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태평양에서 어업국들의 대규모 표층어업(유자망, 봉수망, 선망 및 연승어업)의 어획이 목표종 및 부수어획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아래와 같이 평가하였다. 1. 오징어유자망어획의 영향 목표종의 자원상태는 안정상태에 있고 현수준의 어획노력량은 부수어획생물(가다랭이, 새다래, 청상아리 등 135종, 어획비율 9%)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나 다랭이류를 목표로 하는 대목유자망어획에 의한 부수어획생물(새치류, 새다래, 청상아리 등 10여종 어획비율 49∼61%)의 영향은 대단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2.봉수망어획의 영향 목표종인 꽁치의 자원량

태평양에서 어업국들의 대규모 표층어업(유자망, 봉수망, 선망 및 연승어업)의 어획이 목표종 및 부수어획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아래와 같이 평가하였다. 1. 오징어유자망어획의 영향 목표종의 자원상태는 안정상태에 있고 현수준의 어획노력량은 부수어획생물(가다랭이, 새다래, 청상아리 등 135종, 어획비율 9%)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나 다랭이류를 목표로 하는 대목유자망어획에 의한 부수어획생물(새치류, 새다래, 청상아리 등 10여종 어획비율 49∼61%)의 영향은 대단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2.봉수망어획의 영향 목표종인 꽁치의 자원량(300만톤)이 높고 안정상태에 있으며 부수어획생물(오징어류, 정어리, 상어류 등 13종)에 미치는 영향은 어획비율이 0.2%에 불과함으로 완전히 무시될 수 있다.3. 꽁치의 계통군 검정 북태평양 꽁치와 한국근해 꽁치는 척추골수와 뒷지느러미 연조수간에는 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나 등지느러미의 연조수는 차이가 없으며, 전기영동법에 의한 실험결과 두해역의 꽁치는 유전적 근연관계에서 다른 계통군으로 인정되지 않았다.4. 선망어획의 영향 목표종인 가다랭이와 황다랭이의 자원량은 높고 안정상태에 있으며 어획비율중 목표종은 표본자료에서 목표종 99.7%(가다랭이 70.7%, 황다랭이 29.0%), 부수어획생물 0.3%였고, 과학자승선조사에 의한 부수어획생물(눈다랭이, 청상아리 등 12종)의 어획비율은 4.0%이므로 선망어획이 부수어획생물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5. 연승어획의 영향 목표종인 눈다랭이와 황다랭이의 자원은 안정된 상태에 있고 이들 어종의 어획비율은 자원이용도(어기, 어장 및 어구어법)에 따라 다르나 표본통계에 의한 1975∼1993년의 목표종에 대한 어획비율은 59.9∼80.9%(눈다랭이 29.6∼50.3%, 황다랭이 27.2∼38.5%)이고 부수어획생물의 비율은 19.1∼40.1%이였으며 과학자승선조사에 의한 부수어획생물은 다랭이류, 새치류, 상어류 등 30여종으로 어획비율은 16.5∼35.3%로 높아서 부수어획 생물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나 이들 종중 대부분이 산업적 가치가 높아 이에대한 정확한 평가는 보다 더 많은 자료 및 정보가 있어야 할 것이다.6. 한편 대부분의 다랭이류, 꽁치, 상어류는 고도회유성어류자원(highly migratory fish stocks)이며 동시에 연안국 200해리 내외와 그 밖의 공해를 넘나드는 경계왕래어류자원(straddling fish stocks)이다.

목차 Contents

• 제1장 자료 및 방법...61
• 제2장 결과...67
• 제3장 고찰...371
• 제4장 참고문헌...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