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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명 | 양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전망을 위한 세대별 가치관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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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연구기관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7-12 |
과제시작년도 | 2017 |
주관부처 | 국무조정실 The Office for Government Policy Coordination |
등록번호 | TRKO201800022405 |
과제고유번호 | 1105012719 |
사업명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DB 구축일자 | 2018-06-16 |
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800022405 |
Ⅴ. 결론
응답자들은 세대별로 다른 가치관의 패턴을 보이고 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는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비율이 높아진다. 일반가치관도 세대별 차이가 크다. 결혼과 출산 가치관과 차별화되는 것은 대부분...
Ⅴ. 결론
응답자들은 세대별로 다른 가치관의 패턴을 보이고 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는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비율이 높아진다. 일반가치관도 세대별 차이가 크다. 결혼과 출산 가치관과 차별화되는 것은 대부분의 가치에 동조가 높은 세대는 20대와 30대라는 사실이다. 즉, 자아추구, 성취, 내재적 가치, 외재적 가치, 사적 제도 중요성, 소비주의, 탈물질주의에 대해 이들이 가장 높은 동조를 보인다. 반면에 40대와 50대는 모든 가치관에 대해 대체적으로 낮은 동조를 보인다.
30대는 40대 이상과 대체적으로 비슷한 경향을 보여 대부분의 가치에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지만 도덕, 보신 가치관과 공적 제도의 중요성에만 예외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고연령대의 가치추구의 소극성과 저연령대의 적극성은 우리사회의 가치변화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해 젊은 연령대에 있어서의 가치의 다양화라고 부를 수 있다. 40대 이상의 고연령대는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를 포함하는 집단으로 성인과 10대로서 80년대 민주화를 겪었다. 따라서 이들의 의식은 민주화 이전에 이미 형성되었고 탈근대적이기보다는 근대적인 가치를 많이 반영한다고 하겠다. 이에 반해 30대부터는 민주화로 인해 사회의 변화의 혜택을 입고 자란 세대이다. 이들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이며 밀레니엄 세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들은 우선 경제적으로 풍요로움을 처음으로 경험하며 자란 세대이고 컴퓨터와 인터넷 세계의 원주민이며 이로 인해 국경을 초월, 세계화된 하나의 세계의 시민이다.
이러한 경험세계는 이들로 하여금 전 세대와의 다른 가치관을 형성하게 하였다.
결혼과 출산과 관련하여서 이들은 이를 규범이 아닌 가치(중의 하나)로 받아들이는 첫 세대가 되었다. 이는 결혼과 출산의 의향이 점점 낮아진다는 사실 외에 동거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고 또한 앞으로 동거의 의향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다.
이들은 SDT에서 저출산의 가치와 공조한다고 설명하는 자아추구를 중요시한다.
뿐만 아니라 성취와 소비의 가치에도 적극적이다. 이러한 가치의 추구도 출산을 용이하게 하지는 않는다. 오늘날 출산적령기에 있는 20대와 30대의 딜레마는 그들의 가치가 출산의 프레임과 충돌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녀를 가진다는 것은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서 많은 희생을 요구한다. 이들의 자아추구는 소비(여행이나 물질적 안락함 등의 추구)와 성취 같은 외재적 가치를 중요한 지표로 삼기 때문에 특히 더 그러할 것이다. 여기에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자신이 지금까지 투쟁해 온 경쟁을 반복하는 것이기도 하다. 좋은 학교와 좋은 이력을 위해 전력으로 질주해 온 그 과정을 아이가 다시 겪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경쟁에서 아이가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는 것도 출산에 부정적인 이유이다. 따라서 이대로라면 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하는 연령에 이르었을 때 저출산의 기조는 계속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의 출산률 제고가 전혀 불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다.
결혼과 출산이 규범이 아니라 가치로 전환한 것은 반드시 부정적인 현상은 아니다.
젊은 세대는 가치관이 다양해지면서 동시에 가치추구에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출산이 개인의 가치관과 부합한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마치 남들이 좋다는 직장이 아니라 자기의 가치에 맞는 직장을 찾으면 더 행복하듯이 규범 때문이 아니라 가치 때문에 출산을 한다면 더 즐겁고 행복하게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사회의 문제는 가치는 다양하지만 현실의 조건은 다양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우리의 교육제도와 노동시장은 다양한 진로를 추구하기에 어렵게 조성되어 있다. 성취를 중요시 하는 젊은 세대들은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들어가야 한다는 일원적 진로경로를 만족시킬 수 없고 따라서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미래를 상상하지 못하고 있다. 부모가 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막대한 양육비용과 일가정양립의 어려움, 그리고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출산을 미루거나 단념하고 있다.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출산에 대한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 가치관을 바꾸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대신 출산에 가치가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여 이들이 가치를 실현하도록 하는 것이 저출산 정책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꿔야 할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사회이다.
( 출처 : 연구요약 29p )
We aim at providing the direction of pronatalist policies through examining the current status of marriage and birth and predictin...
We aim at providing the direction of pronatalist policies through examining the current status of marriage and birth and predicting the future trend in the context of diverse values and their generational differences. Our finding shows that individuals’ value orientations play as important roles in their intention and behavior of marriage and birth as other factors such as their economic situation and policy expectations. The factors that influence positively the intention to have a child (or children) are positive attitude toward parenting, high expectation on children, life satisfaction, personal and household income, the size of residential area and awareness of related policies and those that influence negatively are persons’ aspiration of self-actualization and emphasis on the importance of work. The factors that influence positively persons’ actual birth of a child(or children) are positive attitude toward parenting, individual and household income, awareness of pronatalist policies and those that influence negatively are life satisfaction and the size of residential area. When we measure the difference between one or no birth and more than one birth, we find additional positive variables such as moralistic value, expectation on children and importance of work and negative values such as aspiration of self-actualization and life satisfaction. The positive attitude toward parenting is the most prominent positive factor in both intention and behavior of birth and the pursuit of self-actualization is the most prominent negative factor.
This finding of value importance on fertility intention and behavior suggests that pronatalist policies should incorporate individuals’ value system into its logic. For example, the policies should concern to build a new society where the younger generations’ desire for individual freedom and self-actualization do not conflict with that for having a child. Also, it should take more customized approach by targeting those with more positive attitudes on parenting rather than trying to persuade those with negative attitudes.
( 출처 : Abstract 340p )
참여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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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전망을 위한 세대별 가치관 연구
주관연구기관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발행년월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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