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제1장 연구수행내용
1. 연구 목표
제1절. 연구의 배경
1. 국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 원인병원체의 분자 역학적 유형분류 네트워크 ‘펄스넷’
공중보건과 관련된 실험실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질환의 원인병원체가 확인될 경우, 감염 경로나 감염 환자들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병원체의 여러 가지 특성을 확인 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PFGE) 시험법이 ‘gold standard’로 불리며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전 세계 공중 보건학 실험실

제1장 연구수행내용
1. 연구 목표
제1절. 연구의 배경
1. 국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 원인병원체의 분자 역학적 유형분류 네트워크 ‘펄스넷’
공중보건과 관련된 실험실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질환의 원인병원체가 확인될 경우, 감염 경로나 감염 환자들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병원체의 여러 가지 특성을 확인 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PFGE) 시험법이 ‘gold standard’로 불리며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전 세계 공중 보건학 실험실들은 효과적인 감염원 추적 및 감염질환 확대 억제를 위해 PFGE 시험법을 이용하여 분자 역학적 특성 정보를 확보하고 있고 이들은 1996년부터 ‘펄스넷’이라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요 병원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감염병 관리에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에서는 Shiga toxin producing Escherichia coli (STEC)나 Salmonella Enteritidis와 같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유행이 발생한 경우 PFGE를 이용한 시험법으로는 변별력에 한계가 확인되어 감염원 추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많은 공중보건학 실험실에서는 해당 문제점을 인지하고 효과적인 펄스넷 운영에 사용될 새로운 시험법 개편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는 상황이다.

2. 차세대 시험법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2004년 말부터 등장한 「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는 유전자 정보 생산에 요구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감소할 수 있게 하여 각 분야에서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펄스넷’ 역시 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시험법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에 있다. 특히, NGS는 기존에 펄스넷에서 제공이 불가능한 배양되지 않은 병원체에 대한 감시정보 제공까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감염병 확산 억제에 있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CDC에서는 이미 NGS를 이용한 Whole Genome Sequencing (WGS) 정보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운영 시험법 ‘SNPs와 wgMLST 시험법’을 개발하였고 이후 Campylobacter, Listeria, Salmonella 까지 개발범위를 확대하였다.

현재 미국 펄스넷 차세대 시험법 개발팀은 미국 내 공중보건실험실을 중심으로 시험 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우리나라도 펄스넷 참여국으로써 주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기술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3. 세균성 이질균을 대상으로 한 ‘SNPs’ 개발
2000년 이전 우리나라는 세균성 이질균의 해외유입 사례는 거의 보고 되지 않았으나 이 후 매년 10건 내외로 보고되기 시작하여 2007년 17건(16%), 2008년 28건(19%), 2009년 20건(19%). 2010년 59건(39%), 2011년 95건(55%), 2012년 56건(62%), 2013년 234건(79%), 2014년 91건(82%), 2015년 79건(89%)로 계속해서 증가 경향을 보였다. 현재 국내 세균성 이질균 발생은 해외 유입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펄스넷은 세균성 이질균을 대상으로 명확한 유전학적 유형분류와 병원체 특성에 따른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국내 발생주 해외 유입주에 대한 유전학적 분류를 통해 이 병원체의 명확한 감염원을 추적하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펄스넷 차세대 시험법 개발팀은 세균성이질균의 대장균과의 유사성을 근거로 동일한 SNPs 시험법 적용을 시도하고 있으나 이는 이들이 보유한 세균성이질균의 데이터베이스의 한계에 비롯된 선택이다.

하지만 현재 사용 중인 PFGE나 MLVA 시험법으로 비교 했을 때 대장균과 세균성 이질은 확실하게 다른 결과가 도출되고 있어 세균성 이질균만을 대상으로 한 시험법 개발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판단되고 있다.

(출처 : 본문 : 제1장 연구수행내용 3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연차실적서 ... 2
• 제1장 연구수행내용 ... 3
• 1. 연구 목표 ... 3
• 2. 연구범위 및 수행방법 ... 6
• 3. 연구 수행내용 및 결과 ... 10
• 제2장 연구개발 목표의 달성도 ... 20
• 제3장 연구개발결과 평가 시 착안점 ... 20
• 제4장 문제점 및 개선 방향 ... 21
• 제5장 주요 연구 변경사항 ... 21
• 제6장 주요 연구 성과 ... 21
• 제9장 참고문헌 ... 22
• 제10장 첨부문서 ... 23
• 끝페이지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