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09-08 |
주관부처 |
보건복지가족부 Ministry for Health, Welfare and Family Affairs |
등록번호 |
TRKO201600012845 |
DB 구축일자 |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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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
1. 연구목적
○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에서는 한국청소년책연구원(원장 이명숙)에 의뢰하여 2009년 6월 한 달간 시설보호자립지원서비스(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단기청소년쉼터, 중장기청소년쉼터, 일시보호시설, 보호치료시설, 직업훈련
시설, 자립지원시설, 종합시설)와 가정보호자립지원서비스(가정위탁, 소년소녀가정, 드림스타트) 11세이상 아동청소년, 보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설 및 가정 보호자립 실태조사를 실시함.
○ 본 조사는 우리나라 시설 및 가정보호자립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보호자립지원
1. 연구목적
○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에서는 한국청소년책연구원(원장 이명숙)에 의뢰하여 2009년 6월 한 달간 시설보호자립지원서비스(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단기청소년쉼터, 중장기청소년쉼터, 일시보호시설, 보호치료시설, 직업훈련
시설, 자립지원시설, 종합시설)와 가정보호자립지원서비스(가정위탁, 소년소녀가정, 드림스타트) 11세이상 아동청소년, 보호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설 및 가정 보호자립 실태조사를 실시함.
○ 본 조사는 우리나라 시설 및 가정보호자립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보호자립지원 개선을 위한 정책적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임.
2. 연구결과
○ 건강
① 주관적 건강상태
-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해 "매우 건강한 편이다"와 “건강한 편이다”라고 긍정적으로 응답한 아동청소년들의 비율은 시설
보호 아동청소년 73.6%(중학생: 74.8%, 고등학생: 74.6%),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77.0%(중학생: 81.4%, 고등학생: 75.8%)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여명 대상)의 결과(중학생: 65.4%, 고등학생:
60.3%)와 간접적으로 비교해보면, 시설보호,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모두
1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남.
② 아침식사 섭취율
- 지난 1주일간 아침식사를 5일 이상 먹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16.2%(중학생: 6.9%, 고등학생: 21.1%),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27.4%
(중학생: 29,4%, 고등학생: 36.6%)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 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23.9%, 고등학생:
30.9%)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은 양호하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은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남.
③ 과일ᆞ채소ᆞ우유 섭취율
- 1일 1회 이상 과일 섭취율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16.8%(중학생: 19.7%, 고등학생:
17.2%),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18.1%(중학생: 18.6%, 고등학생: 14.0%)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 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35.0%, 고등학생:
24.6%)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모두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
- 하루 3끼니 이상 채소 섭취율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31.2%(중학생: 32.8%, 고등
학생: 27.2%),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16.9%(중학생: 18.6%, 고등학생: 13.6%)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 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17.3%, 고등학생:
15.6%)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은 두배 가까이 높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1일 2회 이상 우유 섭취율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13.3%(중학생: 16.0%, 고등학생:
8.8%),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11.3%(중학생: 10.6%, 고등학생: 7.0%)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18.8%, 고등학생:
10.3%)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모두 약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
④ 고열량ᆞ저영양 식품 섭취율
- 주1회 이상 탄산음료 섭취율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81.8%(중학생: 81.4%, 고등학생: 84.2%),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75.7%(중학생: 77.1%, 고등학생: 76.4%)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 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71.6%, 고등학생:
75.6%)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모두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주1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69.0%(중학생: 68.2%, 고등
학생: 69.5%),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58.6%(중학생: 59.0%, 고등학생: 59.5%)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 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62.6%, 고등학생:
72.8%)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은 약간 높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은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주1회 이상 라면 섭취율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78.2%(중학생: 79.0%, 고등학생:
82.6%),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83.9%(중학생: 92.6%, 고등학생: 82.6%)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 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73.9%, 고등학생:
70.6%)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은 약간 높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은 많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주1회 이상 과자 섭취율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90.3%(중학생: 93.1%, 고등학생:
90.1%),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83.9%(중학생: 86.1%, 고등학생: 84.2%)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 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84.8%, 고등학생:
88.5%)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은 약간 높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남.
⑤ 미치료 경험률
- 지난 1년간 아픈데도 병원에 가지 못한 적이 있는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9.7%,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7.4%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월가구소득 100만원 이하 가정 아동청소년 미치료율 9.99%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은 비슷하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은 양호함.
⑥ 흡연율
- 지금까지 한 두 모금이라도 담배를 피워 본 적(흡연 경험률)이 있는 11-18세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40.1%(중학생: 33.8%, 고등학생: 46.0%),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11.7%(중학생: 12.4%, 고등학생: 17.0%)으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 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21.6%, 고등학생:
34.9%)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은 많이 높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은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지난 한달 동안 담배를 한 대라도 피워 본 적(현재 흡연율)이 있는 11-18세 시설
보호 아동청소년 23.4%(중학생: 15.0%, 고등학생: 26.3%),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5.6%(중학생: 5.9%, 고등학생: 9.1%)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9.1%, 고등학생:
18.1%)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은 많이 높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은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⑦ 음주율
- 지금까지 1잔 이상 술을 마셔본 적이 있는(음주 경험률) 11-18세 시설보호 아동
청소년 46.0%(중학생: 34.2%, 고등학생: 62.1%),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28.4%(중학생: 21.3%, 고등학생: 46.3%)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 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45.7%, 고등학생:
73.2%)과 비교하면, 시설보호,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모두 일반 아동청소년들보다는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지난 한달 동안 음주를 한 경험(현재 음주율)이 있는 11-18세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17.5%(중학생: 9.6%, 고등학생: 25.1%),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8.3%(중학생:
5.4%, 고등학생: 15.5%)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 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18.5%, 고등학생:
38.2%)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모두 일반 아동청소년들보다는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⑧ 연간 건강 관련 교육 경험률
- 지난 1년간 영양 및 식사습관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40.6%(중학생: 43.5%, 고등학생: 40.9%),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28.5%(중학생:
27.1%, 고등학생: 21.7%)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59.7%, 고등학생:
34.7%)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은 비슷한 수준이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은 많이 부족한 상태임.
- 연간 흡연예방 교육 경험률은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73.5%(중학생: 78.8%, 고등
학생: 77.1%),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75.2%(중학생: 79.7%, 고등학생: 69.7%)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
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65.3%, 고등학생: 51.5%)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모두 높음.
- 연간 음주예방 교육 경험률은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51.4%(중학생: 58.4%, 고등학생: 49.6%),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50.0%(중학생: 57.0%, 고등학생: 42.3%)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7년 청소년건강행태온
라인조사(전국 중·고등학생 8만 여명 대상) 결과(중학생: 38.6%, 고등학생:
24.0%)와 비교하면, 시설보호,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모두 높음.
○ 심리
① 스트레스
-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은 5점 만점 기준 학업스트레스 2.6점, 물질스트레스
2.6점, 외모스트레스 2.3점, 친구스트레스 1.8점.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은 학업
스트레스 2.6점, 물질스트레스 2.1점, 외모스트레스 2.1점이며, 친구스트레스
1.7점임.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2패널 1-5차년도(2003년부터 일반 청소년들 3500여명을 대상으로 중2-고3까지
추적조사한 자료) 자료와 간접적으로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학업스트레스, 외모스트레스, 친구스트레스는 약간 낮고 물질스트레스는
비슷한 수준,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일반 아동청소년에 비해 학업스트레스, 물질스트레스, 외모스트레스, 친구스트레스 모두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남.
② 분노·공격성
-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은 5점 만점 기준 분노감 2.3점, 신체적 공격성 3.4점,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은 분노감 2.0점, 신체적 공격성 3.1점임.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2패널 1-5차년도(2003년부터 일반 청소년들 3500여명을 대상으로 중2-고3까지 추적조사한 자료)자료와 간접적으로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분노감, 신체적 공격성은 비슷한 수준,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분노감, 신체적 공격성 모두 약간 낮은 경향을 나타냄.
③ 우울정서
-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무관심·무흥미 2.2점, 걱정 3.0점, 불안 2.6점, 외로움 2.7점, 슬픔 2.5점, 자살충동 2.2점,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무관심·
무흥미 2.1점, 걱정 2.8점, 불안 2.3점, 외로움 2.3점, 슬픔 2.2점, 자살충동
1.7점으로 나타남.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2패널 1-5차년도(2003년부터 일반 청소년들 3500여명을 대상으로 중2-고3까지 추적조사한 자료)자료와 간접적으로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한국청소년패널조사의 일반 아동청소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경향,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모두 일반 아동청소년들에 비해 약간 낮은 경향을 보이고 있음.
④ 자아존중감
-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3.4점,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3.6점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2패널 1-5차년도(2003년부터 일반 청소년들 3500여명을 대상으로 중2-고3까지 추적조사한 자료)자료와 간접적으로 비교하면, 시설보호, 가정보호 아동청소년 모두 한국청소년패널조사의 일반 아동청소년들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음.
⑤ 애착
-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학교 친구애착 3.8점, 시설 친구 애착 3.3점, 가족 애착 3.1점, 시설 선생님 애착 3.1점, 학교 선생님 애착 2.9점의 순으로 나타남.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학교 친구 애착이 4.1점, 보호자 애착이
3.5점, 학교 선생님 애착이 2.9점의 순으로 나타났음.
○ 사회
① 비행
-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무단결석 28.8%, 가출 28.4%, 성관계 경험
10.8%, 타인을 심하게 때린 경험 18.3%, 패싸움 경험 9.3%, 돈이나 물건 뺏기 13.5%, 돈이나 물건 훔치기 14.9%, 남을 심하게 놀리거나 조롱하기
14.5%, 남을 협박하기 9.3%, 집단 따돌림을 시킨 경험 9.4%, 자살기도 경험
11.6%로 나타났음. 가정보호 아동청소년들의 경우, 무단결석 13.4%, 가출
6,9%, 타인을 심하게 때린 경험 7.7%, 패싸움 경험 3.8%, 돈이나 물건 뺏기
3.2%, 돈이나 물건 훔치기 4.1%. 다른 사람을 심하게 놀리거나 조롱한 경험
8.7%, 타인을 협박한 경우 2.1%, 집단 따돌림 시키기는 5.8%, 자살기도는
3.0%로 나타났음.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2패널 1-5차년도(2003년부터 일반 청소년들 3500여명을 대상으로 중2-고3까지 추적조사한 자료)자료와 간접적으로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자료의 일반 아동청소년에 비해 많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고 있음.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무단결석, 가출은 많이 높고 나머지 항목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음.
② 권리인지도
- 시설아동청소년의 경우, 4점 만점 중 생존권 2.1점, 보호권 2.5점, 발달권 2.2
점, 참여권 2.1점으로 나타났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권리인지도는 생존권
1.7점, 보호권 2.2점, 발달권, 1.9점, 참여권 1.7점으로 나타났음.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2008 아동청소년종합실태
조사의 일반 아동청소년들과 간접적으로 비교하면, 시설 아동청소년의 경우, 4가지 권리 모두에서 일반 아동청소년보다 0.2~0.3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생존권, 발달권, 참여권에서 0.1~0.2
정도 낮고, 보호권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음.
○ 진로
① 향후 진로
- 시설 아동청소년들의 경우 "현재 이후 진로에 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에 대해“상급학교로 진학할 것이다(43.1%)”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취업할 것이다(20.9%)”,“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18.0%)”,“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낼 것이다(11.1%)”,“창업할 것이다(1.9%)”,“진학도
취업도 하지 않을 것이다(1.3%)”,“무보수로 가업을 도울 것이다(0.3%)”의
순으로 나타났음. 가정보호 아동청소년들의 경우,“상급학교로 진학할 것이다
(63.6%)”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17.7%)”,“취업할 것이다(12.8%)”,“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낼 것이다(3.3%)”,
“창업할 것이다(1.0%)”,“진학도 취업도 하지 않을 것이다(0.9%)”,“무보수로 가업을 도울 것이다(0.7%)”의 순으로 나타났음.
② 학업성취
-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학업성취도 수준을 잘하는 수준 또는 매우 잘하는 수준이라 응답한 사례 비율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국어 25.8%, 영어 12.6%, 수학
14.1%, 사회 20.0%, 과학 20.0%로 나타났음.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에
는 국어 36.9%, 영어 24.9%, 수학 24.3%, 사회 29.2%, 과학 30.0%가 잘하거나 매우 잘한다고 응답하였음.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2패널 1-5차년도(2003년부터 일반 청소년들 3500여명을 대상으로 중2-고3까지 추적조사한 자료) 자료와 간접적으로 비교하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한국청소년패널조사의 일반 아동청소년에 비해 많이 낮은 수준임.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일반 아동청소년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임.
③ 사교육
-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사교육 경험 수준은 국어, 28.8%, 영어 44.7%, 수학
43.3%, 사회 23.2%, 과학 23.3%, 음악 17.4%, 미술 14.1%, 체육 18.8%, 기타활동은 26.5%로 나타났음.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사교육 경험 여부는 국어
35.1%, 영어 46.2%, 수학 48.4%, 사회 28.1%, 과학 29.1%, 음악 11.9%, 미술 10.8%, 체육 12.9%, 기타활동 21.5%로 나타났음.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2패널 1-5차년도(2003년부터 일반 청소년들 3500여명을 대상으로 중2-고3까지 추적조사한 자료) 자료와 간접적으로 비교하면, 주요 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사교육 경험은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한국청소년패널조사의 일반 아동청소년에 비해 많이 낮은 수준임.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에도 일반 아동청소년에 비해 많이 낮은 수준임.
④ 아르바이트
- 시설 아동청소년들의 경우, 지난 1년간 1번 이상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은 전체의 32.3%(중학생: 15.5%, 고등학생: 32.5%)인 것으로 나타났음. 가정위탁·소년소녀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경우에는 20.5%(중학생: 8.6%,
고등학생: 32.4%)인 것으로 나타났음.
☞ 시점 및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중2패널 1-5차년도(2003년부터 일반 청소년들 3500여명을 대상으로 중2-고3까지 추적조사한 자료) 자료(중학생: 13.1%, 고등학생: 18.6%)와 간접적으로
비교하면, 시설아동청소년의 경우 일반 아동청소년보다 많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가정보호 아동청소년의 경우 일반 아동청소년보다 약간 높은 경향인 것으로 나타났음.
○ 보호자립지원서비스
① 보호자립지원서비스 만족도
- 시설보호 11세 이상 아동청소년(27개 항목)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 : 의료지원(55.4%), 의식주지원(54.2%), 문화체험지원(53.7%)
·만족도가 낮은 서비스 : 퇴소자 사후관리(33.7%), 자립지원계획수립(33.8%), 퇴소
전 퇴소체험프로그램(35.0%), 자립지원프로그램(35.8%)
- 가정위탁 11세 이상 아동청소년(13개 항목)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 : 의료지원(63.5%), 전세자금지원(46.5%)
·만족도가 낮은 서비스 : 심리상담지원(20.0%), 취업지원(20.5%)
- 소년소녀가정 11세 이상 아동청소년(13개 항목)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 : 문제행동예방 및 치료(80.9%), 의료지원(74.6%), 의료
급여(70.5%)
·만족도가 낮은 서비스 : 심리상담지원(16.7%), 진로지원(27.0%)
- 드림스타트 11세 이상 아동청소년(24개 항목)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 : 문화체험 프로그램(78.4%),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70.7%), 아동학대 및 방임 예방프로그램(70.3%)
·만족도가 낮은 서비스 : 한글교실(30.3%), 미술치료(30.9%), 음악치료(32.5%)
② 시설 아동청소년 퇴소후 자립지원 관련
- 자립생활기술 숙지정도 : 일상생활관리(53.5%), 건강관리(51.8%), 자아성장
및 사회성 개발(47.4%), 성교육‧결혼, 부모교육(45.8%), 지역사회자원 활용
(45.8%), 대인관계(43.2%), 자금관리(38.4%), 직장생활 유지(29.3%), 진로
탐색 및 취업(29.0%), 주거마련 및 관리(15.6%).
- 퇴소후 자립시 어려운 문제 : 구직 및 유지(25.9%), 거주지 마련(23.3%), 경제적 어려움 극복(22.2%), 성공적인 사회적응(19.3%), 외로움 극복(5.4%)
- 퇴소후 자립시 희망하는 지원방안 :
·시설 아동청소년 : 주택마련비용 지원(40.0%), 대학학비 지원(20.9%), 직업훈련 참여기회 확대(11.0%)
·시설 종사자 : 주택마련비용 지원(39.9%), 퇴소전 취업알선 지원(15.1%),
직업훈련프로그램의 다양화·전문화(12.4%), 직업훈련 참여기회 확대(10.1%), 시설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8.2%), 취업상담 지원(6.4%), 대학학비 지원(4.7%), 대학
특례입학제도 확립(1.8%)
○ 보호자립지원기반
① 시설보호 종사자-직무만족도
- 시설보호 종사자의 요인별 직무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경우가 높은 영역은 아동청소년과의 상호작용(69.6%)과 인간관계(66.1%),
불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영역은 임금(36.9%)과 근무시간
(31.5%)으로 나타남.
② 시설보호종사자-이직의향
- 시설 종사자의 이직의향을 물어본 결과 이직의향이 없다(40.4%)는 응답률이
이직의향이 있다(26.1%)는 응답율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③ 가정보호종사자-직무만족도
- 가정보호 종사자(가정위탁, 드림스타트)의 경우 만족한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은
영역은 인간관계(66.2%), 아동청소년과의 상호작용(65.9%)이고 불만족한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은 영역은 고용안정성(43.9%)과 임금(36.0%)으로 나타남.
④ 가정보호종사자-이직의향
- 가정보호 종사자의 이직의향을 물어본 결과 이직의향이 있다(35.4%)고 응답한 비율이 이직의향이 없다(32.6%)는 응답률보다 조금 높았음.
⑤ 보호자립지원 관련 서비스 연계
- “아동청소년의 보호자립을 위해 타 기관으로부터의 협조와 지원을 얼마나 받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받지 못하는 편’이라는 응답률이 높은 기관이 시설, 가정위탁지원센터, 드림스타트지원센터 모두 2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취약위기 아동‧청소년의 보호자립 및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연계체계의 구축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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