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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콘텐츠 (102)
2.
뉴로모픽 컴퓨팅 대표이미지
뉴로모픽 컴퓨팅

2024.07.15

뉴로모픽 엔지니어링(neuromorphic engineering, 뉴로모르픽 엔지니어링),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 뉴로모르픽 컴퓨팅)은 1980년대 말에 카버 미드(Carver Mead)가 개발한 개념의 하나로, 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생물학적 구조를 모방하기 위해 전자 아날로그 회로를 포함하는 초고밀도 집적 회로(VLSI) 시스템의 이용을 기술하고 있다. 최근에 "뉴로모픽"이라는 용어는 아날로그, 디지털, 또 이 둘을 혼합한 VLSI, 그리고 신경계 모델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지각, 운동 제어, 다감각 집적화를 위해)을 기술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하드웨어 수준의 뉴로모픽 컴퓨팅의 구현은 산화물 기반의 멤리스터 한계 스위치, 트랜지스터.를 통해 실현할 수 있다. 뉴로모픽 엔지니어링의 주요 개념은 개개의 뉴런, 회로, 애플리케이션의 형태론, 전반적인 아키텍처가 어떻게 원하는 연산을 수행하는지, 정보 표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강인성이 어떻게 악영향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학습과 개발이 통합되는지, 어떻게 국소적 변화에 대해 순응하는지, 어떻게 점진적 변화를 가능케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뉴로모픽 엔지니어링은 물리적인 아키텍처와 설계 원칙이 생물학적 신경계에 기반을 두는 시각계, 머리눈 시스템, 청각 프로세서, 완전자동 로봇 등 인공신경계를 설계하기 위해 생물학, 물리학, 수학, 컴퓨터 과학, 전자공학의 영감을 받는 학제간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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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2024.06.19

무인항공기(無人航空機, 영어: unmanned aerial vehicle, UAV) 또는 무인기, 통칭 드론(영어: drone)은 지상에 있는 파일럿(drone pilot)이 무선 조종하는 방식으로 사전에 프로그램된 경로에 따라 자동 또는 반자동으로 날아가는 항공기이자 '자율비행'이 가능한 멀티로터(멀티콥터)의 일종이다. UAV 본체, 탑재임무장비(airborne data relay system, ADRS), 지상통제장비(GCS), 통신장비(데이터 링크), 지원장비 및 운용인력의 전체 시스템을 통칭하는 UAS(unmanned aircraft system)의 구성요소 중 하나다. 무인항공기와 모형항공기는 자동비행장치가 비행체에 탑재되어 있는가 여부로 구분된다. 즉,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포함되면 크기가 작더라도 무인항공기이고,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크기에 상관없이 모두 모형항공기라고 한다. 독립된 체계 또는 우주/지상체계들과 연동시켜 운용한다. 활용 분야에 따라 다양한 장비(광학, 적외선, 레이다 센서 등)를 탑재하여 감시, 정찰, 정밀공격무기의 유도, 통신/정보중계, 전자공격·전자보호(EA·EP), Decoy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폭약을 장전시켜 정밀무기 자체로도 개발되어 실용화되고 있어, 향후 미래의 주요 군사력 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빠른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다. 2017년 6월 아마존은 드론 이착륙 센터에 대한 특허 출원을 하기도 했다. 참고로, 수중에서 활동하는 무인 잠수정 또는 수중 드론(UUV 또는 underwater drone)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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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2024.06.17

오가노이드(organoid) 혹은 장기유사체는 성체줄기세포(adult stem cell, ASC),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 ESC),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로부터 자가 재생 및 자가 조직화를 통해 형성된 3차원 세포집합체이다. 세포를 3차원 배양법으로 다시 응집 재조합하여 만듦으로써 모델 장기의 특이적 세포를 포함하고 있다. 2D 세포주 배양법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기존의 효율적인 2D 배양 기반 생화학적, 세포생물학적 분석 기법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인체의 생리활성기능을 유사하게 재현할 수 있고, 환자의 조직으로부터 장기유사체를 구축함으로써 환자의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한 질병 모델링, 반복시험을 통한 약물 스크리닝 등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를 이용한 유전자 교정 기술에 대한 접근도가 높아지면서 유전자 치료와 손상된 장기이식의 대안으로도 그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장기유사체 기술은 2010년대 초부터 급격히 발전하여 2013년, The Scienist 지에서 가장 진보된 과학적 성과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아직 실제 임상적 적용을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검증이 필요하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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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2024.05.21

2차 전지(二次電池, 영어: rechargeable battery, storage battery, secondary cell), 이전 명칭 축전지(蓄電池, 영어: accumulator)는 외부의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의 형태로 바꾸어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에 전기를 만들어 내는 장치를 말한다. 여러 번 충전할 수 있다는 뜻으로 "충전식 전지"라는 명칭도 쓰인다. 흔히 쓰이는 이차 전지로는 납 축전지, 니켈-카드뮴 전지(NiCd), 니켈-메탈 수소 전지(Ni-MH), 리튬 이온 전지(Li-ion), 리튬 이온 폴리머 전지(Li-ion polymer)가 있다. 이차 전지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차 전지(primary cell)에 비해 경제적인 이점과 환경적인 이점을 모두 제공한다. 이차 전지는 표준 AA, AAA, C, sub_C, D, 9볼트 등의 규격으로 생산 · 판매되고 있으며, 이러한 종류의 전지를 구매하는 소비자들 또한 이에 친숙해 있다. 여러 번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일차 전지에 비해 더 비싸고 이러한 전지에 쓰이는 화학부나 금속의 독성이 더 강한 편이다. 반면 일차 전지는 환경에 영향을 주는 독성 물질을 땅에 축적시키지 않는다. 니켈 수소 축전지를 생산하는 일부 업체들은 이 전지를 최대 3,000번까지 다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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