 세계 100대 시공기업(개사) : (‘09년) 9 → (’20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