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요 유방암은 대체로 예후가 좋은 암종이지만,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거나 치료 후 관리가 제대로되지 않을 경우 재발 또는 전이가 되기 쉽다. 전이성 유방암의 경우, 5년 생존률이 아주 낮으므로 이를 적절히 치료하여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획기적인 새로운 치료방법 혹은 표적의 발굴이 절실하다. 본 연구자는 유방암의 전이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찾기 위하여,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수행하였고 DSCC1 유전자를 발견하여, 이 유전자가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하는 기능을 가졌음을 보이고자 한다.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 연구개요 유방암은 대체로 예후가 좋은 암종이지만,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거나 치료 후 관리가 제대로되지 않을 경우 재발 또는 전이가 되기 쉽다. 전이성 유방암의 경우, 5년 생존률이 아주 낮으므로 이를 적절히 치료하여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획기적인 새로운 치료방법 혹은 표적의 발굴이 절실하다. 본 연구자는 유방암의 전이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찾기 위하여,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수행하였고 DSCC1 유전자를 발견하여, 이 유전자가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하는 기능을 가졌음을 보이고자 한다.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계획 1. 인간 유방암 세포주에서, DSCC1의 발현량과 전이 정도의 상관관계 탐구. 이 부분에서는 현재 본 연구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16개의 정상 인간 유방 세포주와 유방암 세포주를 활용하여 그 발현정도를 관찰하였다. DSCC1 발현정도는 정상 -> luminal -> 삼중음성 유방암으로 전이정도가 증가할수록 평균값이 증가하였다. 계획 2. DSCC1 돌연변이의 제작으로 DSCC1의 기능적으로 중요한 부분 찾기. DSCC1에서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가 어느 곳인지를 알기 위하여, ΔNLS, mutNLS, ΔNES의 세가지 돌연변이체를 제작하였고, 그들이 DSCC1의 암화 기능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았는데, 이 세 돌연변이체 모두 정상(WT)보다 암화를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HT1(1-199)과 WH(200-393)의 두 돌연변이체도 추가로 제작하여, 암세포에서의 기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하였다. 그 결과, 두 돌연변이체 모두 정상 DSCC1과 비슷한 정도의 암화 기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계획 3. DSCC1 이 전이의 초기 단계인 intravasation을 조절하는지를 관찰. DSCC1이 전이의 초기 단계를 조절하는지 보기 위한 실험인 Circulating tumor cell을 정량화하는 실험 대신, DSCC1이 암줄기세포의 특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요소인 지를 알아보기위한 self-renewal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DSCC1이 유방암 세포주의 self-renewal을 유도하는 인자임을 관찰하였다. 계획 4. DSCC1 이 extravasation 및 타 기관에 colonization을 유도하는지 관찰. 이 또한, 동물모델을 이용한 전이의 단계를 연구하는 것 대신에, DSCC1이 유방암 세포주의 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하였고, DSCC1이 세포주 이동을 유도하는 인자임을 관찰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이성 유방암 전사체 분석을 이용하여 DSCC1 뿐만 아니라, 전이성 유방암에서의 새로운 기능 인자, 예후 인자를 찾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총 9개의 유전자를 발굴하였다.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DSCC1이 유방암에서 암화를 유발하고, 세포의 이동을 제어하며, 암줄기의 기능을 유지하도록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이성 유방암 전사체 분석을 통하여 DSCC1 외에도, 9개의 유전자를 발굴하였는데, 그들은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 (전이없는 생존, 재발없는 생존, 전반적 생존, 전이적인 재발이 없는 생존, 암발달 후의 생존)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예후 인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전이성 유방암을 유발, 유지하는 기능적 인자와 예후인자를 발견하였는데, 이를 이용하여 치료가 힘든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임상적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특이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표적을 발견하는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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