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대구-경주간의 반야월, 송내동, 및 건천리층에서 3속 8종의 운조화석이 발견 연구되었고 대구-경주지역과 언양-울산 지역간의 하양층군 층서대비가 확립되었다.
영천 부근과 경주-안강 간의 두 지점에서 배사구조의 정부들을 따라 노출된 함안층이 신발견 되었는데, 후자에 대하여 사층리를 연구하고 그것이 의미하는 고수류 방향을 분석한 결과 동남동 방향의 공급지가 유추되었다. 한편, 언양-울산 지역의 하양층군에서는 총 143개의 사층리가 측정되었고 이들에 의한 총평균 고수류 방향(벡터 평균치)은 274˚로서 동쪽방향의 공급지가 유추되었다

대구-경주간의 반야월, 송내동, 및 건천리층에서 3속 8종의 운조화석이 발견 연구되었고 대구-경주지역과 언양-울산 지역간의 하양층군 층서대비가 확립되었다.
영천 부근과 경주-안강 간의 두 지점에서 배사구조의 정부들을 따라 노출된 함안층이 신발견 되었는데, 후자에 대하여 사층리를 연구하고 그것이 의미하는 고수류 방향을 분석한 결과 동남동 방향의 공급지가 유추되었다. 한편, 언양-울산 지역의 하양층군에서는 총 143개의 사층리가 측정되었고 이들에 의한 총평균 고수류 방향(벡터 평균치)은 274˚로서 동쪽방향의 공급지가 유추되었다. 이는 현재와는 정반대로 현재의 동해의 위치에 산과 언덕이 존재하여 거기서 공급된 퇴적물이 경상분지에 퇴적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지리적 및 지사학적 의미가 크다.
언양-울산 지역의 하양층군 내에는 분지연변부 특유의 국지적 부정합 관계가 인정되었으며 일반적으로 하성환경의 산물이라는 결론이 얻어졌다.

Abstract ▼

From the upper part of the Hayang Group of the Daegu-Kyo(top)˘ngju area, 3 genera 8 species of charophyta have been here described. Lacking index fossils, thdy merely support the Cretaceous age, but their presence unmistakably identify the lacustrine environment of the portion that comprise them.

From the upper part of the Hayang Group of the Daegu-Kyo(top)˘ngju area, 3 genera 8 species of charophyta have been here described. Lacking index fossils, thdy merely support the Cretaceous age, but their presence unmistakably identify the lacustrine environment of the portion that comprise them.
Between Kyo(top)˘ngju and Angan an anticline revealed a new body of Haman Formation, the cross-stratifications of which have implied its source area lying in the direction of east-south-east.
Through this investigation the Strata in the area of O(top)˘nyang and Ulsan have been correlated with the upper part of the Hayang Group, quite differing from conclusions by previous authors. The Hayang Group of this area has implied its source area lying in the East through 143 readings of cross-stratifications.
The paleocurrent study of this area together with that of the Kyo(top)˘ngju-Angang area clearly shows the presence of East Sea Paleoland, the senior author's long held concept based on other evidences from previous studies. The hayang Group of Ulsan area has shown a local unconformity between the Banyo(top)˘nri Formation and the Sinhwari Formation implying their deposition in the eastern margin of the kyo(top)˘ngsang Basin.
The sedimentary environment of the Hayang Group of Daegu-Kyo(top)˘ngju area has been shown as the fluvio-lacustrine, while that of the O(top)˘nyang-Ulsan area largely as the fluvial environment.

목차 Contents

• 2. 영천-경주지역의 하양층군...10
• 2-1. 칠곡층 및 신라역암층 해당층...10
• 2-2. 함안층...10
• 2-2-1. 영천부근...10
• 2-2-2. 안강-경주 간...12
• 2-3. 반야월층...12
• 2-4. 송내동층...21
• 2-5. 채약산화산암층...22
• 2-6. 건천리층...22
• 2-7. 퇴적구조와 고류 해석...24
• 2-7-1. 연흔...24
• 2-7-2. 사층리...24
• 2-8. 윤조화석 기재...25
• 3. 언양-울산 지역의 하양층군...57
• 3-1. 구영리층(회색대)...57
• 3-2. 반영리층...57
• 3-3. 신화리층...58
• 3-4. 조일리층...58
• 3-5. 퇴적구조와 퇴적환경...61
• 3-5-1. 하도구조...61
• 3-5-2. 사층리...61
• 3-5-3. 물결자국...62
• 3-5-4. 엉그렁...62
• 3-5-5. Convolute bedding...63
• 3-5-6. 빗방울자국...63
• 3-5-7. 퇴적환경...63
• 3-6. 고수류 분석...67
• 3-6-1. 사층리...67
• 3-6-2. 하도구조...70
• 3-6-3. 연흔...71
• 3-7. 부정합 관계...71
• 3-7-1. 부정합의 기원...73
• 3-7-2. 피복단층의 유추...73
• 3-8. 지역간 대비...76
• 3-8-1. 대비의 근거...76
• 4. 결론...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