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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로켓부터 누리호 발사까지…한국 우주개발 30년사 공개

2022-08-03

1993년 과학로켓 발사부터 2022년 누리호 발사까지 30년간 대한민국 우주개발 여정이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6월 21일 누리호 발사 성공과 오는 8월 5일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에 맞춰 우주개발 관련 대통령기록물을 오는 4일부터 대통령기록관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공개되는 우주개발 기록물은 우주개발 정책, 초기 위성개발과 우주센터 건설, 한국 우주인 배출, 나로호와 누리호 개발 등 4개 주제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관련 정책은 1993년 한국항공우주연구소(이하 항우연)가 작성해 대통령에게 보고한 ’21세기에 대비한 항공우주산업의 육성방안’에 처음 담겼다. 항공우주산업을 육성해 2000년대 세계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가 차원의 첫 우주개발 계획은 1996년 세워진 ‘우주개발중장기 기본계획’이다. 역시 항우연이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건으로, 향후 20년간 4조8천억원을 투자하고 4천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19기의 과학 로켓, 우주 발사체를 개발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계획을 토대로 항우연이 우리나라 항공우주 임무를 주도하게 됐다.
2008년에는 우리 땅에서 우리 발사체로 달 탐사 위성을 자력 발사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위성 및 우주발사체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세계 7위권의 우주 강국 도약을 목표로 삼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개발 계획도 볼 수 있다.
‘나로호 개발사업 보고’는 2012년 항우연이 대통령에게 보고한 문건으로, 러시아와 기술협력 배경 및 성과, 실패 원인 규명 쟁점 사항과 이를 바탕으로 세운 개선 계획이 첨부돼 있다. 나로호 3차 발사 기준일과 발사기준시각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기록물도 있다.
나로호 성공 후 정부는 누리호 개발을 추진했고, 관련 내용은 2016년에 작성된 ‘한국형발사체 개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담겨 있다. 이 계획은 대통령 자문기관인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작성한 문건이다.
2010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3단계로 나눠 1조9천572억원을 투자해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배출 관련 기록도 있다.
2006년에 작성된 문건인 ‘한국우주인 배출사업 관련’은 2008년 4월 러시아 소유즈호에 탑승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한 후 지상과 교신 및 과학임무를 수행할 후보를 선발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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