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Evaluation and Planning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4-12 |
과제시작연도 |
2014 |
주관부처 |
미래창조과학부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
과제관리전문기관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Evaluation and Planning |
등록번호 |
TRKO201500014110 |
과제고유번호 |
1711021227 |
사업명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연구운영비지원 |
DB 구축일자 |
2015-08-15
|
초록
▼
Ⅳ. 연구의 결과
가. 연결망 분석을 통한 현황 분석
(1) 연결 중심성 분석
□ 연도별 투입-성과 네트워크 상위 10개 노드의 연결 중심성 분석 결과를 도식화 한 결과는 다음 그림과 같음
○ 전체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심성이 높은 기술은 생명과학(2-E)이며 인공물 분야노드가 상위 10개 노드 중 5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인간(4), 사회(5), 인간과학과 기술(6), 기타(9) 분야의 기술노드들은 상위 노드에 포함되지 못함
□ 2009년과 2011년 투입 네트워크를 2009 2011 비교해
Ⅳ. 연구의 결과
가. 연결망 분석을 통한 현황 분석
(1) 연결 중심성 분석
□ 연도별 투입-성과 네트워크 상위 10개 노드의 연결 중심성 분석 결과를 도식화 한 결과는 다음 그림과 같음
○ 전체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심성이 높은 기술은 생명과학(2-E)이며 인공물 분야노드가 상위 10개 노드 중 5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인간(4), 사회(5), 인간과학과 기술(6), 기타(9) 분야의 기술노드들은 상위 노드에 포함되지 못함
□ 2009년과 2011년 투입 네트워크를 2009 2011 비교해 보면 전반적으로 유사한 형태를 보이며 ’11년 에너지/자원(3-M)의 연결 중심성이 눈에 띄게 높아짐
○ ’11년 투입 네트워크를 살펴보면 노드 간 결합정도를 의미하는 링크의 굵기가 강화되었으며 특히 에너지/자원(M)과 기계(H)와의 연계가 매우 강해짐
□ 2011년 성과 네트워크에서는 2011 각 노드 간 연계가 강화되며 융합 연구의 활성화가 확인됨
○ ’11년 에너지/자원(3-M)과 기계(3-H), 정보/통신(3-L)간 링크가 새롭게 생성되었음을 알 수 있음
○ 생명과학(3-E)과 물리학(3-B), 화학(3-C) 등 자연분야와의 결합은 ’09년 대비 강화됨
□ 그림을 살펴보면 투입과 성과 네트워크 내에서 기술 분야별 역할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음
○ 투입 네트워크에서는 자연분야 노드기술들(1-B, 1-C)의 연결 중심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성과 네트워크에서는 역할이 강화되고 연결 중심성 또한 증가함
□ 연결 중심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투입 네트워크의 융합 현황을 비교한 결과, 구조적인 측면에서의 큰 변화는 관찰되지 않음
○ 상위 10개 노드가 모두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투입/성과 구분에 관계없이 동일 분야의 기술을 중심으로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투입-성과 네트워크 모두 생명(E, G), 자연(B, C), 인공물 분야(H, I, J, K, L,M)을 중심으로 기술 간 융합이 발생하는 형태임
- 다만 투입/성과 여부에 따라 특정 기술의 역할 및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을 나타냄
(2) 매개 중심성 분석
□ 투입-성과 네트워크별 매개 중심성 상위 10위 노드(18개)를 동일한 위치에 배치하여 시각화 함
○ 매개 중심성 상위 노드는 연결 중심성 분석 결과와는 달리 기타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음
○ 또한 연도별, 투입/성과별로 매개 중심성이 높은 기술이 매우 상이하게 나타남
□ '09년 투입 네트워크를 ’09 살펴보면 연결 중심성이 높은 정보/통신(3-L)이 매개 중심성 또한 높게 나타났으나 ’11년에는 교육(5-SH)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됨
○ ’11년 사회/인류/복지/여성(SD)의 매개 중심성은 ’09년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뇌과학(OA)은 타 기술 분야 간의 매개 역할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남
□ 2009년, 2011년 성과네트워크 현황 또한 상당히 다른 형태를 나타냄
○ ’09년 매개 중심성 상위 노드는 자연(1), 생명(2), 인공물(3) 분야에 고르게 분포되고 있는 반면 ’11년의 경우 인공물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 2009년 1순위였던 수학(1-A)의 매개 중심성이 눈에 띄게 감소하였으나 인지/감성과학(6-OB)은 증가하며 ’11년 네트워크에서 중개자 역할이 강화됨
□ 투입과 성과 네트워크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특징이 파악됨
○ 성과 네트워크는 투입 네트워크에 비해 노드 간 매개 중심성의 편차가 크고 특정 기술 분야의 매개 중심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 매개 중심성이 높은 기술 분야가 성과 네트워크 안에서 융합연구의 정보 흐름을 제어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정도가 큼을 의미함 (허정은, 양창훈, 2013)
(3) 투입-성과현황 상관관계 분석
□ 6개의 투입-성과 네트워크의 연결 중심성 및 매개 중심성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
○ 상관관계 분석은 하나의 변수가 다른 변수와 어느 정도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변화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되는 분석(양윤권, 2012)
○ 본 연구에서는 투입과 성과의 융합 현황이 서로 어떠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활용
○ 각 네트워크별 연결 중심성 및 매개 중심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응표본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도출
○ 아래의 기준을 참조하여 상관관계 계수에 따른 해석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4-18]과 같음
- 상관관계 분석 결과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사례를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이 나타남
□ 상관관계 분석결과 2009년 투입의 연결 중심성은 ’11년 투입 및 ’09년 질적성과와 99% 신뢰구간에서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이 파악됨
○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투입현황을 2년이라는 다소 짧은 기간을 기준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09년과 ’11년 투입 네트워크가 유사한 형태를 지닌 것으로 판단됨
○ 연결중심성 지표를 중심으로 ’09년 투입과 성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질적성과 네트워크와의 상관관계(.906)가 양적성과(.889)보다 근소한 차이로 높아 연구개발 과제의 투입이 성과의 양적 측면 보다 질적인 측면과 더 관계 깊은 것으로 추측됨
□ 분석결과에 따르면 양적성과의 연결 중심성이 질적성과의 연결 중심성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성과 네트워크는 연도별로 모든 질적성과 네트워크와 강한 상관관계를 보여 융합연구의 양적성과와 질적성과가 상호 의존적 연계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는 질적성과 네트워크 구성 과정에 있어서 양적 네트워크와 동일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라는 점이 큰 이유로 여겨짐
○ 또한, 투입과 마찬가지로 성과 네트워크 또한 2년이라는 기간 내의 현황을 분석하였기 때문에 ’09년과 ’11년 성과의 양적질적 네트워크 간 상관성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추론됨
○ 단년도로 끝나는 연구개발 정책이나 사업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2년이라는 시간은 큰 차이를 드러내지 못할 것으로 추측되며, 이는 상관관계를 통해서도 나타남
□ 투입 매개 중심성 네트워크의 경우 2009년, 2011년 모두 연결 중심성에 비해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남
○ ’09년, ’11년 투입 네트워크의 유의한 상관계수는 최소 .319, 최대 .583으로 다른 네트워크와 뚜렷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는 않고 있음
○ 2009년, 2011년 성과 네트워크와 질적성과 네트워크의 상관계수는 동일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두 네트워크의 매개 중심성이 일치하기 때문으로 판단됨
- 연결 중심성 지수는 링크의 가중치를 기준으로 산출되어 네트워크별로 다른 결과를 나타냄
- 한편 매개 중심성의 경우 링크의 가중치가 아닌 링크 수에 기반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성과와 질적성과 네트워크가 동일한 결과를 보임
□ 각 집단 간 평균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파악할 때 필요한 통계기법(안우환, 2004)인 T-검정을 실시함
○ 네트워크의 표본 값(과학기술표준분류)들이 서로 독립적이지 않으며 짝(pair)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대응표본 t-test를 활용함
○ 평균의 차이를 보는 것이므로 전혀 다른 속성의 지표인 연결 중심성과 매개 중심성 간에는 t-test를 수행하지 않음
□ 연결 중심성 지표의 경우 통계적으로 평균의 차이가 있는 쌍이 여러개 나타났으나 실질적인 의미 해석에 있어서는 주의가 요구됨
○ 같은 해 성과와 질적성과의 경우 평균의 차이는 JCR Impact Factor 정보의 포함 유무에 의한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실질적인 의미를 제공하지 않음
○ 2009년 투입과 2011년 투입은 매우 높은 유의성을 나타내며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정부의 기초과제 투자확대에 따른 결과로 여겨짐
○ 투자확대는 성과확대로도 이어져, ’09년 성과와 ’11년 성과 그리고 ’09년 질적성과와 ’11년 질적성과 사이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남
□ 매개중심성 지표의 경우에는 각 네트워크 간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음
○ 전체 네트워크 상에서 위치 정보만이 중요시 되는 지표의 특성과 고립 노드가 적고 대다수의 노드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의 특성, 그리고 2년 간의 짧은 기간 동안 융합 연구에 큰 변화가 없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론됨
나. 구조방정식 분석 및 회귀분석을 통한 요인-성과 인과관계 분석
(1) 변수 및 모형의 구성
□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측정변수와 잠재변수를 아래 표와 같이 설정
(2) Sub-model A 계산
□ 적합도 지수를 통한 수정모형 평가
○ Sub-model A(수정)의 χ2 검증 결과는 아래와 같음
- 2개 경로의 삭제로 모형의 자유도는 59에서 61로 증가하였으며 χ2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p-value는 기존모형과 수정모형 모두 0.000으로 나타남
- 기존 모형과 마찬가지로 표본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이며, 적합도 지표를 기준으로 모형의 적합성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
○ Sub-model A(수정)의 적합도 지표는 아래 표와 같음
- RMSEA값은 0.052로 기존모형과 함께 통계적 검증의 기준인 0.05 이하를 초과하는 값이나, 0.08 이하의 값으로 적당히 근사된 적합으로 판단할 수 있음
-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절대적합지수인 GFI, AFGI 및 PGFI 3개 지수는 모두 그대로이거나 소폭 증가한 가운데 세 지표 모두 기준으로 삼는 참고값을 초과하는, 적절한 값을 나타냄
- 증분 적합지수는 IFI가 0.001 감소하였으나 TLI와 함께 참고값을 넘어서고 있으며, 기준에 약간 못미치는 RFI의 경우 0.003 증가함
- 간명적합지수는 PNFI와 PCFI가 모두 참고값 이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존 모형에 비해 증가하였음
○ 이상의 검토를 통해 모형의 적합도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적절하다고 판단함
□ 경로 계수의 검토
○ AMOS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경로의 유의성을 판단하기 위한 표는 아래와 같이 나타남
○ 4개 경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NAT→ACA 경로의 경우 p-value가 0.002로 나타났으며, 그 외 3개 경로의 p값은 0.001 이하로 나타나 4개 경로 모두 95% 수준에서 유의함
(3) Sub-model B 계산
□ 회귀 분석에 앞서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한 결과는 아래 표와 같이 나타났으며, 관계가 낮게 나타남
□ 논문 효과를 종속변수로 , 나머지 4개 변수를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수행한 선형회귀 분석 결과는 아래 표와 같이 요약됨
○ R2, Adjusted R2 값이 각각 0.397, 0.276로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으나 표본의 수가 적고 전체 모형에서 일부분인 점을 고려
○ 회귀모형의 p-value는 0.032로 신뢰성과 설명력이 부족하나 모형과 데이터 자체로는 95%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남
○ 각각의 독립변수 별로 살펴보면, 연구책임자 전공, 참여연구원 전공과 참여연구원수는 유의확률 0.05 이하로 나타나 논문 효과와 유의미한 관계에 있음
○ 연구책임자 경력은 p-값이 0.414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못함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출문 ... 3
- 요약문 ... 5
- 목차 ... 25
- 표목차 ... 28
- 그림목차 ... 30
- 제1장 서 론 ... 33
- 제1절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 33
- 제2절 연구의 목적 ... 36
- 제3절 연구의 추진체계 ... 37
- 제2장 이론적 고찰 ... 38
- 제1절 융합의 개념 및 정의 ... 38
- 1. 융합의 개념 ... 38
- 2. 융합의 정의 ... 39
- 제2절 융합 현상 분석에 관한 선행 연구 ... 42
- 1. 융합측정 척도 ... 42
- 2. 융합측정 방법 ... 49
- 3. 융합 측정 관련 선행 연구 ... 53
- 제3절 과학기술연구개발 투입-성과 관계에 관한 연구 ... 62
- 1. 투입-성과 관계 측정 지표 ... 62
- 2. 투입-성과 관계 측정 방법 ... 63
- 3. 투입-성과 관계 관련 선행 연구 ... 64
- 제4절 본 연구의 차별성 ... 68
- 제3장 연구방법 ... 69
- 제1절 연구 프레임 ... 69
- 제2절 기초자료의 마련과 가공 ... 72
- 제3절 연결망 분석 방법론 ... 80
- 제4절 인과관계 분석 방법론 ... 90
- 제4장 연결망 분석을 통한 순수기초연구과제의 융합 연구 현황 분석 ... 97
- 제1절 연결망 분석 연구 프레임 ... 97
- 제2절 기술 간 융합과제 예산 투입 현황 ... 103
- 1. 2009년 투입 네트워크 ... 104
- 2. 2011년 투입 네트워크 ... 109
- 3. 투입 네트워크 연도별 비교 분석 ... 113
- 제3절 기술 간 융합과제 논문성과 현황 ... 117
- 1. 2009년 성과 네트워크 ... 118
- 2. 2011년 성과 네트워크 ... 122
- 3. 성과 네트워크 연도별 비교 분석 ... 126
- 제4절 기술 간 융합연구의 투입-성과현황 비교 분석 ... 131
- 1. 연결 중심성 분석 ... 131
- 2. 매개 중심성 분석 ... 134
- 3. 투입-성과현황 상관관계 분석 ... 136
- 제5절 소결 ... 143
- 제5장 순수기초연구과제 융합 연구의 투입-성과 인과관계 분석 ... 146
- 제1절 인과관계 분석 연구 프레임 ... 146
- 제2절 변수 설정 및 모형의 구성 ... 148
- 1. 논리 모형의 적용 ... 148
- 2. 기존 연구 검토를 통한 변수의 설정 ... 150
- 3. 연구모형 및 가설 설정 ... 158
- 4. 모형 검증의 한계와 副모형(Sub-Model)의 구성 ... 160
- 5. 설문지의 설계 및 수행 ... 162
- 제3절 분석 모형의 계산 및 해석 ... 164
- 1. Sub Model A ... 164
- 2. Sub Model B ... 178
- 제4절 소결 ... 183
- 제6장 결론 및 시사점 ... 185
- 제1절 주요 결과 ... 185
- 제2절 정책적 시사점 ... 192
- 제3절 연구의 한계 및 향후 과제 ... 195
- 참고문헌 ... 197
- 별 첨 ... 209
- 끝페이지 ... 242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