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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팅의 지배구조가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바뀌게 된 원인은?

Linux owns supercomputing

2017-07-03

슈퍼컴퓨터 경쟁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들 중 단지 2대만이 리눅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리눅스의 슈퍼컴퓨팅 활용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올해 6월에 공개된 최신 슈퍼컴퓨터 500을 가리는 경연대회에서 전체 슈퍼컴퓨터들 중 498대가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2대는 유닉스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기는 최하단에 위치한 중국계 IBM POWER 컴퓨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최초의 슈퍼컴퓨터 500대 순위를 가리는 경쟁은 지난 1993년 6월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당시에는 리눅스가 환영받고 있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리눅스가 탑재하게 된 첫 시기라 볼 수 있는 98년부터 슈퍼컴퓨팅 분야에 빠른 지배력을 확보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리눅스 이전의 유닉스는 슈퍼컴퓨팅 분야의 최고의 운영체제로 군림하였으나, 2003년부터는 그 판세가 뒤집혔으며 현재까지 그 추세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러한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세계 정상급의 슈퍼컴퓨터들 대부분이 특수한 목적을 띈 업무용의 슈퍼 스칼라급 연구기기이기에 각각의 슈퍼컴퓨터는 그 고유의 특징과 회적화된 능력을 가진 독립형 프로젝트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각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정의용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것이 결코 저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리눅스를 활용하게 되면 기술팀이 일회성의 간편한 설계로 쉽게 수정 및 최적화를 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또한 공개소스 기반의 리눅스 커뮤니티를 활용해 프로젝트 개발 및 추진 비용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가능해질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결국 슈퍼컴퓨터는 윈도우즈 기반의 데스크탑을 제외한 모든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리눅스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하겠다.

관련기관 zdnet
과학기술분류 전기/전자
본문키워드(한글) 리눅스, 슈퍼컴퓨팅, 슈퍼 스칼라 연구, 공개소스
본문키워드(영문) Linux, supercomputing, super-scalar research, open source
원문언어 영어
국가 미국
원문출판일 2017-06-23
출처 http://www.zdnet.com/article/linux-owns-supercomp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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