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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연구개발 결과
1. 해외 미래 일자리 지형 변화 전망 현황
■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우리나라의 미래 일자리 지형 변화를 전망하기 위하여 해외 미래사회 변화 및 미래 일자리 지형 변화에 대한 현황을 점검
〇 미래사회 일자리와 관련된 대표적 학술연구로는 옥스포드 대학(Oxford Univ.) 마틴스쿨(Martin School)의「The Future of Employment(2013)」으로 컴퓨터화 (Computerisation)으로 인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에 대한 연구 수행
- 컴퓨터화로 인해 20

IV. 연구개발 결과
1. 해외 미래 일자리 지형 변화 전망 현황
■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우리나라의 미래 일자리 지형 변화를 전망하기 위하여 해외 미래사회 변화 및 미래 일자리 지형 변화에 대한 현황을 점검
〇 미래사회 일자리와 관련된 대표적 학술연구로는 옥스포드 대학(Oxford Univ.) 마틴스쿨(Martin School)의「The Future of Employment(2013)」으로 컴퓨터화 (Computerisation)으로 인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에 대한 연구 수행
- 컴퓨터화로 인해 20년 내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고, 특히 텔레마케터, 도서관 사서, 회계사 및 택시기사 등 단순·반복적(routine) 업무와 관련된 직업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〇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은 「Man and Machine in Industry 4.0(2015)」을 통해 독일 제조업 분야에서의 일자리 변화 연구를 수행
- 기계가 인간의 업무를 대체함에 따라 생산부문(Production) 120,000개, 품질관리부문 (Quality Control) 20,000개, 유지부문(Maintenance) 10,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〇 호주경제개발위원회 (CEDA)는 「Australia’s future workforce(2015)」을 통해 호주 내 노동시장이 컴퓨터화로 인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전망
- 컴퓨터에 의해 노동시장의 39.6%가 대체될 것으로 전망하고, 그중 18.4%는 업무에서 역할이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

〇 맥킨지(McKinsey&Company)는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으로 인해 미국 내 업무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지형 변화를 전망
- 「Four fundamental of workplace automation(2016)」은 물리적/지적 업무가 자동화됨에 따라 저숙련·저임금 노동인력이 수행하는 단순 업무뿐만 아니라 재무관리자 및 의사 등 고숙련·고임금 인력의 업무 상당부분도 자동화 될 것으로 전망

■ 제4차 산업혁명을 유도하고 있는 기술적 측면의 변화동인을 발굴하기 위해 해외 전망 보고서에 대한 검토·분석
〇 제4차 산업혁명의 변화동인을 대표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WEF의 「The Future of Jobs」는 기술적 측면에서 ‘모바일 인터넷 및 클라우드 기술’, ‘컴퓨터 연산 능력 및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등을 제시

〇 미래 일자리 지형 변화 및 변화동인 관련 다수의 보고서에 대한 검토 결과, ICBM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기술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

■ 제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지형 변호는 미래사회 직무역량 변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직무역량에 대한 현황을 점검
〇 제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지형 변화는 미래 고용인력의 직무안정성(Skills Stability) 에도 영향을 미치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주요능력 및 역량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

〇‘복합문제해결능력(Complex Problem Solving Skills)’ 및 ‘인지능력(Cognitive Ability)’ 등이 미래시점에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

2. 국내 미래사회 변화동인 전망
■ 국내 주요 산업분야인 ‘제조업’ 및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서 바라본 미래사회 일자리 지형 변화의 주요 변화동인을 도출
〇‘빅데이터’, ‘신에너지 관련 기술’, ‘첨단 제조 및 3D 프린팅 기술’ 및 ‘인공지능’ 등의 기술이 미래사회 주요 변화동인인 것으로 도출

〇‘제조업’ 분야에서는 ‘첨단제조 및 3D 프린팅기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이 주요 변화동인으로 도출된 반면,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분야에서는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및 ‘신에너지 기술’ 등이 주요 변화동인인 것으로 도출

■ 국내 주요 산업분야 내 주요 변화동인의 현재시점 대비 미래시점에서의 중요도에 대한 변화정도를 분석
〇 ‘빅데이터’는 현재시점과 더불어 미래시점에서도 영향력이 높은 변화동인으로 도출되었고, ‘인공지능’은 현재시점 대비 미래시점에서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

〇 ‘제조업’ 분야에서는 ‘첨단 소재 및 바이오 기술’ 등의 변화동인이 미래시점에서 영향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분야에서는 ‘빅데이터’ 및 ‘컴퓨터 연산능력’ 등의 영향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3. 국내 미래사회 고용구조 변화 전망
■ 미래사회 주요 산업분야 내 직군별 고용구조, 즉 고용이 증가할 것인지 또는 감소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 연구
〇 직군 측면에서는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판매종사자’ 및 ‘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사자’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반면, ‘사무종사자’ 및 ‘단순노무 종사자’ 직군의 고용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

〇 제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 변화에도 불구하고 고용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직군으로 ‘관리자’, ‘판매종사자’ 및 ‘서비스종사자’ 등을 제시

■ 제4차 산업혁명을 유도하는 미래사회 변호ᅡ동인이 직군의 고용변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
〇 미래사회 주요 변화동인으로 인해 고용변화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직군은 ‘사무종사자’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관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의 순으로 분석
〇 직군별 고용변화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변화동인으로는 ‘빅데이터’와 ‘컴퓨터 연산능력’인 것으로 도출

4. 국내 미래사회 직무역량 변화 전망
■ 국내 주요 산업별 현재시점에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직무역량에 대한 조사·분석
〇 ‘제조업’ 및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2개 산업분야는 현재 업무수행에 필요한 주요 직무역량으로 ‘업무처리능력’, ‘복합문제해결능력’ 및 ‘사회적 능력’등을 제시

〇 각 산업분야별로도 업무수행에 필요한 주요 직무역량으로 ‘업무처리능력’, ‘복합 문제해결능력’ 및 ‘사회적 능력’ 등을 제시

〇 기업형태별 측면에서도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은 업무수행에 필요한 직무 역량으로 ‘업무처리능력’, ‘복합문제해결능력’ 및 사회적 능력‘을 제시하고 있고,

〇 지역별 측면에서도 경인권, 충청권, 동북권, 동남권 및 전라권 모두 ’업무처리 능력‘을 업무수행에 있어 가장 필요한 직무역량으로 제시

■ 현재시점 대비 미래시점에서의 직무역량의 변화정도를 분석한 결과, ‘복합문제해결능력’이 미래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직무역량인 것으로 도출
〇 현재시점에서는 ‘업무처리능력’이 가장 중요한 직무역량인 것으로 도출되었고 미래시점에서는 ‘복합문제해결능력’이 가장 중요한 직무역량인 것으로 분석

〇 직무역량별 현재시점 대비 미래시점에서의 중요도 변화 폭이 높은 역량으로 ‘복합문제해결능력’ 및 ‘시스템 능력’ 등이 도출되어, 해당 직무역량의 중요도가 미래시점에 많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〇 산업분야별로 직무역량 중요도에서 일부 차이가 존재하는데, ‘제조업’은 ‘기술적 능력’과 ‘업무처리 능력’을 2순위로 주요 직무역량으로 제시된 반면,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업무처리 능력’과 ‘사회적 능력’을 각 2, 3순위로 제시

■ 국내 주요 산업분야 내 이공계 비중이 높은 직군에 대한 직무역량의 중요도를 조사하기 위해 직군별 이공계 인력 비중을 분석
〇 ‘제조업’ 및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분야 내 이공계 인력 비중이 높은 직군은 ‘사무종사자’, ‘관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및 ‘장치·기계 조작 및 조립 종사자’ 등의 순서인 것으로 도출

■ 미래사회 직군별 업무수행에 있어 직무역량의 중요도를 조사·분석한 결과, 고용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직군일수록 직무역량의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
〇 고용증가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직무역량이 중요할 것으로 도출되었으나, ‘복합문제해결능력’, ‘업무 처리능력’, ‘사회적 능력’ 및 ‘기술적 능력’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할 것으로 분석

〇 고용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관리자’ 및 ‘사무종사자’는 모든 직무역량에 있어 중요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도출되었고, ‘관리자’는 ‘복합문제해결능력’이, ‘사무종사자’는 ‘업무처리능력’이 가장 중요한 직무역량이 될 것으로 도출

5. 미래사회 일자리 지형 변화 전망 비교
■ WEF의 「The Future of Jobs」가 전망하고 있는 미래사회 주요 변화동인과 국내 주요 산업계가 전망하고 있는 주요 변화동인은 유사
〇 ‘빅데이터’, ‘신에너지 기술’ 및 ‘사물인터넷’ 등이 미래사회 주요 변화동인으로 도출된 점은 유사하나, ‘첨단제조 및 3D 프린팅 기술’ 등 변화동인의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도출된 점에서는 일부 차이 존재

〇 이러한 차이는 본 연구는 ‘제조업’ 및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국내 주요 산업분야에 한정하여 조사한 반면, WEF는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조사 대상범위의 차이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판단

■ 국내 주요 산업분야 직군별 고용구조 변화 전망과 WEF의 고용구조 변화 전망은 유사한 상황

〇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서비스종사자’ 및 ‘판매종사자’ 등의 직군에서 고용증가 전망을 비롯하여, ‘단순노무종사자’ 및 ‘사무종사자’ 직군의 고용 감소 전망은 WEF의 전망 결과와 유사

〇 WEF에서 제시하고 있는 직군과 본 연구에서 활용한 「한국표준직업분류」와 매칭을 시킬 경우 유사성은 더욱 명확해지나, ‘관리자(WEF의 경영직군)’ 등 일부 직군에서는 차이 존재

■ 현재시점 대비 미래시점에서의 직무역량 중요도 변화에 대한 비교결과, 시점에 따른 차이가 일부 존재
〇 미래시점에서는 본 연구 및 WEF의 결과에서도 ‘복합문제해결능력’이 가장 중요한 직무역량인 것으로 도출

〇 다만 현재시점에서 국내 주요 산업분야는 ‘업무처리능력’ 및 ‘사회적 능력’에 대한 중요도가 높은 반면, WEF는 ‘복합문제해결능력’ 및 ‘사회적 능력’에 대한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도출

(출처 : 요약문 10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출문 ... 2
• 요약문 ... 4
• 목차 ... 22
• 표목차 ... 23
• 그림목차 ... 25
• 제1장 연구개요 및 방법론 ... 28
• 제1절 연구의 필요성 ... 30
• 제2절 연구방법 ... 39
• 제2장 미래사회 일자리 지형 변화 전망 현황 ... 50
• 제1절 산업혁명과 변학동인 ... 52
• 제2절 해외 변학동인 전망 현황 ... 58
• 제3절 해외 고용구조 변학 전망 현황 ... 70
• 제4절 해외 직무역량 변학 전망 현황 ... 82
• 제3장 미래사회 일자리 지형 변화 전망 ... 88
• 제1절 미래사회 변학동인 전망 ... 90
• 제2절 미래사회 고용구조 변학 전망 ... 99
• 제3절 미래사회 직무역량 변학 전망 ... 114
• 제4절 미래사회 직무역량 모델 연구 ... 128
• 제4장 미래 일자리 지형 변화 전망 비교 ... 150
• 제1절 미래사회 변학동인 비교 ... 152
• 제2절 미래사회 고용구조 변학 비교 ... 154
• 제3절 미래사회 직무역량 변학 비교 ... 157
• 제5장 결론 및 시사점 ... 160
• 참고문헌 ... 171
• 별첨. 미래 일자리 지형 변화 전망 연구 설문지 ... 174
• 끝페이지 ...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