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자연엔지니어링(주)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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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월 | 2013-12 |
과제시작연도 |
2013 |
주관부처 |
중소기업청 Small and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 |
등록번호 |
TRKO201600008164 |
과제고유번호 |
1425085769 |
사업명 |
중소기업R&D기획역량혁신 |
DB 구축일자 |
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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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뇌질환.질경이.인삼.건강기능식품.천연물 추출물.치매.알츠하이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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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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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과제의 내용
신청기술은 질경이와 인삼 추출물의 혼합물질을 이용한 퇴행성 뇌질환, 특히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대한 예방 및 치료(개선) 효과를 지닌 건강기능성 식품개발에 관한 것이다.
신청기술의 핵심은 원료수급이 용이한 질경이 전초를 이용하여 질경이추출물을 획득하고, 이에 대한 신경세포의 항산화효과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Aβ)를 인위적으로 유입시킨 실험동물에 대하여 학습 및 인지능력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질경이추출물의 뇌기능 개선제로의 개발가능성을 가지고 인삼추출물과 혼합한
□ 신청과제의 내용
신청기술은 질경이와 인삼 추출물의 혼합물질을 이용한 퇴행성 뇌질환, 특히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대한 예방 및 치료(개선) 효과를 지닌 건강기능성 식품개발에 관한 것이다.
신청기술의 핵심은 원료수급이 용이한 질경이 전초를 이용하여 질경이추출물을 획득하고, 이에 대한 신경세포의 항산화효과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Aβ)를 인위적으로 유입시킨 실험동물에 대하여 학습 및 인지능력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질경이추출물의 뇌기능 개선제로의 개발가능성을 가지고 인삼추출물과 혼합한 최종제품을 뇌질환 개선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 평가결과
1. 기술분석 및 기술성 평가결과
본 기술은 안전한 천연물 제제로 사용되어왔던 질경이와 인삼 추출물을 혼합한 최종물질을 이용하여 뇌신경세포의 손상 및 독성에 대한 보호효과를 증명해냄으로써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지연시키는 보조요법으로서 건강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최근 노화와 관련된 뇌질환 환자의 증가로 뇌기능 개선을 위한 치료제 및 건강기능성 식품개발에 대한 요구도가 높으며, 기존 뇌질환 치료에 있어서 부작용이 문제가 되고 있어, 본 기술과 같이 인체에 안전한 천연재료를 이용한 뇌기능개선에 대한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은 최근 기술 및 산업의 동향과 부합되는 기술로, 해당기술 또는 산업분야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는 기술에 해당한다.
신청기술에서는 베타-아밀로이드를 인위적으로 주입하여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 실험동물을 통해 학습 및 인지력에 유의적 효과가 있음을 증명해냄으로써 질경이추출물의 뇌기능 개선에 대한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본 기술이 아직까지 질경이와 인삼 혼합물질(최종물질)의 뇌기능 개선에 대한 능평가 결과가 부족하고, 그 기능성이 인정될만한 실험 평가항목을 수립해 가는 과정에서 제품의 개발을 위해서는 최종물질에 대한 효능평가와 복용량, 제형 등에 대한 최적화 및 표준화 기술이 요구되는 상태이다. 현재 평가시점에서 신청기술은 효능과 안전성의 평가가 임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물질 확보와 잠재력 증명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최종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기까지 기술수명주기상 위치는 도입기에 해당되며, 제품화를 위한 많은 과정이 현존하는 면에서 기술성에서의 수명주기의 점수는 낮게 평가된다.
2. 기술개발 전략
기술확보전략 측면에서 기술계통도와 평가지표를 통해 9개 세부요소기술 중 ① 질경이추출물 및 인삼 배합비 최적화 기술, ② 투여용량 최적화 기술, ③ 독성평가기술, ④ 실험실내 유효성 평가기술, ⑤ 실험동물 유효성 평가기술을 핵심요소기술로 선정하였다.
기술소싱전략 측면에서 기술매력도와 내부기술역량을 중심으로 핵심요소기술을 평가한 결과, 질경이추출물 및 인삼 배합비 최적화 기술(T1)과 실험실내 유효성 평가기술(T4)은 내부개발을 통하여 기술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독성평가기술(T3)과 투여용량 최적화 기술(T2), 실험동물 유효성 평가기술(T5)의 경우, 외부 기술보유업체와의 기술교류 협약, 위탁연구개발, 컨소시엄 형태의 공동연구개발 전략을 통하여 수요기술을 개발하거나, 향후 기술역량이 축적되면 자체 개발의 형태로 나아가는 것도 바람직할 것으로 방향이 제시되었다.
개발인프라 구축전략 측면에서 기술과 기능 중심의 연구조직 구성방안이 제시되었으며 그 외 생산 프로세스별 필요설비와 지적자산 확보 전략이 제시되었다. 마지막으로 주요 기술 개발을 위한 상세 일정, 추진체계 및 소요자원계획이 상세히 제시되었다.
3. 시장분석 및 경제성평가 결과
세계적인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현대사회의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치매 환자수가 57만 명에 이를 정도로 증가하면서, 치매 및 뇌질환 장애 관련 국내외 시장의 규모도 급속하게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동사는 바이오의약품 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융합상품인 질경이와 인삼의 혼합물 추출물을 소재로 한 뇌질환 장애 예방 및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동사는 치매 치료제와 같은 의약품에 앞서 상대적으로 시장성이 있고 규제가 덜한 건강기능식품을 먼저 개발하여 시장진입을 시도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원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바이오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특성상 동 개발기술은 이러한 수입 원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및 뇌기능 개선관련 제품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형태로 제품이 출시되고는 있으나, 식약처가 인정하는 기억력 향상 및 인지능력 개선 효능의 건강기능식품의 경쟁제품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규모의 자본과 오랜 연구개발 기간, 기술력 등의 시장 진입장벽으로 인해 향후 이들 대형업체들과의 경쟁상황이 예상된다. 현재 60억원에 가까운 국내 시장규모와 15.04%의 연평균성장률로 판단했을 때 개발완료 후 사업화 시점에서는 훨씬 더 큰 국내외 시장규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동 제품이 유사한 기능의 기존제품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동 개발기술의 수익성은 뇌기능 개선에 경쟁력 있는 효능이 입증된다는 것을 전제로, 개발완료 후 5년간의 NPV, ROI, IRR이 기준값을 넘어서고 있어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며, 아직 기술도입기에 있는 뇌기능 개선 시장의 잠재성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매출실적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가대상기술을 사업화하는 경우 2017년부터 2021년에 걸쳐 총 생산유발효과는 약 30,723백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0,164백만 원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보통수준으로 평가된다.
4. 사업화 전략
동사는 3명의 연구개발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연구개발팀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금은 기존 사업의 이익잉여금과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조달할 예정이며, 대학 및 병원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고급 전문인력의 조달도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가격보다는 효능가치에 민감한 시장의 특성상 동 제품은 효능면에서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인허가를 통한 공식적인 효능 인정을 획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재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어 있는 예상가격을 관련제품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도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탄력적인 가격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외 전문 마케팅 조직과 연계하여 병원, 약국 등의 수요처를 확보하고, 대형마트, 홈쇼핑 등의 가장 큰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수요처는 자체 영업조직을 활용하여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사업화 시점에는 소수 동종업체와의 경쟁이 예상되므로 빠른 시장진입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연구개발 및 마케팅 비용은 동 개발기술에 관심을 갖는 글로벌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거나 절감하는 방법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사업화의 근간을 마련한다면 동사의 사업계획은 무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5. 결론
사업주체는 동 기술의 개발에 있어서 1차년도에 335백만 원, 2차년도에 332백만 원, 총 667백만 원의 투자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인건비 260백만 원, 직접비 300백만 원, 간접비 67백만 원, 위탁연구개발비 40백만 원이 소요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투자 재원의 조달은 총 투자금액의 25%에 해당하는 167백만 원은 자체자금으로 확보할 예정이고 나머지 자금은 정부지원 과제로 계획하고 있다.
해당 과제는 표준화된 완제품을 제조하는 기술로, 보유기술역량과 제품- 기술속성에 비추어 단독개발이 가능한 과제이다. 핵심 기술별 소싱전략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독성평가기술’ 및 ‘실험동물 유효성 평가기술' 등 일부기술은 보유기술역량상 외부와의 공동 또는 위탁개발도 권장된다. 단, 기업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기술개발기간 동안의 기업자원 추가확보 및 투입을 통하여 단독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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