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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2005년도 글레니글스(Gleneagles) 총회에서 G8 정상들은 청정, 현명하고 경쟁력 있는 에너지 미래를 구축할 방안에 대해 조언해 줄 것을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에너지기구)에게 요청하였다. 에너지 효율의 개선은 가장 경제적이면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안보의 향상 수단 및 온실 가스 배출의 감축 수단으로 여겨진다. IEA는 우수한 에너지 효율 정책의 수립과 평가를 돕고자 에너지 사용, 효율의 동향, 이산화탄소 배출 등에 관한 상세한 지표를 개발 중이다.
본 보고서의 일환으로 IEA는 앞서 2008년 5월 “전 세계의 에너지 사용과 효율의 동향: IEA 지표 분석을 통하여”를 발표하였다. 상기 보고서는 사상 최초로 화석 연료 발전의 효율을 조사한 지표를 수록하였다. 본 보고서에는 발전 부문의 주요 결과가 추가되었다. 또 화석 연료 각각의 발전 효율 지표뿐만 아니라 그 영향에 대한 분석도 실려 있다.
본 보고서는 에너지기술/R&D국(Office of Energy Technology and R&D)에서 에너지통계부(Energy Statistics Division)와 공동으로 준비한 것이다. 또 본 보고서는 2008년도 G8 행동안을 지원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
(요약)
- 전기 생산(발전)은 전 세계 화석 연료 사용량의 32%를 차지하며, 에너지와 관련된 이산화탄소 배출의 41%, 즉 10.9 Gt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발전 효율을 개선하게 되면, 경제적 이익 외에도 화석 연료의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으며, 덕분에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에너지 안보를 향상시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
- 화석 연료 발전의 에너지 효율을 지구촌 규모로 그리고 주요 국가 및 지역별로 분석할 수 있는 지표가 개발되었다. 이 지표를 통해 석탄, 천연 가스, 오일 등 개별 항목의 발전 효율과, 화석 연료 전체의 발전 효율을 모두 알 수 있다. 또한 발전의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에너지와 이산화탄소의 기술적 절감 가능성도 계산돼 있다.
- 전 세계의 발전 평균 효율은 석탄이 34%, 천연 가스가 40%, 오일이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화석 연료는 전 세계의 평균 효율이 36%로 나타났다. 국가 간 효율 편차가 상당하고, OECD 국가들은 보통 최고의 효율을 나타냈다. 또 대부분의 국가는 최근 몇 년 사이 효율이 천천히 향상되고 있다.
- 그러나 연료와 이산화탄소의 절감 가능성은 아직 상당하다. 모든 화석 연료의 기술적 연료 절감 가능성은 연간 21 EJ(Exajoule, 에너지 단위의 하나로 1018 J에 해당함)에서 29 EJ 사이이며, 이산화탄소의 감축 가능성은 연간 1.8 Gt 이산화탄소에서 2.5 Gt 이산화탄소 사이이다. 석탄 화력 발전소의 효율 개선을 통해 최대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 한 곳에서만 15 Ej에서 21 Ej 사이의(1.4 Gt 이산화탄소 내지 2.0 Gt 이산화탄소) 절감을 볼 수 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전 세계의 절감의 절반은 OECD 국가에서 나오며, 나머지는 개발도상국에서 나온다.
목차
요약
도입
방법론
화석 연료 발전과 연료의 혼용
석탄 화력 발전의 효율
천연 가스 발전의 효율
오일 발전의 효율
화석 연료 발전의 효율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가능성
참고문헌
부록 A: 연료별 발전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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