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정보
주관연구기관 |
켐아이넷 |
연구책임자 |
이헌주
|
참여연구자 |
최우수
,
서봉원
,
신현진
,
주효정
,
이고희
,
김려옥
,
이재원
,
권남지
,
서지혜
,
이지연
,
차유희
,
이상규
,
박태수
,
김수연
,
장보윤
,
구정임
,
김예진
,
박현수
,
박해성
,
황제성
,
박명주
,
박광제
,
최승호
,
김지연
,
정대룡
,
최진한
,
박기범
|
보고서유형 | 최종보고서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발행년월 | 2018-12 |
과제시작연도 |
2018 |
주관부처 |
환경부 Ministry of Environment |
등록번호 |
TRKO201900002674 |
과제고유번호 |
1485015764 |
사업명 |
국립환경과학원연구사업(R&D) |
DB 구축일자 |
2019-06-29
|
DOI |
https://doi.org/10.23000/TRKO201900002674 |
초록
▼
Ⅳ. 연구결과
가. 선진국 빅데이터 인프라 현황 조사 및 국내 수준 문제점과 시사점
○ 본 연구에서는 화학물질 관련 정보의 수집방법, 자동화 수집 툴(tool) 활용, 수집정보의 처리・분석 등 IT 기술, 공유방법 등의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EU의 ECHA 및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의 화학물질 평가를 위한 데이터 관리 전략을 조사·분석하였다. 또한, 화학물질 관련 정보의 수집방법에 대한 분석을 위해 국외 화학물질 데이터베이스의 수집 대상과 적용 기술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공개 데이터베이스의 전자적 활
Ⅳ. 연구결과
가. 선진국 빅데이터 인프라 현황 조사 및 국내 수준 문제점과 시사점
○ 본 연구에서는 화학물질 관련 정보의 수집방법, 자동화 수집 툴(tool) 활용, 수집정보의 처리・분석 등 IT 기술, 공유방법 등의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EU의 ECHA 및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의 화학물질 평가를 위한 데이터 관리 전략을 조사·분석하였다. 또한, 화학물질 관련 정보의 수집방법에 대한 분석을 위해 국외 화학물질 데이터베이스의 수집 대상과 적용 기술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공개 데이터베이스의 전자적 활용성을 함께 분석하였다.
○ 국내외 관련 연구로써 일본의 AI를 이용한 유해성 심사 연구로써 “구조활성 상관기법에 의한 유해성 평가기법 개발” 프로젝트(2007-2022년), 빅데이터·기계학습을 통한 화학물질평가 적용 관련 연구로써 Thomas Hartung 교수의 최근 연구인“Machine learning of toxicological big data enables read-across 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s (RASAR) outperforming animal test reproducibility, Toxicological Sciences, kfy 152”, 신속평가체계 마련을 위한 관련 선행 연구인 “2020에 대비한 미래 환경 위해성 연구”, “화평법 대비 화학물질 안전성 평가 핵심기술 개발(IV)” 등의 연구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다.
○ 또한, 데이터 생산, 수집부터 분석, 공개까지의 IT 플랫폼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는 EU의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수준 현황을 분석하고 선진국의 화학물질 데이터 관리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 선진국 빅데이터 인프라 현황 조사
○ 선진국의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현황 분석을 시행하기 위해 분석 대상으로 선정한 플랫폼은 EPA의 Chemistry Dashboard(CompTox Dashboard), Tox21 & ToxCast (Toxicity Forecaster), iCSS Chemistry Dashboard (EPA NCCT), DSSTox(Distributed structure-searchable toxicity) 데이터베이스, OECD, eChemPortal, OECD, e.AOP.Portal, EU, OpenRiskNet (H2020 프로젝트), EU, AMBIT(FP7 프로젝트) 등이었으며, 해당 정보플랫폼에 대한 현황 분석을 시행하였다.
○ 선진국의 빅데이터 인프라 현황 조사 결과에서, 분석대상 빅데이터 인프라의 경우 통합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전략을 수립하여 실제 화학물질 평가에 활용하기 위한 IT 인프라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었다.
① Tox21&ToxCast(Toxicity Forecaster)
- (Tox21) NIH, EPA와 FDA가 공동연구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 대용량 스크리닝(high-throughput screening) 및 계산 독성학 접근법을 이용하여 독성 평가기법 개발
- (ToxCast) EPA의 내분비 계통 선별 프로그램에서 화학물질 우선순위 결정에 활용
② iCSS chemistry Dashboard(EPA NCCT)
- 약 750,000종의 화학물질 정보 조회, 모델 예측, 화학 구조 정보, 물리 화학적 특성, 노출 및 사용 패턴, 데이터 분석 워크플로우, QSAR 기반 생리학적 약물동태학(PBPK) 및 독성 예측정보 제공
③ DSSTox(Distributed structure-searchable toxicity) 데이터베이스
- EPA 화학물질 관련 데이터베이스들과 공개 데이터베이스 간의 매핑을 통한 통합된 형태로 구축.
- 전문가의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수집 등의 세부 기준으로 데이터를 구분하여 데이터 질 관리
④ OECD, eChemPortal
- 화학물질 정보의 국제적인 포털로 국가별/기관별 관리물질 정보 제공
- 34개의 데이터베이스로부터 물리화학적 특성, 환경 거동, 환경 독성, 독성 데이터 등을 물질 기준으로 연결
⑤ OECD, e.AOP.Portal
- EPA와 유럽 연합 공동 연구센터(European Commission Joint Research Center)와 공동 협력을 통해 AOP Knowledge Base를 2012년부터 시작하여 AOP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화학물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하나의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하되, 상세 정보는 연계된 시스템으로 이동하여 원본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URL 제공 웹기반 플랫폼으로 운영
⑥ EU, OpenRiskNet (H2020 프로젝트)
- 화학물질 평가를 위한 데이터 공유, in silico 분석 및 모델링 등을 지원하는 개방형 e-Infrastructure 형태의 웹 플랫폼
- 평가결과 검증 워크플로우 생성 등 효율적인 위해평가 제공
⑦ EU, AMBIT
- Read-Across와 카테고리화 원리를 적용한 소프트웨어 도구
- 450,000개 이상의 화학물질 구조와 식별자 보유, 데이터마이닝 기능 모듈 포함
□ 선진국 데이터 관리 전략
○ 과학 분야를 포함하여 사회의 다양한 조직에서 공통의 IT 공간을 만들어 데이터를 공유하고 교환하는 등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본 연구에서 분석대상으로 선정한 선진국의 화학물질 빅데이터 인프라들이 이종 데이터의 단일화(homogenizing heterogeneous databases), 데이터 관리, 메타데이터 수집 및 표준화,시스템 구축 및 유지, 데이터 사용 등에 관한 정책 등을 공유하기 위한 원칙을 조사하고 그에 따른 빅데이터 연결·공유 플랫폼 구축에 논리를 정리하였다.
○ FAIR 원칙: 과학 분야를 포함한 사회의 다양한 조직에서 공통 공간을 만들어 데이터 공유 및 데이터 공유 원칙 정의
□ 현 국내 시스템 문제점 및 시사점
○ 현재 국내에서 수행되고 있는 화학물질의 유해성 평가방식은 대상 화학물질의 심사·평가를 위한 부족한 유해성 자료를 채우고, QSAR 등을 통한 독성예측 데이터를 검색 및 확인하는 등의 IT 기반 통합 화학물질 평가시스템이 부재하여, 향후 10년간(21-30년) 모든 기존 화학물질(국내 1톤 이상 제조·수입, 약 7천여 종)에 대한 유·위해성 평가를 완료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 또한, 화학물질정보시스템(NCIS) 등을 별도로 구축·운영하고 있어 화학물질 평가를 위한 등록서류 제출 등의 과정을 화학물질 정보처리 시스템을 통해 전자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실제로 축적되는 자료는 비정형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어 시스템을 통한 제출데이터의 지속적이고 자동화된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이루어지지 않고 그에 따른 활용성 역시 매우 낮은 상태이다.
○ 따라서, 화학물질 평가에 IT 기술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을 확립하고 통합 데이터 기반의 IT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종 데이터의 단일화를 통한 화학물질 데이터베이스 통합, 그에 따른 독성 예측 방법(read-across, QSAR, 독성 매커니즘 기반 평가 등)의 개발·검증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 IT 기술 활용의 지속적 진행이 필요하다.
① 데이터 관리 측면 :
- 기존 보유 중인 비정형 유해성 자료를 표준 데이터 형식으로 정형화
- 화학물질 구조 등 화학물질 식별에 필요한 DB 구축
- 국내 산재된 기존 데이터베이스 간 연결을 위한 온톨로지 및 DB 설계
-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데이터 등급 부여
② 플랫폼 측면 :
- 다양한 DB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중앙 집중적 DB로 구축하고 물질 기준 통합된 형태의 데이터 제시
- Raw DataSource, 스크래핑 등 자동화된 수집 기술개발
- read-across 등과 같은 독성 예측 방법의 IT 지원책 마련
나.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구성(안) 및 단계적 개발과제 도출
□ 화학물질 정보 플랫폼(안)
○ 선진국 대비 국내 화학물질 데이터 관리전략 및 화학물질 정보시스템, 화학물질정보처리 포털 등 기존 화학물질 정보시스템 현황을 조사하였으며, 화평법 내 유해성 심사를 위한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활용 영역을 식별하고 국내외의 화학물질 평가의 경향 변화 등을 분석하여 유해성 자료가 없는 물질의 경우 구조 유사성 및 데이터 간의 연관 분석을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정보플랫폼의 구축 논리를 개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화학물질 정보플랫폼을 통합 데이터를 관리하는 단계와 화학물질의 유해성 평가를 지원하는 단계로 구분하여 구성(안)을 설정하여 제시하였다.
○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 유해성 정보 수집 및 제공, 독성예측 데이터 생산(data filling, data trend analysis: read-across), 데이터 품질관리, 화학물질 서류 평가 지원 등 서비스 제공
- 1단계: 통합 데이터 관리시스템
- 2단계: 화학물질 유해성 평가 지원시스템
[1단계: 통합 데이터 관리시스템]
○ 본 연구과제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활용방안 마련의 구체화를 위해 화학물질 DB 관점 전략기획은 최종 목표서비스 모델 정의를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데이터 관점의 분석 및 이행을 수행하였다. 연구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하여(1단계) 화학물질 정보플랫폼의 필요 논리 구성을 목표로 제도, 환경적 필요성과 EU 등 화학물질 평가를 위한 데이터 관리전략 분석을 통해 데이터 통합/연계 및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는 초기 목표서비스 모델을 정의하고 관련 연구인 “지능형 화학물질 유해성 심사체계 도입 기반 연구(Ⅰ)”의 연구결과의 도출 내용을 반영하여 검증하는 방식으로 최종 목표서비스 모델을 설정하였다.
○ 온톨로지(Ontology) 기반의 상호 호환 가능한 통합 화학물질 DB 설계를 위하여 화학물질 유해성 평가에 활용 가능한 OECD Harmonised Template 및 ISA-TAB의 데이터 항목 구성 및 구조 체계를 분석하고 상호운영성이 보장되는 화학물질 DB설계 조건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수집된 국내외 화학물질 정보의 초기 DB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화학물질 정보플랫폼(안)의 데이터 표준형식이 상호운영성을 가져야 하므로 OECD Harmonised Template을 기본으로 PubChem, Tox21(ToxRefDB), ChemIDPlus, HSDB 등의 국외 주요 공개 데이터베이스와 국내 화평법 시험자료 데이터 구조를 참조하여 확장성을 갖춘 데이터 통합 Template을 설계하였다.
○ 1단계: 통합 데이터 관리시스템
- 데이터 아키텍쳐 구성
① 데이터 수집: 등록서류(내부), 외부 DB 및 문헌 정보의 DB화
② 데이터 통합: 온톨로지 기반의 데이터 통합을 통해 DB 간 연결성 및 데이터 품질 확인을 위한 데이터 스코어링 자동화, 전문가 검증 등의 프로세스 포함
- 인력 투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이터 수집과 클리닝, gap filling 등의 전처리 과정을 거쳐 질적으로 향상된 데이터셋 제공 목적
[2단계: 화학물질 유해성 평가 지원시스템]
○ 선진 플랫폼 분석 시사점 및 목표 모델, 데이터 아키텍쳐를 통해 도출한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구성(안)의 2단계로써 유해성 평가 지원시스템에 대한 목표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미국의 NIH에서 운영 중인 공개형 화학물질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인 PubChem의 온톨로지를 선정하여 분석을 진행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한국형 화학물질 평가 활용을 위한 온톨로지 개념(가칭: KChem RDF)를 설계하였다.
또한, 기존 PubChem 온톨로지가 수용하고 있는 생물학, descriptor, BioAssay에 대한 온톨로지에 규제, OECD Toolbox 온톨로지를 연결하는 구성을 제안하고 Substance에 regulation 엔티티의 결합을 통해 규제를 포함한 RDF를 생성 가능하며 endpoint에 OECD Toolbox 온톨로지를 연결함으로써 물질별 실험데이터와 OECD Toolbox의 QSAR 정보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의 정보에 규제와 QSAR 등의 예측정보가 더해져 화학물질에 대한 지식 기반이 확장되는 시스템으로 개념을 설계하였다.
○ 2단계: 화학물질 유해성 평가 지원시스템
- 플랫폼 아키텍쳐 구성
① 유해성 정보 제공: 구조 유사성에 따른 유해성 정보확인 시험계획서의 적합성, 필요성 스크리닝(in-vitro 데이터로 in-vivo 시험 필요 확인)
② 데이터 생산 및 평가: read-across 자동화 및 연계 정보 제공 테스트 데이터의 quality 평가
③ 서류 평가: 제출 서류의 study summary 분석 독성 예측 정보를 통한 스크리닝
- 화학물질 평가에서 부족한 유해성 자료를 유사한 구조의 물질 데이터 기반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IT 측면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지원을 통한 화학물질 평가 tool 제공 목적
□ 환경 분석 및 전략 수립
○ 국가의 기존 화학물질 신속 평가체계 마련을 위한 R&D 환경 및 국내외 현황 분석에 대한 시사점을 종합하여 핵심 성공 요인(CSF)을 도출하고, R&D 중장기 추진전략 및 비전 수립 목적
- 국내의 빅데이터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이 “기술”의 개념으로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 등을 키워드로 이용하는 것에서 “활용”을 주된 요구로 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 및 ‘데이터 경제’ 등을 키워드로 강조하는 추세로 변화
- 제4차 국가과학기술 기본 계획(2018-2020)의 중점추진과제 17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현”은 생활 속 위협요인에 대한 예방 및 관리 차원으로 추진되는 과제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살생물제 등)의 전주기(제조-소비-유통-폐기) 안전관리체계 및 유해화학물질 독성평가체계 구축 및 신종 유해물질 측정기술 개발 및 위해성 검증 안전기준 마련 등이 포함
- 국립환경과학원의 난제인 정부의 평가·규제에 활용 가능한 현 과학기술 수준에서의 최선의 증거(State of the science) 제공하여 심사자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플랫폼 요구
- 인력 부족으로 인한 유해성 심사의 지연 극복 및 대체시험법 기반의 유해성 심사기술에 대한 도약(Next step) 필요
○ 본 연구에서 제시한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구축을 위한 단계적 개발과제 도출을 위하여 외부환경 분석과 R&D 현황 분석결과를 기초로 SWOT 요인을 분석하여 도출하였다.
○ 대응전략 수립
① SO 전략 : “강점과 기회의 시너지 전략”
- 국가 전략에 부합하는 과제 도출
- NCIS, 화평법 IT 등을 최대한 활용 혹은 연계하는 플랫폼 구축
② WO 전략 : “약점 극복 전략”
-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선진국 플랫폼 및 문헌 유해성 정보의 자동화된 수집
- 유해성 심사에 적합한 형태의 빅데이터 큐레이션(재구성)을 통한 반복적 업무 회피
③ ST 전략 :“강점-위협 전략”
- 화평법 IT에 등록된 화학물질 CSR을 이용한 화학물질 정보망 식별 및 문헌 source식별
- 기구축된 문헌을 이용한 신뢰도 평가 논리 개발
④ WT 전략 :“약점-위협 전략”
- 업데이트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로봇 개발
- 시소러스 구축을 통한 근거의 안전성 확보
- 체계적인 문헌고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외부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업무 부하 회피
○ 핵심 성공요소를 기초로 기존 화학물질의 신속 평가체계 마련에 대한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수립
□ 단계적 개발과제 도출
○ 정부와 기업 양방향 정보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 가치 향상 등 장기적 개발과제 제안 및 빅데이터 정보 수집을 위한 중단기적 추진 개발과제 제안을 위하여 중장기 개발과제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중장기 개발과제는 ①정보 수집,②플랫폼 구축, ③정보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 가치 향상을 단위과제로 구성하였다. 또한, 단위과제를 구성하는 중단위로 ㉮화학물질 유해성 프로파일의 디지털 식별 연구, ㉯이종 화학물질 글로벌 정보망의 자동 접근연구, ㉰화학물질 정보의 실시간 상호교환 연구, ㉱빅데이터 재구성의 연구, ㉲정보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 가치 향상으로 중단위를 구성하고 그에 따른 세부과제 및 중장기 5개년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다.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소요물자, 예산, 기간 등 개발전략 수립
○ 본 연구에서는 선진국의 빅데이터 인프라 현황을 조사하고 그에 따른 국내 시스템의 문제점 및 시사점을 도출하여 화학물질의 심사·평가를 위한 부족한 유해성 자료를 채우고, QSAR 등을 통한 독성 예측데이터를 검색 및 확인하는 등의 IT 기반 통합 화학물질 정보플랫폼의 구축 논리를 개발하였다.
○ 또한, 개발된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구축 논리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동물 대체시험법 및 통합적 독성평가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화학물질의 신속평가체계 도입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하는 화학물질 정보플랫폼의 구성(안)을 1단계인 통합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2단계로 화학물질 유해성 평가 지원시스템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 앞서 제시한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구성(안)의 실현을 위한 개발전략으로써 화학물질 데이터 수집 시스템, 빅데이터 기록 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시스템 관리 대시보드, 웹 서비스, API 서비스 등 7개 개발 범위 및 그에 따른 요소 도출하여 논리적·물리적 구성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였다.
○ 구축 사업별, 단계별 개발 일정 및 기능점수(FP) 방식에 의한 개발 비용 및 S/W,H/W, N/W 등 통합관리 시스템 인프라 도입 예산을 산정하여 정보플랫폼 구축 및 운영 관련 중장기 추진 로드맵에 따른 소요예산(안)을 산정하였다.
○ 기간은 총 5년으로 빅데이터 정보 수집 3년, 플랫폼 구축 4년, 정보소통체계구축 2년으로 개발전략을 수립하였다.
○ 또한, 화학물질 정보의 선별추출·가공 방안, 실시간 수집·분류 로봇(Data mining tool) 개발 등의 기술적인 검토를 위하여 비정형 화학물질 정보처리 및 선별추출 기능의 핵심으로써 Data-Mining 기법 조사·분석을 진행하였고, 인공지능 기반의 재귀적·반복적 학습(머신러닝)을 통한 실시간 수집・분류 로봇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또한, 화학물질 유·위해성을 평가에 요구되는 표준 항목에 대한 참고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비정형 혹은 정형 형식의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구성(안) 실현을 위한 pilot study를 진행하고 화학물질 정보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 검토 실시결과, ToxCast DB를 활용하여 우리의 목적에 맞는 ‘iCSS DashBoard’과 같은 플랫폼 개발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다.
라. 빅데이터 구축・활용 체계 마련을 위한 IT, 화학, 독성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구성 및 회의 운영
○ IT, 화학 및 독성・위해성평가 전문가의 기술적 검토 등 사업목표와 추진환경 분석 등을 통하여 최적의 전략계획 수립하기 위하여 「4차 산업기술 적용을 통한 지능형 화학물질 유해성 평가체계 구축 및 기존 화학물질 신속평가체계 마련」이라는 주제로 총 4회의 전문가 포럼을 진행하였으며 포럼 주제에 따라 발표자 및 토론을 위한 자문위원을 추가로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출처 : 요약문 5p)
목차 Contents
- 표지 ... 1
- 제 출 문 ... 2
- 요 약 문 ... 3
- 목차 ... 21
- 그림목차 ... 25
- 표목차 ... 28
- 제1장. 서론 ... 31
- 제1절.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 31
- 1. 연구의 배경 ... 31
- 2. 연구의 필요성 ... 36
- 3. 연구의 목적 ... 37
- 제2장. 연구내용 및 방법 ... 38
- 제1절. 과업의 범위 ... 38
- 제2절. 연구추진체계 ... 40
- 제3절. 연구방법 ... 42
- 1.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화학물질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계획) 또는 운영 중인 화학물질 정보 통합·공유 플랫폼 현황 분석 ... 42
- 2. 선진국의 빅데이터 인프라 분석 결과 대비, 현 국내 수준의 문제점 및 시사점 도출 ... 48
- 3. 국내외 화학물질 빅데이터 정보를 실시간 수집, 활용하는 정보플랫폼 구축을 위한 단계적 개발 과제 도출 ... 49
- 4. 빅데이터 정보 수집 및 정보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소요물자, 예산, 기간 등 개발 등 개발 전략 수립 ... 61
- 5. 빅데이터 구축·활용 체계 마련을 위한 IT, 화학, 독성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구성 및 회의 운영 ... 65
- 제3장. 연구결과 및 고찰 ... 66
- 제1절. 연구수행결과 및 고찰 ... 66
- 1. 국내외 R&D 동향 및 역량 분석 ... 66
- 2. 선진국의 빅데이터 인프라 분석 결과 대비, 현 국내 수준의 문제점 및 시사점 도출 ... 110
- 3. 국내외 화학물질 빅데이터 정보를 실시간 수집, 활용하는 정보플랫폼 구축을 위한 단계적 개발과제 도출 ... 119
- 4. 빅데이터 정보 수집 및 정보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소요물자, 예산, 기간 등 개발 등 개발전략 수립 ... 136
- 5. 빅데이터 구축·활용 체계 마련을 위한 IT, 화학, 독성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구성 및 회의 운영 ... 183
- 제4장. 결론 ... 185
- 제5장. 기대성과 및 활용방안 ... 198
- 제1절. 기대성과 ... 198
- 1. 정책적 측면 ... 198
- 2. 기술적 측면 ... 198
- 제2절. 활용방안 ... 199
- 1. 정책적 측면 ... 199
- 2. 기술적 측면 ... 199
- 제6장. 참고문헌 ... 200
- 끝페이지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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