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LFG 자원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6개 대상매립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 한 결과 초기 지자체와 계약당시와 비교하였을 때 매립가스 성분은 거의 비슷하였으나 매립가스량의 60-70％정도만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이유로는 2005년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와 관련하여 지자체에서 이에 대처하기위해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 운영하고 있거나 건설중에 있어 현실적으로 매립장에서 발생되는 매립가스 발생원이 적어지고 비 발생원인 건설폐기물의 매립이 증가하고 있어 과거에 비해 매립가스 발생량이 현저하게 극감으로 인해 초기 매립가스량의

LFG 자원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6개 대상매립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 한 결과 초기 지자체와 계약당시와 비교하였을 때 매립가스 성분은 거의 비슷하였으나 매립가스량의 60-70％정도만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이유로는 2005년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와 관련하여 지자체에서 이에 대처하기위해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 운영하고 있거나 건설중에 있어 현실적으로 매립장에서 발생되는 매립가스 발생원이 적어지고 비 발생원인 건설폐기물의 매립이 증가하고 있어 과거에 비해 매립가스 발생량이 현저하게 극감으로 인해 초기 매립가스량의 예측이 잘못 되었고, 매립지 침출수위의 높음으로 인한 가스포집정의 잠김과 매립 작업과정에서 가스포집정의 파손등이 가장 큰 이유이며, 기타 1차 정제시설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가동을 저하등이 원인이었다. LFG 자원화 시설의 1년간의 운영 결과를 보면 가동율이 예상가동율에 70-80%선 이었으며 전기를 생산하는 자원화 시설의 경우 LFG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의 판매단가가 시설투자비에 비해 상당히 낮은 가격(65.2원/kWh)으로 판매되고 있고 기타 대기오염문제(NOx, SOx)등에 의해 시설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질가스 생산의 경우는 최종수요 처의 사정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이다. 현재로서 다행히 최종수요처가 가까이 존재하지만 생산된 중질가스 100％를 판매하지 못하고 간이소각기로 보내어 정제 된 LFG가스를 소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정제시설의 경우 표준화된 1차정제 시설이 없이 불필요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거나 잘못 설계되어 운영되는 등 상당한 과잉투자가 이루어져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LFG 정제시스템의 표준화 시스템을 설계함과 동시에 국내에 에너지 자원이 대부분 수입에 대처하고 있는 상황과 교토의정서에 의한 기후변화협약에 대처하기 위해 청정연료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LFG의 고부가가치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일환으로 LFG중 메탄가스를 95％까지 정제하여 현재 상용화되어있는 CNG 차량의 연료로 활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