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YeungNam University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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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13-07 |
과제시작연도 |
2012 |
주관부처 |
교육과학기술부 Ministry of Education and Science Technology(MEST) |
등록번호 |
TRKO201300033870 |
과제고유번호 |
1345174957 |
사업명 |
일반연구자지원 |
DB 구축일자 |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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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300033870 |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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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매토종자의 종 구성, 종다양성 및 현존식생과의 비교
매토종자 발아 종수는 침엽수림 13.00종/㎡, 활엽수림 17.33종/㎡ 이며, 개체수는 침엽수림 63.64개체/㎡, 활엽수림 77.27개체/㎡로 나타났다. 종다양도는 침엽수림 0.90, 활엽수림 1.09이다. 각 군집별 매토종자와 현존식생간의 유사도 분석 결과 침엽수림 0.31, 활엽수림 0.24로 나타났다. 현존식생의 각 층위와 매토종자간의 Sorensen지수를 분석한 결과, 침엽수림의 경우 상층은 0.20, 중층은 0.17, 하층은 0.34이며, 활엽수림의 경우 상
I. 매토종자의 종 구성, 종다양성 및 현존식생과의 비교
매토종자 발아 종수는 침엽수림 13.00종/㎡, 활엽수림 17.33종/㎡ 이며, 개체수는 침엽수림 63.64개체/㎡, 활엽수림 77.27개체/㎡로 나타났다. 종다양도는 침엽수림 0.90, 활엽수림 1.09이다. 각 군집별 매토종자와 현존식생간의 유사도 분석 결과 침엽수림 0.31, 활엽수림 0.24로 나타났다. 현존식생의 각 층위와 매토종자간의 Sorensen지수를 분석한 결과, 침엽수림의 경우 상층은 0.20, 중층은 0.17, 하층은 0.34이며, 활엽수림의 경우 상층은 0.03, 중층은 0.12, 하층은 0.27으로 나타났다.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모두 상층, 중층의 유사도는 하층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매토종자의 종수는 유기물함량, 현존식생의 종수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매토종자의 개체수는 유기물함량, 전질소함량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현존식생의 개체수 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II. 매토종자의 집적방법
저온, 상온, 밀봉, 토양집적(차광망, 노지, 방수포) 등에 따라 3개월, 6개월간 저장한 뒤 온실 내 발아실험을 하였다. 실험 결과 소나무 901개체, 참나무 813개체가 발아를 하여 임분 간 차이를 보였으며, 저장 기간에 따른 차이는 3개월 저장 후 발아시 1066개체, 6개월 저장 후 발아시 648개체로 저장기간이 길수록 매토종자의 발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방법에 따른 매토종자의 발아는 3개월 저장 후 발아시 소나무는 저온>상온>밀봉의 순으로 참나무는 밀봉>상온>저온의 순으로 발아력이 높았다. 6개월 저장 후 발아시 소나무는 상온>노지 0.75m>노지 0m>노지 1.5m의 순으로, 참나무는 노지0.75m>저온>차광0.75m>노지0m의 순으로 발아력이 높았다. 산림 식생 복원시 매토종자를 이용할 경우 단기간의 저장은 상온에서의 저장이 바람직하며, 6개월 이상의 장기 저장이 이루어질 경우 토양 집적 후 산림 내 보관을 하면 보다 높은 발아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산림 내 매토종자의 발아는 간벌 혹은 산불과 같은 방해기작이 작용한 후 숲 틈(gap) 내 투과되는 빛 증가로 인한 영속성 종자(persistent seed)의 발아로 유사성이 높아지나 천이의 진행과 함께 낮아지는 편이다(Kristine, 2007). 따라서 실제 산림 내 매토종자 저장에 따른 발아실험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III. 면적에 따른 매토종자의 변화
면적과 질적 변수간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해 분산분석을 사용한 결과 면적과 해발고도, 경사, 사면, 암반율, 토양 특성 및 광합성광량자속밀도는 유의수준 5% 이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이는 도서생물지리학 이론과 유사하다(신현탁, 1997). 양적으로 측정된 자료는 t-검정을 통해 분석한 결과 목본 종수, 목본 개체수, 초본 종수, 초본 개체수는 유의수준 1% 이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변수와의 상관분석 결과 매토종자 초본 종수가 0.686으로 가장 높았으며 초본 개체수, 목본 개체수 및 목본 종수의 순으로 나타났다(P<0.01). 두 변수간의 관계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면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회귀분석한 결과, 식물군집의 면적=-35.763+(-18.228*목본종수)+(0.080*목본개체수)+(23.283*초본종수)+(0.096*초본개체수)의 추정 회귀식을 도출할 수 있었다. 다수의 두 변수군 간의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정준상관분석 결과, 매토종자의 종수군과 개체수군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는 종수군을 87.8% 정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매토종자의 개체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매토종자의 종수가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목본 종수, 초본 종수가 필요하며, 이러한 종들은 초본 개체수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매토종자의 식물군집의 크기는 64㎡이상에서 기울기가 완만하며, 이때의 종수는 21종, 122개체로 판단되며, 개체수의 경우 보다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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