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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
2023-08-01
□ 이차전지는 방전된 이후에도 충전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전지
ㅇ 이차전지 시장의 대부분은 ‘리튬이온(Li-Ion)전지’가 주도
- 메모리 현상*이 없고 충전 시간이 짧으며, 경량・소형화 가능
* 전지가 완전하게 방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충전 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 현상
- 리튬이온전지는 리튬이온이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를 이동하는 화학적 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데,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리튬이온의 이동통로 역할을 해주는 전해액과 전해액이 양극과 음극, 다른 물질에 닿지 않게 해주는 분리막 필요
□ (삼원계(NCM) vs LFP) 이차전지는 양극재에 따라 삼원계와 LFP로 구분, 국내 기업은 삼원계 배터리를 주도하나 최근 LFP 배터리를 다시 주목
※ NCM은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을 의미, LFP는 리튬 인산철(Li-FePO4)
ㅇ 삼원계는 높은 가격과 낮은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LFP 배터리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와 경량성을 바탕으로 전기차 메인 배터리로 활용
ㅇ 하지만, 니켈(Ni), 코발트(Co) 등의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저렴한 LFP 배터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주요 기업(테슬라, BMW, 폭스바겐 등)들도 연달아 LFP 배터리 채택을 발표하면서 LFP 배터리 부상
□ 이차전지 산업은 미래 산업 발전 트렌드인 전동화・무선화 달성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전기차의 필수 요소로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ㅇ 국내 이차전지 시장은 3社를 중심으로 높은 기술력과 양산 능력으로 경쟁 우위에 있으나 공급망 위기, 기술 경쟁 등의 리스크도 공존
-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 점유율은 중국(56.4%), 한국(25.8%), 일본(9.6%) 순
- 2023년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은 전년 대비 약 44.6% 성장한 약 1,210억 달러 규모(749GWh)로 전망(SNE리서치, ’23)
※ (2022 이차전지 시장 점유율) CATL(37%), LG에너지솔루션(13.6%), BYD(13.6%), 파나소닉(7.3%), SK ON(5.4%), 삼성 SDI(4.7%)
ㅇ 또한, 새롭게 부상하는 LFP 배터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16GWh 규모의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용 LFP 생산라인 건설, SK on은 LFP 배터리 시제품 개발 등 추진
ㅇ 삼성SDI는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전고체(음극과 양극 사이의 전해질을 고체로 사용) 배터리 시제품 생산 시작
- 삼성SDI가 독자 설계한 무음극 기술(Anode-less)은 전고체 배터리의 안전성・수명 증가와 에너지 밀도 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
※ 무음극 기술을 적용하면 같은 용량의 리튬이온 대비 크기를 절반 이상 축소 가능
- 전고체 배터리 시범생산 라인인 ‘S라인’을 가동하고 샘플 생산에 돌입, 하반기까지 시제품 생산을 완료하고 ’27년 양산 계획
※ 고체 전해질은 액체 대비 저항값이 높아 이온 전도도를 원하는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기술 보완이 필요하며, 리튬이온 대비 상당히 높은 제조원가도 해결과제
□ 한편, 이차전지에 필요한 주요 광물(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구리 등)이 소수 국가에 매장, 높은 편재성을 보여 脫중국화 노력 필요
ㅇ 광물들은 채굴(Mining)되면 정제련(Refining) 과정을 거쳐 배터리 셀에 사용될 수 있는 소재(Materials)로써의 역할 수행
- 광물의 정제련 대부분을 중국이 점유하고 있어, 미국은 FTA 체결 국가와 금속 정제련 협업을 확대하면서 脫중국화를 위한 노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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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고체 배터리 기술력 두각…도요타 특허 1위
2022-10-25
□ 잇단 화재 사고 등으로 발화 위험성 낮은 '전고체 배터리' 주목
ㅇ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가 많이 쓰이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 전원장치(UPS)의 화재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관심 배가
ㅇ 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도 배터리관리시스템(BMS)·무정전 전원장치(UPS) 오작동 등의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배터리 발화는 이슈이자 해결 과제
ㅇ 이에 발화 위험성이 낮은 전고체 배터리가 리튬이온 배터리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로 부상하면서 업계의 기술개발 활기
-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이 액체로, 온도에 따라 얼거나 가스로 기화되어 팽창하기 때문에 양극과 음극이 만나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고 있는 분리막이 제 역할을 못할 경우 폭발 가능
- 반면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여 이 고체가 분리막의 역할까지 담당하는 구조
-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액체가 팽창해서 발생하는 폭발·화재 위험성이 낮으며 분리막이 필요없기 때문에 배터리 크기를 줄일 수 있고 얇게 만들어 구부리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 가능
□ 도요타를 비롯해 일본 기업, 전고체 배터리 기술력 두각
ㅇ 2000년부터 2022년 3월 말까지 세계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도요타로 총 1,331건으로 집계
※ 일본경제신문이 특허 조사회사 패이턴트리절트(PatentResult)와 함께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10개국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에 출원된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를 조사한 결과
- 파나소닉HD(2위)·이데미츠코산(3위)·무라타제작소(5위)·스미모토상사(7위)·후지필름(8위) 순으로 Top10 내 일본 기업은 6곳 포진
※ 우리나라는 삼성전자·LG화학·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4개 기업 포함
- 1990년대부터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하기 시작한 도요타는 배터리 구조에서부터 재료, 제조공정까지 다양한 분야의 특허를 보유
- 지난 8월 말에는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 7,250억 엔 투자를 발표하는 등 배터리 시장 공략에 적극적
※ 파나소닉과 공동 출자한 효고현 히메지시 공장에 4,000억 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자회사에 3,250억 엔을 투자할 계획
- 도요타는 2025년 전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닛산·혼다는 2030년 전에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구상
-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2배로 늘어나고 충전 시간은 3분의 1수준으로 감소 가능할 것으로 기대
□ 日 정부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지원 등에 힘입어 업계 연구개발 탄력
ㅇ 국립연구개발법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그린이노베이션 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축전지·차세대 모터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22.4)
- 그린이노베이션 기금 2조 엔(약 19조 원) 중 1,510억 엔을 고성능 배터리와 원재료, 배터리 재활용 기술, 모빌리티용 고효율·고출력 모터 개발에 배정
* 프로젝트 기간은 2030년까지(예정)
- 이 중 고성능 배터리 원재료 개발에 가장 많은 1,205억 엔 투입
- 고성능 배터리 개발 과제는 구체적으로 △운행 거리 등에 영향을 주는 에너지 밀도를 현재의 2배 이상 향상시키는 고용량계 축전지(전고체 배터리 등)나 그 재료 개발 △코발트나 흑연 등 특정 국가나 지역에 대한 공급 의존도가 높은 재료의 사용량 저감을 가능하게 하는 대체 재료 개발 △재료의 저탄소 제조공정 개발 등
- 궁극적으로 자동차의 전동화를 뒷받침하는 기술이나 축전지·모터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재료나 재생(Recycle)을 포함한 공급(supply) 및 밸류(Value)체인 강화가 목표
ㅇ 이번 프로젝트에 다수의 배터리·소재·부품·IT 기업이 참여하면서 연구개발 속도
- 혼다는 탄소배출을 억제하면서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 시작, 닛산은 고성능 전고체 배터리 개발 추진
- 이와 함께 파나소닉, 마쓰다, APB(All Polymer Battery) 등도 기존보다 에너지 밀도를 두 배 이상 높인 차세대 배터리 개발 중
- 철강 기업인 스미토모상사와 정유 기업인 이데미츠코산은 배터리 제조 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를 감축하는 연구 진행
- 신형 모터 개발 지원은 모터 제조사인 니덱과 부품 제조사인 덴소가 담당, 양사는 2030년까지 기존대비 에너지 효율을 85% 이상 높인 모터를 개발한다는 목표
□ (참고) 韓 차세대 배터리 개발 한창, 카카오 사태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마중물 기대
ㅇ (삼성 SDI) 올 3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SDI연구소 내 2,000평 규모의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착공하며 고체 전해질 공정 설비와 관련 인프라 확대
ㅇ (LG에너지솔루션) 업계 중 유일하게 2가지 종류의 전고체 전지(고분자·황화물계)를 동시 개발 중
ㅇ (SK온) 1월부터 미국 조지아 공대와 협력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며 미국 전고체 배터리 스타트업 ‘솔리드파워’에도 약 350억 원을 투자해 공동 연구
ㅇ 한편 SK 데이터센터의 정확한 화재 원인은 감식이 진행 중이나, 무정전전원장치(UPS)에 설치된 리튬이온배터리의 자체 발화 및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이상 등 여러 가능성에 무게
- 국내 배터리 업계는 이번 사태가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상대적으로 강점이 많은 전고체 배터리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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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eekly: EU,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2022-06-10
2차전지
- 유럽의회,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찬성. EU 회원국들 내에서는 2035년부터 가솔린 차량은 물론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 등 내연기관 차량은 모두 신차 판매가 금지될 것으로 전망. (아시아경제)
- BYD, 테슬라에 10GWh 규모 배터리 주문확보 공식화. 모델3,Y용 블레이드 배터리 공급. CATL과 경쟁구도 형성. (더구루)
- 전고체배터리 업체 솔리드파워가 테스트물량을 포드와 BMW에 올해말 소량 공급, 이르면 2024년부터 양산 시작. (오토데일리)
- LGES, SK온 이어 파나소닉 미국에 테슬라 '4680 배터리' 공장 건설. 2028년 완공, 현지 생산능력 최대 4배 확대. (전자신문)
- 2차전지 장비 업체 씨아이에스 경영권 매각에 LG, LS, 한화, 만도 등 입찰 참여 저울질. 이달 말 예비입찰 예정.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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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eekly: TSMC 견조한 실적 발표, 中 쿤산 봉쇄 연장
2022-04-15
2차전지
- LG에너지솔루션,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를 2026년에 출시한 뒤 2030년에 기술 허들 높은 황화물계 출시할것.(디지털데일리)
- SNE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은 높은 원자재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을 3~40% 인상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장기 계약에 대해 전기차 제조사와 논의 중. 작년 전기차 배터리팩 ASP는 KWh당 $147 ~ $153, 원가 비중은 77%. (Bloomberg)
- 테슬라, 중국 내 Roadster 예약 재개, 가격은 미공개. Roadster는 2020년 출시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연기. (Cnevpost)
- 혼다, 2030년까지 전기차·소프트웨어에 약49조원 투자해 세계 시장에서 전기차 30종을 내놓겠다는 사업계획을 발표.(Reuters)
- 테슬라 상해공장은 상해 봉쇄 장기화로 이달 말 재가동이 예상. 상하이는 3월 28일부터 전면봉쇄에 돌입. (뉴스1)
- 테슬라가 향후 2년 이내에 전기차 생산공장인 기가팩토리를 5~10개가량 새로 설립할 것이라는 전망. (글로벌이코노믹)
- 삼성SDI, 협력사 정책을 중장기 동반 성장 체계로 변경. 에코프로이엠을 비롯해 필에너지에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진행이 대표적 사례로 특정 업체에 발주를 집중해 단가 인하와 장기 계약으로 묶는 방법. (디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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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고체 배터리 R&D 역량 강화를 위한 클러스터 사업
2022-01-04
□ 독일 연방교육부는 2018년부터 추진된 전고체 배터리 역량 클러스터 사업인 를 최근 2차 사업으로 확대 및 연장하기로 결정*(’22.1)
* Cluster of Competence of Solid-state Batteries
º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기술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며 유망한 차세대 배터리의 기술 중 하나로 고체 형태이지만 액체 전해질이 갖는 특성을 유지 가능하여,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 가능
- 또한 화재 발생 위험을 완전해 배제하지 못하는 현재 배터리 기술과 달리 고체 전해질의 불연성으로 높은 안정성 가짐
- 실용화 관점에서도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 대비 높은 저장 용량, 짧은 충전시간,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하는 미래 배터리 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나, 상용화 연구가 필요한 상황
- FestBatt는 미래 배터리 컨셉에 맞는 고체 전해질의 제조, 품질・공정 최적화, 업스케일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학제 간 연구를 추진
º FestBatt 2차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2,300만 유로로, 1차 사업기간 총 예산 1,600만 유로대비 약 44% 증가한 규모
- 산업 및 응용 중심 기관에서 새로운 재료를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며, 적절한 고체 전해질 개발, 생산 공정 최적화, 배터리 기능 향상 및 잠재 소재 발굴 등으로 구분
- 독일 전역의 12개 연구소, 21개 연구 그룹이 참여 중이며 민간 기업도 파트너십 형태로 참여
º FestBatt 역량 클러스터는 소재 관련 3개 플랫폼, 방법론 관련 2개 플랫폼, 1개 코디네이션(지원) 프로젝트로 구분
- (소재 연구 플랫폼) 전고체 전지 기반 재료의 확장, 성능 향상, 개별 및 재료 특성별 소재 문제 해결
- (방법론 플랫폼) 특정 고체 전해질의 합성 및 업스케일링을 가정한 이론 연구, 응용 문제 해결을 위해 소재 특성화 등
- (코디네이션) 클러스터 참가 기관 간 네트워킹, 플랫폼 간 연구 성과 및 상용화를 염두에 둔 지식 이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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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에너지밀도를 갖는 전고체전지
(1) 정의
‘고에너지밀도를 갖는 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이차전지에서 가연성의 액체 전해질을 불연성의 고체 전해질로 변경한 것으로 가연성 소재를 제거하여 발화 및 폭발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안전성이 매우 강화된 이차전지
기존 리튬이온이차전지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하여 외부 충격, 과충전, 과열 등에 의한 발화 및 폭발의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
(2) 필요성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위한 이차전지 기술개발과 관련하여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은 에너지 밀도와 출력밀도의 증대, 안전성 확보, 장수명 특성 확보, 경제성 확보 등이 있음
전력저장용 전지로는 현재까진 레독스 플로우(Redox flow) 전지가 유력한 후보 전지이나 낮은 에너지 밀도로 인한 효율 저하가 가장 큰 문제임
리튬이온전지가 지니고 있는 발화 및 폭발 위험성과 같은 내재적 불안 요소 및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미래 중대형 이차전지의 수요 시장에 부합하는 방향에 맞춰서 다양한 미래 차세대 이차전지를 개발 필요성 증대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성능은 양/음극재의 소재 또는 조성 변경을 통해 상당히 많이 개선됐으나, 점점 성능 개선 폭과 속도가 둔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능 개선에도 불구하고 리튬이온전지의 안전성 이슈는 여전히 완벽하게는 해결되지 않은 불안 요인으로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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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배터리 셀 생산 우선 지원연구 사업 착수
2022-03-29
□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I)는 배터리 생태계 관련 연구 자금 지원 법안을 근거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시작(’22.3)
º ’21년 2월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는 ‘배터리 셀 생산 우선 지원연구’ 사업을 발표하고, 1억 5천만 유로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음
- 배터리는 전기 모빌리티 확대 구현에서 필요하며 이동식, 고정식 배터리 저장 장치 시장은 몇 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임
- 친환경적인 생산 및 폐기 공정과 필수 원료의 재활용을 통해 배터리의 지속가능성 향상도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
º 배터리 기술 가치 사슬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한 기회를 포착해야 하며, 에너지 전환의 성공 여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장의 상용화에 달려있으므로 유럽연합과 국가 단위의 전략 필요
- 유럽연합을 주도로 추진 중인 공동이해프로젝트(IPCEI)는 지속 가능한 배터리 양산 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독일의 7차 연구 에너지프로그램은 고정식, 이동식 배터리 저장시스템과 전기화학 분야에 특화된 배터리 개발에 기회를 제공
º 4개 연구개발 부문에 해당하는 단일 기관 또는 컨소시움형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 및 지원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
(1) 지속가능한 배터리
- 2차 수명 연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구현과 배터리 수거율 향상 및 재활용 효율성 향상
- 대체 소재 연구 및 원자재 대외 의존도 감소
배터리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
(2) 배터리 부가가치 사이클 디지털화
-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과정에서 전체 장비 효율성 향상
재활용 프로세스의 효율성 향상
배터리 셀과 모듈 품질의 안전성 향상
(3) 혁신적 테스트 및 인증 절차 마련
- 배터리 완제품, 배터리 컴포넌트, 생산 프로세스, 재활용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테스트, 인증 방법론 개선과 시연
– 새로운 테스트 절차와 구현을 통한 작업 속도, 처리 용량 향상, 환경 보호, 자원 효율성 및 안정성 개선
(4) 차세대 배터리 셀 기술의 응용
- 차세대 배터리 셀 기반으로 하는 배터리 시스템, 차세대 배터리용 열 관리 시스템 및 혁신 패키징 기술, 배터리 셀 관리용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시연
– 상용화 되어 있는 배터리 기술의 제반 성능지표 향상 기법 개발* 및 입증
* 예) 에너지 밀도, 전력 밀도, 충전 사이클 수 향상, 고속 충전 부하 개선 재활용 가능성 등
– 실제 사용 시나리오 기반 시너지 창출 효과 실증 제시
º 작센 주 소재 배터리 제조 업체인 Blackstone Technology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최초로 2,410만 유로의 펀딩 집행
- 나트륨을 기반으로 한 전고체 배터리는 자원 의존도가 매우 낮아 지속가능성과 자원 안보 측면에서 유망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가 연구개발이 선행되어야 함
향후 2,300만 유로를 투자하여 작센 주 되벨른(Döbeln)에 파일럿 공장과 연구개발 시설을 설립할 예정
2025년부터는 톤 단위로 나트륨 전고체 전해질 생산을 위한 업스케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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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 | 기술동향브리프 | KISTEP 브리프 | 주요 사업 : KISTEP ...
Dec 20, 2022 ... KISTEP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전고체 배터리 | 기술동향브리프 | KISTEP 브리프 |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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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전지
이에 반해, 전고체 전지에 사용되는 고체 전해질은 액체 전해질에. 비해 리튬 이온의 이동속도가 낮아 전지의 출력이 낮으며, 고체인 양·. 음극과 고체 전해질 사이의 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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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전지 개발 동향 김재헌 교수(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상기 기술한 것처럼 전고체전지는 안전성과 에너지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전지로 기대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개발에 성공한다면 “game changer”가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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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 현황과 발전 동향
최신기술동향 · 전고체 배터리 현황과 발전 동향 · 주요내용 · [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의 급격한 성장] ·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로 인해,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 규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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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전지를 위한 계면 제어 기술의 최근 연구 동향
입자의 형상을 제어하면 접촉면적을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체전해질과 양극 입자로 구성된 복합 양극에서 양극 입자의 함량비를 최대로 늘릴 수 있어 전고체전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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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전지용 음극 소재의 연구 동향
May 10, 2023 ... [6] 그리고 전고체전지 시스템에서 고체전해질은 리튬 이차전지의 분리막 대비 우수한 기계적 강도로 인해 리튬 수지상에 의한 성능 열화를 억제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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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Brief (2023-13호)
2023.04.14