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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e 바로가기주관연구기관 | 순천향대학교 SoonChunHyang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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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 | 손부순 |
참여연구자 | 전준민 , 양원호 , 김종호 , 이종대 , 윤경옥 , 이경호 , 박희진 , 박명규 , 우경숙 , 엄택용 , 정원희 , 허은협 , 장경벽 , 신준섭 , 정수연 , 조봉현 , 채정석 , 오경철 , 황성철 , 김홍직 , 이병준 |
보고서유형 | 2단계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5-12 |
과제시작연도 | 2015 |
주관부처 | 환경부 Ministry of Environment |
등록번호 | TRKO201700007856 |
과제고유번호 | 1485013610 |
사업명 | 환경건강연구 |
DB 구축일자 | 2017-10-28 |
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700007856 |
Ⅳ. 연구 결과
가. 환경오염도 평가
(1) 환경오염물질의 매체별 오염수준 조사 결과
여수, 광양('11∼'14년)의 일반대기오염물질 도시대기측정망 자료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여수시가 가장 높은 농도 수준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기준치 초과횟수를 보면, 5가지 항목 중 이산화황(SO2)과 이산화질소(NO2)의 경우 여수지역에서 가장 많이 1시간 및 24시간 대기환경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광양지역의 경우 '11년과 '12년에만 일부 초과하는 사례를 보였다
Ⅳ. 연구 결과
가. 환경오염도 평가
(1) 환경오염물질의 매체별 오염수준 조사 결과
여수, 광양('11∼'14년)의 일반대기오염물질 도시대기측정망 자료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여수시가 가장 높은 농도 수준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기준치 초과횟수를 보면, 5가지 항목 중 이산화황(SO2)과 이산화질소(NO2)의 경우 여수지역에서 가장 많이 1시간 및 24시간 대기환경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광양지역의 경우 '11년과 '12년에만 일부 초과하는 사례를 보였다. 일산화탄소(CO)는 모든 조사지점에서 대기환경기준치 미만으로 관측됐다. O3의 경우 1시간 및 24시간 대기환경기준으로 평가했을 시 매년 수십에서 수백 회 초과사례를 보였고, 미세먼지(PM-10)의 경우 연평균기준치(50 ㎍/㎥) 미만으로 관측됐으나 일간(24hr) 기준치(100㎍/㎥)로 봤을 시에는 매년 수회에서 수십 회 정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과 여수지역 유해대기측정망 지점의 VOCs 및 PAHs의 5년간('10∼'14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VOCs의 경우 광양 중동 지점에 비해 여수 주삼동 지점에서 농도 변화 폭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주변 배출원의 직접적인 영향을 주삼동이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보여 진다. '06년부터 '14년까지 10년간 벤젠의 연평균 농도 변화 추이를 보면, 주삼동과 중동에서 전체적인 변화양상 추이는 '06∼'08년에 비해 농도가 낮게 분포하는 감소 추세를 보였다. 산단의 영향을 받는 타 지역의 유해대기오염물질 측정망 자료의 5년간 연평균 농도수치를 비교했을 시 광양, 여수지역 측정망의 전반적인 농도수준은 타 공업지역에 비해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측정망 자료는 측정당일의 풍향을 고려하지 않으며 측정횟수 또한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월 1회(연간 12회)의 측정치는 측정지점의 VOCs 농도를 대표하는 대표성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 기존에 연구 조사된 광양만권 지역의 VOCs 조사결과를 취합한 결과, 벤젠의 경우 여수지역의 '08년과 '13∼'14년도의 조사결과에서 타 산단에 비해 매우 높은 농도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 산업단지의 영향권에 위치한 인접지역인 광양과 하동·남해지역 또한 타 산단지역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여수지역의 대기중 벤젠의 오염도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여 진다. 벤젠 외의 에틸벤젠, 자일렌, 톨루엔, 스타이렌 등의 경우 여수지역에서 '08년도에 비해 '13∼'14년에 농도가 감소하여 나타나타 산업단지에 비해 유사하거나 낮은 농도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측정망 결과와 연계하여 자료를 해석했을 시 전반적인 VOCs 농도는 감소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유해대기오염물질 측정망('06∼'14년)의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조사결과, 벤조(a)파이렌의 연평균 농도 변화 추이를 살펴봤을 시 '07년에 급격히 농도가 증가했다가 감소하여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산단 측정망 결과와 비교했을 시 산업단지 내 즉, 공업지역 내에 위치하는 지점과 공업지역 주변 주거지역에 위치하는 지점에서의 농도 차이가 뚜렷하게 구별되어 나타나지는 않는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산업단지의 영향외의 주변 배출원의 영향 또한 고려해야할 부분인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에 연구 조사된 광양만권 지역의 PAHs 조사결과를 취합한 결과, '08년 광양만권 지역의 조사결과를 봤을 시 석유 화학단지를 끼고 있는 울산, 대산지역과 전자 산업단지인 구미지역에 비해 입자상 PAHs의 농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농도 수준을 나타냈다. 분석된 항목들을 보면, naphthalene, benzo(b)fluoranthene, benzo(a)pyrene은 2008년에 비해 '13∼'14년도에 유사하거나 다소 농도가 낮게 나타났으나 위 물질을 제외한 benzo(a)anthracene, chrysene, benzo(k)fluoranthene, indeno(1,2,3-cd)pyrene, dibenzo(a,h)anthracene은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 조사 및 측정망의 결과를 통해 전체적인 광양만권 지역의 입자상 PAHs의 농도 수준을 타 산단지역에 비교했을 시 비교적 연평균 농도는 높은 편이며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카르보닐화합물 조사결과 '08년에 비해 '13∼'14년에 전반적으로 농도가 감소하여 나타났으나, 그 중 butyraldehyde은 다소 증가하여 나타났다. butyraldehyde의 경우 타 산업단지 결과와 비교했을 시 '08년도와 '13∼'14년 모두 타 산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그 외의 물질들은 유사한 수준이거나 낮게 나타났다.
여수지역 대기중금속 측정망의 10년간('05∼'14년)의 중금속 농도 조사결과, 전체적인 중금속 성분들의 연평균 농도 변화 추이는 감소 추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망의 타 산단지역의 농도와 비교했을 시 낮은 농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결과에서도 타 산단과 유사한 수준이거나 낮게 나타났으나, 제철소에 인접한 여수지역에서 측정이 이루어 졌을 시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광양만권 측정망을 통한 산단하천 수질오염도 조사결과('13~'14년), 화학적산소요구량(COD)과 부유물질량(SS), 총인(T-P), 총유기탄소(TOC), 총대장균군수의 항목에서 공통적으로 일부 조사지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여 나타나는 사례가 있었다. 그 외의 항목은 기준치 미만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지하수 오염도 조사결과, 측정망 조사지점은 오염우려지역과 일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각각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로서 사용 중인 곳이다. 조사결과 생활용수 기준치를 만족하여 나타났으나, 일부 조사지점 및 조사시기에 대장균이 검출되어 먹는 물 기준치에는 일부 불만족 사례가 있었다.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내와 주변 주거지역의 최근 3년간 토양 오염도 조사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치 미만으로 검출되어 오염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와 광양지역의 '11~'13년간의 대기오염물질 총 배출량은 3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여수지역은 약 1,025 톤, 광양지역 약 787 톤으로 여수지역이 광양에 비해 약 1.3배 배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량은 여수지역이 광양지역에 비해 약 4배많다. 대기오염물질 총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특정대기유해물질의 비중은 여수지역은 3년간 약 26%에서 약 24%로, 광양지역은 약 10%에서 약 7.3%로 감소하여 나타났다.
(2) 오염배출원 특성
여수와 광양지역의 '11∼'13년간의 대기오염물질 총 배출량은 3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여수지역은 약 1,025 톤, 광양지역 약 787 톤으로 여수지역이 광양에 비해 약 1.3배 배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량은 여수지역이 광양지역에 비해 약 4배많다. 대기오염물질 총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특정대기유해물질의 비중은 여수지역은 3년간 약26%에서 약 24%로, 광양지역은 약 10%에서 약 7.3%로 감소하여 나타났다.
나. 환경보건 실태 조사
광양시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의 설문결과, 학력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이 노출지역과 비교지역 모두 가장 많았고(p<0.001), 월 평균수입은 노출지역은 200-300만원, 비교지역은 100-150만원으로 노출지역의 수입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거주지 형태는 노출지역은 아파트, 비교지역은 양옥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가 많았다(p<0.001). 직업적 환경노출은 지역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생활습관의 경우 간접흡연이 노출지역과 비교지역 모두 비간접흡연에 비해 높은 분포를 차지하였다. 질병력에서는 만성질환 중 고혈압의 유병률이 다른 질환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식생활 습관의 경우 생선류, 갑각류, 해초류 및 패류의 월 1회 이상 섭취 빈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간활동 양상은 평일과 주말모두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 질환 증상의 경우 기상후 기침, 평소 기침, 기상후 가래에서 모두 노출지역의 응답률이 비교지역에 비해 높았고, 알레르기 질환 증상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눈병의 모든 항목에서 노출지역이 비교지역 보다 높은 호소율을 나타냈다.
여수시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의 항목에서는 노출지역과 비교지역 모두 광양과 같이 고등학교 졸업이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였고, 월평균 수입은 150-200만원이 가장 많게 나타났다. 거주지 형태의 경우 광양과 반대로 노출지역은 양옥 단독주택, 비교지역은 아파트에 많이 거주하였고(p<0.001), 직업적 환경노출은 지역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활습관의 경우 간접흡연이 노출지역과 비교지역 모두에서 높은 분포를 차지하였고, 음주 또한 만은 분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력의 결과는 지역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고혈압의 경우 광양과 같이 다른 질환에 비해 다소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식생활 바다와 인접에 있는 지역적 특성상 생선류, 갑각류, 해초류 및 패류의 월 1회 이상 섭취 빈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활동양상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평일과 주말 모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호흡기 질환 증상의 경우 기상후 기침, 평소 기침및 기상후 가래 등을 포함한 모든 항목에서 노출지역의 호소율이 비교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알레르기 질환 증상 또한 모든 항목에서 비교지역 보다 노출지역의 호소율이 높았다.
하동․남해군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의 설문결과, 학력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이 모든 하동노출과 남해노출, 비교지역에서 가장 많았고, 월 평균수입은 하동노출은 150-200만원, 남해노출과 비교지역은 200-300만원이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였다. 거주지 형태는 모든 지역에 서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포가 가장 많았고, 직업적 환경노출은 지역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활습관의 경우 간접흡연의 빈도가 모든 지역에서 70%이상을 나타냈고, 음주 또한 40% 이상을 차지하였다. 질병력은 광양, 여수와 같이 고혈압의 유병률이 다른 질환에 비해 모든 지역에서 다소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식생활 습관의 경우 생선류, 갑각류, 해초류 및 패류의 해산물의 월 1회 이상 섭취빈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시간활동 양상의 경우 평일과 주말 모두에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가장 높은 분포를 차지하였다. 호흡기 질환 증상은 평소 가래와 가슴 답답함의 항목에서 빈도수는 적지만 하동노출과 남해노출의 호소율이 비교지역 보다 높았고, 알레르기 질환 증상의 경우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모든 항목에서 비교지역에 비해 하동노출과 남해노출의 호소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광양만권 대상자들의 설문결과를 분석한 결과, 다양한 설문지의 항목들로 인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환경노출과 질병력 및 호흡기 질환 등의 항목은 응답률이 매우 낮아 분석의 어려움 및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광양, 여수 및 하동․남해의 알레르기성 질환 증상 진단경험의 경우 노출지역이 비교지역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여 지속적인 관찰및 환경노출과의 연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 환경오염물질 노출평가
(1) 생체내 환경오염물질 농도 수준
생체내 환경오염물질 농도의 영향요인 분석결과, 중금속의 경우 요중 카드뮴은 여성, 혈중 납은 남성의 농도가 광양만권 모든 지역에서 높았다. 요중 VOCs 대사체의 영향요인으로는 PGA는 비교지역에 비해 노출지역 거주자들의 농도가 광양만권 모든 지역에서 높게 분석되었 고, 다른 물질의 경우 특별한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요중 PAHs 대사체의 영향요인으로는 1-HPH는 모든 지역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농도를 보였고, 그 외 다른 물질은 지역마다 경향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요중 프탈레이트류 대사체의 영향요인으로는 광양의 경우 모든 물질에서 여성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MECPP는 광양과 여수지역에서 비교지역의 농도가 높게 조사되었다.
(2) 국내⋅외 참고치 및 기존 조사결과 비교·분석
생체시료의 중금속 농도 중 혈중 납은 하동노출지역을 제외한 광양만권 모든 지역에서 한국평균보다 높은 농도수준을 보였고, 요중 수은과 카드뮴은 모두 한국평균보다 낮은 농도로 나타났다. 요중 PAHs 농도는 1-OHP의 경우 광양 비교지역, 하동·남해와 비교지역에서 한국평균을 초과하였고, 2-NPH의 경우 광양만권 모든 지역에서 한국평균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요중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농도는 광양만권 모든 지역에서 한국과 국외의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모두 낮은 농도 분포로 나타났다. 요중 VOCs 대사체 농도는 MHA의 경우 광양과 하동·남해 지역에서 한국평균을 초과하였고, MA의 경우 여수지역과 하동·남해의 노출과 비교지역에서 한국평균보다 높은 농도로 나타났으며, PGA의 경우 광양 노출지역과 하동·남해 노출지역에서 한국평균을 초과하였다. 요중 Cotinine은 비흡연자에서 광양만권 모든 지역에서 한국평균보다 높은 농도분포를 나타냈고, 흡연자의 경우 한국평균보다 낮은 농도 분포를 보였다.
라. 자료 통합 및 분석·평가
2단계 1∼4차 년도의 생체시료 농도를 분석한 결과, 광양의 경우 혈중 납은 노출지역의 경우 연도별 증가 추세를 보였고, 요중 수은과 카드뮴은 연도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요중 1-OHP는 노출지역은 연도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비교지역은 뚜렷한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2-NPA는 노출지역과 비교지역 모두 연도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2-HF와 1-HPH는 노출지역과 대조지역 모두 높고 낮음을 반복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MnBP는 3차년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노출지역이 높았고, MEOHP와 MECPP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4차 년도에 농도가 감소하였다. 요중 VOCs 대사체의 경우 t,t-MA와 MHA가 3차 년도 노출지역에서 다른 조사연도에 비해 약 2배 이상 높은 농도 분포를 보였다. PGA는 3차 년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노출지역이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 비흡연자의 Cotinine농도는 2차 년도를 제외하고 모두 노출지역이 높은 농도 분포를 보였다. 여수의 경우 요중 수은은 노출지역, 요중 카드뮴은 노출지역과 비교지역에서 연도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혈중 납과 수은의 노출지역은 뚜렷한 경향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2차 년도의 중금속 물질은 모두 비교지역에 비해 노출지역이 높은 농도로 나타났다. 요중 PHAs 대사체는 연도별 특별한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2차 년도의 경우 모든 물질에서 노출지역이 높은 농도로 조사되었다. 프탈레이트 대사체의 경우 2차 년도의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차 년도를 제외하고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요중 VOCs 대사체는 t,t-MA, HA 및 MHA는 연도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MA와 PGA는 노출지역과 비교지역 각각 연도별 비슷한 농도분포를 보였고, 1차 년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교지역보다 노출지역의 농도가 높게 분석되었다. 하동⋅남해지역의 경우 혈중 납 농도는 남해노출과 비교지역은 감소, 하동노출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요중 수은은 연도별 특별한 경향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2∼3차 년도의 중금속 농도는 하동 노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요중 PHAs 대사체는 연도별 뚜렷한 양상은 보이지 않았으나 3차 년도의 경우 모든 물질에서 하동노출이 가장 높았고, 4차 년도의 경우 1-OHP를 제외하고는 남해노출이 가장 높은 농도 분포를 나타냈다. 프탈레이트류 대사체는 MnBP의 경우 하동노출과 남해노출은 연도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다른 물질들은 특별한 경향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1, 3차 년도의 경우 대부분 물질에서 하동노출이 많았으나 4차 년도의 경우 남해노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요중 VOCs 대사체는 PGA는 하동노출과 남해노출, 비교지역 모두 연도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3차 년도의 경우 HA를 제외한 모든 물질에서 하동노출이 가장 높은 농도 분포를 나타냈다.
(출처:요약문 p.5)
The exposure of environmental pollution and health impact assessments (Gwangyang Bay, 2nd, 4thyear) are carried out on the local residents of Gwangyang, Yeosu, Hadong and Namhae, according to the discharged pollutants,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Based on the poll
The exposure of environmental pollution and health impact assessments (Gwangyang Bay, 2nd, 4thyear) are carried out on the local residents of Gwangyang, Yeosu, Hadong and Namhae, according to the discharged pollutants,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Based on the pollution measurement data and the existing research data, VOCs shows declining charges but the concentration level is high. PAHs level is increasing unlike VOCs. According to the investigated results, the overall level of heavy metals is declining for the post 10 years('05~'14). The steel mill and Gwangyang industrial area are the mainpollutants of fire dust and heavy metals, because the concentration levels are high during winter. The main pollutants of VOCs are the workplace in the region, because both emission quantity and concentration level are high.
2. According to the environmental disease diagnostic analysis of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results, allergic rhinitis and allergic desmatitis frequently occur in exposed even than in compared area in Gwangyang. Also, anemia, thyroid disease, allergic rhinitis, andallergy desmatitis frequently occur in exposed area than in compared area in Yeosu. Based on the research data (2010), the level of VOCs and fire dust affect the frequency of allergic diseases, the possibility exists that the high level of VOCs and fire dust correlate with the diseases in Gwangyang area.
3. The blood level concentration in higher than the average of Korea (1,77㎍/dL) in every region except Hadong. The PAHs concentrations in urine are as follows. 1-OHP exceeds the national average (0.13㎍/g cr) in compared area of Gwangyang, Hadong, Namhae. 2-NPH exceeds the national average (3.65㎍/g cr) in every Gwangyang area. MHA exceeds the national average (0.40 ㎎/g cr) in Gwangyang, hadong, Namhae area. MA exceeds the national average (0.21 ㎎/L) in exposed and compared area of Yeosu, Hadong and Namhae. PGA exceeds the national average (0.23 ㎎/g cr) in Gwangyang exposed area (0.27 ㎎/g cr), Hadong (0.32 ㎎/g cr) and Namhae exposed area (0.32 ㎎/g cr).
4. The standardize death rate results in influenced area and none influenced area of Gwangyang and Yeosu, cerebrovascular disease death toll is the most in both areas, and the heart disease death rate follows. In the influenced area, the number of deaths by diseases repeats ups and downs, while disease-specific mortality increases in the noneinfluenced area. In Yeosu, the heart disease mortality increases twice since 2011 in influenced area, while disease-specific mortality increases in non influenced area.
5. The cotinine concentrations in urine of none smokes exceeds the national average (3.08 ㎍/g cr) in every Gwangyang Bay region. The petrochemical industrial complex possibly influences the VOCs metabolite level because must VOCs metabolite level and creatinine concentration in Yeosu level exceeds the national average. As a result, the control of pollutants by local government and further investigation of impact on residents’ health is needed.
(출처:Abstract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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