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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봇 공학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주는 의미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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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율주행 배송로봇 실증사업 본격화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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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율주행차 기업 Arrival의 Max Kumskoy (Director of ADS/ADAS Technologies)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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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22 자율주행 차량 기술 박람회 참관기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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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ated Driving Archives | Intel Newsroom
Network Communications and I/O · Intel® Ethernet Technologies · Intel® Ethernet Products · Infrastructure Processing Units (IPUs) · Intel® Silicon Photon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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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
다시 말해, 자율주행을 위해 자동차에 IT·센서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 위험을 판단하고 주행 경로를 계획하여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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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 윤리가이드라인 정책정보 상세보기
자율주행자동차 윤리가이드라인. 담당부서첨단자동차과; 담당자이은정; 전화번호044-201-4145; 등록일2020-12-30; 조회8595; 분류교통물류 > 자동차정책; 첨부파일 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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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시범운행 활발
2022-11-10
□ 크루즈(Cruise),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택시 본격 운행 시작
ㅇ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는 자사의 로보택시 운행 지역을 샌프란시스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11.1)
- 앞서 2021년 11월 샌프란시스코 일부 지역에서 운전자 없는 무인 자율주행차 기반 승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6월 23일에는 샌프란시스코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완전 무인 로보택시 유료 운행을 시작
- 샌프란시스코 내 새롭게 운행되는 구역은 우선 크루즈 직원이 먼저 이용하여 테스트한 뒤, 일반 시민은 몇 주 후에 이용 가능하며 비오는 날과 안개가 많은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에 운행
- 현재 샌프란시스코에는 약 70대의 무인 로보택시가 운행 중으로 금년 말까지 2~3배로 확대할 방침
ㅇ 한편,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텍사스 오스틴으로 무인 로보택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발표(10.29)
- 금년 말까지 오스틴과 피닉스 지역에 무인 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미 오스틴 지역에는 10대의 테스트 차량을 투입한 상태
- 또한 피닉스 주 정부로부터 승차 호출과 배달 서비스 허가를 받아 투자자인 월마트와 함께 피닉스에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시험을 완료
- 이에 따라 크루즈 무인 택시 서비스는 최초 서비스를 시작한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를 포함 총 3곳에서 운영될 예정
□ 중국에서도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택시 운행 시작
ㅇ 바이두는 우한과 충칭 2개 도시에서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는 로보택시 운행 허가를 받아 유료 운행을 시작(8.8)하며 자율주행 규제 완화 속도
-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차 안에 누군가는 있어야 한다는 규정을 적용해온 중국 정부가 이를 완화해 바이두의 완전 자율주행 택시에 대해 운행을 허가하며 중국 정부가 자율주행 택시에 대한 규제를 본격 완화하는 것으로 풀이
- 바이두는 우한의 경우 경제기술개발구의 13km2 이내 범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칭의 경우 융촨구의 30km2 이내 범위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아폴로 5세대(Apollo RT5)*’ 모델 로보택시 탑승이 가능
* 아폴로 5세대는 탈착식 핸들을 갖추었으며 자율주행 시 필요하면 핸들을 뗄 수 있는 것이 특징
- 향후 충칭과 우한 외 베이징, 상하이와 선전 등 지역에서도 무인 로보택시를 운행할 계획으로 1년 이내에 무인 로보택시 테스트와 운행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 베이징, 상하이와 선전의 지방정부와 협상하고 있는 상황
ㅇ 앞서, 베이징시가 보조기사 없이, 조수석에 안전감독원만 탑승한 바이두・포니닷에이아이의 자율주행 택시 시범운행 허가(4.28)하며 자율주행 택시에 대한 규제를 완화 시작
- 바이두와 포니닷에이아이는 베이징시의 허가증을 기반으로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내에 60㎢ 상당의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운영을 진행
- 바이두는 안전감독원만 탑승한 자율주행 택시 ‘아폴로’ 10대로 서비스를 우선 시작했으며 향후 추가로 30대를 더 늘릴 계획
- 포니닷에이아이는 기존 보조 기사를 배치한 자율주행 택시 시범운행과 함께 추가로 보조기사 없이 조수석에 안전관리자가 동석한 4대의 차량을 배치하여 서비스 제공
□ 한편, 우리나라는 현대차그룹이 강남에서 카카오와 함께 자율주행 레벨4 실증
ㅇ 현대자동차・기아는 자율주행 레벨4 기술 고도화를 위해 서울 강남에서 벌이는 실증 사업을 카카오택시로 확대해 시범 운영하겠다고 발표(11.10)
- 서울 강남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서비스 ‘로보라이드(Robo- Ride)’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할 방침
※ 이번 시범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처음 선보이는 자율주행 실증 사업
- 현대차・기아는 강남지역에서 운영 중인 로보라이드 시범서비스에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
- 이를 통해 도심 속 자율주행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향후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 플랫폼을 검증할 계획
- 우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대상으로 ‘로보라이드’ 시범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일반 고객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을 강남 도산대로, 압구정로 일대 등으로 넓혀나갈 예정
- 서비스에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아이오닉5 차량 2대가 투입되며 왕복 14차로의 영동대로와 왕복 10차로의 테헤란로 등을 포함한 강남 일대에서 정해진 노선 없이 원하는 시점에 로보라이드 차량을 호출해 이용 가능
- 로보라이드는 안전을 위해 운전석에 직원이 앉아 있지만, 실제 운전을 하지 않은 상태로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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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레벨4 단계 자율주행차 상용화 및 모빌리티 정책 속도
2022-09-23
□ (제3차 자동차정책 기본계획(안) ’22∼’26) 자동차에서 모빌리티까지 성장 지원
※ 자동차정책 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 장관이「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향후 5년간의 국가 자동차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
ㅇ 이번 계획은 최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로의 전환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높아진 국민 안전・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자동차 안전・관리체계 마련에 중점
ㅇ 9.27일 공청회를 개최하여 ‘국민 일상 속 모빌리티 서비스 안착, 촘촘한 안전관리 및 소비자 실질 권익 향상’이라는 정책 목표와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세부 정책과제 등 공식 발표
- ①자율주행(레벨4) 상용화 기반 완비 ②친환경 모빌리티 안전체계 확립 및 新산업육성 ③자동차 애프터마켓 활성화 ④자동차 소비자 보호 및 안전도 강화가 핵심 4대 전략
- 공청회에서 제시・논의한 의견을 검토 후 「제3차 자동차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관계기관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고시 예정
ㅇ (기대 효과) 국민 삶의 기술혁신, 경제 성장 동력의 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과 안전하고 편리한 관리 및 대응 체계 마련으로 소비자 실질 권익 향상
-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강화 △전기수소차의 글로벌 도약 △자동차 관리의 안전성・편리성・효율성 제고 △애프터마켓 육성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과 자동차 안전 강국으로 도약
□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발표(9.19)…일상 속에서 체감 가능한 서비스 확대
ㅇ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교통분야에 ICT와 혁신기술이 융・복합 되면서 수요자 관점의 이동성 극대화, 즉 ‘모빌리티’가 강조되며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한 글로벌 경쟁 치열
- 이에 국토부는 모빌리티 혁신의 일상 구현과 핵심 국정과제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민간 업계 전문가 27인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운영(6.30~)하여 민・관 합동으로 로드맵 마련
-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도시를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시기별 달성해야 할 세부 계획 수립
ㅇ (자율주행차) 금년 말 일본・독일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조건부 자율주행차(레벨3)를 상용화하고 운전자 필요없는(레벨4) 자율주행 버스・셔틀(’25) 및 구역 운행 서비스 상용화(’27) 목표
- (2025년) 운전자가 필요없는(레벨4) 버스가 최초 상용화되어 심야시간, 도시 외곽지역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 가능
※ 자율주행 기술 단계는 0부터 5까지 총 6단계로 미국자동차공학회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에서 정의한 것을 표준으로 사용 중: (레벨0)無 자율주행(No Automation)→(레벨1)운전자 지원(Driver Assistance)→(레벨2)부문 자동화(Partial Automation)→(레벨3)조건부 자동화(Conditional Automation), 특정 환경에 운전자 개입 필요→(레벨4) 고도 자동화(High Automation), 자율주행 시 작동 구간 내 운전자 개입 필요 없음→(레벨5) 완전 자동화(Full Automation), 전 구간 운전자 불필요
- (2027년) 운전자 없는 주행이 가능한 승용차를 상용화하여 운전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운 이동 구현
- (2035년) 완전자율주행이 대중화(자율주행 신차 보급률 50% 이상)되면서 교통안전(’21년 사망자 2,916명→’35년 1,000명 이하) 및 혼잡 해소
ㅇ ’27년 레벨4 단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노력 중인 민간의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24년까지 레벨4 관련 제도를 마련할 방침
- 레벨4 차량 시스템(결함 시 대응 등), 주행 안전성(충돌 시 안전 확보 등) 등 자동차 안전기준(제작 기준)을 마련하고 기준 마련 이전에도 별도의 성능 인정 제도※를 운영하여 자율주행 차량의 제한없는 운행을 지원
※ (현행) 임시운행허가를 발급받는 차량에 한하여 5년간 운행 가능 → (개선) 별도 성능 인증 차량은 임시운행허가 기한과 무관하게 자유로운 운행 가능
- 운전대를 직접 조작해야 하는 운전자 중심으로 이루어진 현행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여 레벨4에 부합하는 운행・보험제도도 마련
※ (보험제도) 운행자, 제작사, 인프라 운영자 등 여러 주체 간 사고 책임 명확화 / (운행제도) 운전대 조작이 필요 없는 상황에 맞추어 운전자 개념 재정립 등
ㅇ (도심항공교통) ’25년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여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수도권→서울 도심 통행시간 약 70% 감축, 48→13분), 교통체증 해소
- 드론 택배, 시설물 점검 등 생활밀착형 드론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
- (2025년) 수도권 특정 노선(도심↔공항)에 UAM 상용 서비스 최초 출시
- (2030년) 주요 권역별로 다양한 UAM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도심 내 버티포트↔공항・철도역사・터미널 간 막힘없이 이동 가능
- (2035년) UAM(일 이용자 수 21만 명)과 자율차・PM・대중교통 등을 종합・연계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단절 없는 이동(Seamless Mobility) 실현
ㅇ (디지털 물류)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로 맞춤형 배송체계 구축
- 스마트 물류 모빌리티를 통해 원하는 물품을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 국가 기간 산업인 물류 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전・후방 산업까지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 (2023년) 무인배송 제도화 및 상용기술 개발 등을 통해 로봇을 통한 무인 배송 서비스를 일상에서 구현
- (2027년) 자율주행 화물 운송 상용화, 도시철도망을 활용한 지하 물류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다양한 화물 운송 서비스 제공
- (2040년) 하이퍼튜브, 도심 지하튜브 등을 통해 전국 반나절 운송의 초고속 서비스 실현(철도 수송 분담률 ’20년 3.9%→’40년 8.0%)
ㅇ (모빌리티 서비스) 모빌리티 시대에 맞는 다양한 이동 서비스 확산
- 기존 교통 서비스에 ICT와 플랫폼, 첨단 기술을 융・복합하여 다양한 모빌리티 니즈를 획기적으로 충족시키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출현을 가로막는 기존 제도와 인프라는 수요자 입장에서 과감하게 개선
- (2023년) 실시간 수요를 반영하여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서비스가 심야시간대와 신도시 등에서 본격 시행
- (2025년) 지하철 수준의 신속・정시성을 확보한 Super-BRT 운영을 확대하여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권역 내 평균 이동시간 40분 내외→20분 내외)
- (2035년) 대중교통, 철도, PM, 렌터카, 택시 등 모든 모빌리티를 연계하여 전국 단위 MaaS 구현을 통해 전국 2시간대 이동 실현
ㅇ (모빌리티 도시) 도시 공간을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구현되고, 모빌리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 거점으로 조성
- 기존 공간 구조는 모빌리티 시대에 예상되는 국민 삶의 변화에 맞추어 미래지향적으로 재설계
- (2025년) 운전자가 입고 구역에 차량을 두면 로봇이 발렛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확산
- (2028년) 자율주행, UAM, 디지털 물류, 수요응답형 서비스 등 모빌리티가 전면 적용될 수 있는 ‘모빌리티 특화도시(신도시형)’ 본격 입주
- (2040년) 모든 신규 개발지구에서 자율주행, UAM, 스마트 물류 등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전국 도시의 모빌리티 특화도시化)
ㅇ 단기・중기・장기 과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신규 과제 발굴 및 기존 과제 보안 논의를 지속하여 로드맵을 이행해 나간다는 구상
- (단기과제~’23)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제도 기반 마련, 실증・시범 사업, 중・장기 과제 구체화 위한 연구 용역 등 착수, (중기과제~’27) 자율차・UAM 등 미래 모빌리티의 가시적 성과 선제적 창출, 관련 법・제도・인프라 기반도 지속 강화, (장기과제 ’28~) 기술・서비스 개발 성과 등을 토대로 모빌리티혁신 본격화→우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
□ (참고) 글로벌 주요국의 자율주행차 및 모빌리티 정책 추진 현황
ㅇ 자율주행기술 상용화 노력은 민간업계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제도적 정비와 가이드라인 확립 등 인프라 조성은 각국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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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대 Feat. LiDAR
2022-09-22
IT 수요 둔화와 소비 심리 냉담..하지만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을 유지, Top Pick으로 LG이노텍을 제시한다. 전기전자 업종은 수요 둔화로 인한 경쟁 심화와 비용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있다. 그럼에도 투자의견 Overweight을 제시하는 배경은 1) 주요 원자재 및 운임지수가 정점을 찍고 감소하기 시작했고, 2) IT 수요 둔화로 인한 실적 부담이 여전하지만 전기차 및 자율주행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점과 3)전장을 비롯한 신사업 투자를 통한 미래사업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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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의 눈(Eye) ‘카메라 모듈’ 시장 선점 경쟁 각축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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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 상용 서비스 도입 속도
2022-05-02
□ 中 정부, 자율주행 기업 ‘포니닷에이아이’ 택시 영업 면허 발급
º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포니닷에이아이(Pony.ai·小馬智行)*는 중국 자율주행 기업 최초로 광저우시 난샤(南沙)구에서 자율주행차 100대를 택시로 운영할 수 있는 영업 면허 취득(4.25)
* 2016년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술 전문 기업으로 도요타자동차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국·미국 현지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 서비스 전개
- 금년 5월부터 100대의 자율주행 택시로 난샤구 800km²의 지역 내에서 자율주행 택시 영업을 시작하고 점차 서비스 규모와 지역을 확대할 예정
- 2023년 다른 2개의 주요 도시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2024~2025년경으로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상용화에 앞서 더 많은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토록 확장할 방침
- 승객은 포니파일럿 플러스(PonyPilot+)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고 앱으로 서비스 요금을 지불
※ 포니닷에이아이의 자율주행 택시는 오전 8:30부터 밤 22:30까지 광저우시의 표준 요금을 기준으로 운행
- 초기에는 안전을 위해 운전기사를 배치하고 이후 택시를 완전 무인으로 운영할 계획
- 자율주행 택시 영업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중국에서 최소 24개월 동안 100만㎞에 이르는 테스트와 광저우의 지정된 시험 구역 내에서 최소 20만㎞의 자율주행 테스트를 거치는 등 국가 검사 기관이 정한 엄격한 안전과 기타 테스트 통과 필수
- 포니닷에이아이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킨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율주행 기업 최초로 국가 검사 기관이 정한 모든 요건과 기준 충족
- 이번 포니닷에이아이의 자율주행 택시 면허 발급은 자율주행 차량이 일반 차량의 운수 영업 및 관리 범주 내에 포함돼 국가의 택시 관리 체계를 적용받게 된다는 의미로 풀이
□ 베이징에서는 ‘조수석에 사람이 탑승한’ 자율주행 택시 시범운행 승인
º 보조기사 없이, 조수석에 안전 감독원만 탑승한 바이두·포니닷에이아이의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행 허가(베이징市, 4.28)
- 앞서 2021년 바이두와 포니닷에이아이는 승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주행 택시마다 ‘보조 기사’ 한 명을 배치할 수 있는 자율주행 택시 운영 허가를 받아 베이징에서 시범운행 진행
- 이번에 받은 운영 허가는 조수석에 ‘안전 감독원’이 탑승한 상태에서 보조 기사 없이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중국 정부가 자율주행 택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풀이
- 바이두와 포니닷에이아이는 이번 허가증을 기반으로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내에 60㎢ 상당의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 운영할 방침
- 바이두는 안전 감독원만 탑승한 자율주행 택시 ‘아폴로’ 10대로 서비스를 우선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로 30대를 더 늘릴 계획
※ 조수석 안전 감독원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택시는 향후 6개월 이내에 운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바이두 자율주행차 부문 웨이둥 부회장이 전망
- 포니닷에이아이는 기존 보조 기사를 배치한 자율주행 택시 시범운행과 함께 추가로 보조 기사 없이 조수석에 안전 관리자가 동석한 4대의 차량을 배치하여 서비스 계획
º 한편,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를 비롯한 정부기관은 ’25년까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차량을 대량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험 서비스 확대 추진
□ 우리나라도 세종시에서 6월부터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도입
º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간선급행버스(BRT)*에서 자율주행차량이 주행 가능하도록 ‘신교통형 전용차량 종류’를 고시(4.20)
* BRT는 전용 주행로와 정류소 등의 시설을 갖춰 신호 없이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하는 교통체계
- 이번 고시를 통해 BRT 전용주행로에서 통행 가능한 차량 가운데 신기술이 적용된 ‘신교통형 전용차량’의 종류를 구체화
- 우선 일반형 전용차량과 비교해 운행과 관련된 기술적 개선을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용 차량이 해당
- 또한 시험·연구 목적으로 운행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대중교통수단 목적의 자율주행차가 포함
- 이외에도 운행 관련 기술적 개선 및 시험·연구 목적의 기술적 개선이 적용된 사업용 자동차도 신교통형 전용차량으로 분류
- 특히 BRT는 전용주행로에서 특정한 전용차량이 운행하는 교통체계로 일반 승용차 등의 간섭이 적어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물리적 여건이 매우 우수
- 이에 따라 세종 BRT 노선에서는 그동안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활용해 금년 6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버스 유상서비스를 시작 예정
- 앞서,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관련 정책 및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BRT가 포함된 충청권 및 세종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했으며 세종 BRT 노선에서 국가 연구개발로 제작된 자율주행 버스의 시연 행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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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위한 제도 개선 등 준비 속도
2022-03-11
□ 운전대·브레이크 페달 등 수동 제어장치 없는 자율주행차 생산·주행 가능
º 美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핸들·가속페달 등 기존 운전 장치가 없는 자율주행차량의 도로 주행을 허용한다는 새로운 규정 공개(3.10)
- 운전자 탑승없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기반으로 운행하는 ADS(Automated Driving Systems)를 장착하고 핸들·페달·운전석 등이 없는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허용한다는 것이 핵심
※ 이는 도로교통안전국이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허용한 지 6년만
-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핸들, 운전석 등 전통적인 자동차 구성품이 반드시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왔으나 이를 선제적으로 폐지하는 셈
※ 종전 규정에는 ‘자동차에는 반드시 운전석, 스티어링휠, 스티어링 칼럼(운전대 지지대) 등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명시
- 다만, 새로운 규정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차량들과 같은 수준의 승객 안전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단서 조항 포함
- 이번 결정은 GM의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인 크루즈가 지난 2월 핸들과 페달 없는 자율주행차 제작과 운행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한 지 한 달 만에 이루어진 결과
※ GM은 2021년 7월 운전대 없는 자율주행차 오리진을 공개하고 2023년 초부터 생산과 공급을 시작하겠다고 발표
- 지난 2.28일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구글 웨이모와 지엠 크루즈에 유료 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승인한 데 이어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로 가는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
- 아울러 자율주행 및 운전보조시스템 기술 진전에 보조를 맞추는 동시에 자율주행차량에 강력한 안전 표준을 수립하려는 미 정부의 의지 반영
- 실제 미국 전역에서 확대 시행되기 위해서는 각 주와 카운티 정부들이 세부 규칙을 수정하는 작업이 선결 과제
□ 미국, 자율주행 준비 점수에서도 선두
º 컨퓨즈드닷컴(confused.com)은 포괄적 연구를 통해 다가오는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가장 많은 지원과 준비를 하고 있는 상위 30개국 발표(2.14)
- 미국이 8.62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일본(7.59), 프랑스(7.37), 영국(6.92), 독일(6.74), 캐나다(6.47), 스웨덴(6.34), 이스라엘(6.03), 오스트리아(5.85), 스위스(5.58), 핀란드(5.54) 등 순
※ 우리나라는 16위 랭크
- 평가 기준은 국가별로 각각 △정책과 법률 △기술과 혁신 △소비자 수용도 △인프라에 대해 점수를 매기고 이를 종합해 ‘자율주행차(AV) 준비성 점수’ 도출
- 미국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수(본사 기준)가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특허출원 수도 압도적 우위
※ 미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수: 50개(이 부분 2위인 이스라엘은 11개), 미국 자율주행 특허출원 건수: 12만 7,570건(이 부문 2위인 한국은 2만 5,861건)
- 특히 테슬라는 인공지능과 카메라비전을 사용하여 끊임없이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 자율주행 기업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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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방안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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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소니의 전기차 사업 확대로 파워반도체 투자 활발 : 향후 자율주행과 전기차 수요 급증에 다른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비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