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결과
본 연구는 잊어져 가는 전통적인 나물자원(초본식물 및 목본식물)의 종류 및 이용법을 발굴하고, 이를 재배화 및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게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하여 나물자원식물 및 조리법에 대한 문헌 조사 및 나물생산지 시장 조사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면담조사, 이용성에 대한 관능평가에서 유망 나물자원식물로 조사된 것을 대상으로 일반성분(당질과 섬유소, 조단백질, 조지방 및 회분함량), 항산화성, 항암성, 항당뇨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또한, 기능성 성분 함량이 뛰어난 것으로 선발된 나물류를 대상으로 대량번식을

○ 연구결과
본 연구는 잊어져 가는 전통적인 나물자원(초본식물 및 목본식물)의 종류 및 이용법을 발굴하고, 이를 재배화 및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게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하여 나물자원식물 및 조리법에 대한 문헌 조사 및 나물생산지 시장 조사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면담조사, 이용성에 대한 관능평가에서 유망 나물자원식물로 조사된 것을 대상으로 일반성분(당질과 섬유소, 조단백질, 조지방 및 회분함량), 항산화성, 항암성, 항당뇨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또한, 기능성 성분 함량이 뛰어난 것으로 선발된 나물류를 대상으로 대량번식을 위한 재배 환경조건을 구명하고, 수경재배 등을 이용한 대량증식기술을 개발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망 나물자원의 효율적인 건조 전 처리 및 건조법의 규명에 의한 상품성 향상, 항당뇨성, 항암성, 항노화성 성분이 많이 함유된 나물을 배합한 기능성 상품을 개발하고, 나물의 성분과 특성을 감안하여 국거리용, 무침용, 비빔밥용 등으로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나물용 자원식물의 이용법 발굴 및 기능성 검정
1) 문헌 및 다양한 자료를 통한 나물용 가능자원식물 탐색 및 선발
산채 자원의 발굴과 산업화를 위한 기초 자료의 확보를 위해 2005년 3월 초부터 동년 7월중순까지 식물도감과 산채관련 문헌에 나타난 식용가능 자생식물과 재래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산채류의 종류 수와 식용부위, 식용여부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문헌상 식용이 가능하거나 산채용으로 유통되고 있는 식물을 조사한 결과 71과 547종류였다. 식용 가능 자생식물로 조사된 547종류 중에는 국화과가 127종, 백합과 59종, 산형과 26종, 미나리아재비과 24종, 십자화과 23종, 장미과 21종, 꿀풀과가 20종, 초롱과가 20종, 기타과 순으로 많았다. 산채류를 초본과 목본으로 구분한 결과 90% 이상이 초본으로 나타났다. 식용부위는 어린순과 잎, 엽병 등을 이용하는 것이 475종(86.8%), 뿌리와 잎 등 식물체 전체를 이용하는 것이 38종(7.0%), 뿌리 또는 지하경, 인경 등을 이용하는 것이 23종(4.2%), 꽃 등 기타 부위를 이용하는 것이 11종(2.0%)이었다. 식용 가능 자생식물 547종류 중 식물도감에 나타난 것은 521종류, 식물도감에는 없고 산채관련 문헌에만 있는 것은 17종류였으며, 갯개미자리, 방풍, 합다리나무는 식물도감이나 산채관련 문헌에는 없었으나 재래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었다. 식용 가능한 547종류의 자생식물 중 3종류 이상의 산채 관련 문헌에 나타난 것은 56종류였는데 이중 28종류만이 시장에서 관찰되었고, 29종은 유통되지 않고 있었다. 경남, 전남 및 전북의 재래시장과 5일장에서 관찰된 산채 종류 수는 70종류로 식용 가능한 식물로 조사된 547종의 12.8%에 해당되었다. 시장에서 관찰된 산채 종류의 과는 국화과(23종, 42.0%), 백합과 (8종, 14.6%), 산형과(6종, 11.0%)가 주류를 이루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구분 기준에 의하면 식용 가능 자생식물로 구분된 547종류 중 127종은 식용 가능, 22종은 식용이 불가능, 나머지 398종은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남부 지방 5일장에서 신선 산채류의 유통실태
농촌부존자원의 발굴, 산채자원의 산업화 및 산채 이용 문화의 전승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측면에서 2005년 3월부터 5월까지 경남 통영시와 남해군, 전남 나주시와 영광군, 전북 익산시와 장수군의 5일장에 출하된 신선 산채류의 종류, 판매처의 수, 판매자의 연령, 판매처별 판매 품목 수를 조사하였다. 신선 산채류를 판매하는 곳은 통영의 경우 49군데, 남해는 25군데, 나주는 30군데, 영광은 18군데, 익산은 130군데, 장수는 17군데였다. 신선 산채류의 출하 품목은 총 40종류 였으며, 지역별로는 통영의 경우 30종, 남해는 17종, 나주는 20종, 영광은 16종, 익산은 27종, 장수 시장에는 13종이 출하되었다. 신선 산채류 중 참취, 두릅나무, 고사리, 쑥, 돌나물, 돌미나리, 도라지, 머위, 달래는 전체적으로 판매처가 많았다. 신선산채류 중에는 두릅나무, 가중나무, 합다리나무, 음나무, 다래나무 등 목본 식물의 싹도 출하되었다. 산채류를 판매하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51세 이상이 80%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전체적으로 61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절반을 차지하였다. 신선 산채류의 판매처당 판매품목 수는 4종류 이하를 판매하는 곳이 77% 이상 되었다.
3) 지리산권역에서 산채류의 유통 및 이용 실태
산채류 관련 문화의 보존과 발전 및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측면에서 구례군, 남원시, 하동군, 함양군, 산청군 등 지리산 권역에서 산채류 유통실태와 이용문화를 조사하였다. 5일장에 출하된 신선한 산채류는 구례 18종, 남원 24종, 함양 19종, 산청 17종, 하동 15종이었다. 신선한 산채류 중 참취, 두릅나무, 고사리, 돌나물, 도라지, 머위는 전체적으로 판매처가 많았다. 구례에서는 가중나무, 음나무, 초피나무의 싹을 판매하는 곳의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산채류의 판매처별 판매 산채 종류 수는 72% 이상이 4종류 이하였다. 산채류를 판매하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50세 이상이 87% 이상을 차지하였다. 지리산권역의 토산품 및 농산물 전시판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른 산채류는 참취, 얼레지, 원추리, 비비추, 쑥부쟁이, 고사리 등의 초본류와 가중나무, 음나무, 다래나무, 고추나무 등의 목본 식물이었다.
마른 산채류의 포장은 80～200g 단위로 되어있었다. 마른 산채류의 포장지에는 산채류 이름, 중량, 생산자에 대한 표기 비율은 높았으나 제조방법, 제조 연월일, 유통기간, 조리방법,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표기 비율이 낮거나 표기가 안된 것도 많았다. 지리산권역의 산채전문 식당에서 판매하는 정식에서 산채류는 3～4종으로 전체 찬 중 16～18%에 불과했다. 산채정식에 이용된 나물의 종류는 지역 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개성이 없었다.
4) 경남, 전남 및 전북 일부 지역 5일장에서 신선 산채류의 유통 실태
농촌부존자원의 발굴, 산채자원의 산업화 및 산채 이용 문화의 전승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측면에서 2005년 3월부터 5월까지 경남 통영시와 남해군, 전남 나주시와 영광군, 전북 익산시와 장수군의 5일장에 출하된 신선 산채류의 종류, 판매처의 수, 판매자의 연령, 판매처별 판매 품목 수를 조사하였다. 신선 산채류를 판매하는 곳은 통영의 경우 49군데, 남해는 25군데, 나주는 30군데, 영광은 18군데, 익산은 130군데, 장수는 17군데였다. 신선 산채류의 출하 품목은 총 40종류 였으며, 지역별로는 통영의 경우 30종, 남해는 17종, 나주는 20종, 영광은 16종, 익산은 27종, 장수 시장에는 13종이 출하되었다. 신선 산채류 중 참취, 두릅나무, 고사리, 쑥, 돌나물, 돌미나리, 도라지, 머위, 달래는 전체적으로 판매처가 많았다. 신선산채류 중에는 두릅나무, 가중나무, 합다리나무, 음나무, 다래나무 등 목본 식물의 싹도 출하되었다. 산채류를 판매하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51세 이상이 80%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전체적으로 61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절반을 차지하였다. 신선 산채류의 판매처당 판매품목 수는 4종류 이하를 판매하는 곳이 77% 이상 되었다.
5) 전남 지역 5일장에서 신선 산채류의 유통 실태
유망 산채자원의 발과 산업화, 산채류 문화보존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측면에서 2005년 3월부터 월까지 전남 지역 개시와 개군의 5 1 10 5일장에 출하된 신선 산채류의 유통실태를 조사하였다. 신선 산채류의 유통경로는 채취 및 생산자들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비율이 92~96%를 차지하였다. 5일장에서 신선 산채류를 판매하는 곳은 24개소에서 180개소까지 다양하였다. 신선 산채류의 출하 품목은 총 41종류 였다. 5일장에 따라 출하된 품목 수는 14~22종이었다. 참취, 쑥, 돌미나리, 두릅나무, 돌나물, 머위, 도라지, 쑥부쟁이, 냉이, 달래 등은 지역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지역에서 출하량이 많았다. 그러나 배초향은 순천에서 16.6%, 엉겅퀴는 장흥에서 29.4%, 분홍개미자리는 영암에서 27.9%로 특정 지역에서만 출하량이 많았다. 산채류를 판매하는 분들의 연령은 51세 이상이 78%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61세 이상의 고령자는 완도군(91.6%), 보성군(87.4%), 함평군(85.7%), 화순군(83%), 무안군 (81.5%)에서 비율이 높았다. 신선 산채류의 판매처당 판매품목 수는 82% 이상이 4종류 이하를 판매하고 있었다.
6) 전남 남부 지역 5일장에서 유통되는 신선 산채류의 종류와 규격
소비자들에 의한 산채의 채취 및 이용 등에 필요한 자료 조사의 일환으로 2005년 3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전남 남부지방 5일장에 유통되는 산채의 종류, 가격 및 규격 등을 조사하였다. 유통되는 산채의 종류는 총 29종류였는데, 이중에서 두릅나무, 참죽나무, 음나무, 합다리나무, 산뽕나무, 칡, 고추나무 및 초피나무 등의 목본식물이 8종을 차지하였다. 산채의 무게는 90% 정도가 1개체 당 20g 미만이었다. 가격은 생체중 기준 1,000원당 301～400g이 10종류, 201～300g이 8종류, 200g 이하가 7종류, 400g 이상이 4종류였다. 초장은 30㎝ 이하가 84%를 차지하였으며, 경경은 4.0㎜인 것의 비율이 80% 이상이었다. 잎 수는 5매 이하인 것이 41.4% 정도였으며, 엽장은 10㎝ 이하인 것이 44.8%였고, 엽폭은 3.0㎝ 이하인 것이 48.3%였다. 산채류 1개체당 엽면적은 78㎠부터 867㎠까지 다양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산채와 관련 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설정이나 산채의 채취, 구입 및 이용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7) 산채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조사
산채 자원과 문화의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측면에서 대학생 316명을 대상으로 산채에 대한 기호도, 이미지 및 인지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산채에 대해 여대생들은 76.8%가, 남학생들은 67.7%가 좋아한다고 응답하였다. 산채에 대해 싫어한다는 응답은 전체적으로 8.2%에 불과하였다. 산채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복합적 요인(44.3%), 향이 좋다(20.6%), 맛이 좋다(14.9%), 기능성이 있다(10.4%), 건강에 도움이 된다(9.8%) 순으로 나타났다. 산채의 이미지어 중 계절감, 변비 개선 효과, 다이어트효과, 무공해식품, 구입이 어려움, 독특한 맛, 신선함 등이 다른 이미지어와 상관이 높았다. 산채의 종류별 섭취경험 정도에 대해 다수의 응답자들은 고사리, 냉이, 더덕, 도라지, 쑥 등 5종류는 6회 이상, 11종류는 1~5회, 나머지 종류는 섭취 경험이 없다고 하였다 26 . 산채 종류에 따른 인지 정도에 대해 고사리, 냉이, 더덕, 도라지, 민들레, 쑥은 식물을 구별할 수 있다 이상이다는 응답율이 37% 이상이었으며, 잔대, 참죽나무, 반디나물, 윤판나물, 합다리나물, 초피나무 등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는 응답율이 90% 이상이었다.
8) 충남 지역 5일장과 대형 소매점에서 나물용 신선 채소의 판매 실태
나물용 자원 식물의 개발과 보존 및 유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 측면에서 2006년 4월부터 5월까지 충남 지역 2개시와 7개 군의 5일장과 대형 소매점에 출하된 나물용 신선 채소의 판매실태를 조사하였다. 5일장에서 나물용 신선 채소를 판매하는 곳은 13개소에서 26개소까지 다양하였다. 5일장에서 나물용 신선 채소의 판매 품목은 총 29종류 였으며, 대형 소매점에서는 20종류 였다. 나물용 신선 채소 중 참취, 쑥갓, 아욱, 미나리, 머위는 5일장이나 대형 소매점에서도 판매처가 많았다. 5일장에서 나물용 신선 채소 판매자들의 연령은 51세이상이 86% 이상을 차지하였다. 5일장에서 나물용 신선 채소의 판매처당 판매품목 수는 85% 이상이 6종류 이하였다.
9) 강원과 전남 지역 오일장에서 신선 나물류의 유통 실태 분석
산채자원 및 신선나물류의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측면에서 2007년 5월부터 6월까지 강원도 태백, 홍천, 횡성과 전남 나주, 담양, 장성의 오일장에 출하된 신선 나물류의 유통실태를 조사하였다. 오일장에서 신선 나물류를 판매하는 곳은 나주 22개소를 제외하고는 34개에서 49개소까지 다양하였다. 신선 나물류의 출하 품목은 강원도는 27-29종류였는데 산채종류가 많았다. 반면에 전남은 15-19종류였는데 원예식물의 종류가 많았다. 참취, 머위, 고사리, 아욱, 들깨 잎, 상추, 고추 잎, 미나리는 모든 조사 지역 오일장에서 유통되고 있었다. 신선나물류 판매자들의 연령은 51세 이상이 88%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61세 이상의 고령자는 66.4% 이상이었다. 신선 나물류의 판매처당 판매품목 수는 72.1%이상이 6종류 이하를 판매하고 있었다. 신선나물류의 포장은 77% 이상이 비닐봉지를 이용하고 있었다.
10) 국내 문헌에 나타난 항균, 항산화, 항암 및 항당료성 산채의 종류와 내용
산채 자원의 발굴과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측면에서 산채 557종류에 대해 2006년 12월까지 발표된 국내 문헌을 중심으로 항균, 항산화, 항암 및 항당료성 산채의 종류와 내용을 조사하였다. 산채를 종류별로 나열 한 다음 항균, 항산화, 항암 및 항당료성 효과와 관련된 문헌을 표기함으로써 산채에 따른 연구 성과와 기능성 효과 파악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문헌에 항균효과로 있는 것으로 나타난 산채 종류수는 36종류(6.5%)였으며, 항산화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난 것은 종류 였다 25 (4.5%) . 문헌에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산채 종류 수는 44종류(7.9%)였으며, 항당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47종류(8.4%)였고, 기타 기능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165종류(29.6%)였다.
11) 나물용 자원식물의 기능성 검정
페놀 화합물은 전초이용 식물에서 뽕나무, 참취, 씀바귀, 음나무, 두릅나무, 쑥부쟁이 순으로 높았다. 어린 싹을 이용 식물에서는 조뱅이, 미역취, 초피나무 및 산초나무 순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잎 이용식물에서는 곰취, 고사리, 고비 및 수영 순으로 높았다. 뿌리이용 식물 중에서는 엉겅퀴와 우엉이 다른 식물에 비해서 매우 높았다. 총 페놀 화합물 함량은 전초이용 식물에서는 다래와 고추나무에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참취와 씀바귀가 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어린 싹 이용식물에서는 화살나무, 물레나물과 초피나무가, 잎 이용 식물에서는 마디풀과 화살나무가, 뿌리이용 식물에서는 우엉과 고들빼기가 각각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전초이용 식물에서 항산화성은 씀바귀와 음나무 그리고 참취가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어린 싹 이용 식물에서 항산화성은 화살나무, 물레나물, 초피나무, 및 산초나무 순으로, 잎 이용 식물에서 항산화성은 마디풀, 명아주, 바위치, 및 수영 순으로, 뿌리이용 식물에서 항산화성은 우엉이 각각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항암성을 폐암세포주(Calus-6)를 중심으로 비교한 결과 전초이용 식물에서는 머위, 얼레지, 참당귀와 참취 등이, 어린 싹 이용 식물에서는 쇠별꽃, 오갈피나무, 산초나무, 단풍취 등이, 잎 이용 식물에서는 쇠비름, 질경이, 고비 등이, 뿌리이용 식물에서는 석산, 개상사화, 고들빼기, 산마늘 등이 각각 가장 높은 항암 활성을 나타냈다. 항당뇨성과 ADH와 ALDH 활성으로 표현되는 숙취활성은 참당귀와 다래의 전초가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식이요법용 기능성 즉석나물 개발을 위해 최종 선발된 후보 나물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총페놀함량과 DPPH법에 의한 항산화성은 마디풀의 잎과 화살나무의 잎이 가장 높았고, 총플라보노이드는 다래와 고추나무의 전초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화살나무의 잎이 그다음으로 높았다. MTT assay에 의한 항암성(세포독성)은 석산, 개상사화 및 고들빼기의 뿌리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한편, 항당뇨성과 ADH와 ALDH 활성으로 표현되는 숙취활성은 참당귀와 다래의 전초가 가장 높은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유망 나물자원의 번식 및 양액재배법 개발
1) 나물의 자생지 생태환경과 근권미생물상
본 연구는 비비추 나물의 자생지 생태환경과 근권 미생물상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비비추나물 자생지 토양의 토성을 보면 사양토(SL) > 양토(L) > 식양토(CL) 등의 물리성을 보였다.
또한 토양의 를 보면 정도로 , pH 4.8 다소 산성이었으며, 전기전도도는 0.08mS/㎝, 유기물 함량은 0.08g/㎏ 정도였다. 토양수분함량은 68.6% 정도였고, CEC는 100.8cmol(⁺)㎏^-1 정도로 측정되었으며, 유효인산함량은 103.4㎎/㎏ 정도였다. 치환성 양이온을 보면 칼륨은 0.33cmol(⁺)㎏^-1 , 칼슘은 2.26cmol(⁺)㎏^-1 , 그리고 마그네슘은 0.87cmol(⁺)㎏^-1 정도인 것으로 측정되었다. 자생지의 온도변화를 보면 15~20℃ 정도로서 노지에 비해 온도가 다소 낮으면서도 최고온도와 최저온도의 변화가 적었으며, 습도는 60~80% 정도로 노지에 비해 다소 다습조건이었다. 광도는 오전 10시에 노지가 2,300μmol/m² /sec. 정도였던 반면, 자생지의 광량은 1,750μmol/m² /sec. 정도로서 차광효과가 뚜렷하였다. 토양내 총 균수는 8.4×10⁷ c.f.u./g 정도의 밀도를 보였고, 근권의 균근균 포자 밀도를 보면 크기가 500㎛ 이상은 0.8개 정도, 355~500㎛는 1.3개 정도, 251~354 ㎛는 2.1개 정도, 10⁷~250㎛는 38.1개 정도, 45~106㎛는 110개 정도인 것으로 계수되었다. 뿌리에서 균근감염 양상을 보면 vesicle 17%, hyphae 6% 등으로서 총 23% 정도의 균근 감염율을 보였다. 그러나 arbuscule에 의한 감염은 발견되지 않았다.
2) 나물용 엉겅퀴의 근권에서 Arbuscular 균근균의 분포
전남 장흥을 중심으로 한 서남부권에서 ‘한갈쿠’라는 유통명으로 국거리 용도의 나물로 판매되는 엉겅퀴의 유통 현황과 뿌리에서 발생하는 뿌리 내생 균근균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나물용 한갈쿠는 부드러운 잎 또는 뿌리가 국거리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1,000원당 한갈쿠 잎의 생체중과 건물중 무게는 226.0g과 24.5g 정도였다. 또 1,000원당 뿌리의 생체중은 175.6g, 건물중은 37.5g 정도였다. 판매되고 있는 나물용 엉겅퀴의 1주당 잎의 생체중은 9.1g, 건물중은 0.9g 정도였으며, 엽수는 평균 10.8매 정도였다. 또한. 뿌리는 생체중이 19.2g, 건물중은 4.1g 정도였다. 총 35개 지역의 근권 토양을 채취한 후 포자를 크기별로 분리하여 계수한 결과 500㎛ 이상은 0.6개 정도, 355~500㎛는 2.1개 정도, 251~354㎛는 6.0개 정도, 107~250㎛는 55.3개 정도, 45~106㎛는 126개 정도였으며, 토양 30g 당 평균 190개 정도의 포자밀도로 분포 하였다. 나물용 엉겅퀴의 뿌리에서 내생 균근균에 의한 감염양상을 보면 vesicle 13%, hyphae 4% 및 arbuscule 3% 등 총 20% 정도의 감염율을 보였다. 분리된 포자를 수단그라스에 재접종하여 대량 증식한 후 균근균의 동정을 실시한 결과 Acaulospora sp., Glomus sp. 및 Gigaspora sp. 등으로 동정되었다.
3) 나물의 수집 및 대량증식
전남 장흥의 억불산과 부용산 및 천관산 등을 중심으로 나물로 활용할 수 있는 나물류를 조사하여 채취한 결과 각시취 등 30여종의 나물을 수집하였으며, 남도대학 장흥캠퍼스에 침목으로 가로 2m, 세로 2m 정도의 나물 포장을 나물의 종류별로 노지와 플라스틱 온실에 조성하여 보관하였다.
4) 질경이의 생장과 무기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질경이를 공시하여 펄라이트,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1:1 혼합, 입상암면 및 피트모스 등 4종의 고형배지경에서 배지에 따른 생장반응과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배지종류별 생육반응은 초장, 경경, 엽수, 최대근장,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체중 및 건물중 등 전반적인 초기생장이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합배지 > 피트모스 배지 > 입상암면 배지> 펄라이트 배지 처리구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체내 Ca와 Mg 함량은 피트모스 배지에서, Mg와 Na 함량은 입상암면 배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체내 P2O5 함량은 식물 생장과 비례적으로 증가하여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1:1 혼합 배지 처리구와 피트모스 배지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5) 배지종류가 추식 수경재배 섬초롱꽃의 생장과 무기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섬초롱꽃을 공시하여 4종의 고형배지(펄라이트 1호 단용, 펄라이트 1호와 피트모스 1:1(V:V) 혼용, 입상암면 단용 및 피트모스 단용 배지)에서 70일간 재배하면서 배지에 따른 생장반응과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생육반응은 초장, 경경, 엽수, 근장,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체중 및 건물중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1:1(v:v) 혼용 배지 > 피트모스 배지 > 펄라이트 배지>입상암면 배지 처리구 순으로 좋게 나타났다. 식물체내 무기 성분은 K(15.38-43.91cmol⁺/kg), Ca(5.48-7.78cmol⁺/kg), Mg(4.38-6.55cmol⁺/kg), Na(1.25-1.69cmol⁺ /kg) 순으로 많았다. 무기성분 함량은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용 처리구에서 재배한 섬초롱꽃에서 많게 나타났다.
6) 배지종류가 수경재배 벌개미취의 생장과 무기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배지 종류에 따른 유망 나물자원의 번식 및 수경재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벌개미취를 공시하여 펄라이트 1호 단용, 펄라이트 1호와 피트모스 혼용, 입상암면 단용 및 피트모스 단용등 4종의 고형배지경에서 나물의 생장반응과 양분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초장은 5주째 이후부터 피트모스 단용구,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용구, 입상암면 단용구, 펄라이트 단용구 순으로 컸으며, 줄기 직경 및 잎수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신선중도 피트모스 단용구,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용구, 펄라이트 단용구 순으로 무겁게 나타났으며, 건물중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경재배 70일 후의 무기성분함량을 조사한 결과 Ca, Na, K은 입상암면 단용구에서, Mg는 피트모스 단용구에서, P2O5는 피트모스 및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합구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 양액농도가 추식 수경재배 나물자원 3종의 생장과 무기물함량에 미치는 영향
나물자원의 수경재배시 양액농도가 생장 및 무기물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벌개미취, 원추리 및 질경이를 펄라이트 배지에 추식하여 70일간 재배 한 후 생장정도와 무기물 함량을 분석하였다. 벌개미취와 원추리의 초장, 줄기직경, 잎의 수, 신선중 및 건물중은 1.5배액 처리구에서 확연하게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질경이의 지상부와 지하부 생체중 및 건물중 등은 양액의 농도가 0.25배액에서 1.5배액으로 증가할수록 증가한 반면, 엽수와 근장은 0.5배액과 표준농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a, Mg 및 Na 함유량은 벌개미취의 경우 1.5배액에서, 원추리와 질경이는 0.25배액에서 가장 많았다. K함량은 벌개미취와 원추리는 0.5배액에서, 질경이는 1.5배액에서 가장 많았다. P₂O₅는 나물종류 및 양액의 농도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다.
8) 적두릅나무 절지의 저온저장과 수삽에 의한 새싹의 수확시기 조절
목본류의 새싹 수확시기 조절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전남 장흥산 적두릅나무 절지를 2005년 3월 20일에 채취한 후 저온 저장시 습도조건과 저장(5±2℃ 및 80-90%) 기간이 수삽후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절지의 수삽 후 생존율은 채취 직후(무저장)에 수삽한 것이 98.0%로 가장 높았으며, 저장시의 습도조건은 80-90%였을 때가 40-50%로 하였을 때보다 확연하게 높았다. 새싹의 잎 수는 무저장한 것은 3.2-3.4개였으며, 저온저장고에서 저장 후 6월 1일과 8월 1일에 꺼낸 것은 5.1-5.3개였다. 절지의 수삽 후 잎 생장은 3월 20일에 수삽한 것은 10일경부터, 저온저장고에서 저장 후 6월 1일과 8월 1일에 꺼낸 것은 1-2일경부터 이루어졌다. 절지의 수삽 후 잎 생장이 완만해져 성숙에 다다른 시기는 저온 저장 기간에 따라 달라 3월 20일에 수삽한 것은 19일경이었으며, 6월 1일에 수삽한 것과 8월 1일에 수삽한 것은 13일 경이었다.
9) 뽕나무 절지의 저장 조건이 새싹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목본류의 절지를 이용한 싹기름 채소생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뽕나무 가지를 2006년 4월 13일에 절지하여 4～6℃에서 저장고의 습도조건(40-50% 및 80-90%)에 따른 맹아률을 조사하였다. 동시에 1～3개씩의 싹을 붙인 가지를 자른 후 싹기름을 했을 때 저온저장 일수에 따른 새싹의 생장 정도를 조사하였다. 뽕나무 절지의 생존율은 저장일수가 길수록 낮아져 저온저장을 하지 않은 채취 당일에 싹기름을 한 것은 97.4%였다. 122일 저온저장한 후 싹기름을 한 절지는 40～50%의 습도조건에서 34.2%, 80～90%의 습도조건에서 저장한 것은 85.7%였다. 절지의 저장일수가 길수록 새싹의 잎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싹의 길이와 폭도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뽕나무의 절지를 4~6℃와 80~90%조건에서 저장한 후 1~3개씩의 싹을 붙인 가지를 잘라 싹기름을 하면 새싹 채소의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 나물자원을 이용한 상품개발
1) 나물자원의 가공에 따른 기능성 검정
각각의 나물자원 시료를 다양한 건조 방법에 의해 가공 처리하여 유용성분과 기능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건조 방법에 따른 총페놀화합물의 함량은 나물자원의 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다래나무 잎(순)과 왕원추리, 질경이는 dry oven에서, 돌나물, 머위, 뽕잎, 오갈피, 곰취, 엉거퀴, 음나무 등은 동결건조시료에서 페놀화합물 함량이 많았다. 열풍건조가 가장 적었고 참취는 건조방법에 관계없이 비슷한 함량을 보였다. 곤달비와 어수리는 약 30초간 데침 후 건조한 시료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자연건조, 동결건조, 스팀 처리후 건조한 시료는 비슷한 함량을 보였고 전자파와 열풍에서 건조한 시료가 가장 낮았다. 쑥부쟁이는 자연건조시료와 동결건조시료에서 가장 높은 총페놀화합물 함량을 보였으나 건자 방법간에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씀바귀는 열풍건조와 스팀처리후 건조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다음이 데 침후 건조, 전자파 건조, 자연 건조 순으로 나타났다. 초피나무순의 총페놀화합물 함량은 건조방법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자연건조, 전자파 건조, 동결건조는 그 함량이 거의 같았고 스팀 처리후 건조와 열풍에서 건조한 시료가 약간 낮은 함량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페놀화합물 함량은 나물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고 건조방법에 서는 동결건조나 전자파 건조의 경우가 비교적 높은 함량을 보인 나물의 종이 비교적 많았다.
건조방법에 따른 나물자원의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건조 방법과 시료간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곤달비는 데침후 건조한 시료가 가장 높았고 다음이 전자파 건조와 동결건조의 순으로 나타났고, 어수리는 데침후 건조와 동결건조한 시료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곰취는 동결건조한 시료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자연건조한 시료 그리고 데침 후 건조한 시료의 순으로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엉겅퀴와 쑥부쟁이, 씀바귀, 그리고 방아잎은 전체적으로 다른 시료에 비해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낮았다. 엉겅퀴는 데침후 건조와 동결건조, 그리고 자연건조에서 상대적으로 함량이 높았고 쑥부쟁이는 동결건조와 자연건조에서, 그리고 씀바귀는 동결건조와 열풍건조, 스팀처리후 건조에서, 방아잎은 열풍건조와 동결건조, 데침후 건조에서 상대적으로 함량이 높았다. 초피나무 순은 자연건조와 동결건조에서 가장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았다.
건조방법에 따른 나물자원의 DPPH radical scavenging 활성에 통한 항산화 활성을 검토한 결과, 조사 나물자원 중 다래순, 참취 그리고 머위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고, 뽕나무와 음나무 잎의 추출물은 중간 정도의 활성을, 돌나물과 비비추는 활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건조방법에 따른 활성은 다래, 돌나물, 머위, 뽕, 음나무 그리고 참취 등의 시료는 동결건조한 경우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자연건조에서는 , 다래, 머위, 돌나물, 뽕 등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반면 오븐 건조는 대부분의 나물자원에서 상당히 활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기능성 나물자원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나물자원의 혼합에 의한 기능성의 증감 작용을 검토하기 위해 항산화 활성의 수준에서 1차로 활성이 확인된 나물자원을 동일 농도로 혼합하여 활성을 비교하였다.
다래나무 잎(순)과 머위 추출물 등 활성이 높은 시료 혼합물은 단독보다 혼합물이 높게 나타났고, 중간 정도의 활성을 보인 뽕잎과 돌나물 추출물의 혼합물 역시 시료 단독 추출물의 활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나물자원 중 활성이 높은 고추나무와 활성이 가장 낮은 비비추 추출물의 혼합에 의한 활성은 고추나무 추출물 단독의 활성보다 혼합물의 활성이 약간 낮았으나 비비추 단독 추출물의 활성보다는 훨씬 높게 나타났다.
건조방법에 따른 활성은 나물의 건조 방법에 따라 활성이 비교적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전자파 건조나, 오븐건조, 그리고 동결건조에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보인 나물이 다수 있었으나 나물에 따라 그 경향이 다양하여 모든 나물에 동일한 건조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으로 생각되므로 개개의 나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처리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곤달비는 자연건조의 활성이 가장 높았고 어수리는 자연 건조한 시료에서, 곰취와 엉겅퀴는 동결건조한 시료, 쑥부쟁이는 자연건조와 동결건조한 시료의 활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씀바귀는 열풍건조와 동결건조의 활성이 가장 높았고 자연건조한 시료가 다음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방아잎은 다른 시료에 비해 비교적 활성이 낮았는데 동결건조한 시료의 활성이 가장 높았고 열풍 건조한 시료의 활성이 가장 낮았다. 초피나무순은 자연 건조한 시료의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데침 후 건조한 시료의 활성이 가장 저하되었다.
나물자원 시료의 아질산염 소거 활성은 건조 방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곤달비는 동결건조와 자연건조한 시료에서 가장 상대적으로 낲았고, 어수리는 자연건조한 시료에서 가장 높았고 곰취는 자연건조한 시료와 동결건조한 시료에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보였다. 엉겅퀴는 열풍건조에서, 쑥부쟁이와 씀바귀는 자연건조와 동결건조한 시료에서 높았고 데침후 건조에서 가장 낮았다. 방아잎은 자연건조와 전자파 건조, 그리고 동결건조에서 비교적 높았고 데침후 건조와 열풍건조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초피나무순은 열풍건조와 자연건조에서 높게 나타났고 데침후 건조에서 가장 활성이 낮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 항산화 활성 측면에서, 나물자원의 항산화 활성을 검증하여 활성이 높은 나물자원을 발굴하고 선발하여 적정 가공법에 따라 몇몇 나물자원이 혼합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그 가능성이 대단히 높고 생산된 제품은 나물자원의 혼합에 의한 효능의 상승작용을 기대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특정 소비자에 대한 시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2) 추출 방법에 따른 나물자원의 기능성 검정
나물 자원을 다용도로 활용하기 위하여 추출 용매 조건 및 온도와 추출 시간 등의 가공 방법에 따라 유용물질의 함량과 기능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추출 용매를 물과 알콜 비율에 따라 추출한 후 유용물질의 회수율을 조사한 결과 음나무 잎과 뽕잎은 증류수과 메탄올 비율에 따라 다른 회수율을 보였다. 음나무 잎은 증류수 50%와 메탄올 50%, 증류수 25%와 메탄올 75%에서, 뽕잎은 추출 용액의 증류수 비율이 낮아질수록 회수되는 양도 감소되었고 증류수 비율이 75%에서 가장 높은 회수율을 보였다.
추출 온도 및 시간에 따른 회수율은 온도의 증가로 회수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시간의 변화에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추출 용매의 물과 메탄올의 비율에 따른 음나무잎과 뽕잎의 총페놀화합물의 함량을 보면 음나무 잎은 메탄올 50% 이상의 농도에서, 뽕잎은 75%이상에서 추출 함량이 높았다. 두 시료 모두 메탄올의 함량이 높을수록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메탄올 75%(water25%)의 비율에서 가장 높은 추출 함량을 보였다
나물자원을 다양한 추출 온도와 시간에 따른 유효성분과 기능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비교적 낮은 온도(25℃)에서 나물자원을 추출할 경우 나물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48시간의 비교적 긴 시간 동한 추출한 경우의 시료가 총 페놀화합물 함량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추출 온도에 따라 비교해 보면 대부분의 나물자원은 추출 온도가 증가 할수록 총페놀화합물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75℃ 이상에서 추출할 경우 함량이 크게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나물자원의 추출 온도와 시간의 변화에 따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나물 종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고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종일 수록 온도의 변화에 따른 함량변화의 폭이 크게 나타났다. 25℃에서 추출한 경우 곤달비, 어수리 그리고 곰취는 12시간과 24시간 추출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엉겅퀴는 6시간, 쑥부쟁이, 씀바귀 그리고 방아잎은 12시간, 그리고 초피나무순은 24시간과 48시간 추출한 시료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50℃에서 추출한 경우는 나물종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곤달비와 곰취는 24시간과 48시간, 어수리, 쑥부쟁이, 씀바귀, 그리고 초피나무순은 3시간과 6시간의 비교적 단시간 추출한 경우에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았다. 75℃ 이상의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추출 한 경우는 대부분의 나물에서 3시간과 6시간의 비교적 단시간동안 추출한 경우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온도의 증가에 따라서는 대부분의 나물이 추출 온도가 높아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75℃ 이상에서 추출할 경우 함량이 크게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물과 메탄올을 다양한 비율에 따라 추출한 나물 시료의 항산화 활성은 메탄올의 비율이 높을수록 항산화 활성이 높았다.
나물자원의 추출온도와 시간에 따른 항산화 활성은 다음과 같았다.
각 추출 온도의 추출 시간의 경과에 따라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면 25℃의 낮은 온도에서 추출한 경우 추출 시간이 24시간 까지 증가 할수록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48시간 추출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75℃의 이상의 온도에서 추출한 시료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활성이 감소되었다.
추출 온도와 시간의 변화에 따른 나물자원의 아질산염소거 활성은 나물자원의 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추출 기간에 의해서 보다는 추출 온도의 증가에 따라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추출 시간에 대해서도 모든 온도 . 조건에서 추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증가되었다.
멜라닌 색소 생성의 key enzyme인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억제 효과는 조사된 나물자원의 높지 않았다. 조사된 나물자원중 곰취가 500㎍/㎖의 농도에서 약 31%의 활성을 억제하여 가장 높았고 대부분의 나물 시료는 낮은 활성을 보였다.
3) 산뽕나무 잎의 적정 건조 전처리 방법 규명
비빔밥에 즉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이 나물상품 개발의 일환으로서 산뽕나무 잎의 건조온도, 건조 전처리 방법에 따른 색도와 크기변화 및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산뽕나무 잎을 25℃로 건조하였을 때 건조된 잎을 80℃ 물에 3분간 침지하여 제조한 나물은 색깔 변화가 적었다. 잎을 120초간 덖음 처리한 후 80℃ 물에 3분간 침지하여 제조한 나물은 잎 크기의 복원율이 높았고, 잎의 색깔변화가 적었다. 건조된 잎을 80℃ 물에 3분간 침지하여 제조한 나물에 대해 종합적인 기호도 평가를 한 결과 100℃ 물에 열탕 처리한 것, 소금 0.5%액에 열탕처리 한 것 및 증기 처리한 것은 보통이다 이상의 수준으로 관능 평가되었으며, 덖음 처리한 것은 좋다 이상의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4) 나물자원의 유효성분 및 기능성 검정
나물 자원 중 비교적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이 높게 나타난 음나무, 화살나무, 두릅, 뽕나무 그리고 마디풀을 선발하여 각 나물을 다양한 용매로 분획하여 얻어진 시료의 총 페놀화합물함량을 조사하였다. 화살나무 잎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이 가장 높았고 마디풀, 음나무, 두릅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분획별로 보면 음나무와 화살나무 잎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가장 높았고 부탄올, 헥산, 물층 순이었고 두릅은 에틸아세테이트가 가장 높았고, 다음이 헥산, 그리고 부탄올과 물 분획물의 페놀화합물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마디풀은 에틸아세테이트층과 부탄올 층이 높았고 헥산과 물층이 낮게 나타났다. 뽕나무의 부위별 총페놀화합물 함량은 뿌리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잎, 줄기, 과실의 순으로 나타났다. 분획별로 보면 과실의 경우에틸아세테이트 분획층에서 가장 높았고 가지는 헥산 분획층, 부탄올층, 에틸아세테이트층, 물층의 순으로 나타났고, 잎에서는 에틸아세테이트, 헥산, 부탄올, 물층의 순으로, 그리고 부위 중 함량이 가장 높은 뿌리는 부탄올층과 에틸아세테이트 층의 함량이 높았고 물층이 낮게 나타났다.
각 나물을 다양한 용매로 분획하여 얻어진 시료를 HPLC를 이용하여 페놀산을 분석하였다.
음나무 잎 추출물과 분획물의 페놀산 함량은 헥산층에서 가장 많은 량이 검출 되었고 chlorogenic acid의 검출된 페놀산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화살나무잎의 페놀산 함량은 페놀산 중에서 p-coumaric acid와 naringin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두릅은 에틸아세테이트 층과 물층에서 가장 많이 검출 되었고 chlororge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naringin 그리고 ferulic acid 순으로 많았다. 마디풀은 헥산 층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p-coumaric acid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뽕나무 부위별 페놀산은 잎에서는 chloroge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naringin과 p-coumaric acid, ferulic acid 등의 함량이 비교적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 가지는 chlorogenic acid가 가장 많았고 ferulic acid, naringin, p-coumaric acid caffeic acid 등의 순으로 화합물들이 함유되어 있었고 뿌리는 naringin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chlorogenic acid, syringic acid, caffeic acid, coumarin 등의 순으로 페놀산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열매는 페놀산 중 chlorogenic acid와 naringin 만이 소량 함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물류의 용매 분획별 항산화 활성을 보면, 음나무 잎은 분획물 중 에틸아세테이트 층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화살나무는 분획물 전체에서 상당히 높은 활성을 보였는데 부탄올 층은 약 63ppm의 처리 농도에서도 67.7%의 높은 활성을 보였다. 두릅과 마디풀도 에틸아세테이트 층과 부탄올 층에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보였다.
나물별로 비교해 보면 분획별 항산화 활성을 무처리에 대비해 50% 유리산소 소거 활성을 보인 분획물의 함량은 나물 중 마디풀의 농도가 가장 낮았고, 화살나무 순이 낮게 나타났고 음나무와 두릅 순으로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뽕나무 부위별, 분획별 항산화 활성을 무처리에 대비해 50% 활성을 보인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함량은 부위중 잎의 농도가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뿌리가 낮게 나타났고 가지와 과실은 활성이 낮았다.
5) 나물자원을 이용한 상품 개발
나물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였다. 나물을 이용한 비빔밥용 즉석나물은 나물자원이 가진 저장성을 고려해 제품을 완전 건조하고, 가공 중 색 및 형태의 변화를 최소화하는 가공 공정을 적용해 제품의 가치를 높인다. 나물자원의 건조 공정중 약 70~80% 정도 건조된 나물을 저작감과 제품포장 과정을 고려해 적정 크기로 절단한 후 끓는 물에 30초~2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씻어 실온에서 건조하였다. 건조된 나물을 기능성에 따라 4~5종의 나물을 조합하여 1인의 1회 밥량을 고려해 1회용 티백 녹차와 같은 부직포 용기에 적정량을 담고 밀봉한다. 1회 사용되는 나물자원의 양은 성인 1회 양인 약 150~200g의 공기밥 양에 기준하여 나물종이 5종일 경우 각각 3g으로 총 약 15g 정도가 적정량으로 조사되었다. 다양한 나물류를 하나로 혼합 한 팩에 담을 경우 나물 종에 따라 뜨거운 물에서 퍼짐성이 약간 차이가 있어 종에 따라 다르게 포장해 이용 시 침지 시간을 다르게 하거나 가공 건조시 보다 작게 절단할 필요가 있었다. 특히 두릅나물과 같이 잎이 아닌 두꺼운 부분이 있을 경우 약 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또한 나물 자원을 . 이용하여 시중의 즉석 국과 같은 형태의 즉석 비빔밥 용 제품을 설계하였다. 나물자원 중에 유효성분 및 기능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종류와 비교적 수급이 용이한 곤달비, 어수리, 곰취 등과 선행연구에서 확인된 머위, 참취, 두릅, 음나무, 다래순 뽕잎 등을 이용하여 위와 동일한 비율로 혼합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추장과 된장 등의 기존 조미용 식품과 혼합하여 1인 또는 2인용으로 설계한 후 동결 건조하여 포장하는 방법으로 즉석 나물을 상품을 개발하였다. 동결건조된 나물 상품은 약간의 끓는 물을 부어 1분이내에 풀어져 즉석해서 이용할 수 있다.
나물자원 중에 암세포에 대하여 억제 활성이 높았던 나물 자원 중 머위, 참당귀, 얼레지, 참취, 두릅, 음나무, 뽕잎 등의 비교적 수급이 용이한 나물을 데침 및 제다 공정을 거처 적정 비율로 혼합하여 포장하는 방법으로 하였다. 또한 사전 시험에서 항당료 활성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우산나물, 오가피, 질경이, 뽕잎 등도 동일 방법으로 혼합하여 항당료용 즉석나물 상품으로 개발하였다. 제품의 형태는 어린이 등 누구나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비교적 입자를 작게 하고 계란, 깨 등의 친화력있는 식품을 혼합하여 밥에 뿌려먹는 형태의 제품으로 개별포장 및 통 포장 형태로 설계하였다.
또한 기존 조미료와 같이 다양한 음식에 적용할 수 있는 산채 나물을 첨가한 조미용 제품을 시중에 존재하는 저염의 제품을 바탕으로 나물류중에 비교적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는 초피나무순과 방아잎, 취나물 등과 어수리, 곤달비 등 선행연구에서 기능성이 확인된 다래순, 화살나무순, 비비추, 당귀, 등의 나물류를 선정하여 첨가하였다. 본 조미제품은 산채가 가진 독특한 향과 맛을 이용하여 고기류나 생선류의 요리에 적용함으로써 냄새를 없애고 맛과 영양을 보충 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나물 자원을 이용한 즉석 비빔밥 등 제품에 첨가되는 장류 소스에 다양한 기능성이 검증된 나물자원을 첨가시켜 함께 제조함으로써 제품 자체의 기능성을 향상시키고 나물자원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타 나물 자원을 이용하여 식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뽕잎 김치(장아찌), 오가피 김치등의 1차 가공 상품과 다양한 나물자원을 차의 형태로 제조하거나 일정한 입자의 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함으로써 나물자원의 제품으로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Abstract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cavate how to use the useful resources plants for Namul and to examine into their functionality. We have developed the mass propagation and hydroponic system for the useful Namul resources. We have also developed the commodity using the Namul resources. The results a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cavate how to use the useful resources plants for Namul and to examine into their functionality. We have developed the mass propagation and hydroponic system for the useful Namul resources. We have also developed the commodity using the Namul resources. The results are as followed :
1. Excavating how to use the Resources Plant for Namul and its Functional Examination
1) Searching for the Possible Resources Plants for Namul on the basis of Documentary Records and Various Research Material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d industrialize favorable wild vegetable resources and to collect basic data for the cultural preservation of them. We have also examined the kinds and number of wild vegetables, edible parts and whether or not using for food observed in the illustrated book for plants and the traditional markets from early in March to mid-July, 2005. Seventy one family and five hundred and forty seven kinds of edible wild plants were observed in the literatures. Families and kinds of edible wild plants were increased in the order of Compositae (127), Liliaceae (59), Umbelliferae (26), Ranunculaceae (24), Cruciferae (23), Rosaceae (21), Labiatae (20), Campanulaceae (20), and the others. Over 90% of edible wild vegetables were herbaceous. Kinds of wild vegetables classified by the edible parts were as follows that five hundred and seventy five kinds of that with young sprout, leaves and leaf stalk (86.6%), thirty eight kinds of that with all plants such as roots and leaves (7.0%), twenty three kinds of that with root, rhizome, and bulb (4.2%), and eleven kinds of that with flower and the others (2.0%). Among five hundred and forty seven kinds of wild vegetables, five hundred and twenty one kinds were observed in the illustrated book for plants, and seventeen kinds of that only in the wild vegetable associated literatures, and some wild vegetables such as Spergularia marina and Meliosma oldhamii marketed only in the traditional markets. Over three kinds of that observed in the same literature were fifty six plants. And only twenty eight kinds of that were found in the traditional markets. About seventy kinds (12.8%) of wild vegetables were marketed in the five-day traditional markets of Gyeongnam, Jeonnam and Jeonbuk districts. Main families of wild vegetables marketed in the traditional markets were Compositae (twenty three kinds, 42%), Liliaceae (eight kinds, 14.6%), and Umbelliferae (six kinds, 11.0%). Among five hundred and forty seven edible wild plants, whether or not using for food were classified by the data base of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as follows that possible by one hundred and twenty seven plants, impossible by twenty two plants, and uncertain by three hundred and ninety eight plants.
2) The Actual Distributing States of the Fresh Wild Vegetables in the Five-Day Traditional Markets of the Southern Districts in Korea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kinds of fresh wild vegetables, number of a street stall, seller's age, and the selling list of items to the street stall in the five-day traditional markets of Gyeongnam Tongyoung and Namhae, Jeonnam Naju and Younggwang, Jeonbuk Iksan and Jangsu, from March to May, 2005. Number of the street stalls selling the fresh wild vegetables were forty nine in Tongyoung, twenty five in Namhae, thirty in Naju, eighteen in Younggwang, one hundred and thirty in Iksan, and seventeen in Jangsu. The selling lists of items to the street stall for the fresh wild vegetables were totally forty; thirty in Tongyoung, seventeen in Namhae, twenty in Naju, sixteen in Younggwang, twenty seven in Iksan, and thirteen in Jangsu. The main kinds of the fresh wild vegetables were Aster scaber, Aralia elata, Pteridium aquilinum var. latussculum, Artemisia princeps, Sedum sarmentosum, Oenanthe javanica, Platycodon grandiflorum, Petasites japonicus and Allium monanthum. Sprouts of woody plants such as Aralia elata, Ailanthus altissima, Meliosma oldhamii, and Kalopanax pictus were also shipping for the fresh wild vegetables. About 80% of an sellers for the fresh wild vegetables were over fifty one years old. In general, the aged sixty years old were occupied half of the total sellers. Over 77% of the street stalls in the traditional markets sell fewer than four kinds of fresh wild vegetables.
3) The Actual Distributing and Utilizing Condition of Wild Vegetables in Mountain Jirisan Are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into the actual distributing and utilizing condition of wild vegetables in mountain Jirisan area in terms of Kurye, Namwon, Hadong, Hamyang and Sanchung districts. Kinds of fresh wild vegetables in ordinary market opened once every five days in mountain Jirisan area were as follows that eighteen kinds in Kurye, twenty four kinds in Namwon, nineteen kinds in Hamyang, seventeen kinds in Sanchung, and fifteen kinds in Hadong. Many shops sold fresh wild vegebles in terms of Aster scaber, Aralia elata, Pteridium aquilinum var. latussculum, Sedum sarmentosum, Platycodon grandiflorum and Petasites japonicus.
The proportion of Ailanthus altissima, Kalopanax pictus and Zanthoxylum piperritum sprouts sold in Kurye to other districts were relatively raised. Kinds of wild vegetables by marketing places were less than four by 72%. Seller of fifty years old were occupied over 87%. Dried wild vegetables sold in local produces and agricultural products exhibition and selling shops were herbaceous plants in terms of Aster scaber, Erythronium japonicum, Hemerocallis fulva, Hosta longipes, Kalimeris yomena, and Pteridium aquilinum var. latussculum, and woody plants such as Ailanthus altissima, Kalopanax pictus, Actinidia arguta, and Hypericum erectum.
Packing units of dried wild vegetables were 80g to 200g. The inscription proportions of the names, weights and producers for dried wild vegetables were high, however, that of manufacturing methods and dates, marketing periods, cooking methods and notabilia were low or none. Distribution ratio of wild vegetables to the subsidiary articles of diet used for a meal of fixed menu were three to four by 16 to 18%.
Differences in local districts for the wild vegetables used for a meal of fixed menu were not significant and individual.
4) The Actual Distributing States of the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in a Five-Day Conventional Markets of the Partial Gyeongnam, Jeonnam and Jeonbuk District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into the kinds of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number of shops, seller's age, and the selling list of articles to stores in a five-day conventional markets of Gyeongnam Tongyoung and Namhae, Jeonnam Naju and Younggwang, Jeonbuk Iksan and Jangsu, from March to May, 2005.
Number of shops sold the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were forty nine in Tongyoung, twenty five in Namhae, thirty in Naju, eighteen in Younggwang, one hundred and thirty in Iksan, and seventeen in Jangsu. The selling lists of articles to stores for the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were generally forty, that was thirty in Tongyoung, seventeen in Namhae, twenty in Naju, sixteen in Younggwang, twenty seven in Iksan, and thirteen in Jangsu. The kinds of the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sold very much were Aster scaber, Aralia elata, Pteridium aquilinum var. latussculum, Artemisia princeps, Sedum sarmentosum, Oenanthe javanica, Platycodon grandiflorum, Petasites japonicus and Allium monanthum. Sprouts of woody plants such as Aralia elata, Ailanthus altissima, Meliosma oldhamii, and Kalopanax pictus were also shipping for the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An seller's age group for the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were over fifty one years old by 80%. In general, the aged sixty years old were occupied half of the total sellers. The proportion of kinds for wild vegetables less than four to marketing districts were over 77%.
5) The Actual Distributing States of the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in a Five-Day Traditional Markets of the Jeonnam Districts
We have also examined the actual state of distribution of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on the five-day traditional markets from March through May, 2005, in order to develop and industrialize favorable wild vegetable resources and to collect basic data for the cultural preservation of them. About 92~96% of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was sold directly to the end customers by the producers or gathers.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were on sale from 24 stores in some five-day traditional markets and 180 ones in others. Forty one kinds of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were on the traditional markets. But the number of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vary from 14 to 22 according to the five-day traditional markets. Such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as Aster scaber, Artemisia princes, Oenanthe javanica, Aralia elata, Sedum sarmentosum, Petasites aponicus, Platycodon grandiflorum, Kalimeris yomena, Capsella bursa-pastoris, and Allium onanthum were sold in large quantities even though there was a littl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regions. Some fresh edible wild vegetables were sold in a large amount in a specific traditional markets: 16.6 % of Agastach rugosa were on the Suncheon markets, 29.4% of Cirsium japonicum on the Jangheung ones, and 27.9% of Spergularia rubra on the Yeongam ones. Around 78% of the marketers were above 51 years old. Marketers over the age of 61 live at Wando-gun (91.6%), Boseong-gun (87.4%), Hampyeng-gun (85.7%), Hwasun-gun (83%), and Muan-gun (81.5%). Over 82% of the stores in the traditional markets sell fewer than four kinds of fresh wild edible vegetables.
6) Kinds and Commodity Standards of Fresh Wild Vegetables at Five-Day Traditional Markets in the Southern District of Jeonnam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llect the basic data such as kinds, price and commodity standard of the fresh wild vegetables for the gathering and utilization of fresh wild vegetables by consumers from early in March until mid-May at five-day traditional markets in the southern districts of Jeonnam. Total twenty nine kinds of namuls including woody plants in terms of Aralia elata, Cedrela sinensis, Kalopanax pictus, Meliosma oldhamii, Morus bombysis, Pueraria lobata, Staphylea bumalda and Zanthoxylum piperitum were marketed. About 90% of fresh weight for the wild vegetables per commodity showed below 20g. Prices of wild vegetables per ten thousand won on the basis of fresh weight were as follows that 301g to 400g by ten kinds of fresh wild vegetables, 201g to 300g by eight, below 200g by seven, and over 400g by four. Plant height and commodity length below 30㎝ showed about 84%, and stem diameter of about 4.0㎜ were over 80%. Number of leaves were below five by about 41.4%. And leaf length were below 10㎝ by about 44.8%, and leaf width below 3.0㎝ by about 48.3%. Therefore, these results could be a help to the establishment of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associated with the edible wild plants, and the gathering, buying, and utilizing the wild plants.
7) Recognition Examination on the Edible Wild Vegetables by University Students
We have also examined the liking, image and recognition degrees of edible wild vegetables for three hundred and sixteen university students, in order to develop and industrialize favorable wild vegetable resources and to collect basic data for the cultural preservation of them. 76.8% of college woman and 67.7% of college man had a liking for the edible wild vegetables. Only 8.2% of respondents had a dislike to the wild vegetables. Reasons for the liking of wild vegetables was examined into in the order of compound elements (44.3%), good fragrance (20.6%), good taste (14.9%), functional property (10.4%) and improvement in health (9.8%). Higher correlations among good sense of the season, effective constipation, pollution free food, difficult purchasing, liking for the special taste and freshness were obtained. Ingestion of the five kinds of wild vegetables in terms of Pteridium aquilinum var. latussculum, Capsella bursa-pastoris, Codonopsis lanceolata, Platycodon grandiflorum were made by the respondents over six times, eleven kinds one to five times, and the other twenty six kinds not at all. Pteridium aquilinum var. latussculum, Capsella bursa-pastoris, Codonopsis lanceolata, Platycodon grandiflorum, Taraxacum platycarpum, Artemisia princeps were classified by over 37% of respondents. Aenophola triphylla, Cedrela sinensis, Cryptotaenia japonica, Disporum sessile, Meliosma oldhamii, Zanthoxylum piperitum were not known at all by over 90% of respondents.
8) The Actual Marketing States of the Fresh Namul at Five-Day Traditional Markets and Large Retail Stores in Chungnam District
We have examined the actual marketing state for fresh vegetables at the five-day traditional markets and the large retail stores in Chungnam region from April to May, 2006, in order to take fundamental data for the development and industrialization of favorable wild vegetable resources. The number of fresh wild vegetables was ranged from 13 to 26 according to the five-day traditional markets.
Twenty-one kinds of fresh vegetables were present in the traditional markets, and twenty kinds in the large retail stores. Mainly fresh vegetables including Aster scaber, Chrysanthemun coronarium var. spatiosum, Malva verticillata, Oenanthe javanica, and Petasites japonicus have been sold in large quantities both in the traditional markets and the large retail stores. Around 86% of the sellers at the traditional markets were above 51 years old. Over 85% of the stores at the traditional markets investigated were selling less than six items of fresh wild vegetables.
9) Actual Distributing States of the Fresh Wild Vegetables at Five-Day Traditional Markets in Gangwon and Jeonnam Distric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btain the basic data on the development of wild edible greens' resources and the industrialization of the fresh wild vegetables. We have also investigated the actual distributing states of that at five-day traditional markets in Gangwon districts such as Taebaek, Hongcheon and Hoengseong, and Jeonnam districts such as Naju, Damyang and Jangseong from May, 2007 to June, 2007. There were many shops selling the fresh wild vegetables from thirty four to forty nine shops, except Naju districts by twenty two shops. Twenty seven to twenty nine kinds of the fresh wild vegetables were on sales at five-day traditional markets in Gangwon districts. However, fifteen to nineteen kinds of that were on sales with many horticultural plants in Jeonnam districts. Aster scaber, Petasites japonicus, Pteridium aquilinum var. latussculum, Malva verticillata, leaves of Perilla frutescens, Lactuca sativa, leaves of Capsicum annuum, Oenanthe javanica were on the market at five-day traditional markets in both of that districts. Many old persons with over fifty one years (88%) sold the fresh wild vegetables. And among them, the aged with over sixty one years old were over 66.4%. Less than six kinds of the fresh wild vegetables to marketing sites selling that were accounted for over 72.1%. Edible wild greens were mainly packed in vinyl bags by over 77%.
10) Kinds and Contents of the Edible Wild Plants with Anti-microbial, Anti-oxidation, Anti-cancer and Anti-glycosuria activity shown in the Domestic Literatu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ablish a basic data finding out the wild vegetable resources and their industrialization. And we have also investigated into the kinds and the contents of edible wild vegetable plants which had the functional properties in terms of anti-microbial, anti-oxidation, anti-cancer and anti-glycosuria activities centering around five hundred and fifty five documentary records published until December, 2006 in Korea. We have arranged the different edible wild vegetables in a row by families, and inscribed the documentary records' serial numbers associated with the anti-microbial, anti-oxidation, anti-cancer and anti-glycosuria activities to be helpful to the outcome of study about the wild vegetables and the understandings of their functional properties. Thirty six kinds of wild vegetables had a anti-microbial activity by 6.5%, and twenty five kinds of that showed a anti-oxidation activity by 4.5% in the literatures. Forty four kinds of that had a anti-cancer activity by 7.9%, and forty seven kinds of that had a anti-glycosuria activity by 8.4%. And one hundred and sixty five kinds of that had an other functional properties by 29.6% in the documentary records brought out in Korea.
11) Functional Examination of Resources Plants for Namul
Well-being foods have received great attention as functional agents that improve modulation or biologically-active functions of human body. To screen various functionalities including phenol compound level, falvonoid contents, antioxidant activity, anticancer activity, antidiabetic activity, and ADH and ALDH activities, methanol extracts from the 48 Korean salad plants using whole part, young sprouts, leaves or roots were used for the assessments.
Major phenolic acids including chlorogenic acid and o-couiaric acid were present as the highest amount at the methanol extracts of Morus alba, Aster scaber and Ixeris dentata among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whole plants. However, coumarin, 3-hydrocinnamic acid, p-coumaric acid, salicylic acid, ferulic acid, caffeic acid, chlorogenic acid, and syringic acid were analyzed by means of HPLC from methanol extracts of medicinal resources plant using young sprouts, leaves or roots. Most of phenolic acids were present as the highest amount at the methanol extracts of Cephalonoplos segetum, Solidago virga-aurea, Zanthoxylum piperitum and Zanthoxylum schinifolium among medicinal resources plant using young sprouts, Ligularia fischerii Pteridium aquilinum, Osmunda japonica and Rumex acetosa among medicinal resources plant using leaves, and Cirsium japonicum and Arctium lappa among medicinal resources plant using roots.
Among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whole part, the highest level of total phenolics (mg ferulic acid equivalents (FAE) 100g-1 dry weight (DW)) was found in the methanol extracts of Actinidia arguta, and followed by Valeriana fauriei, Ixeris dentata, and Aster scaber. For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young sprouts, total phenolics were found as the highest levels in the methanol extracts of Euonymus alatus, and followed by Hypericum ascyron and Zanthoxylum schinifolium, for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leaves in the methanol extracts of Polygonum aviculare and Euonymus alatus, and for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roots in the methanol extracts of Arctium lappa and Youngia sonchifolia, respectively. Standard phenolic acids such as gentisic acid and caffeic acid exhibited higher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than Vitamin C.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whole part showed the highest activity in methanol extracts from Ixeris dentata, Kalopanax pictus, and Aster scaber. For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young sprouts, in methanol extracts from Euonymus alatus, Hypericum ascyron, and Zanthoxylum piperitum showed highest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for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leaves in methanol extracts from Polygonum aviculare, Chenopodium album, Saxifraga stolonifera, and Rumex acetosa, and for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roots in methanol extracts from Arctium lappa, respectively. However,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of the plants were no less than synthetic antioxidants, Vitamin C or BHT.
By means of MTT assay, anticancer activity of the methanol extracts from medicinal resources plants was examined against Calu-6 for human pulmonary carcinoma, which showed the most sensitive response. Anticancer activity of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whole parts on cell lines, Calu-6 for human pulmonary carcinoma, MCF-7 for human breast adenocarcinoma pleural effusion, and HCT-116 for human colon carcinoma, were the highest in the methanol extracts of Petasites japonicus and followed by those of Erythronium japonicum, Angelica gigas, and Aster scaber among medicinal resources plant using whole plants. For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young sprouts, anticancer activity showed the highest in methanol extracts from Stellaria aquatica, Eleutherococcus sessilifolrus, Zanthoxylum schinifolium and Ainsliaea acerifolia, for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leaves in methanol extracts from Portulaca oleracea, Plantago asiatica, and Portulaca oleracea, and for medicinal resources plants using roots in methanol extracts from Lycoris radiata, Lycoris aurea, Youngia sonchifolia, and Allium victorialis, respectively.
Especially, methanol root extracts from Lycoris radiata and Lycoris aurea among 48 tested-medicinal plants showed the highest anticancer activity against human pulmonary carcinoma (Calu-6) and human gastric carcinoma (SNU-601), showing lowest IC⁵⁰ with less than 25㎍/mL.
Methanol extracts from Angelica gigas only showed the highest antidiabetic activity, through assay of inhibition of α-1, 4 glucohydrolase activity, and the other plants low. Methanol extracts from Angelica gigas only showed the highest ADH (alcohol dehydrogenase) and ALDH (aldehyde dehydrogenase) activities.
2. Propagation of Useful Namul Resources and Development of Hydroponic Production Method
1) Ecological Environment of Native Namul Plants and its Rhizosphere Microbial Pha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into the ecological environments and the soil microflora of purple-bracted plantain lily (Hosta longipes Matsumura) for wild vgetables. Native soil textures of purple-bracted plantain lily were in the order of sandy loam (SL) > loam (L) > clay loam (CL). pH in soil was relatively acid by 4.8, electric conductivity was 0.08mS/㎝, and organic matter content was 0.08g/㎏. CEC was measured by 100.8cmol(⁺)㎏^-1 and available phosphate was 103.4㎎/㎏. Contents of exchangeable cations in terms of potassium, calcium, and magnesium were measured by 0.33cmol(⁺)㎏^-1, 2.26cmol(⁺)㎏^-1, and 0.87cmol(⁺)㎏^-1, etc. Diurnal changes in the air temperature of the natives were 15 to 20℃, that temperature differential was relatively little compared with that in open field by 15 to 30℃. Relative humidity in the natives were much more humid by 60 to 80% compared with that in open field by 35 to 85%. Light intensity in the natives and the open field at ten o'clock were 2,300μmol/m²/sec. and 1,750μmol/m²/sec. Total number of soil microorganisms were 8.4×10⁷ c.f.u./g. Mycorrhizal spore densities over 500㎛, 355~500㎛, 251~354㎛, 107~250 ㎛ and 45~106㎛ were 0.8, 1.3, 2.1, 38.1, and 110.0 respectively. Mycorrhizal root infections by vesicle and hyphae were 17% and 6%. However, arbuscules in the roots were not shown.
2) Distribution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in the Rhizosphere of Cirsium japonicum DC. for Wild Vegetabl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into the marketing states of 'Hangalku (Cirsium japonicum DC.)' for the soup stock of wild vegetables with Jangheung as the central districts, and to clarify the distribution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in the native soil and roots of Cirsium japonicum DC. Hangalku for wild vegetables was used for the soup stock with soft leaves and roots. Total fresh and dry weights of leaves per 1,000won were 226.0g and 24.6g. And total root fresh and dry weights by 1,000won were 175.6g and 37.5g. Leaf fresh and dry weights of Hangalku per plant sold for wild vegetables were 9.1g and 0.9g, and number of leaves was 10.8. Root fresh and dry weights of Hangalku per plant were 19.2g and 4.1g. Thirty five soil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native soils grown Cirsium japonicum DC., and mycorrhizal spores in soils were separated using wet-sieving methods. Number of mycorrhizal spores per 30g fresh soil sized over 500 , 355~㎛ 500㎛, 251~354㎛, 107~250 ㎛ and 45~106㎛ were 0.6, 2.1, 6.0, 55.3 and 126, etc. Total number of mycorrhizal spores per 30g fresh soil were 190. Root infection by vesicles, hyphae and arbuscules were 13%, 4% and 3%, respectively. As a result of identification, mass propagated mycorrhizal spores by the host plant of sudangrass were Glomus sp., Gigaspora sp., andAcaulospora sp., and so on.
3) Collection and Mass Production of Namul Resourc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llect the resources plants for the utilization of Namul centering around the Mt. Ugbulsan, Buyongsan and Cheongwansan, Jeonnam.
We have collect 45 Namul plants and plants in the open field and greenhouse in Jeonnam provincial college. And We have examined into their ecological Characteristics for the mass production.
4) Effects of the Different Substrates on the Plant Growth and Mineral Contents of hydroponically grown Plantago asiatica in Aggregate Cultu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rify the effects of the different substrates in terms of perlite(100%), peat moss(100%), granular rock wool(100%) and mixing perlite(50%) with peat moss(50%) on the growth responses and mineral contents of hydroponically grown Plantago asiatic in aggregate culture. Overall early plant growth such as plant height, stem diameter, number of leaves, root length, fresh and dry weight of shoot and root were increased in the order of that mixed perlite and peat moss(50%:50%, v/v) > peat moss(100%) > granular rock wool(100%) > perlite(100%). Ca and Mg contents in plants became highest in the plants grown in the peat moss, however, Mg and Na in the granular rock wool. P2O5 content in plants were most increased in proportion to the plant growth increment in the peat moss(100%) and the mixing substrates of perlite and peat moss(50:50, v/v).
5) Effects of the Different Substrates on the Plant Growth and the Mineral Contents of hydroponically grown Campanula takesimana in Water Culture
We have also clarified the effects of the different substrates in terms of perlite, peatmoss and granular rockwool on the plant growth and the mineral contents of hydroponically grown Campanula takesimana until 70 days after transplanting. Overall plant growth in terms of plant height, stem diameter, number of leaves, root length, fresh and dry weight of shoot and root were increased in the order of that mixed perlite and peat moss (50:50, v/v) > peat moss (100%) > perlite (100%) > granular rock wool (100%). Mineral contents in plants were much more in the order of potassium (15.38-43.91cmol⁺/kg), calcium (5.48-7.78cmol⁺/kg), magnesium (4.38-6.55cmol⁺/kg) and sodium (1.25-1.69cmol⁺/kg). Plant growth in the mixed perlite and peat moss (50:50, v/v) with the higher mineral contents were most increased.
6) Effects of the Different Substrates on the Plant Growth and Mineral Contents of hydroponically grown Aster koraiensis in Water Cultu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the optimum propagation and hydroponic system for the hopeful Namul resources. We have also examined into the effects of the different substrates such as perlite, peat moss and granular rock wool on the early growth and mineral contents of hydroponically grown Aster koraiensis. Plant height was increased in the order of peat moss (100%), the mixed substrates of perlite and peat moss (50%:50%, v/v), and granular rock wool (100%). And the growth of stem diameter and number of leaves had the same tendency as the growth of plant height at 5 weeks after transplanting. Shoot and root fresh and dry weight were much more in the order of peat moss (100%), the mixed substrates of perlite and peat moss (50%:50%, v/v), and perlite (100%). Mineral contents such as Ca, Na and K in plants were most increased in the plants grown in granular rock wool (100%), Mg in peat moss (100%), and P2O5 in the mixed substrates of perlite and peat moss (50%:50%, v/v) at 70 days after transplanting.
7) Effects of the Different Concentration of the Nutrient Solution on the Growth and the Inorganic Matter Contents of Three Kinds of Fall Planting Namul Resources in Water Cultu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rify the effects of the different concentration of the nutrient solution on the early growth and the nutritional contents of hydroponically grown Aster koraiensis, Hemerocallis fulva and Plantago asiatica at 70 days after transplanting in perlite culture. Balanced nutrient solution formulated by Japanese Horticultural Experiment Station was used as the standard concentration of the nutrient solution. Overall plant growth of Aster koraiensis and Hemerocallis fulva such as plant height, stem diameter, number of leaves, fresh and dry shoot and root weight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1.5 times concentration of nutrient solution. Shoot and root fresh and dry weight of hydroponically grown Plantago asiatica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higher concentration of the nutrient solution, however, number of leaves and root length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standard and the lower concentration of the nutrient solution. The highest contents of calcium, magnesium and sodium in plants were shown in Aster koraiensis which were grown in the 1.5 times concentration of nutrient solution, and Hemerocallis fulva and Plantago asiatica in 0.25 times of that. The contents of potassium in Aster koraiensis and Hemerocallis fulva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when the plants were grown in the 0.5 times concentration of the nutrient solution, and that in Plantago asiatica in the 1.5 times concentration of the nutrient solution. The contents of phosphoric acid in plants as affected by the different species of Namul and the different concentration of the nutrient solution were not significant.
8) Cold Storage of Cut Branch of Aralia elata (Mig.) Seem and Regulation of Optimal Harvest Stage of New Sprout by Cutting in Wat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the regulating methods for the optimal harvest stage of new sprout for woody plants, and to clarify the effects of storage condition and period on the growth of new sprout formed of Aralia elata (Mig.) Seem. Japanese angelica tree were collected in the Jangheung district of Jeonnam on 20. March, 2005, and those cut branches were stored at 5±2℃ and 80 to 90% of the relative humidity, and were cut in water. Survival rate of cut branches for Aralia elata (Mig.) Seem was significantly increased when that was used for the cutting after the collection with no storage. And those survival rate was much more increased when that was stored at 80 to 90% of relative humidity than 40 to 50% of relative humidity. Number of new sprouts formed which were not stored immediately after the collection 3.2 to 3.4, and that were stored at cold storage room before cutting and cut on 1. June and 1. August were 5.1 to 5.3. Leaf growth of cut branches cut in water on 20. March started at ten days after cutting, and that on 1. June and 1. August at one to two days after cutting. Slow and mature sprout growth of Aralia elata (Mig.) Seem which were cut in water were different by the cold storage periods. Nineteen days were needed for the mature growth of sprout when cut in water on 20. March, and thirteen days on 1. August.
9) Effects of Storage Condition for the Mulberry Tree Cut Twigs on the Growth of Mulberry Sprou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the industrial producing technology of sprout vegetables using the cut twigs of woody plants. We have cut the twigs of wild mulberry tree on 13. April, 2006 to examine into the sprouting rate as affected by the storage conditions of temperature 4~6 and relative ℃ humidity 80~90%. And we have also investigated into the sprouting growth following those delivery times of twigs cut with 1-3 buds. The longer storage periods, the less survival rate of wild mulberry twigs cut. Sprouting rate of cut twigs gathered on the day which had not stored at low temperature were 97.4%. And that sprouted at the relative humidity of 40-50% after storing at low temperature for 122 days were 34.2%, and that at 80-90% were 85.7%. The longer storage periods, the more the number of sprouts, and the length and width of sprouts. Therefore, the twigs of a wild mulberry trees cut with 1-3 buds were able to produce the sprout vegetables after storing the condition of temperature 4-6℃ and relative humidity 80-90%.
3. Development of Namul commodity using its resources
1) Changes of phenol compound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extracts with different processing method condition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fferent processing method on the phenol compounds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Chopped samples were prepared using hot air drying, natural drying, freeze drying, microwave drying, roasting+hot air drying, and presteamed+hot air drying. The total phenolics was various with different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The Actinidia arguta, ,Hemerocallis fulva and Plantago asiatia were the greatest in hot air drying, and Sedum aizoon, Petasites japonicus, Morus alba, Acanthopanax sessilflorusA, 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 Cirsium maackii MAXIM., Kalopanax pictus were in freeze drying. Cirsium setidens NAKAI. and Heracleum moellendorffii HANCE were in roasting+hot air drying, Ixeris dentata (THUNB.) NAKAI were greater in the order of hot air drying and presteamed+hot air drying > roasting + hot air drying > microwave drying > natural drying.
In this study, total phenolics were various with different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and more plants were greatest content in freeze drying and microwave drying. The flavonoid content of Cirsium setidens were greater in the order of roasting+oven drying > microwave drying > freeze drying, and Heracleum moellendorffii were greater in roasting+oven drying and freeze drying. Ligularia fischeri were greater in the order of freeze drying > natural drying > roasting + oven drying. The flavonoid content of Cirsium maackii, Aster yomena, Ixeris dentata, and Rabdosia japonica were lower than other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The flavonoid content of Cirsium maackii were greatest in roasting + oven drying and freeze drying, Aster yomena was in freeze drying and natural drying, Ixeris dentata was in freeze drying and oven drying, Xanthoxylum piperitum was in natural drying and freeze drying.
Electron donatin ability (EDA) was investigated, Actinidia arguta, Aster scaber, and Petasites japonicus extracts were higher EDA, and morus alba and Kalopanax pictus were middle, Sedum aizoon and Hosta longipes were lower EDA. Like freeze drying and natural drying, many plants were increased EDA when those plants were dried in lower temperature drying condition.
The mixture of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extracts were higher EDA than each plants extracts.
Nitrite radical scavenging activity(NSA) made a no difference with different drying method. Cirsium setidens was higher NSA in freeze drying and natural drying, Heracleum moellendorffii was in natural drying, Ligularia fischeri was in natural drying and freeze drying. Cirsium maackii was higher NSA in oven drying, Aster yomena and Ixeris dentata were in natural drying and microwave drying, and Xanthoxylum piperitum was in oven drying and natural drying, respectively.
2) Changes of phenol compound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extracts with different extraction condition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fferent extraction solvent, temperature and time on the phenol compounds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Extraction solvent was composed to water and methanol. The collection rate of Kalopanax pictus was decreased by water lowed. But that of mulberry leaves was greatest in 75% water solvent. The collection rate was increased by extraction temperature rising rather than time passing. Total phonolic compound content of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were increased by 48 hours extraction in 25 . Most of resource plants were increased ℃ by high temperature extraction. Flavonoid content affected by extraction temperature and time was various from different resource plants. Most of resource plants extracted in high temperature were considerably increased flavonoid content. Antioxidant activity of resource plant affected by extraction solvent condition was increased in high methanol content. Antioxidant activity of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extracted in low temperature condition was increased as that extraction time is goes from 3hours to 24 hours.
Nitrit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resource plants affected by extraction temperature and time was various from plants species. Nitrit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was increased by extraction temperature rising rather than time passing. Tyrosinase is key enzyme of melanin pigment creation.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y was very low all of investigated resource plants.
3) Appropriate Drying Pretreatment for the Development of Instant Bibimbap with Wild Morus bombycis Lea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rify the effects of drying temperatures and pretreatments on the chromaticity and the changes in leaf shapes of Morus bombycis when dried with the different pretreatments and then immersed into the heated water of 80 for 3 minutes. And also organoleptic test subsequently ℃ was also carried out. Little changes in the color of leaves for the wild vegetables of Morus bombycis were observed by the treatment. Wild vegetables made of roasting Morus bombycis, when immersed in the water with 80℃ for 3 minutes showed a higher rate of restoring force. However, no change in the color of leaves was exhibited. Linking degrees for the leaves of Morus bombycis when immersed into the heated water with 100℃ and then transferred into the heated water with 80℃ after the immersion in 0.5% heated saline water were higher. In the organoleptic test, treatment with steam showed high values compared with normal method. And wild vegetables with the roasted leaves of Morus bombycis had also better value.
4) Content of active components and antioxidant of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In this study, Kalopanax pictus, Euonymus alatus, Aralia elata, Morus alba and Polygonum aviculare have got high total phenolic compound content selected and that was extraction and fractionation with different solvent, hexane, ethyl acetate, butanol, and water. Total phenolic compounds content was greater in the order to Euonymus alatus > Polygonum aviculare > Kalopanax pictus > Aralia elata. Total phenolic compound content of Kalopanax pictus and Euonymus alatus was greatest in ethyl acetate fraction, and that of Aralia elata was greater in the order to ethyl acetate, hexane, butanol and water.
Total phenolic compound content of Morus alba was greater in the order to root > leaf > branch > fruit. Content of fruit was highest in ethyl acetate fraction, that of branch was hexane, leaf and root were ethyl acetate.
Each fraction and extracts was investigated phenolic acid content by HPLC. The extracts and fractions of Kalopanax pictus leaves was the highest phenolic acid content and chlorogenic acid was the highest phenolic acid. Phenolic acid of Euonymus alatus was the highest p-coumaric acid and naringin. Phenolic acid of Aralia elata was greated in the order to chlorogenic acid > Naringin > ferulic acid. Polygonum aviculare was the highest p-coumaric acid in hexane fractions. Leaves of Morus alba was detected chlorogenic acid, naringin, p-coumaric acid and ferulic acid. Branch of mulberry was detected chlorogenic acid, ferulic acid, naringin, p-coumaric acid and caffeic acid. Root of mulberry was detected naringin, chlorogenic acid, syringic acid, caffeic acid, coumarin.
Antioxidant activity of Korean salad resource plants by solvent fractionation were the highest in ethyl acetate and butanol fractions. Antioxidant activity of resource plant fractions was indicated RC50 value at very low concentrations, Antioxidant activity of Morus alba was greater in the order to leaf > root > branch > fruit.

목차 Contents

• 제출문 ... 1
• 요약문 ... 3
• SUMMARY ... 25
• CONTENTS ... 45
• 목 차 ... 48
• 제 1 장 연구개발과제의 개요 ... 51
• 제 1 절 연구개발의 목적 ... 51
• 제 2 절 연구 필요성 및 범위 ... 52
• 제 2 장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 56
• 제 1 절 국내ㆍ외 관련분야에 대한 기술개발현황 ... 56
• 제 2 절 연구결과가 국내ㆍ외 기술개발현황에서 차지하는 위치 ... 58
• 제 3 장 연구개발 수행 내용 및 결과 ... 59
• 제 1 절 나물용 자원식물의 이용법 발굴 및 기능성 검정 ... 59
• 제 1 항 문헌 및 다양한 자료를 통한 나물용 가능자원식물 탐색 및 선발 ... 59
• 제 2 항 남부 지방 5일장에서 신선 산채류의 유통 실태 ... 66
• 제 3 항 지리산권역에서 산채류의 유통 및 이용 실태 ... 76
• 제 4 항 경남, 전남 및 전북 일부 지역 5일장에서 신선 산채류의 유통 실태 ... 86
• 제 5 항 전남 지역 5일장에서 신선 산채류의 유통 실태 ... 97
• 제 6 항 전남 남부 지역 5일장에서 유통되는 신선 산채류의 종류와 규격 ... 106
• 제 7 항 산채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조사 ... 117
• 제 8 항 충남 지역 5일장과 대형 소매점에서 나물용 신선 채소의 판매 실태 ... 129
• 제 9 항 강원과 전남 지역 오일장에서 신선 나물류의 유통 실태 분석 ... 138
• 제 10 항 국내 문헌에 나타난 항균, 항산화, 항암 및 항당료성 산채의 종류와 내용 ... 146
• 제 11 항 나물용 자원식물의 기능성 검정 ... 151
• 제 2 절 유망 나물자원의 번식 및 양액재배법 개발 ... 230
• 제 1 항 나물의 자생지 생태환경과 근권미생물상 ... 230
• 제 2 항 나물용 엉겅퀴의 근권에서 Arbuscular 균근균의 분포 ... 244
• 제 3 항 나물의 수집 및 대량증식 ... 257
• 제 4 항 나물의 수경재배 및 대량증식 ... 262
• 제 5 항 배지종류가 추식 수경재배 질경이의 생장과 무기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 275
• 제 6 항 배지종류가 추식 수경재배 섬초롱꽃의 생장과 무기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 283
• 제 7 항 배지종류가 수경재배 벌개미취의 생장과 무기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 292
• 제 8 항 양액농도가 추식 수경재배 나물자원 3종의 생장과 무기물함량에 미치는 영향 ... 300
• 제 9 항 적두릅나무 절지의 저온저장과 수삽에 의한 새싹의 수확시기 조절 ... 307
• 제 10항 뽕나무 절지의 저장 조건이 새싹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 318
• 제 3 절 나물자원을 이용한 상품개발 ... 326
• 제 1 항 나물자원의 가공에 따른 기능성 검정 ... 326
• 제 2 항 추출 방법에 따른 나물자원의 기능성 검정 ... 364
• 제 3 항 산뽕나무 잎의 적정 건조 전처리 방법 규명 ... 392
• 제 4 항 나물자원의 유효성분 및 기능성 검정 ... 404
• 제 5 항 나물자원을 이용한 상품 개발 ... 422
• 제 4 장 목표달성도 및 관련분야에의 기여도 ... 439
• 제 1 절 연도별 연구목표 및 평가착안점에 입각한 연구개발목표의 달성도 ... 439
• 제 2 절 관련분야의 기술발전에의 기여도 등을 기술 ... 442
• 제 5 장 연구개발결과의 활용계획 ... 444
• 제 1 절 추가연구의 필요성 ... 444
• 제 2 절 타 연구에의 응용, 기업화 추진방안 ... 444
• 제 6 장 연구개발과정에서 수집한 해외과학기술정보 ... 446
• 제 1절 유기농 상품으로서 산채 나물 ... 446
• 제 2절 기능성을 갖춘 편의 재료로서 나물 ... 446
• 제 7 장 참고문헌 ... 448
• 끝페이지 ...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