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나트륨 과잉섭취에 의한 신장질환, 위암, 골다공증 등과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 집단은 고혈압을 동반한 만성콩팥병 전향적 코호트, 위암 신환자들의 단면적 코호트, 24시간 소변 검사가 시행된 후향적 코호트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009-2011년도 자료가 이용되었으며, 나트륨의 섭취는 24시간 소변 나트륨을 측정하거나, 국민영양조사에서는 추정된 24시간 소변 나트륨량이 이용되었다.
암과 나트륨섭취 상관성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민영양조사에서는 추정된 24시간 소변 나트륨량이 높은 군에서 그

나트륨 과잉섭취에 의한 신장질환, 위암, 골다공증 등과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 집단은 고혈압을 동반한 만성콩팥병 전향적 코호트, 위암 신환자들의 단면적 코호트, 24시간 소변 검사가 시행된 후향적 코호트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009-2011년도 자료가 이용되었으며, 나트륨의 섭취는 24시간 소변 나트륨을 측정하거나, 국민영양조사에서는 추정된 24시간 소변 나트륨량이 이용되었다.
암과 나트륨섭취 상관성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민영양조사에서는 추정된 24시간 소변 나트륨량이 높은 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보다 위암이 있거나 있었을 위험도가 다변량 로지스틱 분석에서 2.253 (1.028-4.939, p=0.043) 배 높았으며, 특히 여성에서 유방암이 있거나 있었을 확률이 2.256 (1.136-5.658, p=0.023)배 높았다. 위암 신환자들의 단면코호트을 이용한 환자-대조군 분석에서는 24시간 소변 나트륨양과 위암유무는 관련성이 없었는데, 이는 위암 진단후라는 점과 위암에 의한 식이감소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었다.
골다공증과 나트륨 섭취 상관성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민영양조사에서 추정된 24시간 소변 나트륨 배설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여자에서 골다공증의 유병율이 증가하였으나 (p<0.001), 폐경유무로 나누어 분석을 하는 경우 관련성은 소실되었다. 과거 연구들의 결과에서와 같이 단면연구에서 24시간 소변 나트륨 배설정도와 골다공증의 관련성이 불명확한 사실과 일치하는 소견이다. 남자에서는 소변 나트륨 배설정도와 골다공증은 관련이 없었다.
만성콩팥병과 나트륨 섭취 상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만성콩팥병 1-3기 환자들은 콩팥병이 없는 대상자와 비교하여 나트륨 섭취가 적지 않았으며, 나트륨 배설량이 하루 200 mEq/day이상인 군에서 100 mEq/day미만인 대상자에 비하여 단백뇨가 있는 만성 콩팥병환자들에서 목표혈압 130/80 mmHg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2.136 (1.056-4.323, p=0.035) 배 높았다. 고혈압 동반한 만성콩팥병 코호트의 연구에서는 기저 24시간 나트륩 배설량이 높을수록 angiotensin II type I receptor blocker(ARB)에 의한 8주간 알부민뇨 감소효과가 없어지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이후 8주간의 저염식이 처치에 의해 24시간 소변 나트륨이 대조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감소하였으며, 교육처치와 나트륨 배
설 감소 두 인자는 유일하게 24시간 소변 알부민 감소를 예측할 수 독립인자이었다.
만성콩팥병에서 나트륨 섭취에 따른 콩팥병 악화 기전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혈압 동반한 만성 콩팥병 코호트에서 채취된 소변에서 측정한 표식자에서 24시간 소변 나트륨 배설은 신장내 RAS 활성도와 염증신호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이들이 나트륨 배설에 따른 알부민뇨 변화의 주요 매개 기전으로 예측이 되었다

Abstract ▼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revalence and severity of stomach cancer, osteoporosis, and chronic kidney disease (CKD) and the amount of sodium intake. The study population were the data of KNHANES, prospective cohort of CKD patients with hypertension, cases with newly diagnos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prevalence and severity of stomach cancer, osteoporosis, and chronic kidney disease (CKD) and the amount of sodium intake. The study population were the data of KNHANES, prospective cohort of CKD patients with hypertension, cases with newly diagnosed stomach cancer, and retrospective outclinic patients with 24-hour urine sodium test.
The followings are the relationship between cancers and sodium intake.
Participants of KNHANES with the highest level of estimated 24-h urine sodium had the 2.253 (1.028-4.939, p=0.043)-fold higher risk for having history of stomach cancer, and 2.256 (1.136-5.658, p=0.023)-fold higher risk for having history of breast cancer, compared to participants with the lower level of it, by analysis with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The cases
with newly diagnosed stomach cancer had similar level of 24-h urine sodium excretion as the control without stomach cancer, partly because of the effect of awareness of cancer and the symptom of cancer.
The followings are the relationship between osteoporosis and sodium intake.
In overall aspect, osteoporosis in women was increased accroding to increase of 24-h urine sodium level, however that was not evident in subgroups divided by the status of menopause. In men, there was no relationship between 24-h urine sodium and prevalenec of osteoporosis.
The followings are the relationship between CKD and sodium intake.
The amount of 24-h urine sodium was not different between participants with non-CKD and CKD stage 1-3. The participants with 24-h urine sodium ≥ 200 mEq/day had 2.136 (1.056-4.323, p=0.035) folds higher risk to have blood pressure ≥130/80 mmHg compared to the participants with less than 100 mEq/day. In the prospective CKD cohort, higher level of basal 24-h urine sodium was related to less decrease of albuminuria with treatment of an angiotensin II type I receptor blocker.Also, intervention group with 8-week education for low salt intake showed more decrese of 24-h urine sodium compared to control group. Decreased 24-h urien sodium and intervention group were the only independent factors to estimate decrease of albuminuria during ARB treatment.
We searched the patho-physiology related to CKD progression induced by high salt intake.
We measured urine angiotensinogen(AGT), malondialdehyde(MDA), and monocyte chemotactic protein-1(MCP-1) in samples from prospective CKD cohort. The level of urinary AGT and MCP-1 was positively related to the level of 24-h urine sodium and estimated the change of albuminuria during ARB treatment. There might be a pathophysiologic connection among high salt intake, albuminuria, inflammation, and renin-angiotensin-aldosterone(RAS) system.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용역연구개발과제 최종보고서 ... 2
• 제 출 문 ... 3
• 목 차 ... 4
• Ⅰ. 총괄연구개발과제 요약문 ... 6
• 국문 요약문 ... 6
• Summary ... 8
• Ⅱ. 총괄연구개발과제 연구결과 ... 11
• 제1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목적 및 필요성 ... 11
• 제2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내용 및 방법 ... 18
• 제3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최종결과 및 고찰 ... 38
• 제4장 총괄연구개발과제의 연구성과 ... 135
• 제5장 주요연구 변경사항 ... 137
• 제6장 총괄참고문헌 ... 138
• 제7장 총괄첨부서류 ... 142
• 끝페이지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