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 한반도 서남부지역의 구석기시대 유적과 제4기층의 분포를 확인하고 이들 제4기층에 대한 연대측정과 퇴적학 및 화분, 포자분석을 통한 고환경 해석을 시도한다.
2. 구석기시대에서 출토된 석기들의 연구를 통하여 문화적 성격과 기원, 연대에 대한해석을 시도한다.
3. 화분분석을 통하여 한반도 서남부 지역의 기후를 포함한 제4기 고환경 복원을 시도하고 이 지역에서의 고인류의 정착 및 생활상과 당시의 환경적 배경을 고찰한다.우리나라 서남해안지역의 구석기시대 유적에 대한 분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유적들에서 출토된 유물의 분석,

1. 한반도 서남부지역의 구석기시대 유적과 제4기층의 분포를 확인하고 이들 제4기층에 대한 연대측정과 퇴적학 및 화분, 포자분석을 통한 고환경 해석을 시도한다.
2. 구석기시대에서 출토된 석기들의 연구를 통하여 문화적 성격과 기원, 연대에 대한해석을 시도한다.
3. 화분분석을 통하여 한반도 서남부 지역의 기후를 포함한 제4기 고환경 복원을 시도하고 이 지역에서의 고인류의 정착 및 생활상과 당시의 환경적 배경을 고찰한다.우리나라 서남해안지역의 구석기시대 유적에 대한 분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유적들에서 출토된 유물의 분석, 또한 고토양의 분석을 통해 고환경을 복원하려는 시도를하였다.나주 장동리, 무안 피서리, 광주 동림동 및 진주 평거동 등지의 제4기 지층에 대한 화분분석을 실시하여 지난 최후 빙하기부터 홀로세 동안의 식생 변천과정을 고찰하여 당
시의 기후조건 및 고환경을 해석하였다. 기후를 포함한 고환경 자료를 바탕으로 고인류와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또한 여러 구석기 유적지에서 발견되는 대형 척추동물서관구조는 약 40,000 - 25,000 yr BP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밝혀져 후기 플라이스토세 지층의 시간 지시자로서의 층서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서남해안지역의 단구면 조사를 통해 동해안의 단구형성시기와 비교하였으며, 이 자료는 구석기시대의 편년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였다.연구성과
한반도 서남해안지역의 경우 유적들이 15-25m의 일정한 단구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남지방 해안가 일대와 영산강유역 하류의 유적들과 일정한 규칙성을 보이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점거전략은 궁극적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적응의 결과이며, 이는 그에 따른 문화행위의 선택에 결과를 주었을 것이다.한반도 서남부 지역에서의 초기 인류의 정착과 당시의 환경적 배경을 고찰하기 위하여 나주 장동리, 무안 피서리, 광주 동림동 및 진주 평거동 등지의 제4기 지층에 대한 화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들 연구를 통하여 과거 인류의 생활과 환경은 서로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최후 빙하기부터 홀로세 동안 식생 및 기후변천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3. 소안도의 해안단구는 단구면의 배열순서와 단구면에 형성된 고토양을 지표로 대비하여 볼 때, 남동부해안의 해안단구와 구정선고도 뿐만 아니라 형성시기까지도 일치하며, 서남부해안 지역의 영산강하류 해면변동단구의 추정 구정선고도와 형성시기와도잘 대비된다.

Abstract ▼

We surveyed southwestern coast region including Gochang, Younggwang, Muan and Gunsan, Gangjin, Jangheong, along with Jinju and Jeju areas for comparative
study. For this study, archaeological investigation and several geological methods such as tephrachronology, OSL dating, biogenic structure(bur

We surveyed southwestern coast region including Gochang, Younggwang, Muan and Gunsan, Gangjin, Jangheong, along with Jinju and Jeju areas for comparative
study. For this study, archaeological investigation and several geological methods such as tephrachronology, OSL dating, biogenic structure(burrows and plant
rootlets) and paleoenvironmental analysis, were employed.
Based on pollen analysis, the reconstruction of the Quaternary environment including climate and vegetation at southwestern region of Korean Peninsula was
carried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early settlement and living mode of the ancients and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was investigated.
Examining paleolithic people settlement patterns in the Early stages in Southwest Korean peninsula by the comparative analysis of archeological,
paleobotanical, geological and chronological data.
Pollen analyses on the Quaternary sediments from Naju, Muan, Gwangju and Jinju revealed evolution of vegetation during the last glacial to Holocene, and
enabled the investigation on paleoclimate and paleoenvironmen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of the ancients and environments was analyzed. A large vertebrate burrow-bearing layer of Late Pleistocene in age commonly found at many Paleolithic archaeological sites in Korea, is proved to be formed between ca. 40,000 and 25,000 yr BP and therefore, to have a significance of a stratigraphic time-marker in Upper Pleistocene paleosol sequences.Researching riverside and marine terrace for major streams and islands on the study area
Generally Paleolithic sites which we found is located from 15m to 25m from the sea level, estimated as the second terrace. This living pattern is supposed that it
is connected with the practical use of the natural resources as the results of the adaptation of the climatic and environmental situation such as the interstadial period. To investigate the early settlement of the ancients at southwestern region of Korean Peninsula and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in those times, pollen analyses on the Quaternary sediments from Naju, Muan, Gwangju and Jinju were carried out. The pollen analyses revealed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life of the ancients and environments, and provided useful information on vegetation and climate histories during the last glacial to Holocene in Korea. The former shoreline heights of marine terraces of Soando Island are almost in accord with the former shoreline heights of southeastern coast and the estimated former shoreline heights of the thalassostatic terraces of the Yeongsangang river among the terraces which was correlated as same-aged terraces.

목차 Contents

• 1장. 연구계획 요약문...3
• 1. 국문요약문...3
• 2장. 연구결과 요약문...4
• 1. 국문요약문...4
• 2. 영문요약문...5
• 3장. 연구내용 및 결과...6
• I. 연구배경 및 중요성...6
• II. 연구방법...9
• III. 연구내용 및 결과...13
• IV. 참고문헌...80
• 4장. 연구성과...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